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더러운 이별을 했습니다.

아나젠장2010.07.17
조회4,895

 

영화한편 본것같은 느낌이들어요 (스압주의)

전 내일모래 입대하는 21살 건장한청년 읽어주신모든분들 감사해요

 길다고생각하시는분 읽다가 대충 내용이해가셨으면 중간이 밑줄부터 읽으세요

아내가생각해도 너무기네요 6시간에걸쳐서 수정하면서 썼는데

 

손가락 부러질거같네요 20분밖에못잤어요 경포대다녀오면서

 

잠좀자고 저녁에 진짜 사랑하는 가족과 함게 밥먹으로 가야겠어요

 

 

 

 

다들 처음에 이렇게 시작하던데

 안녕하세요 톡을 처음써보는 군입대를 앞둔 21세남자 톡커입니다열

 제가 도저히 제 머리로는 어찌할지 모르는상황에 부딪치게되어서(멍청한건아님)

 지혜로운 톡커님들의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몇글자 끄적입니다 실망

 이건 슬픈이야기입니다.

 

 

음슴체로쓰겠습니다.  다,요 이런말투로끝내기엔 눈물이 너무나오더군요

 

저는 작년 2009년11월 친구의친구를 만나게되었음 (여친몬이라 칭하겠음)

내가 여자를 많이 만나보진 못했지만 굉장한미인에 매력몸매가 넘치는 그런

삼박자를 갖춘 여인이었음.

 

 

글쓴이가 전여자친구와 헤어지 힘들어하고있는동안 여친몬이 에게 굉장한

힘이되주었음.

 그렇게 우리는 하루이틀 만나고 내가 그녀에게 관심을보이고

 저는 남들이 부러울만한 만남을 시작하고있었음. (사귀었음 내인생 이런 로또 처음임)

 대학1학년때라 용돈도없고 공부도 그리잘하지도않고 외모도 영 별로였어요.

 그저 자신있는건 활발한성격과 미모의여자친구 그리고 업슴

 그러던 저에게 60만원이라는 목돈이 생기게 되었슴

 

나에겐 큰돈이었음 7일동안 서울국제에어쇼 아르바이트를 하게되어(풀페이받음)

 여친몬과의 만남을 시작하기전에 생긴돈이라

 여친몬이 좋았던 나는 그돈을 물흘리듯 써버렸음

 나 태어나서 그렇게 돈 써본적 처음임......

 내 좌우명이 버는법보다 쓰는법을 알자

 대충 이런거였음

 

 그런데 우리는 둘다 갓 20세의 파란만장한 나이었음

 그게 문제였음...

  

 나는 여자친구덕으로 처음으로 영화보는룸 , mo텔이란곳을 경험하게됨.

 사귄지 3일만에갔음 그 빤짝이건물 나에겐 신세계였음 여자와 자본적은있지만

 

그런 어둠의 세계는 처음임.   나근데 영화광임... (그 dvd집 내가 매출 엄청올려줌)

 사귀기전에 DVD집 갔음 여친몬이 날끌고감 자기영화 이런데서 친구랑 많이본다고했음.

 나그말 믿었음 그런곳인줄몰랐음. 그냥 어둠의세계인줄알았음.

 그런데 영화를 보다 못견딘 20살의 팔팔한 내가 여자친구에게 사귀자고해버렸음.

 하.

 놀라와라 어디서이런깡이나올까.

 고등학교때 몰래 담배피는것보다 더스릴있었음.

  

헉 놀라웠음 대답은 OK

 

난 정말 뭐라그래야될까 마음에혼란이 찾아옴 진정이안됨

내가슴두근두근쉐이크잇 됫음.

 

 

난 저것이 여자기준인줄알았음 다들그런줄알았음.

 

여튼 자랑은아님 지금은 헤어진상태니까 예기 계속이어가도록하겠음.

 

너무 어이없는 에피소드가많아서 뭐부터 적어야될지 몰라서 날짜순으로 하겠!

