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1!! 이거 톡 된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우하하하하 여친한테 톡이란걸 설명하고 내가 우리 얘기를 올렸다고하니 영어로 영작해서 자기한테 보내라 하네요...이 내용을 전부...헐... 못하겠다고했음 ㅋㅋㅋ 난 쿨하니까!! 약속대로 못난 저희 사진 뿌립니다~ㅋㅋ 욕핮 말아주세요~ -------------------------------------------------------------------------------------- 일단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간단히 소개 할게요.저는 현재 필리핀 세부에서 조그마하게 사업이면 사업이라 할 수있는 일을하며살고있는 28살(만입니다 ㅋㅋㅋ 외국이니까~조금이라도 어려지고 싶기에..) 남자입니다.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서 2010년 1월1일 신년이었죠. 저는 새해 첫날을 KBS WORLD를 보면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집에서 혼자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아 외롭다~한국가면 가족 친지들하고 모여서 고스톱도 치고 술도 한 잔하면서 새해를 즐긴텐데..."하면서 한탄을 하고 있을때!! 마침 아는 형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새해인데 뭐하냐면서 나오라고...(이 형님은 기혼에 부인과 딸과 같이 살고있습니다) 냉큼 샤워하고 달려나갔죠~혼자보단 그래도 둘이 낳기에~ 마르코폴로라는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형님과 형수님과 딸과 그리고 이란친구가 같이 있더라구요~(참고로 여기 호텔.. 한국에 비하면 아무리 고급 BAR나 레스토랑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그게 삘리삔의 매력이죠~^^) 저희는 간단히 신년인사하고 복 많이받으라고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간단히 칵테일 한 잔하고 얘길 나눈후 일 단 형님집으로 이동 한 후 형님은 형수님의 허락을 받고 저랑 형님이랑 이란친구랑 3이서 한 잔 더하러 나오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맥주집가서 맥주를 마신 후..(참고로 1년내내 덥기에 소주를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됩니다.더운날 쎈 술을 마시면 다음날 꽐라꽐라...) 저희는 클럽을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3이서 클럽에서 맥주와 춤을 즐기고 있던중...제 레이더에 여자 한 명이 포착 되었습 니다..레이더에 걸린이유가 딱 봤는데 필리핀 여자도 아니고(참고로 전 필리핀 여자! 관심 없습니다) 한국여자도 아니고...국적을 눈치챌 수 가 없더라구요...무지 궁금해 지더군요.. 근데 저는 소심남입니다...아무리 이쁜여자가 다가와도 쭈뼛쭈뼛 거리죠...(예를들어서^^) 형님한테 말했습니다."저 여자 뭐죠? 이 나라 여잔 아닌 것 같은데...형님생각은 어떠세 요?" 라는 말을하자마자 형님은 바로 그 여자 테이블로 달려갔습니다.전 막 말렸죠. "아!! 형 가지마요!! 가더라도 제가 관심있다고 절대 얘기하지마요!!창피해요!!ㅋㅋㅋ" 형님이 뭐라고 쏙닥거리더니 바로 데리고 오더군요.그리고 제 바로옆에 앉혔습니다... 아..그때 생각하니 아직도 화끈화끈 거리네요... 일단 오셨기에 간단히 얘기를 나눴죠... 저:어디서 왔어요?여자:IM FROM HK.저:HK???????여자:(웃으며)HONGKONG 이러면서 대화는 자연히 이루어져 갔고 얘기를 나누면서 드는 생각이... "보기보단 착하고 순진해 보이네...여지껏 내가 만난 클럽 여자들이랑은 좀 다르다..." 라고 느꼈습니다.참고로 제가 클럽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좀 여성분들이 대하기 어렵더라구요...시끄러운 음악도 싫고.. 그날은 3이서 취기에 삘받아서 간겁니다 ㅋ ㅋㅋ 얘기를 나누다가 저희 둘은 클럽밖으로 나가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클럽은 너무 시끄럽고 대화가 불가능했습니다. 서로 영어로 했기에...