알바후기가 대세임?? 나도 대세에 따라보겟음

바비문2010.07.13
조회4,267

안녕하세용~

 

예비군1년차인 24살 남자입니다 ㅋㅋ

 

요즘다들 알바후기 올리시는거같은데 저도 은근 알바좀햇다하는사람에 속한다 생각하고

 

한번 밥상에 숟갈 올려보고싶으용 ㅋㅋㅋ

 

햇던 순서대로 한번 올려볼꺼니깐여

 

잼없더라도 잘봐주세용~뿅

 

 

 

1.롯데리아

때는바야흐로 중3겨울방학임. 울반에 내가 좋아하는여인네가 롯데리아에서

알바를한다는말을 들음. 삘이 꼿힘. 그래서 같이시켜달라고 조름

그래서 동대문그쪽에서 알바를시작함. 그당시 시급이 1920원임

미친거임 요즘최저임금반도안됨 학교끈나고 가서 10시마감까지해도

만원이안됬음 ㄷㄷㄷ.....

게다가 거기점장시키는 성희롱대마왕이엇음 내가좋아하는여자애 엉덩이터치

작살나게함 존내 패티굽는뒤집개로 면상을뒤집어주고싶엇음

집에서 공부는안하고 알바한다고 몇대 뚜드려맞은다음(알바하는거 비밀로햇음)

그만둔다고 하니까 돈을안줌 쉽새엿음 나중에알고보니 거기사장이 성희롱점장아버지임

끼리끼리엿음

좋앗던점은 좋아하는여자애랑가치일하면서 완전친해짐 지금은 베프먹음

나쁜점은 좋앗던점빼고 전부다!!!!!! 더러운세상...

그이후 다른 롯데리아를 전전하며 고3까지 햇음 나 은근히 의지의 한국인임

롯데리아 일하면서 여자친구도 사겨보고 인맥도 넓어지고 햄버거 매일쳐묵쳐묵하고

처음동대문쪽빼곤 다 좋앗던 기억임 ㅋㅋ

 

 

 

2.TGI 프라이데이

고3때 취업시즌때엿음 알바사이트를 돌아다니다가 노원롯데백화점안에 TGI 프라이데이

가 생긴다고 오픈멤버를 구한다는거임 그당시 파격적인 시급이었음 3950원임 기억이 생생함 롯데리아에서 2500원받다가 4천언가까이 준다니깐 눈깔뒤집혓음

칭구두명 꼬셔서 가치했음 우리각자 닉네임도 잇엇어야햇음

친구세명이기에 소방차 한글자씩 달고다녓음 그때 누님들이 우리좀 이뻐해줬음

(참고로 나는 소엿음 ㅋㅋ 기억나는분 연락주세용)

그리고 거기서 좋아하는여자애 생겨서 친구하게되엇고 스무살때 잠깐사귀다가 지금은 베프먹음

좋은점은 사람들이 완전많은데다가 우리가 제일어려서 귀여움받으면서 형아들이랑누나들이랑 완전 이뻐해줌 사고쳐도 다 무마시켜줬음 완전 ㄳㄳ

나쁜점은 취업시켜달라면서 서류좀 작성해달라니까 귀차나서 안해줌 그래서 6일인가 결석처리됨 아 ㅈㅈ...

 

3.백화점직원

취업이 성사가 안되었기에 결국 바로밑에층에 아는사람이 있어서 6층영캐주얼노튼매장으로입사를하게되었음 나는 일단 백화점이 좋앗던게 우리층에 남자라고는 내칭구두명과 형아한명이 전부엿음 모두다!!!!!!!! 누나들임 ㅋㅋㅋ 난리남 게다가 친구한명은 내 바로 옆코너엿음 거기 누나들 완전이뻣음 한누나는 우리랑있을때 제주도사투리씀 "밥무은??""모핸??"완전 귀여웠음 일하는데 최고였음 그치만 내가 일한곳 매니저님과 트러블로인해

오래일하진 못함.. 그게 참 아쉬웠음 ㅋㅋ

 

4. TM.

내가했던 곳중 가장 최악인곳.

반평도안되는자리에 전화명단과 전화기 한대 띨렁있고

하루죙일 "안녕하세요 ***고객상담원 ***입니다~"이지랄

결국 한달하고 그만둠. 그만둔다니깐 돈안준다 어쩐다이러면서 계속하라고협박햇음

결국 한달치 다 못받고 그만둠 50만언도 못받음 신고도못햇음 어려서 ㅡㅠㅡ

더열받는건 내가 초보니까 내가 전화상담으로 거의다 꼬셔논거 옆에서 뺏어가버리고

(수당제임)수당못채우면 월급에서 까이고 아놔 내가 봉이엇음

그래서 요즘 알바사이트에 TM알바 엄청많지만 절대로쳐다보지도 않음

 

 

