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판을 처음써보는 21살 잉여인간입니다.맨날 눈으로 즐겨보다가, 큰맘먹고 한번써보려고 합니다.다들 이렇게 시작하던데,맞나요ㅠㅠ?(글이 좀 길어요,쓰다보니 길어졌네요)음,임체는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어색해요☞☜ 17일..토요일날 있었던 일을 얘기해 보려고합니다.할머니 친구분 칠순잔치가 있어서 할머니와 같이 칠순잔치에 참석했다가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3시 30분경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칠순잔치도 명동근처에서 했음) 롯*백화점건너편쪽으로 우산을 쓰고 약속장소로 가기위해 걸어가고있었습니다.그 때 어떤 키가작은 여자분께서, 말을거시더라구요 "여기 명동중앙거리가 어디에요?^^" 약속시간이 한참이나 남았길래 바쁠이유도 없고 해서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집이 명동 근처라서, 길은 잘 아는 편이었거든요. 그러자 "아, 친절하시네요, 몇번물어봤는데 다들바쁘신지 그냥지나가시던데..제가 지방에서 올라와서잘 모르거든요" 하며 너무 측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저는 시간이 남아도는 잉여였던 지라 이쪽골목 저쪽골목 손짓발짓해가면서비오는 날 열심히 설명을 해드렸죠. 인사를 하고 이제 제 갈길 갈라던 찰나에 (계속같이 걸어오고있었음) "허리쪽 조심하세요" ..라고 넌지시 말씀하셨어요 제가 비만사촌동생이라 놀아주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그 당시 파스를 붙이고있었거든요?제 딴엔 너무 놀라서 솔깃했죠.. 하지만 이런 비슷한 글들을 판에서 많이 봤던 터라 아무렇지않은척"아..왜요?ㅋㅋㅋㅋㅋㅋㅋ" 웃음으로 무마시키면서 얘기했습니다. 제 물음엔 대답 안하시더니 "서비스직종에서 일하세요?" (네..저 서비스직종입니다..) "남자사주네요, 남자로태어났으면 좋았을껄.."(이 얘기는 5살때부터 현재까지 쭉들어온소리..) "얼굴에 손대지마세요"( 조만간 손댈라고 예약했던 상황..) 등등 저를 소름끼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명동 밀리오* 앞까지 걸어가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있는데 친구가 좀 늦는대요 하는 수 없이 그냥 할일도 없다 싶어 여전히 중앙로 한가운데에서 우산쓰고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근데 그 언니가 "이 근처에 앉을만한데 없나요?,나도 이런얘기 잘 안해주는 편인데, 길거리에서만난 것도 우연인데 친구가 좀 늦으면 편안하게 앉아서 얘기하고싶어서요~ 아 나도 이런적 처음이라^^" 이렇게 상냥하게 웃으면서 하시길래 밖에는 비도오고 계속 서서 기다리긴 싫고 이 언니랑 카페들어가서 얘기하다가 친구오면 카페로 오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저는 근방에 있는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음료는 주문하지 않은채로 둘이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본격적으로 종이랑 펜을 끄내시더라구요,이름 불러달라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냐 이정도는 불러드려도 문제없겠다 싶어 불러드렸죠. 