 

여친몬 씀씀이가 장난아니었음 백화점 명품 이런건 어린나이일지라 잘 취급안해도

 

커피중독자였음. 리필되는대도안감.

 

밥은 무조건 카페에서만먹음 나 덕분에 지금까지 아메리카노 중독됨 미치겠음

 

하루에한잔안먹으면  나 정신세계 혼란해지고 몸은 태평양 어디론가 가버림.

 

 

그리고 우린 사귄지 3일만에 잠을 청했음

여친몬이 술에취해 집에가기싫다고함.

어찌하라고 겨울에 추운데 나집에가고 싶었음.

여친몬 술취해서 그술집에서 3시간동안 잠청함

나벅지에 쥐남 막눈물막남 피안통해서 다리에서 피카츄가태어났음.

나 늦게들어가면 아빠한테 혼남 많이혼남 우리집 엄한건아니지만

여친몬은 나에게 빤짝이는 그곳으로 가자고함

나 우리지역에 그곳이 어딘지 잘모름 안가봄 가격도모름

여친몬이 택시타더니 내귀에대고 지역이름 말함 나 그곳으로가달라고함.

 

장난아님그곳무슨 와 환상의세계임

빤짝건물천지임...그렇게 해서 처음으로가게됨

이제부터 문제의 시작임

서로 잦은싸움이 많았지만 나의 폭풍사과로 우린 사이를 유지해가고있었음.

그러던 어느날 여친몬에게 책을선물하려고 잠실 교x문고에 가서 책을고르고

여친몬끝날시간까지 기다리고잇엇음 눈이엄청와서 서울일대가 마비된날이었음

여친몬그때엔 잠실에서 미용실 스탭함.

갑자기 여친몬에게 온전화 한가해졌다고 뭐하냐고.

난 베리서프라이즈북을 샀다고 전함.

여친몬 갑자기 급당황.

 

어디냐고 왜 잠실에있냐고 왜말도안하고왔냐고.

 

나 놀랬음 아니 나 공부하던게 심리학임 눈치쳈음.

 

나 내가생각해도 무서울정도로 사람파악 잘함

 

그래서 주위인맥도좋음

 

여친몬은 오늘은? 혼자가고싶다며 집에가라고 화를냄

 

왜 난 착한짓했는데 화를받아야지 아 나도 화났음.

 

나 비가오건 눈이오건 그 겨울날에

 

여친몬 끝나기 30분전에 항상 여친몬 직장 앞에서 기다림

 

하루라도 거르면 여친몬 왜 대릴러안왔냐 왜 안온다고전화안했냐 전화하고 못가도

 

여친몬삐짐 완전화냄

 

난 그냥 평소처럼 기다리는거였음 독서하며 그날웬지 서점가고싶어서

 

그런데 여친몬 당황페이스걸린 베이스사운드로

 

나 오늘 혼자 집에 가 고 싶 어.

 

라고 말함

 

나 눈치 빨름 눈치자체가아니고 정답나옴

 

오늘 누군가 남자를 만나는구나(주위남자 많음 그런대 대부분 내아는사람임 내발이넓음)

 

나 믿었음 그래도 내가사랑하는 여자니까 믿었음.

 

그래서 책만 전해주고 가겠다.

 

가게앞으로 나와달라했음

 

끝나기 30분전에 가게앞에서 만남

 

책주러왔으면 그냥 30분 기다려 이런말 듣고싶었음

 

오늘은 피곤하고 집에가서 쉬겠다며

 

내얼굴에 폭풍뽀뽀를해주더니 내일쉬는날이니 (화욜마다쉼) 

 

아침일찍 집으로 오라는 사랑의 메세지를 전달하고 매장으로 들어감.

 

책은 내일 가져오라고 눈에 젖을거같다고 나오늘 짐이많다는 핑계로 도로가져옴

 

모처럼 기분좋게 선물하려했던게 진짜 세상에서 가장싫어하는 물건으로 한순간에

 

바뀔지 몰랐음.

