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우! 그녀를 말하다.

쇼쇼샤샤샥2010.07.15
조회5,618

 

 

 

우선 저희집은 경기도 포천에서 작은 "바위식당"이라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저희집은 큰 유명세를 타거나 특출난 이름을 가져 산정호수 내에서 혹은 대내외적으로

대단히 유명한 편은 아니지만, 꾸준한 입소문을 통해 다수의 단골손님을 모시곤 했습니다.

 

때는 한참 신데렐라언니라는 드라마를 저희동네에서 촬영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저희집은 길 옆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처음에는 연기자들이 이용을 하지 않았었죠...

 

한참 촬영이 진행되고,

어느날 점심때쯔음 저희집에 문근영씨 벤이 들어오고,

뒤이어 서우씨의 벤이 들어와 밥을 드시게 되었습니다.

 

문근영씨는 드신 직후 촬영때문에 바로 일어서셨고,

서우씨는 저희집 반찬과 음식이 입에 맞는다 하시며,

저녁식사까지 예약을 해두시고 떠나셨습니다.

 

이렇게 그녀와 저희집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그녀의 드라마속과 똑같은 성격에 반하셨고,

서우씨는 밥을 먹지 못하고 일하는 그녀를 딸처럼 살뜰히 챙겨주시는

저희 어머니의 정성에 감사함을 느끼며,

저희 어머니를 "엄마~!"라고 부르곤 하였습니다.

 

정말 똑같습니다. 서우씨.. TV안에서나 밖에서나 밝고 명랑하고,

구김살 없이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살뜰하고...

 

그녀는 그 후 항상 저희집에서 식사를 하셨고,

마지막까지 저희 어머니께 본인의 어머니를 모시는 것 처럼,

하셨습니다.

 

저희 동네에서 촬영이 있을 시에는 항상 먼저 전화하셔서,

밥 먹으러 갈테니 준비 부탁한다는 말씀을 남기셨고,

바쁜 와중에도 올때마다 작은 봉지에 오렌지라도 사서 담아 오시곤 하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집 밥이 너무 맛있다며,

촬영장 곳곳에서 소문을 내 주셔서 마지막엔

저희집에 촬영팀 모두가 점심을 드시기도 하셨답니다.

 

 

 

서우씨는 그 때 한참 영화 '하녀'와 '신데렐라 언니' 그리고 여러가지 CF촬영으로 인해,

바쁜 와중에도 항상 밥을 못먹고 가는 상황이라도

일부러 들러 저희 집에 인사를 하고 가셨으며 매니져를 통해

저희 어머니와 문자를 주고 받으시곤 하셨습니다.

 

마지막 무렵엔 본인이 CF 찍으신 화장품과 ' '향수' 신데렐라 언니 OST'그리고 '포스터'에 친필로,

싸인을 남기시고 꼭 다시 오시겠단 말씀을 남기시고 떠나셨습니다.

 

 

 

세상엔 정말 많은 인연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녀에 대한 여러가지 언론의 평가 네티즌 여러분의 여러 의견이 있으리라고 봅니다.

제가 뒤늦게 그녀에 대해 글을 올리는 이유는.

그동안 디카가 없었던 문제도 있었지만,

뒤늦게 나마 그녀가 TV에서 비춰지는 모습이 전부가 아님을 여러분께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스타라고 해서, 연예인이라고 해서 팬을 대하는 모습이 아닌

진심이 담긴 모습으로 저희집에 다가오셨던 서우씨.

 

저희 어머니께. 혹은 저희 식구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모습을 보면서,

화려한 겉모습, 깍쟁이 같고, 우리와는 동 떨어져서 전혀 상관 없는 그런 사람으로만이 아니라

정말 성실하고, 정이 많은 배우이구나...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 한참 편하게 쉬고 있으실 서우씨.

쉬고 계시면서도 저희 어머니께서 문자를 보내시면 꼬박꼬박 답장을 해주시며,

걱정하지 마시라며 염려해주시는 서우씨.

 

그녀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녀의 이런 따뜻한 마음 때문이 아닐까.

다시한번 생각해본다.

 

그녀가 돌아온다면 또 다른 모습으로 ..

연기자 서우...멋진 여배우 서우씨의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을 해주시길 저희 집에선

기대 하고 있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보게 되실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정 많게 저희 가족을 살뜰히도 챙겨주셨던 서우씨.

정말 감사하고... 항상 저희 가족은 서우씨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있고 대성하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금가지는 휴식 ... 달콤하게 즐기시고,

꼭!!!! 멋진 여배우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