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시에 깼는데...난 8시에 잤을 뿐이고....5시면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잠은 안오고...
그래서 그냥 말을 줄일게요...이해좀 ㅠㅠ
때는 오늘 새벽임.
저는 "길가에서"??정도로 해석할수있는 편의점에서 새벽알바를 하고있음.
상권이 좋은터라 직영으로 운영되는곳임. 커피, 핫도그, 피자, 아이스크림도 있음
그래서 알바도 상시 2명이상임. 시급도 6140원? 암튼야간 최저임금 보장되는 곳임.
주변이 유흥가라 남자선수, 여자선수, 술취한 취객들, 무서운 건달아저씨들 많음.
나는 5시 퇴근이라 4시쯤 과자를 채우고 있었음.
같이 일하는동생은 뒷방(흔히 백룸이라함)에서 다른업무중임.
근데 어떤 손님이 문 열고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상큼하게 인사를 하면서 쭈그려앉아서 과자를 채우는 제옆으로 와서 떡하니 스는
거임.
가만보니 가끔오는 여자분임.
약간 정시아 닮았음.
약주도 한잔하신듯.
"네. 안녕하세요^^;(서비스직이라 웃는건 기본임)"
하구서 머 달라고하면 줄려는 심상으로 계속 과자를 채우는데 그분 그냥 계속 제옆
에 서있음....;;
순간 당황해서 얼른 일어나면서
"뭐 드릴까요??"
하면서 포스쪽으로 들어감.
"네, 말XX 라XX 주세요."
물건을 건네고 돈을 받음.
잠시 머뭇하더니
"식사는 하셨어요?"
저 운동한답시고 하루에 4끼먹는 그런남자임...
75키로까진 찌우고싶은데 도저히 72키에서 안올라감--
"아, 끝나고 집에가서 먹어야죠^^;"
잠시 머뭇하더니 손에 든 봉지를 꺼냄.
제여친이 좋아죽는 치킨버거를 파는 그곳의 햄버거임.
"아 그럼 이거좀 드세요..."
햄버거가 들어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좋이팩을 건넴.
이건 행사로 어쩌다 공짜로주는 츄X츄X를 먹으라고 되받는 그거랑은 또 다른가봄.
나도 남자는 남자인가 봄.
가슴이 쿵쾅쿵쾅거림.
못이긴척 햄버거를 받음.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하고선 그분은 나감.
잠시 뛰는 가슴 진정시키고..뒤로 바로 다른손님이와서 계산을 해주는데 좀전에 그
여자분 급히 다시 들어옴.
순간 저 미리 앞서감...번호 물어볼려고하나???
여친있다고 얘기해야하는데 어쩌지???
저 22살에 만나서 정확히 1584일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 있음.
내나이 26에 여친나이 30임.
이제는 이여자 제가 책임져야함.
그럴려고 맘도 굳혔음.
근데 남자는 어쩔수가 없나봄..ㅜㅜ 미리 몹쓸상상하고 당황하는 저한테 그여자분
"저기요...죄송한데.... 햄버거를 잘못 준것같애요ㅠㅠ"
...그런거임.
한개를 줘야하는데 종이팩에는 햄버거가 2개가 들어있었던거.
"아...여기요."
햄버거를 건네받은 그분은 하나를 빼감.
그리고는 잽싸게 다시 나가심.
저 생각함.
그분 단지 공짜로 햄버거 생겼는데 배가불러서 혼자선 못먹는거 담배사러갔는데
알바분 밥도못먹고 고생하는것같애서 그냥 남는 햄버거 준걸수도있는데...
혼자 앞서갔던 제가 다시한번 남자라는걸 확인함.
생각해보니 예전에 편의점에서 여신에게 커피받던 시크알바남이 생각나서 저도
판에 올릴심상으로 인증샷을 찍어왔음.
그 시크남보단 더 시크하지 못한제가 못마땅하지만 그냥 한번 올려봄.
끝으로...
보게될지아닐지는모르겠지만 사귀고서 8키로가 찐 우리자기에게 한마디 하고싶음.
내가 맨날 살빼라고 하는거 자기좋으라고 하는거야.(사실 저 운동 다니는건 여친 살빼줄라고 같이다닌건데 지금은 저혼자다님..ㅜㅜ)살빠지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잖아? 맨날 구박하지만 그래도 자기만한 여자 없는거나도 알아. 우리 얼른 돈모아서 전세집 마련하면 결혼하자. 애들 순풍순풍낳고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이제는 오래사귀어서 너무나도 편한 우리지만 서로 사랑하는거 느끼잖아? 나도 20대 후반을 향해가는지라 쑥스러워서 자주 못해주는 그말 여기다 남길게.
알바중에 햄버거받았어요..사진유
저 평일 야간 근무라 사실오늘은 쉬는날이에요....
근데 아는동생이 대타해달라고해서 오후 5시에 또 나가봐야되요....