 

나 불길한 징조느낌

  

할수없이

 

집에감

 

아 쓸쓸함

 

잠실에서 17분거리는 우리집지하철역도착하자 여친몬이 나일끝나서 지금 버스타로 가고있다고했음

 

여친몬은 지하철 싫어함 오래걸려도 버스탐.

 

알겠다며 집도착하면 전화하라는 문자를 남기고

 

나집에가서 네이트판보면서 빵빵터뜨리고잇었음

 

요거 안보면 그나마 우울한 내마음 답답하고 터질거같았음

 

솔직히 내 직감 다맞음 솔직히 직감아님 어느정도경험과예측그리고그사람의성격인맥

쉬는날 등등모조리계산해서나온게 남자를 만나러 간다는 추측이었음

 

 

10시까지 문자를 잘하던 여친몬이 연락이뚝끈김

 나 담배하나피러나가서 전화했음 11시쯤임 전화기 꺼져있음. 읭?

 

내귀를 의심하며 한번더 통화 ㄲㅈ있음

 12시 자기전에 통화 ㄲㅈ있음

 

자기전에 통화 괸히했음 4시까지 잠못듬

 나 불면증있어서 무슨고민거리생기면

 

절대잠못듬.

 

난 여친몬을믿고 피곤해서 잤는데 폰이 꺼졌을꺼라생각하고 (여친몬잠들면시체임)

 

 다음날 일찍 여친몬집에가기위에 몇알의 수면제를 복용하고 잠에들었음.

 

아 8시까지 가기로햇는데

 

뭐이건 10시임 아 ㅈ 됫다

 

 

여친몬이만약 저녁내내놀았다면 이미집에들어와잇을시간

 

아니면 집에서 잤을수도잇음

 

나 여친몬집에가기전에 준비하고 전화함 ㄲㅈ있음

 

아 집에서 자는건가? 만약 놀다들어왔으면 폰켜놓을텐데 나집가는줄아니까

 

 

나 여친몬만날때 시간은 거희칼임 1분지각하면 잔소리 500분들어야됨.

 

나 자고있는 여친몬깨우기위해

 

우리집에서 버스로 20분거리를 폭풩처럼 날라왔음

 

전화기꺼져있음 역시 문두드림

 

시각11시좀넘음

 

소리쳐봄 불러봄 외쳐봄 샤우팅까지 다해봄 안일어남

 

문 부실기세로 두드림 (실제로 웬만해서 그래도 잘 안일어남)

 

안일어남.

 

나 걱정의 씨앗이 이미 꽃으로 변해있음 열매돋을기세임

 

그래 내가 우려했던 생각처럼 

 

텅빈집임 아무도없음 인기척?그딴거없음

 

나 30분동안 담배 뻐금뻐금핌

 

왜 외박하면 나 다허락해줌

 

클럽 ok 나이트 ok 친구랑술 ok

 

대신 새벽이되어 늦었을때는 내가 대리러 가겠다고 항상 예기함

 

놀껀 다놀아도 대리러는 내가간다고

 

술못먹는 여친몬이 솔직히 걱정됨. 소주3반 뿅가리빠이침

 

다른여자들은 그러는날보며 완전너 변했다고

 

너가 여자한테 이러는거 처음봤다고 너멋있다고 이러는데

 

우리 여친몬깨선 싫어. 혼자갈거야. 오지마. 친구가 알아서 대려다줘.

