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가 sk텔레콤 사용하는데 요금이 50만원이 나왔습니다. 도와주세요

. 2010.07.16
조회1,360

 

안녕하세요

 

판을 매일 보기만 하다가

 

이런 큰 일(?)이 닥쳐와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전라남도 순천시에 사시는 할아버지께

 

아빠가 할아버지 명의로, 요금은 아빠가 내게끔 하여

 

핸드폰을 하나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할아버지와 같이사는, 8살인 친척동생이 있는데

 

아빠가 할아버지께 폰을 드리면서 가운데에 커다란

 

네이트 버튼을 누르지 말라고 당부하였고

 

친척동생에게도 가운데 네이트버튼 누르면 안된다고

 

교육까지 시켰습니다. (들어가면 요금이 많이 나온다고 당부하였습니다)

 

그런데, 엊그제 요금청구서가 저희집에 날아왔는데요

 

2달 합쳐서 데이터통화료가 50만원이 나왔습니다.

 

청구서를 보고 깜짝놀라 시골에 전화해보니

 

친척동생이, 아무것도 모르고 네이트에 들어가

 

이것저것 보면서 놀았다더군요.....

 

저희집이 잘사는 편이 아니라 50만원이 조금 부담스러워

 

아빠가 sk로 전화를 하였는데,

 

30%할인해준다고는 했지만

 

솔직히 어린아이가 아무것도 모르고 들어갔다가

 

쌩돈 씌워진거라 돈을 내기가 조금 찝찝했어요....

 

저희 아빠말로는 정지해놓으면

 

정지풀을때까지 쭈욱 안내도 된다고 하던데

 

사실인가요..?

 

모든 가치를 배제하고 법적으로 보자면,

 

저희가 내야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건왠지 sk텔레콤의 횡포중 하나인것 같아

 

내기가 거북해집니다....

 

할아버지와 친척동생이 살고있는 집은,

 

걸어서 1시간, 차로 10분 들어가야하는 말그대로

 

두메산골입니다.

 

컴퓨터도 없고, 집안에서는 핸드폰도 터지지 않아

 

밖으로 나와 조금 걸어가야 핸드폰이 터지는 오지중의 오지입니다..

 

저도 친척동생이 무엇을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아무 생각없이 들어가 50만원이 나와서

 

내고싶지 않은데, 딱히 방법이 생각 나질 않습니다

 

판 여러분, 법적으로는 저희가 부당한건 알지만

 

혹시 좋은 방법이 있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일단 폰 정지를 해놓았는데요

 

 폰정지해도 연체료가 부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