집중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 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끝에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FACEBOOK(트위터 비슷 한거 )주소도 교환고 전 택시를타고 그 여자의 호텔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그리고 전 집에 와서 바로 뻗었죠...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문자를 날렸는데 답장이없습니다..... 전 소심남이기때문에 바로 실망모드로 들어간 후...문득..'아!!FACEBOOK!!' 이라고 외친후 바로 친구등록을 신청했습니다...그 날은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기다렸는데...깜깜무소식.. '아...그냥 그날 밤이 끝이구나...별로 관심없나보다...내가 그럼그렇지 모...'라면서 한탄 후...다음날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다음날 일어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체크를 했는데...오!!! '친구등록 완료+ 1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올레!!!!!!!!!!!!!!!! 당장 열람했죠..'왜 전화 안받어요??문자 답장도 없고...그래서 다시전화 했는데...다른 사람이 받던데...나한테 일부러 전번 잘 못준거에요?그냥 그 날밤 싫음 싫다고 하지... 한국남자 매너 없다...싫음 싫다고 하던가...실망이야...잘지내 바바이...' 이런 내용의 메세지가 있었습니다...OH MY GOD!!!!! 제가 제 전번을 잘못 갈켜준거에요!!! 제가 SIM CARD바꾼지가 얼마 안되어서 제 전번을 정확히 숙지 못 했었던거죠... 바로 메세지 날린후...전화 할 용기가 없었지만...두 눈질끈감고 했습니다...바로 받더라 구요..목소리가 좋지 못하더라구요... 저:나 트래비스야(제 영어 이름 ㅋㅋ)여자:어!!!뭐야!! 어떻게 된거?왜 잘못된 번호 줬어?? -.-저:진짜미안..고의가 아니구...어쩌고 저쩌고여자:아..그럼 오늘밤에 만날 수 있어??저:(속으로 올레!!!) 당근이지~머머머라는 곳 알어?블라블라?여자:OK 택시기사한테 물어보면 되지 뭐~BYEBYE~ 저흰 그날밤 9시에 만났고 조용한 바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서로에대한 정확한 감정을 확인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그녀는 홍콩사는여자...저는 세부사는 한국남자............ 전 이런생각을 계속하면서 그녀와 밤이세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여자:나 내일 홍콩으로 돌아가......저:뭐?? 진짜????? -.-...여자:.....................................................저:................................................................................................ 저 진짜 이런적 없는데 그 날은 미쳤었나봅니다....용기내서 말했어요...정말로.... 저: 내가 홍콩 갈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어??여자: 진짜??근데...그 전에...너 여친없어..?저: 뭐?당근 없지...^^여자: 웃으며) 진짜???언제 올 수 있는데??저: 근데 넌 남친없어??여자: 있으면 내가 너랑 히히덕 거리며 연락처 주고 받았겠어??저: 하나님 감사합니다~전 지금 이 순간은 비느님도 동방신기님도 부럽지 않아요~ 그렇게 달콤한 맥주와 담소를 즐기며 저흰 또 호텔과 저희 집으로 빠이를 했죠. 다음날 전 그 여자를 공항까지 데려다주러 그녀의 호텔로갔습니다...슬펐어요..정말.... 근데!! 갑자기 그녀가 "나 하루 더 연장할래.그럼 어디로 가야해??" 므흣 올레 한 번더!!!!!!!!! 전 바로 그녀를 데리고 여행사로가서 그녀를 도와주며 뱅기티켓을 연장 한 후 그녀는 공항 근처의 새로운 호텔을 잡았습니다..하루밤만... 그 후로 그녀는 홍콩으로 돌아갔고 저희는 FACEBOOK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관계를 지속했습니다...헌데...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지만...전 그때까지도 솔직히 속으로 조금...