 

나 이해할수없었음

 

여친몬 나이트 안감 클럽 조금 자주감 한달에 한두번정도 그것도 동네클럽

 

하여튼 그렇게 30분동안 담배피고 생각에 잠겨잇는동안 일은그때 터졌음

 

 

밑에서부터 12cm의 킬힐소리와 짤랑거리는 군번줄소리가들림

 

 여친목에 군번줄과 내가준스댕반지 달고다님

 

그 군번줄의 주인들은 전에 따라댕겼던 남자들이라고말함

 

나 그거 싫다고 빼라고하니까 너무이쁘다고 이거 진짜라서 불에도 안탄데

 

하고싶다고 절대고집부림 황소고집? 장난? 마이너우로스급 아니 티라노사우로스급 고집

 

하여튼 그건10000% 여친몬이었음

 

나 여친몬집문앞에 쭈그려 앉아있었음

 

여친몬 등ㅋ장ㅋ

 

여친몬 표정 우왕ㅋ굳ㅋ

 

이거임

 

당황해하는목소리로

 

언..언제부터기다렸어?

 

라고말함

 

나 거짓말로 응 좀됫어 한30분? 이랬음

 

1시간좀넘게기다림

 

여친몬 어제와똑같은복장임

우린아무말없이 집문열고들어감 집에 들어가고 3발자국 도 움직이기전에

 

 

여친몬하는말 "니가생각하는그딴거 아니니까 아무말도하지마"

 

나 당황

 

나아무말안할생각이었음

 

여친못 옷갈아입더니 침대에 누움 바로 수면들어가는찬라에

 

내가 깨움

 

잠깐만일어나서 1분이라도 우리 예기하자

 

 

여친몬 폭풍화난목소리로 집에가라고 꺼지라고

 

그래 다  내가잘못한거임 ㅆㅃ

 

나 구석탱이에서 담배물고 줄담배만피다가 옆에서잠들음

 

그떄여친몬친구옴 나집으로 소환당함

 

그때부터 뭔가이상했음 나눈치쳄

 

여친몬 남자생겼음 그래 나 못해준거하나없이(솔직히 미니골드반지는 비싸서 못해줌 90만원짜리 갑자기 해달라고함 너무이쁘다고) 버는돈 여친몬한테 다 꼬라박은게 죄임

 

그남자 내친구였음^^

 

하 친한놈아님 그낭 중학교때 잠깐알던사이였음.

 

그래서 나 그남자 연락해서 만나기로했음

 

나 그남자 그날 만남 저녁에 내가 만난다고 예기하자 여친몬 6시간동안 계속전화 울면서

 

제발그러지말라고

 

나그남자 사랑한다고 제발 그러지말라고

 

해달라는대로 다해줄테니까 제발 그남자만나지말라고 너무착한사람이라고

 

나 그친구 알음 그친구 착함 좋음 고1자퇴하고 자기가하고싶은 미용해서

 

20살에 디자이너됨 옷잘입음 키 큼 스타일 쥑여줌 취미? 음악 음악하는분들 주위에 많음

 

나그친구만남 오랜만에 만난친구처럼 대함

 

그친구 나한테 죄책감들은듯 예기꺼냄

 

나 3분만에 다예기함.

 

내가사랑했던여자 그런식으로 너한테 나쁘게 말할필요없다고.

 

오해를 풀기위해서 그랫다고

 

너랑 사귀는 2일째 되던날

 

그 여자친구가 술을 많이먹고 날 모텔로 불러드림

 

거기서 헤어지자고함 그리고 집에가라고했음 나보러

 

내가 가기싫다고 미안하다고 울고불고빌었음 나 내가뭐잘못한지몰랐지만

 

내가 잘못한거였음 여자친구가 떠났으니까.

 

여자친구 그럼 여기서 자고가라고 내가나갈테니까

 

그런식으로 실랑이하다가 여친몬 술에못이겨 잠에듬 난못잠

 

나그남자 너무맘에들어서 좋은예기다해줬음

 

어제 너의여자친구랑 모텔에있엇다

 

많이취해있드라 너에게 전화 50통정도를했다

 

예 여기서 혼자냅두기 그래서 널 불러서 같이있어달라고 부탁할라고

 

너 잠 잘자더라 안받더라

어쩔수없이 나 거기서있었다

아무짓도안했다

 

후에 너가 이런사실알면 우리사이에 악감정생기니까 미리말해준다고

 

오해를 풀어달라고

 

 

 

아나 그남자 만나야겠어 생각하고 만났는데

 

아 ㅅㅃ 나쁜말다해줄라고했는데

 

그남자 너무 좋음

착함

열정

장난?

