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초록뱀, 키이스트-JYP…윈윈전략 나선 엔터株 <SPACER height="5" type="block"><SPACER height="5" type="block">
연예주(株)들이 합종연횡을 통해 종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추진 중이다. 드라마와 가수 제조사 이종(異種) 간에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협력 작품은 처음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지는 특징을 보인다.
먼저 배우 배용준 씨의 키이스트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의 JYP엔터테인먼트 결합을 보자. 두 제작사는 공동 출자 방식으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을 세웠다.
여기에서 제작할 드라마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서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이야기 구성상 드라마 자체 흥미 외에 춤과 노래 등도 비중 있게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추노`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도 협력을 통해 드라마 제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도 `드림하이`처럼 음악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 협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제작해 내년 3~6월 방영할 신규 드라마 기획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드라마와 음악의 결합은 `윈윈`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는 현재 광고 수익 외에 부가적으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창구가 제한된 상황에서 음원으로 거둬들이는 수익이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되기 때문이다. 음반 제작사는 `한류`의 선봉에 선 드라마가 국내외 다른 나라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마 제작사와 음반사 모두 하나의 드라마를 통한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꾀하는 셈이다. 키이스트와 JYP 결합인 드라마 제작사 홀림은 판권과 세트장 건립 등 향후 부가 수익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엔터주뿐만 아니라 콘텐츠 유통망도 참여한다. 키이스트와 JYP 결합에는 국내 최다 케이블채널 보유사인 CJ미디어도 참여한다. CJ미디어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한 전사적인 드라마 홍보ㆍ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배용준-박진영, 벼랑끝서 손 잡았다..."함께 살아보자"
연예주(株)들이 합종연횡을 통해 종전과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업 모델을 추진 중이다. 드라마와 가수 제조사 이종(異種) 간에 협력이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협력 작품은 처음부터 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지는 특징을 보인다.먼저 배우 배용준 씨의 키이스트와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 씨의 JYP엔터테인먼트 결합을 보자. 두 제작사는 공동 출자 방식으로 드라마 제작사 `홀림`을 세웠다.
여기에서 제작할 드라마 `드림하이`는 연예예술학교에서 일어나는 사건과 갈등 속에서 성장해 가는 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룬 내용이다. 이야기 구성상 드라마 자체 흥미 외에 춤과 노래 등도 비중 있게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추노` `지붕 뚫고 하이킥` 제작사 초록뱀미디어도 협력을 통해 드라마 제작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 드라마도 `드림하이`처럼 음악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전과는 전혀 다른 형태 협력이 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에 관련 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 초록뱀미디어는 올해 11월부터 내년 1월까지 제작해 내년 3~6월 방영할 신규 드라마 기획을 위해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드라마와 음악의 결합은 `윈윈` 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전망된다.
드라마 제작사 입장에서는 현재 광고 수익 외에 부가적으로 돈을 벌어들일 수 있는 창구가 제한된 상황에서 음원으로 거둬들이는 수익이 부가적으로 얻을 수 있는 혜택이 되기 때문이다. 음반 제작사는 `한류`의 선봉에 선 드라마가 국내외 다른 나라에서도 수익을 올릴 수 있는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드라마 제작사와 음반사 모두 하나의 드라마를 통한 원 소스 멀티 유스(One source, Multi use) 전략을 꾀하는 셈이다. 키이스트와 JYP 결합인 드라마 제작사 홀림은 판권과 세트장 건립 등 향후 부가 수익사업도 기획하고 있다.
엔터주뿐만 아니라 콘텐츠 유통망도 참여한다. 키이스트와 JYP 결합에는 국내 최다 케이블채널 보유사인 CJ미디어도 참여한다. CJ미디어는 다양한 채널을 적극 활용한 전사적인 드라마 홍보ㆍ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
[김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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