그녀를 못 믿었습니다...'장거리인데..솔직히 그 여자가 다른 남자만나는지 내가 어떻게 알어...난 장거리 연애는 처음인데...정말 믿을 수 있는 여자일까..?' 이런 잡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걔다가 우린 클럽에서 만났잖아...아무리 그녀에대한 내 느낌이 다르다해도...장거리인데...ㅠㅠ 머리아프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죠... 시간은 그렇게 흘러 1월말 전 홍콩으로 갔습니다.그녀는 마중나왔고 이미 제 호텔까지 다 예약해 놓고있었죠.다음날 여친 부모님께 인사들인 후 여친의 언니도 만나고 주변 사람도 만나고...처음 홍콩 나들이가 정말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그 뒤로 2월에 여친이 세부로 다시오고 4월에 제가 다시 홍콩가고 5월에 여친이 다시 세부오고 7월..얼마전에 제가 다시 홍콩을 갔습니다...여친도 제 부모님 만났구요... 양가모두 OK해서..드디어 9월에 상견례를 갖습니다~^^ 처음해보는(응?ㅋㅋㅋㅋㅋ) 상견례이기에 저희모두 너무 떨리고 불안합니다 ㅋㅋㅋ 한국부모님 VS 홍콩부모님 ㅎㅎㅎㅎㅎㅎㅎ -.- 겉은 웃지만 속은 걱정이 태산... 2011년 1월에 결혼 할 계획입니다~상견례가 끝나봐야 더 정확히 결정 나겠지만... 일단 양가에서 저희를 본 이후 두 집안모두 찬성입니다^^ 이렇게 숫기도 없는 남자가 장가를 가게 되네요...전 계속 '난 장가 어떻게 가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톡되면 저희 사진올릴게요~둘다 못난이인데...사랑하나만은 확실합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외국에서 듣는 한국뉴스에 요즘자주 초등학생 성폭행에대해 많이 나와서 너무 아픕니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ㅆ욕을 하면서 극단적인 말을 하고 싶지만...참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부자되세요~^^ 저 결혼합니다~^^ 4
홍콩여자와의 우연한 만남...그리고...
우와!1!! 이거 톡 된거???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기하네 우하하하하 여친한테 톡이란걸 설명하고 내가 우리 얘기를 올렸다고하니
영어로 영작해서 자기한테 보내라 하네요...이 내용을 전부...헐...
못하겠다고했음 ㅋㅋㅋ 난 쿨하니까!! 약속대로 못난 저희 사진 뿌립니다~ㅋㅋ
욕핮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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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안녕하세요 톡커님들
간단히 소개 할게요.
저는 현재 필리핀 세부에서 조그마하게 사업이면 사업이라 할 수있는 일을하며
살고있는 28살(만입니다 ㅋㅋㅋ 외국이니까~조금이라도 어려지고 싶기에..) 남자입니다.
이야기는 시간을 거슬러서 2010년 1월1일 신년이었죠.
저는 새해 첫날을 KBS WORLD를 보면서 한국을 그리워하며 집에서 혼자 간단히
맥주를 마시고 있었습니다."아 외롭다~한국가면 가족 친지들하고 모여서 고스톱도 치고
술도 한 잔하면서 새해를 즐긴텐데..."하면서 한탄을 하고 있을때!! 마침 아는 형님에게
전화가 왔습니다.새해인데 뭐하냐면서 나오라고...(이 형님은 기혼에 부인과 딸과 같이
살고있습니다) 냉큼 샤워하고 달려나갔죠~혼자보단 그래도 둘이 낳기에~
마르코폴로라는 호텔 스카이라운지에서 형님과 형수님과 딸과 그리고 이란친구가
같이 있더라구요~(참고로 여기 호텔.. 한국에 비하면 아무리 고급 BAR나 레스토랑도
그리 비싸지 않습니다.그게 삘리삔의 매력이죠~^^)
저희는 간단히 신년인사하고 복 많이받으라고 서로 덕담을 주고 받으며 간단히 칵테일
한 잔하고 얘길 나눈후 일 단 형님집으로 이동 한 후 형님은 형수님의 허락을 받고
저랑 형님이랑 이란친구랑 3이서 한 잔 더하러 나오게 되었습니다.
간단히 맥주집가서 맥주를 마신 후..(참고로 1년내내 덥기에 소주를 자연스럽게 멀리하게
됩니다.더운날 쎈 술을 마시면 다음날 꽐라꽐라...) 저희는 클럽을 가게 되었습니다.
남자3이서 클럽에서 맥주와 춤을 즐기고 있던중...제 레이더에 여자 한 명이 포착 되었습
니다..레이더에 걸린이유가 딱 봤는데 필리핀 여자도 아니고(참고로 전 필리핀 여자! 관심
없습니다) 한국여자도 아니고...국적을 눈치챌 수 가 없더라구요...무지 궁금해 지더군요..