 

나한테비교도안되는 돈이겁나많고 그런건아님

 

집도 잘살지도안음 그냥 초식남같은스타일

 

여친몬이 왜 나한테 그남자 사랑한다했는지 그냥 이해가 바로갔음

 

그친구한테 내가미안하다고 시간쪼개서 와줘서 고맙다고.

 

나도 사실 여친몬이 너만나는거알고잇었따고

 

그래서 나도 전여자친구에게 연락해 다시만난다고 거짓말까지 쳐가며

그남자에게 보냈음

 

 내가 생각하기론 이건 바람이 아님 바람핀게 아님 그남자를 사랑한거지

몇일간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음.

 

 

그러나 여친몬 2주도안가 그남자랑헤어짐 솔직히 내가 헤어지게 만들었음. 나 똑똑함 머리잘굴러감 잔머리박사임

 

근데 사건원인은 여친몬이었음 그남자랑 사귀는도중 나한테 연락옴

 

나 화났음

 

나 그남자에게 연락함 여친몬에게 연락하지말아달라고 부탁한다고

 

 

그런문자 보낸지 2일도안되서 여친몬한테 또연락옴 나 정말 화났음

혼자슬퍼서아무것도못하고있음  내친한친구들 다 군대쳐가고

 

나 이 동내 이지역에서 같이밥먹을사람 커피먹을사람 여자친구하나뿐이었는데 
겨우 힘들게 가라고했는데 왜 연락오냐고 너같이 좋은애만나면서

 나 그남자에게 문자보냄

 

야이 ㅅㅂ아 장난하냐 내말 못알아듣냐.관리좀해라 

 

그둘사이 2주안되서 끝남

그리고나서 여친몬에게 연락옴 나그남자랑헤어졌따고

너도 언젠간알것같아서 예기했다고

미안하다고 너에게 문자보내는것도 염치없다고

 

잘지내라고

 

 

 

여친몬은 그렇게 나에게 떡밥 을 던짐

나 그거 떡밥알고 물었음

여친몬이 그남자랑 잤음 나 알고있음

그런데 나 그여자 너무사랑했음.

나 여친몬에게 만나자는 문자 후

준비하고 거울봄

나 되게 초라해보이고멍청하고 진짜이세상언어로 표현할수없을정도로

불쌍해보였음

 

 

이렇게 힘든거 처음이었음.

안나가기로 결심함

  

여친몬에게 문자함

너 잘못했으면  나 군대가기전에 술이나사달라고

그러고 오늘은 못보겠다며 친구들과 술을먹으러나감

 

그런데 전화가옴

 

우는목소리로

 

배가너무아프다고 그런데 약먹어야하는데 밥이없다고집에

제발 죽 좀사다달라고

 

여친몬 스트레스성장염 되게 심함 장염위염 완전 몸이 허약함..

 

나 술쳐먹다 뛰쳐나감

 

주위에있는친구가 내팔목잡으며 야 걔만날꺼면 가지마라 나 니얼굴 안볼수도있다.

