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눌림. 난 널 아직도 기다린다

-_f2010.07.14
조회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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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럼

괘니 무서운 촉이 느껴질때가 있음

그러면 순간 가오쟁이로 빙의해서

무서워 하면서도 꺼져! 꺼지라했다!!!

하면서 혼자 소리지름 .

그렇게 무서운 고비를 넘겨왔음

 

근데.

 


고딩시절 학교도 가기싫고 집에 아무도 없고해서

지각 조금 하잔맘으로 느긋하게 씻고 나옴

 

제 방엔 침대가 있었음.

씻고 나와도 피곤함

머리가 덜 말랏길래 눕긴좀 그렇고

그냥 팔한쪽 걸치고 무릎 한쪽 꿇고 앉음.

근데 어느 순간 너무 편안해짐 내가 뭐했는지도 잊음

그냥 너무 편안함 내팔이 내발이 뭐했었는지 어떤자세였는지 기억도 안남

보이는건 아주 까만대 너무 포근함

엄마 뱃속에 있는 기분이라면 이 기분이겟다 싶을정도로 그냥 그 속에서 나오기 싫었음

너무 포근하다 너무 좋다 이 생각만 계속함

근데 어느 순간 너무 오싹한 삘이오는거임.

 

정말 이대로 이 곳(내방이긴한데 그냥 그 낙원을 이 곳이라 명명함)에 있고 싶은데

그러면 정말 내가 죽을꺼같음 이 곳에서 갇히면 정말 조상님 다 볼꺼같았음.

 

그러면서 내팔이 내발이 내머리가 어디서 뭐하는지가 기억남

난 정말 살기 위해서 미친듯이 걸쳐논 팔이아닌 다른쪽팔을

움직이려 했음 근데 내 팔이 이미 내 조종을 무시함 .

미친듯이 무서워짐 이 곳이 점점 무섭게만 느껴짐

팔이랑 한참 싸움 내가 결국 내가 진거같음

무서운 느낌이 점점 강해짐.. 아까까진

낙원이 였던 이 곳이 변해가는거 같음

불꺼진 엘레베이터에 혼자 같힌 느낌이듬

 

그 순간 가위 눌렷을때 손가락 움직이라는 말이 기억이남.

팔보단 가벼운 손이 낫겠다 싶음.

손가락 마디 마디에 있는 힘을 다 줌.

정말 난 당시 18세 평생 똥쌀때 힘 줫던 힘을 다 몰아서 준거같음.

순간 몸이 앞으로 쏠리면서 땅에 머리박음 이제 내 몸이 내 조종을 따라줌

감격해서 눈물이라도 흘리려고 했음 근데 . .아까 느낀 그 촉이 아직도 뒤에서 느껴짐

정말 식은땀이 쫙나면서 앞도 안보고 기듯이 집에서 도망쳐 나옴.

 

일단 뛰쳐 나왔는데 자꾸 기분이 멍함 ..

생각해보니 어느세 머리가 다말라있음 난 분명 잠깐 아주 잠깐 그러고 있던거같은데

해를 쳐다봄 아침해여야할 해가 분명 급식먹을때 보던해임

핸드폰을 확인함 12:27분임. .

 

 

 

 

하....

 

ㅅㅂ...


몰아 맞으면 상처는 남아도 덜 아프지 난 그 날  신세계를 경험함.

 

 

 

 

 

낙원을 보여준 너 때문에 2년이 지난 지금도 내 엉덩이는 기억한다.

 

선생님한테 남은 수업 쉬는 시간마다 나눠 맞은 165대를 . .

 

 

 

 

 

난 아직도 벼르고 있음 한번만 더 오면 내 아픔을 똑같이 나눠 주리라고

 

 

 

 

 

 

 

2.

가위 눌린거 생각 난김에 딴 친구 얘기도 적어봄

그 친구는 잠이 굉장히 많앗음

그 친구는 특이하게 얼굴을 책상에 다 묻고 자는게 아니라

양팔을 책상 아래쪽에 걸치고 그 팔 위에 이마를 붙히고 자는 친구임

나는 수업도 안들어오고 해서 장난이라도 걸까 해서 그 친구를 찾아봄

그 친구는 그날도 어김없이 없드려 자고 있었음 (내 옆에서 앞에 자리임)

놀래켜서 깨워야지 하는 맘으로 옆으로 바닥에 붙어앉아서 기어갓는데.

친구가 눈을 굉장히 땡그랗게 뜨고 있는거임 얘는 자는게 아님 뭔가를 심각하게

쳐다보고 있었음. 뭔가 싶어서 친구 다리 사이를 나도 쳐다봄 원래 발밑이 그렇게 깊지 않은데

왠지 평소보다 더 깊어보임. 그 순간 친구가 미친소마냥 소릴 지르면서 뒤로 나자빠짐

애들은 다 웃고 난리가남 나는 한 것도 없는데 선생님한테 혼남 .

그 친구한테 쉬는 시간에 물어봄

 

"이런 !@# 너 때매 욕먹었자나 눈뜨고 자는거 같더만 갑자기 왜 발광이야"

 

 

 

그 친구가 넌 못봣냐고 그러면서 자꾸 울려고만함

그래서 진정 시키고 뭔데 난리냐고 물어봄.

 

그랬더니 자기는 오늘 그 수업에서 한번도 잔게 아니라

 

잘 맘 으로 엎드렸는데

 

이상한걸 봤다고

 

자기 다리 사이 발밑에서 어떤아이가

 

웃으면서 자기랑 눈을 맞추고 있었다고.

 

피하려고 했는데 눈동자도 안움직였다고 그러면서

 

자기 눈을 보라는거임. .


시뻘개가지고  실핏줄이 다 터져있었음. . (성별은 모르겠다함3~4세로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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걔는 수업시간 내내 그 아이랑 눈싸움을 한거임. . .

 

 

 

 

 

 

 

강제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생각하니 웃음만 나왔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핏줄 터질때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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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입니다 . ㅎ  

더운 여름 조금이라도 시원 하셧으면 해서 올렸습니다.

그리고 위에 글은 제가 겪은 허구성 없는 100% 실화입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