근데 저는 소심남입니다...아무리 이쁜여자가 다가와도 쭈뼛쭈뼛 거리죠...(예를들어서^^)
형님한테 말했습니다."저 여자 뭐죠? 이 나라 여잔 아닌 것 같은데...형님생각은 어떠세
요?"
라는 말을하자마자 형님은 바로 그 여자 테이블로 달려갔습니다.전 막 말렸죠.
"아!! 형 가지마요!! 가더라도 제가 관심있다고 절대 얘기하지마요!!창피해요!!ㅋㅋㅋ"
형님이 뭐라고 쏙닥거리더니 바로 데리고 오더군요.그리고 제 바로옆에 앉혔습니다...
아..그때 생각하니 아직도 화끈화끈 거리네요...
일단 오셨기에 간단히 얘기를 나눴죠...
저:어디서 왔어요?
여자:IM FROM HK.
저:HK???????
여자:(웃으며)HONGKONG
이러면서 대화는 자연히 이루어져 갔고 얘기를 나누면서 드는 생각이...
"보기보단 착하고 순진해 보이네...여지껏 내가 만난 클럽 여자들이랑은 좀 다르다..."
라고 느꼈습니다.참고로 제가 클럽을 별로 안 좋아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좀 여성분들이
대하기 어렵더라구요...시끄러운 음악도 싫고.. 그날은 3이서 취기에 삘받아서 간겁니다 ㅋ
ㅋㅋ
얘기를 나누다가 저희 둘은 클럽밖으로 나가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클럽은 너무
시끄럽고 대화가 불가능했습니다. 서로 영어로 했기에...집중하지 않으면 대화가
불가능 ㅋㅋㅋㅋㅋ 이런저런 얘기끝에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고 FACEBOOK(트위터 비슷
한거 )주소도 교환고 전 택시를타고 그 여자의 호텔까지 바래다주었습니다.그리고 전 집에
와서 바로 뻗었죠...다음날 일어나자마자 바로 문자를 날렸는데 답장이없습니다.....
전 소심남이기때문에 바로 실망모드로 들어간 후...문득..'아!!FACEBOOK!!' 이라고 외친후
바로 친구등록을 신청했습니다...그 날은 하루종일 컴터앞에서 기다렸는데...깜깜무소식..
'아...그냥 그날 밤이 끝이구나...별로 관심없나보다...내가 그럼그렇지 모...'라면서
한탄 후...다음날을 맞이하게되었습니다.다음날 일어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체크를
했는데...오!!! '친구등록 완료+ 1 메세지가 도착했습니다'라는 메세지가!!!! 올레!!!!!!!!!!!!!!!!
당장 열람했죠..'왜 전화 안받어요??문자 답장도 없고...그래서 다시전화 했는데...다른
사람이 받던데...나한테 일부러 전번 잘 못준거에요?그냥 그 날밤 싫음 싫다고 하지...
한국남자 매너 없다...싫음 싫다고 하던가...실망이야...잘지내 바바이...' 이런 내용의
메세지가 있었습니다...OH MY GOD!!!!! 제가 제 전번을 잘못 갈켜준거에요!!!
제가 SIM CARD바꾼지가 얼마 안되어서 제 전번을 정확히 숙지 못 했었던거죠...
바로 메세지 날린후...전화 할 용기가 없었지만...두 눈질끈감고 했습니다...바로 받더라
구요..목소리가 좋지 못하더라구요...
저:나 트래비스야(제 영어 이름 ㅋㅋ)
여자:어!!!뭐야!! 어떻게 된거?왜 잘못된 번호 줬어?? -.-
저:진짜미안..고의가 아니구...어쩌고 저쩌고
여자:아..그럼 오늘밤에 만날 수 있어??
저:(속으로 올레!!!) 당근이지~머머머라는 곳 알어?블라블라?
여자:OK 택시기사한테 물어보면 되지 뭐~BYEBYE~
저흰 그날밤 9시에 만났고 조용한 바에서 맥주를 마시면서 서로에대한 정확한 감정을
확인하게되었습니다...하지만!!! 그녀는 홍콩사는여자...저는 세부사는 한국남자............