집안에 이혼수가있다,건강을 챙겨라,등등 뭐가 제일고민이냐 이런얘기들 그냥 별 뜻없이 대화를 나누고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나가봐야할것같다고 재밌는 쇼핑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그때부터 종이에 뭔가 제 집안에 안좋은일이있다, 누가 많이 아플것이다 급하게 얘기를 하시는거에요 그냥 됐습니다 하고 나가기도 그래서 친구를 부를생각으로 전화하려했더니, 다시 급하게 친구부르지말라고,이런 사주나 관상이런얘기는 다른사람이랑 함께 듣는거 아니라면서,함께 들으면 그 상대방에게 안좋은 일이 있을 수도있으며, 점같은걸 봐도 타인에게 말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럼 전 친구만나러 ㅃ2 라고 했더니, 갑자기 "좋은일 하나하시겠어요? 절을 자주찾아뵈세요. 저도 절에 있는데 ##씨(제이름)를 위해 향이나 초를 피우고 기도를 해줄게요""감사합니다(__)" (전 절대 이런것에 돈 투자 같은거 안하거든요, 친구랑 재미로보는 타로외엔..)라고 말씀드렸더니 또 조급해하시면서 "제가 뭐 복채를 바라고 한것도 아니고^^ ##씨를 보니깐 그냥 안쓰러워서 말건거에요, 뭐 나가면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줄수 있어요?" 이 때 느꼈죠..아 길을몰라서 물어본게 아니라 정말 내가 수두룩하게 들어왔던 뭐 그런거구나..일부러 말건거구나.. 뭐 음료수라면 하나 사줄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뭔가 기분이 나쁘고 꺼림칙해져서 현금이없다고죄송하다고 하면서 그자리를 황급히 나왔습니다. 오늘의 판 보니까, 이런 비슷한 상황으로 40만원의 거액을 날린 분이 계시던데,이런거 정말 남일 아닌거 같아요 ㅠㅠ 조심하셔야 할듯싶어요. 직접 겪어보니 제가 제의견을말못하는 편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사람들 말 정말 잘해요 한번 대꾸해준다 싶으면 그 후엔 정말언변의 달인입니다. 맨날 판 보면서 어떻게 끝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봐왔는데그거 현실임. 정말 장난아님 .아무튼 길거리에서 만나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조십합시다 여러분 끗 1
명동에서만난착했던언니가...
태어나서 판을 처음써보는 21살 잉여인간입니다.
맨날 눈으로 즐겨보다가, 큰맘먹고 한번써보려고 합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던데,맞나요ㅠㅠ?(글이 좀 길어요,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음,임체는 사용하지 않을거에요, 어색해요☞☜
17일..토요일날 있었던 일을 얘기해 보려고합니다.
할머니 친구분 칠순잔치가 있어서 할머니와 같이 칠순잔치에 참석했다가 친구와의 약속을 위해
3시 30분경 명동으로 향했습니다. (칠순잔치도 명동근처에서 했음)
롯*백화점건너편쪽으로 우산을 쓰고 약속장소로 가기위해 걸어가고있었습니다.
그 때 어떤 키가작은 여자분께서, 말을거시더라구요
"여기 명동중앙거리가 어디에요?^^"
약속시간이 한참이나 남았길래 바쁠이유도 없고 해서 자세히 알려드렸습니다.
집이 명동 근처라서, 길은 잘 아는 편이었거든요.
그러자
"아, 친절하시네요, 몇번물어봤는데 다들바쁘신지 그냥지나가시던데..제가 지방에서 올라와서
잘 모르거든요" 하며 너무 측은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위에서 말했다 시피 저는 시간이 남아도는 잉여였던 지라 이쪽골목 저쪽골목 손짓발짓해가면서
비오는 날 열심히 설명을 해드렸죠. 인사를 하고 이제 제 갈길 갈라던 찰나에 (계속같이 걸어오고
있었음)
"허리쪽 조심하세요" ..라고 넌지시 말씀하셨어요
제가 비만사촌동생이라 놀아주다가 허리를 삐끗해서 그 당시 파스를 붙이고있었거든요?
제 딴엔 너무 놀라서 솔깃했죠..
하지만 이런 비슷한 글들을 판에서 많이 봤던 터라 아무렇지않은척
"아..왜요?ㅋㅋㅋㅋㅋㅋㅋ" 웃음으로 무마시키면서 얘기했습니다.
제 물음엔 대답 안하시더니 "서비스직종에서 일하세요?" (네..저 서비스직종입니다..)