 

 

그친구 나 힘들까봐 일부러 술자리만들어서 친구들 많이부름

 

나 미안하다고 한번만 이해달라는 말 끝나기도전에 뛰쳐나왔음

 

전화로 여친몬집근처죽집아무거나 찾아서 예약하고

 

택시타고 20분거리

 

15분에감

죽까지사서 15분에감

 

나 신들린줄알았음

 

집에가니

여친몬 배개 다젖어있고 애죽을상임 몇시간전에 응급실다녀온게보임 약봉투

 

밥한숟갈씩 떠맥이고 약맥여서 재움 

나 여친몬겨우 잠든거보고 미친듯이울었음

소리안낼라고 개발악했음 진짜 내꼬라지 개ㅄ상ㅄ이었음

그러다가 졸아서 앉아서잣음

 

아침되고 나 말없이 안깨우고 집왔음

 

 저녁에 문자옴

 

미안해 어제너우는거봤어 너한테 진짜

 

말로표현못할정도로 미안하다고

 

다신못볼거같다고

 

나 그문자보고

 

연락했음

 

잠깐만보자고 잠깐만

 

여친몬 싫다고했음 너한테 더 이런짓하면 너만힘들거라고

 

미안하다고

  

나 과감히 여친몬 포기함 알았다고 나중에만나자

 

30분뒤 여친몬에게 문자옴

 

잠이안온다고

 

나 그래서 어쩌라는건지 문자보냄

 

여친몬 잠깐볼까 이런식으로말하다가

 

내가 춥다고 나가기싫다고 나중에만나자고하니까

 

알앗따고 잘자라고하며 30분뒤에 또 문자옴

 

재워달라고

 

 

우리집으로오라햇음

 

부모님계셨지만 우리집에서 여친몬 자주 숙박하고감

 

우리집 그녀의 여관같은거였음

 

일주일에 무슨 4~5번씩 자고감

 

우리부모님에게 잘보이려면 그러지 말았어야지..

 

내가 거부해도 여친몬 그럼찜질방가서 자겟다고함

 

집이있는데 들어가기싫다고함 여친몬 집없는거아님 잇음

 

우리집 부모님때문에 눈치보여서 싫다고

 

그럼 나 어떻게해줄까 나 그냥 담에보자고했음

 

여친몬의 충격적인문자가옴

 

 

모텔..갈래?

 

 

  

  

뭐이충격 ㅆㅂ 말로표현할수없음  나그런데 그여자 사랑함

 

돈 매우 안쓰는 내가 진짜 미친듯이 부모님카드 긁어서 여자친구랑 놀정도로

 

그렇게 또라이가 될정도로 좋아했음.

 

나 솔직히 만나고싶엇음  우리 모텔에서 만났음

 

자고 다음날 둘다 일나갔음

 

 

그런데 아무렇지안게 내일끝날시간에 우리가게앞으로옴

 

갑자기 쌀국수먹고싶다고 가자고

 

아무렇지않게 밥먹고 내가 계산하고 난 한마디도 안하고있었음

 

그냥묵언수행 여친몬 갖은애교 다떨면서 왜말이없냐고

 

말해보라고 그러면서 자기 월급카드 내미는것임 거기한 60들어가있었음

 

여친몬 집에들어가기싫은눈치임 우리집가려면 720-1 타야됨

근데 여친몬갑자기 나 한눈파는사이 220번 버스 태워버림

거거타면 우리가 자주가던 MT로감 하 난 미친놈같음  

  

그리고 여친몬과의 만남을 계속됬음

 

그러나 떡밥 - 물고기 관계는 오래가지 못한다는걸 알음.

 

여친몬은 내가 떡밥 재대로 문건줄알았고 나는 그냥 떡밥 주위에서 몰래먹고있었음

 

레알 아슬아슬한 연애를 계속 해오고있었음.

 

거짓말을 다신 안하겠단 약속을하고 나도 집착을 안하겠단 약속을하고

 

우린 더좋은 만남을 가질수있을거라며 만났음.

 

근데 뭐이거 레알 함정카드발동임

 

여친 나에게 거짓말안했음 하나도안함

 

아니 아예 이야기 자체를안함

 

말을 안하는것도 거짓말이다. 