전 이런생각을 계속하면서 그녀와 밤이세는 줄도 모르고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여자:나 내일 홍콩으로 돌아가......
저:뭐?? 진짜????? -.-...
여자:.....................................................
저:................................................................................................
저 진짜 이런적 없는데 그 날은 미쳤었나봅니다....용기내서 말했어요...정말로....
저: 내가 홍콩 갈때까지 기다려줄 수 있어??
여자: 진짜??근데...그 전에...너 여친없어..?
저: 뭐?당근 없지...^^
여자: 웃으며) 진짜???언제 올 수 있는데??
저: 근데 넌 남친없어??
여자: 있으면 내가 너랑 히히덕 거리며 연락처 주고 받았겠어??
저: 하나님 감사합니다~전 지금 이 순간은 비느님도 동방신기님도 부럽지 않아요~
그렇게 달콤한 맥주와 담소를 즐기며 저흰 또 호텔과 저희 집으로 빠이를 했죠.
다음날 전 그 여자를 공항까지 데려다주러 그녀의 호텔로갔습니다...슬펐어요..정말....
근데!! 갑자기 그녀가 "나 하루 더 연장할래.그럼 어디로 가야해??" 므흣 올레 한 번더!!!!!!!!!
전 바로 그녀를 데리고 여행사로가서 그녀를 도와주며 뱅기티켓을 연장 한 후 그녀는 공항
근처의 새로운 호텔을 잡았습니다..하루밤만...
그 후로 그녀는 홍콩으로 돌아갔고 저희는 FACEBOOK으로 계속 연락을 주고 받으며
관계를 지속했습니다...헌데...지금 생각하면 정말 미안하지만...전 그때까지도 솔직히
속으로 조금...그녀를 못 믿었습니다...'장거리인데..솔직히 그 여자가 다른 남자만나는지
내가 어떻게 알어...난 장거리 연애는 처음인데...정말 믿을 수 있는 여자일까..?'
이런 잡념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걔다가 우린 클럽에서 만났잖아...아무리 그녀에대한
내 느낌이 다르다해도...장거리인데...ㅠㅠ 머리아프다...' 이런 생각이 많이 들었죠...
시간은 그렇게 흘러 1월말 전 홍콩으로 갔습니다.그녀는 마중나왔고 이미 제 호텔까지
다 예약해 놓고있었죠.다음날 여친 부모님께 인사들인 후 여친의 언니도 만나고 주변
사람도 만나고...처음 홍콩 나들이가 정말 바쁘게 지나갔습니다~
그 뒤로 2월에 여친이 세부로 다시오고 4월에 제가 다시 홍콩가고 5월에 여친이 다시
세부오고 7월..얼마전에 제가 다시 홍콩을 갔습니다...여친도 제 부모님 만났구요...
양가모두 OK해서..드디어 9월에 상견례를 갖습니다~^^
처음해보는(응?ㅋㅋㅋㅋㅋ) 상견례이기에 저희모두 너무 떨리고 불안합니다 ㅋㅋㅋ
한국부모님 VS 홍콩부모님 ㅎㅎㅎㅎㅎㅎㅎ -.- 겉은 웃지만 속은 걱정이 태산...
2011년 1월에 결혼 할 계획입니다~상견례가 끝나봐야 더 정확히 결정 나겠지만...
일단 양가에서 저희를 본 이후 두 집안모두 찬성입니다^^
이렇게 숫기도 없는 남자가 장가를 가게 되네요...전 계속 '난 장가 어떻게 가나........'
생각했는데 말이죠~^^
톡되면 저희 사진올릴게요~둘다 못난이인데...사랑하나만은 확실합니다^^
길고 지루한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외국에서 듣는 한국뉴스에 요즘자주 초등학생 성폭행에대해 많이 나와서 너무
아픕니다...
정말 개인적으로는 ㅆ욕을 하면서 극단적인 말을 하고 싶지만...참겠습니다.....
대한민국에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랍니다...
다들 좋은 일만 가득하길~부자되세요~^^
저 결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