오전하는 다른동생분이 바나나 뜯어져 있는거 먹어도 되냐고 문자가 왔어요....
11시에 깼는데...난 8시에 잤을 뿐이고....5시면 다시 출근해야하는데 잠은 안오고...
그래서 그냥 말을 줄일게요...이해좀 ㅠㅠ
때는 오늘 새벽임.
저는 "길가에서"??정도로 해석할수있는 편의점에서 새벽알바를 하고있음.
상권이 좋은터라 직영으로 운영되는곳임. 커피, 핫도그, 피자, 아이스크림도 있음
그래서 알바도 상시 2명이상임. 시급도 6140원? 암튼야간 최저임금 보장되는 곳임.
주변이 유흥가라 남자선수, 여자선수, 술취한 취객들, 무서운 건달아저씨들 많음.
나는 5시 퇴근이라 4시쯤 과자를 채우고 있었음.
같이 일하는동생은 뒷방(흔히 백룸이라함)에서 다른업무중임.
근데 어떤 손님이 문 열고 들어오면서
"안녕하세요~!!"
상큼하게 인사를 하면서 쭈그려앉아서 과자를 채우는 제옆으로 와서 떡하니 스는
거임.
가만보니 가끔오는 여자분임.
약간 정시아 닮았음.
약주도 한잔하신듯.
"네. 안녕하세요^^;(서비스직이라 웃는건 기본임)"
하구서 머 달라고하면 줄려는 심상으로 계속 과자를 채우는데 그분 그냥 계속 제옆
에 서있음....;;
순간 당황해서 얼른 일어나면서
"뭐 드릴까요??"
하면서 포스쪽으로 들어감.
"네, 말XX 라XX 주세요."
물건을 건네고 돈을 받음.
잠시 머뭇하더니
"식사는 하셨어요?"
저 운동한답시고 하루에 4끼먹는 그런남자임...
75키로까진 찌우고싶은데 도저히 72키에서 안올라감--
"아, 끝나고 집에가서 먹어야죠^^;"
잠시 머뭇하더니 손에 든 봉지를 꺼냄.
제여친이 좋아죽는 치킨버거를 파는 그곳의 햄버거임.
"아 그럼 이거좀 드세요..."
햄버거가 들어있을것으로 추정되는 좋이팩을 건넴.
이건 행사로 어쩌다 공짜로주는 츄X츄X를 먹으라고 되받는 그거랑은 또 다른가봄.
나도 남자는 남자인가 봄.
가슴이 쿵쾅쿵쾅거림.
못이긴척 햄버거를 받음.
"감사합니다. 잘먹을게요^^;"
하고선 그분은 나감.
잠시 뛰는 가슴 진정시키고..뒤로 바로 다른손님이와서 계산을 해주는데 좀전에 그
여자분 급히 다시 들어옴.
순간 저 미리 앞서감...번호 물어볼려고하나???
여친있다고 얘기해야하는데 어쩌지???
저 22살에 만나서 정확히 1584일째 사귀고 있는 여자친구 있음.
내나이 26에 여친나이 30임.
이제는 이여자 제가 책임져야함.
그럴려고 맘도 굳혔음.
근데 남자는 어쩔수가 없나봄..ㅜㅜ 미리 몹쓸상상하고 당황하는 저한테 그여자분
"저기요...죄송한데.... 햄버거를 잘못 준것같애요ㅠㅠ"
한개를 줘야하는데 종이팩에는 햄버거가 2개가 들어있었던거.
"아...여기요."
햄버거를 건네받은 그분은 하나를 빼감.
그리고는 잽싸게 다시 나가심.
저 생각함.
그분 단지 공짜로 햄버거 생겼는데 배가불러서 혼자선 못먹는거 담배사러갔는데
알바분 밥도못먹고 고생하는것같애서 그냥 남는 햄버거 준걸수도있는데...
혼자 앞서갔던 제가 다시한번 남자라는걸 확인함.
생각해보니 예전에 편의점에서 여신에게 커피받던 시크알바남이 생각나서 저도
판에 올릴심상으로 인증샷을 찍어왔음.
그 시크남보단 더 시크하지 못한제가 못마땅하지만 그냥 한번 올려봄.
끝으로...
보게될지아닐지는모르겠지만 사귀고서 8키로가 찐 우리자기에게 한마디 하고싶음.
내가 맨날 살빼라고 하는거 자기좋으라고 하는거야.(사실 저 운동 다니는건 여친 살빼줄라고 같이다닌건데 지금은 저혼자다님..ㅜㅜ)살빠지면 보기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잖아? 맨날 구박하지만 그래도 자기만한 여자 없는거나도 알아. 우리 얼른 돈모아서 전세집 마련하면 결혼하자. 애들 순풍순풍낳고 정말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어. 이제는 오래사귀어서 너무나도 편한 우리지만 서로 사랑하는거 느끼잖아? 나도 20대 후반을 향해가는지라 쑥스러워서 자주 못해주는 그말 여기다 남길게.
"사랑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