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쌍용 인수전에 르노삼성이 뛰어들어 화제였죠. 상하이로부터 단물만 쪼~옥 빨린 쌍차에겐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을 겝니다. 만약 르삼이 쌍용의 바람대로 든든한 우군이 된다면 최상이겠지만 근본적으로 쌍용차의 자력에 조금은 의구심이 남아 있네요.
쌍용 액티언 스포츠. 국내 유일의 픽업이지만 디자인이 조금 아쉽죠
그들이 말하는 기대주란 코란도C의 양산형을 인터넷으로 보니 그리 희망적이지 못해 더 아쉽습니다. 코란도C가 등장하면 현기차의 듀오(투싼 ix와 스포티지R)과 경쟁할텐데 일단 디자인적으로 그래 끌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절대적인 가치 기준은 못될지라도 제 주위의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살짝 오버해 표본조사라 치더라도 코란도C의 디자인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쪽이 우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칩니다. 쌍용차여! 남들 다하는 그런 쪽에 기웃거리지 말고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 알다 시피 쌍용은 액티언 스포츠라는 기막힌(?)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일년 세금은 2만 머시기뿐이고 SUV는 꿈도 못 꿀 정도의 화물칸도 있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기차는 물론이고 국내 메이커 중 어떤 곳도 경쟁모델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픽업은 가지치기 모델이라 개발비와 설비도 완전한 새차보다 적게 들지요.
수익성면에서 아주 좋다는 말입니다. 물론 현대나 기아가 픽업을 새로 만든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수년간 그럴 계획은 없을테니까요. 설사 만든다고 하더라도 미국시장에서 미국시장용으로 만들예정이니 국내에서 당분간 픽업은 쌍용의 독점입니다. 아참, 중국산 픽업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살짝 있는데 거시기는 우리와 품질 경쟁에서 아직은 아니지요.
포드 F150 랩터. 요렇게 강력한 놈도 필요없어요. 디자인만 살짝 바꿔도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량은 크게 나아질 겝니다
지난달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액티언 스포츠가 쌍용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 5월 쌍차가 7,025대(수출 4,318대, 내수 2,710대)를 팔아 올 최고 판매량을 올렸다고 하네요. 2,710대의 내수 판매량 중 액티언 스포츠가 1,208대 팔렸으니 거의 50%에 달하지요. 이 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코란도C가 나와 월 몇 대 정도 팔릴까요? 여러모로 볼 때 투싼 ix(5월 3,719대)의 판매량을 넘기기는 사실 상 불가능합니다. 이보다는 대우 윈스톰(566대)과 르삼 QM5(5월 323대)의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신차효과도 그리 길지 않아 보입니다). 새출발하려는데 초친다고 뭐라 하는 분들이 있어도 할 수 없습니다. 현실이니까요.
제가 쌍용차 오너였다면 코란도C보다 액티언 스포츠의 리모델링 작업에 더 집중했을 겁니다. 지금의 못생긴(?) 디자인을 다듬고 픽업의 본질(실용성)에 조금 더 충실할 패키징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면 분명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량은 지금의 2개 가량 나올 듯싶습니다. 게다가 쌍용의 주 수출지역인 중동과 동유럽, 러시아 시장에서도 픽업의 수요는 꾸준합니다. 이것을 합한다면 실패 위험도 크게 줄지요.
쌍용이여 픽업을 더 키워라~!!!
쌍용 액티언 스포츠. 국내 유일의 픽업이지만 디자인이 조금 아쉽죠
그들이 말하는 기대주란 코란도C의 양산형을 인터넷으로 보니 그리 희망적이지 못해 더 아쉽습니다. 코란도C가 등장하면 현기차의 듀오(투싼 ix와 스포티지R)과 경쟁할텐데 일단 디자인적으로 그래 끌리지 않습니다. 개인적인 취향이라 절대적인 가치 기준은 못될지라도 제 주위의 많은 분들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살짝 오버해 표본조사라 치더라도 코란도C의 디자인은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쪽이 우세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외칩니다. 쌍용차여! 남들 다하는 그런 쪽에 기웃거리지 말고 새로운 틈새시장 공략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라! 알다 시피 쌍용은 액티언 스포츠라는 기막힌(?) 모델을 갖고 있습니다. 일년 세금은 2만 머시기뿐이고 SUV는 꿈도 못 꿀 정도의 화물칸도 있지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현기차는 물론이고 국내 메이커 중 어떤 곳도 경쟁모델을 만들지 않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또 픽업은 가지치기 모델이라 개발비와 설비도 완전한 새차보다 적게 들지요.
수익성면에서 아주 좋다는 말입니다. 물론 현대나 기아가 픽업을 새로 만든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지만 앞으로 수년간 그럴 계획은 없을테니까요. 설사 만든다고 하더라도 미국시장에서 미국시장용으로 만들예정이니 국내에서 당분간 픽업은 쌍용의 독점입니다. 아참, 중국산 픽업이 들어온다는 이야기도 살짝 있는데 거시기는 우리와 품질 경쟁에서 아직은 아니지요.
포드 F150 랩터. 요렇게 강력한 놈도 필요없어요.
디자인만 살짝 바꿔도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량은 크게 나아질 겝니다
지난달 판매량만 놓고 본다면 액티언 스포츠가 쌍용에게 얼마나 중요한지 한눈에 알 수 있습니다. 자료를 보니 5월 쌍차가 7,025대(수출 4,318대, 내수 2,710대)를 팔아 올 최고 판매량을 올렸다고 하네요. 2,710대의 내수 판매량 중 액티언 스포츠가 1,208대 팔렸으니 거의 50%에 달하지요. 이 만큼 중요하다는 말씀입니다.
코란도C가 나와 월 몇 대 정도 팔릴까요? 여러모로 볼 때 투싼 ix(5월 3,719대)의 판매량을 넘기기는 사실 상 불가능합니다. 이보다는 대우 윈스톰(566대)과 르삼 QM5(5월 323대)의 판매량과 비슷한 수준이 될 가능성이 높겠죠(신차효과도 그리 길지 않아 보입니다). 새출발하려는데 초친다고 뭐라 하는 분들이 있어도 할 수 없습니다. 현실이니까요.
제가 쌍용차 오너였다면 코란도C보다 액티언 스포츠의 리모델링 작업에 더 집중했을 겁니다. 지금의 못생긴(?) 디자인을 다듬고 픽업의 본질(실용성)에 조금 더 충실할 패키징으로 업그레이드한다면 분명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량은 지금의 2개 가량 나올 듯싶습니다. 게다가 쌍용의 주 수출지역인 중동과 동유럽, 러시아 시장에서도 픽업의 수요는 꾸준합니다. 이것을 합한다면 실패 위험도 크게 줄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