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5년정도 되었고 두아이를 낳았어요큰아이가 지금 4살이고 작은아이가 생후 1달 되었어요둘째아이가 태어나는 시점에 신랑이 일자리를 그만두고시동생과 호프집을 하겠다고 하더군요시어머니가 일다니면서 돈을 못번다고 장사를 한번해보라고 했다고결혼후 계속 월세였다가 전세로 이제 산지 6개월정도 됐는데 전세를 조금 낮추고 이사하자고 나머지돈으로 호프집장사하는데투자해야 된다고 해서 전셋집을 구하려니했죠근데 월세를 알아보고 다니더라고요그리고 저한테 신생아가 있으니 넌집에서 자기만 믿고 기다려달라하고 집계약 자기가 하고 온다고 ..전 보지도 못했는데 월세로 했더라고요 원래 결혼전에두번에 바람과 결혼후 한번에 바람이있었기에 전 그런거에 민감하거든요..그래서 밤일하는것도 말렸는데 평생이렇게 살고 싶냐돈벌어서 열심히 살자 이러더라고요그말이 있은지 얼마후 밤마다 나가더군요 호프집한다길래 그런가보다 했죠 ..저희집은 경기도 쪽이고 가게 한다고 한곳이 서울이거든요그런데 어제 일이 터졌어요 집에 모르는 핸드폰이있길래뒤져봤더니 왠 여자와 찍은 사진이 있더라고요신랑이 밤세도록 컴퓨터 하고 자고있길래 배에 던져줬더니 저보고 계속말시키길래 대답도안하고 아무얘기도 듣고싶지않다고했더니오히려 저를 나무라더군요 남편도 못믿냐 .. 좀 믿어라너한테 실망했다 등등 동생여자친구랑 찍은거다 ..동생여자친구머리는 분명 단발이였는데 그여자는 긴머리였는데 저한테 믿으라니.. 그이후로 핸드폰보니까 사진은 삭제되었고어떤형하고 통화하는내용이또 대화내용에 와이프가 핸드폰 뒤져본다고 까딱하면 장사 접을수도있다고지금 잘나가는데 바보가 아닌이상 마누라속여먹기 힘들다고 저에 대한얘기를 하네요와이프한테 얘기하면 장사접어야 된다고 하면서전 생후 한달 아이두고 바람좀 쐬러 나갔다왔어요그리고 집에 빨리 들어와라 난리길래 들어왔어요 제가 들어오니 컴퓨터만 하다가 나가더라고요 문자로 아는형만나서 수다좀떨고 온다고 그래서 제가 난 애보는여자냐애보라고 오라했냐 했더니 햄버거만 사가지고 온다고 햄버거 가게 10분이면 갔다오는데 2시간 정도 걸리더라고요그래서 신랑차에 가서 블랙박스켜져있길래 메모리 카드를 가져와서 틀어보니그 2시간동안 어떤여자를 만났는데 면접을 보는듯한 대화였는데신랑이 하는일이 호프집도 아니고전 잘모르겠지만 여자를 남자한테 소개해서 갈때까지 가는 뭐그런건가봐요대화내용이 모텔에서 테크닉을 확인하는데 전 그러긴싫고요뭐 이런내용에 가슴좀 볼수있을까요..집에 혼자 사니 썰렁하다그리고 제가 오형인데 여자랑 대화중 오형이싫다자기가 남자친구라고 생각하라고 ..뭐 이러고 이런식이네요문자로 저한텐 니가 좋아하는 치킨사간다하더니그사람한테도 사주더군요..치킨사드릴께요 도대체 제가 어떻게 해야될까요...시댁에서 살면서 시집살이에 너무 지치고 힘들었고친정부모님 이혼하셨다는이유로시댁에선 그걸 계속흠으로 삼고 매번얘기하고 상처를 주고 .. 결혼후 한번도 제대로된직장에 다녀본적이없기에 매번 돈에 쪼달려살고 쌀이 떨어져하루종일 굶고 아기만 어린이집보내서 점심먹고 온게 다였었던 적도 있어요..전 옷한벌 안사입고 거의 남한테 얻어입거나고물팔려고 내놓은거 주워입고 살았어요전두아이육아에 너무 지치고 산후우울증이 오나 싶어신랑한테 많이 의지하고싶은데제가 무슨말을 해도 듣지도 않고 대화도 안하려고 해요..이젠 물어보기도 지치고 힘드네요...아이들때문에 이혼은 쉽지않지만 이렇게 살기도 싫어요..모르는척 하고 밤에 하는일 하지말라고 해야하는지..이젠 죽고싶을뿐이네요..
남편의거짓말이 이혼사유가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