5.게임장

다시한번 거품경제가활성화되고 게임진흥어쩌구 그곳에서 게임장 살려준다면

하는바램이 드는 곳임. 정말 돈벌기최고좋음 TM할때가 스무살 1월에 그만뒀엇는데

여기서 대학교 입학날까지 한달 반도 일안했음 근데 번돈 계산하니 400가까이됐음

난리남 매일 택시탔음 버스타도 되는데 택시탐 지갑에 항상 20만원넘게있엇음 ㅋㅋ

20살짜리가 시급받아가며 일하다가 갑자기 그런큰돈만지니깐 배포 겁내커짐

친구들이랑술먹어도 무조건 내가 다냄 난리낫음

더 좋은점은 아줌마들이랑 친해지니까 별거 아닌거에도 뽀찌(팁)가 막나옴

내가 생긴게 아줌마들이 좋아하는스타일임 어릴때부터 느꼇엇음 ㅋㅋ

암튼 돈도 마니벌고 좋앗는데 나중에 여름방학때 다시 일했는데 명계남사촌동생사건이 터질때 잡혀갈뻔한 이후로는 겜장알바를알아볼생각도 못햇음 참 아쉬움 지금도 하는곳은 있겟지만 들어가기 무서움좋은점은 돈걱정이없음. 무한정임 친한사람만 몇명만들어놓으면 월급제외하고 팁이 5~10정도 무조건나옴 그대신 만들기까지 좀 힘듬 딸랑딸랑 똥꼬좀 빨아줘야댐나쁜점은 담배냄새 쩔음 그리고 성희롱 대박임 아저씨들이 직원들 엉덩이 만져놓고 만원짜리한장 주고 ㅇㅈㄹ 독하게 맘먹으면 남자보단 여자들이 돈 진짜 마니버는곳임

 

 

6.호프집알바

그때당시 여름방학때 위에서 언급햇지만 계남이형사촌동생님께서 딱걸리는바람에

나도 졸지에 실업자신세였음 그래서 어찌할까하다가 고딩때친구가 자기일하는데서

가치하자며 날 꼬드김 성신여대쪽에 ㅈㅈㅁ 라는곳임 가게는 쪼끄만데 사람이 미어터짐

그래도 난 거기서 알바최초로 한달200시간찍은사람임 오픈부터 마감까지 하고 재밋음

근데 그곳의 좋은점은 (다른호프집도 마찬가지겟지만) 역시 여성님들이 번호를 잘 물어봄 ㅋㅋ가끔씩 어여쁜 누님들이 오빠 몇살이에요? 여자친구잇어요? 그럼 나는 죠낸 헤벌쭉임 ㅋㅋ 나쁜점은 거기 주방실장님이 샤우팅을 좋아했음 만들기 힘든 안주는 한시간걸린다고

주문받지말라고 샤우팅날려주심. 나는 연약한 20살이기에 그대로 손님한테 말해주면

손님은 또 미친거아니냐며 무슨 파전이 한시간걸리냐며 쌰우팅날려줌

난 자동차 쇼바였음 그걸 격고 나니깐 군대에서 별 느낌없엇음 군생활도최전방이라서 편하긴햇지만 ㅋ

 

 

7.핸드폰판매

이게 솔직히말하면 제일 재밌엇음ㅋㅋ

판촉사원 이런식으로 해서 친구랑같이 면접봐서 들어갔는데 여대판촉이엇음

난리남 누님들한테 이쁜누나들 핸드폰한번만 보고가세요~ 번호이동하면 폰이 만원~

그때 우리가 처음일하는데 한달에 100대 넘게팔앗음

그러다가 이제 우리둘이 찢어지고 길거리에서 좌판때기 놓고 파는데 한달에 3댄가

팔앗음 거기에 가치일하던 미친아자씨는 맨날 음담패설 작렬임

죤내토할뻔함 남자로써 야한이야기 싫어할사람 그리 많지는 않겟지만

 그사람은 대놓고 하니깐 더러워보였음 진짜 말도 섞기싫을정도로 싫엇음 ㅋㅋ 돼지시키

이건 뭐 좋다안좋다가 아니라 누구랑 가치하느냐가 문제인것같음 ㅋㅋ

 

 

8.bar매니저

20살 말에 성신여대쪽에 bar에 일을 했음 이때부터 군대가기전까지 계속햇음

진짜 할것없는곳임 하루 열시간 일하고 첫달에 80을 받앗는데

80을 받는게 미안할정도로 할게없음 진짜 하루죙일 주방쪽에 작은 쪽방있는데거기서

티비만 보고 담배피고 먹고자고 난리남ㅋㅋ 손님오면 안주랑 술갖다주고(안주는 내가 다 만듬 은근 칼솜씨 좋음 ㅋㅋ) 아는손님오면

꼽사리껴서 가치 술먹고 직원누나들 일 오기전에 밥해놔주고 설거지하고

말로 써놓으면 은근 많은데 하는 시간을 계산해봤더니 2시간이면 다함 ㅋㅋㅋㅋ

나 완전 땡보엿음 그리고 사장님한테 잘보여서 그런지 매달 10만원씩 올려주셧음

마지막달엔 120까지 받고 그만둠

내인생에 이런 직업 다신 없을듯 싶엇음 그런데 군대가서 휴가나오니깐 문닫음

캐안습임  ㅠㅠ

 

