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 밑에 너의 적이 있다.

냠냠2010.07.16
조회283

 

 

안녕하십니까?

평소 판을 즐겨보는 21살 여자입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판을 쓰는 이유는 여름철 아니 요즘엔 거의 사계절 보이는 모기란 놈에대한 연구성과를 여러분앞에 발표하기 위해섭니다.

이제부터 모기에대한 연구 성과를 발표드리겠습니다.

 

 

 

※추신※ 

본 글은 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글로써 과학적 근거는 거의 없는 글입니다.

 

 

 

 

1. 모기의 주 활동시간.

 

해가 중천에 뜰때부터 해질녁까지는 모기는 움직임이 둔해지덥니다.

모기가 불을 보고 달려드는지 아시는 분이 많으시던데 모기는 열과 냄새에 반응하여 움직인다고 합니다.

사람이 있는 족엔 자기네들이 좋아하는 냄새가 많고하니 안으로 들어오는 것일테지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 중 분명 저녁쯤 집밖으로 슬 나가서 아침까지 실컷 마시다 들어오신 분이 계실겁니다.

모기는 주로 당신이 집으로 귀가한 시간. 버스 첫차 시간쯤에 활동이 왕성합니다.

물론 그 시간 외에도 모기는 활동합니다.

단지 새벽 5시~8시 사이가 피크랄까요.

일찍 일어난 새가 먹이를 먼저 먹는게 아니라 일찍 일어난  새가 모기에 덜물립니다.

 

 

2. 너의 피를 빨 모기와 그렇지 않은 모기.

 

물론 개별차는 있덥니다.

하지만 대부분이 이렇게 나뉩니다.

 

위에있는 모기와 아래에있는 모기.

 

위에있는 모기는 주로 휴식하고있는 모기입니다.

천장이나 벽의 높은 부분. 딱딱하고 위에 위치한 곳에 붙어서 자신의 휴식이 끝날때는 기다랍니다.

잠을 자는지 어쩌는진 모르겠지만 휴식이 끝나면 아래로 내려와 사람들을 공격하지요.

 

우리가 일차적으로 조심해야할 모기는 사람 키높이 정도로 날아다니는 모기 들입니다.

이런 놈들은 주로 옷걸이에 걸려있는 옷. 혹은 어둠침침한 책상 밑 아니면 옷장 벽면 등에 붙어있습니다.

어두운 곳에 숨어있다가 사람을 공격하지요.

배가 곯아 눈이 시뻘건 놈들이니 조심하셔야 합니다.

 

전자의 모기가 후자가 되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종종 지조있는 놈들은 그 자리에 그대로 붙어서 화석이 되는 경우도 있더군요.

 

4. 모기와 모기가 아닌 벌레 구별하기.

 

모기는 에프킬라 먹은 파리처럼 빠르게 날거나 원으로 빙빙 돌며 날거나 벽에 붙어서 기어다니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

모기를 잡으시다보면 날고있는 하루살이도 모기와 구분하실 수 있게됩니다.

이건 순전히 경험으로 익혀야할 파트입니다.

 

 

5. 모기를 잡는 모기약.

 

에어로졸타입의 모기약은 모기를 잡습니다.

방안에 뿌려놓고 문을 닫는 방식으로 써야하지만 이 방법으론 모기가 잘 죽지 않습니다.

모기를 직접 박멸 하고싶으시다면 모기를 향해 짧게 분사한 후 모기가 도망가면 한번 더 분사해 줍니다.

두,세번 정보 분사하면 모기가 바닥으로 떨어집니다.

그때 놔주면 정신을 차리고 날아갈 지도 모르니 휴지로 모기를 편하게 보내주는 것이 좋습니다.

 

불을 붙혀 태우는 모기향의 경우는 모기에게 노출된 냄새를 지워서 모기에게 안물리게 해주는 것입니다.

집 현관에 이걸 피워놓으면 모기가 집안에 잘 들어오지 않습니다.

위에서도 언급했듯 모기는 냄새와 온도등에 반응해서 들어오니까요.

 

에어메트같은 건 효과가 반반인 것 같습니다.

모기를 잡는다? 글쎄요...

모기향과 비슷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6. 모기에게 잘 물리는 사람.

 

향기가 좋은 바디 제품들을 잔뜩 쓰는사람. 아니면 아주 안씻거나 팬티에 오줌싸고 말리기를 반복한 사람 땀흘리고 안 씻은 사람들이 있겠습니다.

 

모기는 특히 암모니아냄새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화장실에 모기가 많은 것도 그 이유일 때문일까요?

 

 

7. 자는데 왱 하고 지나가는 모기 잡기 가이드.

 

한참 단잠에 빠져있는데 모기가 왱 하고 지나가 잠에 깨보신 경험.

다들 한번씩은 있으실 겁니다.

그땐 모기의 행동 패턴을 공략하면 해당 모기를 쉽게 잡고 다시 달콤한 꿈의 세계로 들어갈 수 있으십니다.

 

일단 귓가에 왱 하는 소리가 나는 즉시 귓가에서 크게 박수를 한번 칩니다.

그떄 귀가 좀 아프겠지만 그건 참읍시다.

그리고 당장 일어나 불을 켜보시면 모기는 당신의 머리 맡 벽쪽에 붙어 당신이 다시 잠들길 기라디고 있습니다.

그 녀석을 잡으시면 그날은 편하게 잠드실 수 있는 겁니다.

제가 이 방법을 알고 난 후론 새벽에 잠자다 소리가 났을때 잠에서 깨어 모기 잡기에 실패해 본적은 단 한번도 없었습니다.

그 모기를 놔두시면 그녀석은 두번 세번이고 찾아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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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대략 정리해본 모기에 관한 연구 결과인 것 같습니다.

처음엔 필요에의해 시작되었던 모기잡기가

어느순간 여름철 간단한 스트래칭화 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모기를 잡고 난 후 손바닥을 확인하며 희열에 차있는 제가 무섭기까지 하군요. ㅠㅠ

 

빨간색 반점이있는 모기는 뇌염모기. 갈색 줄무늬 모기는 말라리아 모기라고합니다.

그외 각종 질병과 애완동물에게 치명적인 심장사상충도 전파 하는 모기.

모두 모기 조심하고 흉터없고 즐거운 여름 만듭시다. 흫ㄱ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