 

이런 말이있음 여친몬은 그말모르나봄

 

그렇게 지내다가 내가 사고나서 정형외과에 입원함

 

여친몬이 병문안 3주입원 2번왔음 일하느라 바뻐서 못온다했음

 

나 입원2주차에 여친몬 입원함

 

나잠깐 외박계쓰고 우리집에서여친몬과 놀다가 잤음

 

그런데 다음날 갑자기 애가 배잡고 쓰러지는거임

 

119부름

 

우리아파트에 119온적 여친몬때문에 처음임 레알 119차 타봣음 신기했음

  

 

근데 이제부터시작 (여기서부터 초스펙타클반전임)

  

여친몬의 몸은 심각했음 장에 염증이 곪아서 배에 물이찼음

 

많이찼음

 

그런데 여친몬 1주정도 입원하고 괜찮아짐

 

근데 의사는 여친몬 완쾌된거같다고 이상없다고 하는데 여친몬 계속아픔

 

나 입원해있을때 여친몬 병원에서 살았음

 

저녁에 2시간도못자고 간호하면서 낮에놀아주고 내병원도안감

 

사람들이 나 레알 미친놈으로봄

 

그런데 여친몬 무서웠음 내가 그병원에서 못나가는 이유가 있었음

 

내가 그병원에없으면 항상 다른남자가있음

 

고등학교 친구라고그랬음

 

뭐임 왜 나만없으면 남자가옴 난몰랐음

 

그리고또 나 다리 거희 완쾌하고 잠시 지방에간사이

 

여친몬 친구들불러서 옷갈아입고 놀러갔다옴 고등학교동창인남자친구분께서 폴라로이드도 찍어주셨음

 

뭐임? 나랑있을때만아픔 왜나랑있을때만아픈가요?

 

그리고나서 여친몬이 여기병원에서 못있겠다고 아픈데도 못알아내고

 

부모님계시는 전라도광주로 가겠다고

 

나랑싸움 나 지칠대로지침 3주동안 하루도빠짐없이 병원출책했음(24시간중에 1시간이라도있었음)

 

새벽에 우리집에서 자다가도 문자한통이면 날라왔음

 

여친몬 갑자기 전화옴 싸워서 병원안가고 집에서 내몸 보듬어주고잇는데

 

나 광주간다고 내병원에이는 니짐 다 가져가라고

 

아 나레알 이제 끝이구나 느낌

 

엄청 찝찝했음. 이런찝찝한이별 웬지모르게 낯익었음 (자주헤어짐)

 

내가 짐을가지러 병원에간순간 여친몬 그의 친구랑 친언니랑있었음

 

갑자기 나보고 활작웃더니

 

이야기하자고 나 대려감

 

 

갑자기 나잡고 같이 광주가자고함

 

나 레알당황 근데 기분좋았음 진자행복했음 나한테 그런말해주기원했음.

 

나 아버지한테 허락맞고 여친몬 부모님차타고 광주로떠남

 

일단 광주 병원가서 수속밟고 입원하려고했음

 

근데 여친몬? 뭥미? 갑자기 입원하기 싫다는 태도임

 

아 안아팠음 난알고있었음 잠깐 깜빠한거뿜 여친몬 하나도안아팠음

 

전에있던곳이 지겨워서 광주내려온거임 근데 여기서 놀사람없어서

 

나대리고온거임 근데우리 광주에서 재밌게잘놀았음 (나 부모님가게서 일엄청함)

 

여친몬 위험한버릇 또나왓음

 

자기가 원하는거있으면 아픔

 

레알 무서움 아파버리면 됨 다됨 나 게아프면 감당못함

 

왜? 못하냐고? 난 그순간 게가 진짜아프면 알음

 

근데 꾀병이면 난 보임 알수있음 안아프구나 의심함 근데 정말안아픔

 

결국 3주동안 여친몬과 광주에서 재밌게놀고 다시 우리집으로 올라옴

 

우리부모님죄송합니다 이런망나니 아들 두셔서 군대가서 철들어오겠습니다.

 

사랑하고 죄송합니다.

 

부모님 나 여친몬 반갑게받아주셨음.