 

9.군대

이건 알바가 아니지만 결국 2년이나 있엇고 월급(?)도 받앗으니 적어봄 ㅋㅋㅋ

시급 230원정도임 ㅋㅋㅋㅋㅋㅋㅋ 할말 다햇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강원도철원군 육단리에 있는 좋은 신막사에서 침대식 생활관에서 편안히

있다가 전역햇음 ㅋㅋㅋㅋ

얼마전에 울소대원들만낫음 다시만나니깐 군대온느낌 웩...

좋은점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쁜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갖다오셈 다알수잇음

 

 

10.가라오케

말년휴가 나와서 돈이 없는관계로 가라오케를 시작했음

처음 수습기간이라고 2주간은 돈을 못받음 근데 난 죠낸 열시미해서 5일만에 내방잡고

돈벌기 시작함 그래서 하다보니깐 복귀날임 복귀날 돈을 집에서 세봄

74만원인가가 모여잇는거임 군생활 10개월해야 모을수잇는돈을 휴가나와서

벌어논거임 ㅋㅋㅋ 아주 좋앗음 근데 군생활로인해 폐쪽에 문제가생겨서

보건증에 이상증세가 나옴 그래서 일못함 ㅡㅠㅡ;; 완전 아쉬웠음

 

 

11.다시 호프집 ㅋㅋ

또 호프집 얘기 써서 머라 하시는분들 있을거임 그치만 아까적은 곳은 40평정도임

근데이번에 일한곳은 300평이 넘음 개토함

나름 군생활 열심히 햇다고 생각햇기에 다리근육은 튼튼할줄알았음 하지만...1주만에 알배겨서 매일매일 마사지에 반신욕에 난리낫음  

근데 여기 일하면서 여성분들에게 번호좀 만이 따엿음 ㅋㅋㅋㅋㅋ

고거하나 좋앗음 ㅋㅋㅋㅋㅋ

존내힘듬 ㅋㅋㅋ 지금 친구한명은 거기서 점장하고잇음 ㅋㅋㅋㅋ

도라이임 ㅋㅋㅋㅋ

 

 

 

12.의사어시스트

지금도 간호조무사학원 다니고잇음 얼마전에 사고를당해서 입원상태긴하지만

아직 학원생임 ㅋㅋ

완전큰병원건강건진센터 남성존에서 일하게되었음

여기도 다 여자천국임

남자 병원전체에 아저씨들빼고는 5명정도임 여자들 40명넘음

처음엔 이쁨받앗음

근데 어쩔수없이 여자밑에서 일하면 힘든게있음 나한테 잘해주던 간호사누나두명빼고

그위에 한명잇는데 노처녀임 히스테리 히스테리 몰라몰라아직나는 몰라 ~~~

개쩔음 내잘못에 혼나면 나는 죄송하다고 이런일없도록노력하겟다고 반성함

근데 점점점 나중에 자기가 잘못한거에대해서 나를 걸고 넘어지기 시작함

미치겟음 그래서 일을 2달반인가 하다가 아르엔티나전때 밤에집가다가

차사고낫음 정강이뼈나가서 기절한상태로 핸드폰다 뿌셔지고

그래서 병원 그만뒀음 거기선 내가 연락두절되서 무단결근한줄암

나도 바로연락할방법이 없엇음 일단 기절을 2일인가햇음 캐암울함 ㅠㅠ

나중에 전화번호 알아내서 연락햇음 쌍욕먹을줄알았더만 그래도 마지막엔

몸조리잘하라고 그랫음 ㅋㅋㅋㅋ 겉과 속이 다른사람들임 ㅋㅋ 나엿음 욕햇음 ㅋㅋㅋ

 

 

 

으아 적다보니 생각외로 별로없음 ㅋㅋ 저 중간중간에 전역후 아는사람때매

게임장5일정도 한거랑 300평짜리 가게에서 일하기전에 조그만 bar에서 일한것도

잇는데 그것까지 씀 욕하실거같아서 그만 적음

지금까지 일한거보니깐 나도 은근 열심히 살앗는데 왜 돈을못모앗을까 하는

생각이 들엇음니다 마땅히 배운 기술도없고ㅜㅜ 이제는 정말 열심히 살아서

내자신에 부끄러운 사람이 안되기 위해 노력할꺼에용 ㅋㅋ 우리모두

열시미 사는 사람이 되어 보아용~

이만 뾰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