 

그러고 별탈없이 지냈음

 

그러다 여친몬이 부모님이 이번여름 경포대에 가게를 내셔서

 

거기서 일하러 가야되는상황이됨

 

나 군대가는날에도 못오게됨

 

나그렇게 멀리떨어짐 여친몬 다시광주가고 난 여기남아있고

 

연락하면서 서로보고싶다고 이러고 지냈음

 

막영상통화하고 사랑한다고 나한테이러는거임 나행복했음

 

근데아무일도없었는데 3일뒤 갑자기 헤어지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 0.3초만에 생각났어

 

 

남자생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이라고 생각남

나 아무근거도없이 친구한테 말했음 남자생긴거같다고

그리고 오늘 경포대가서 그여자만나고옴

모든사실알았고 그여자 남자생김 나랑헤어지고 다음날 ㅋㅋㅋ

나랑사귈때 광주에서 나이트간다는거 보내줫는데 그때 번호따여서 사귀는거였음

그 남자분 이톡 보시면 느끼세요 님 지금 개 되고있다는 소문이들려요

불쌍하지만 겪어보시면알아요

 

그여자 지금 너무힘들어함 여태껏 죄진거

 

다 받아버렸음  나 그런거 줄생각없었는데

 

 

나 군대가기 2일전임 오늘이

어떤 ㅄ이 터트림 둘사이 재대로 이간질함

서로 않좋은말 한거 다말해줬음 서로에게

나 마지막휴가 진짜 개짜증나게보냈음

내가 왜 게만나야되는건데

나솔직히 3주동안 나사랑해주시고 진짜 잘대해주신 게네 부모님 감사하단말씀드리고

 

군대가려고 인사드리러 경포대로 놀러왔음

개때문에 기분이 잡쳐서 개내부모님 안봣음 죄송해요 부모님.

그리고 경포대에서 같이 일하던 여친몬의 진짜 반쪽친구 나 올라가는길에 짐싸서

나옴 같이가자고 나 저ㄴㅕㄴ이랑 더이상 같이못있겠다고했음.

 

여친몬부모님한테 너무감사드려요 이거읽고 경포대가시는분 거그 22치킨 많이 먹어주세요

 

 

 

나만 그걸겪은게아님..................

주위사람들이 한둘이아니었음

그 여친몬 지금 혼자 경포대에있음

나한테 연락이옴 나 방금전 올라오는길에

솔직히 너무불쌍했음 미안한건없었음 나게한테 잘못한게 없었고

 

어떤사람에의해 이간질당한거이기때문에 게도나도 그거알고있으니까 갠찬음.

 나기분개운함 이제 군대가야함

 그 여친몬 성격고치고 잘 살아줬으면함

 자기가 잃어버렸던 사람들 다 다시 찾으라고했음.

 저 그리고 진짜 마음개운하게 군대가게되서 이간질해준사람 감사요

 제가 그때 이간질해주신분 가지고 논거 미안한데 나보다 1살더 드셧으면서

 가지고 놀림당한분도 바보예요 ~  

글 너무길어졌음

 

 

소설 아닙니다

 

나 진짜 평범한 인생살고있었는데 나 철안들었어요 어려요

 

악플다 받을게요 저좀 어떻게좀해주세요.

 

그리고 이글보고 절 알아보는 제친구분들 지인분들 절 아시는 모든분들

 

이글 퍼뜨리지마세요 부탁드립니다 저 아직도 그여자좋아합니다. 무섭기도하구요

 

다시 만나고싶진 않지만요.

 

그사람 컴퓨터와 먼사람이라서 이글못봐요 안봣으면 좋겠습니다.

 

너무긴글 여기까지읽어주셔서 정말감사해요 내가읽어도 힘들더라구요

 

 

 

 댓글모두감사드려요

 

좋은말 나쁜말 저에게 다 약이됫네요

 

아 입대 16시간정도남았는데

 

열심히다녀오겠습니다

 

그동안저 챙겨주신 모든분들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