"남자사주네요, 남자로태어났으면 좋았을껄.."(이 얘기는 5살때부터 현재까지 쭉들어온소리..)
"얼굴에 손대지마세요"( 조만간 손댈라고 예약했던 상황..) 등등 저를 소름끼치게 만들었습니다.
결국 명동 밀리오* 앞까지 걸어가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있는데 친구가 좀 늦는대요
하는 수 없이 그냥 할일도 없다 싶어 여전히 중앙로 한가운데에서 우산쓰고 얘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근데 그 언니가
"이 근처에 앉을만한데 없나요?,나도 이런얘기 잘 안해주는 편인데, 길거리에서
만난 것도 우연인데 친구가 좀 늦으면 편안하게 앉아서 얘기하고싶어서요~ 아 나도 이런적 처음이라^^"
이렇게 상냥하게 웃으면서 하시길래 밖에는 비도오고 계속 서서 기다리긴 싫고
이 언니랑 카페들어가서 얘기하다가 친구오면 카페로 오라고 해야겠다 라고 생각한 저는
근방에 있는 카페를 들어갔습니다.
음료는 주문하지 않은채로 둘이 앉아서 얘기를 하는데 본격적으로 종이랑 펜을 끄내시더라구요,
이름 불러달라 생년월일이 어떻게 되냐 이정도는 불러드려도 문제없겠다 싶어 불러드렸죠.
집안에 이혼수가있다,건강을 챙겨라,등등 뭐가 제일고민이냐 이런얘기들 그냥 별 뜻없이 대화를 나누고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왔습니다.
그래서 나가봐야할것같다고 재밌는 쇼핑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
그때부터 종이에 뭔가 제 집안에 안좋은일이있다, 누가 많이 아플것이다
급하게 얘기를 하시는거에요 그냥 됐습니다 하고 나가기도 그래서 친구를 부를생각으로
전화하려했더니, 다시 급하게
친구부르지말라고,이런 사주나 관상이런얘기는 다른사람이랑 함께 듣는거 아니라면서,
함께 들으면 그 상대방에게 안좋은 일이 있을 수도있으며,
점같은걸 봐도 타인에게 말하는게 아니다.. 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럼 전 친구만나러 ㅃ2 라고 했더니,
갑자기 "좋은일 하나하시겠어요? 절을 자주찾아뵈세요. 저도 절에 있는데 ##씨(제이름)를 위해
향이나 초를 피우고 기도를 해줄게요"
"감사합니다(__)" (전 절대 이런것에 돈 투자 같은거 안하거든요, 친구랑 재미로보는 타로외엔..)
라고 말씀드렸더니
또 조급해하시면서 "제가 뭐 복채를 바라고 한것도 아니고^^
##씨를 보니깐 그냥 안쓰러워서 말건거에요, 뭐 나가면서 음료수라도 하나 사줄수 있어요?"
이 때 느꼈죠..아 길을몰라서 물어본게 아니라 정말 내가 수두룩하게 들어왔던 뭐 그런거구나..
일부러 말건거구나..
뭐 음료수라면 하나 사줄수도 있었겠지만, 그냥 뭔가 기분이 나쁘고 꺼림칙해져서 현금이없다고
죄송하다고 하면서 그자리를 황급히 나왔습니다.
오늘의 판 보니까, 이런 비슷한 상황으로 40만원의 거액을 날린 분이 계시던데,
이런거 정말 남일 아닌거 같아요 ㅠㅠ 조심하셔야 할듯싶어요. 직접 겪어보니 제가 제의견을
말못하는 편도 아니고, 그런데 이런 사람들 말 정말 잘해요 한번 대꾸해준다 싶으면 그 후엔 정말
언변의 달인입니다.
맨날 판 보면서 어떻게 끝마무리 해야될지 모르겠다고 하는 분들 정말 많이 봐왔는데
그거 현실임. 정말 장난아님 .
아무튼 길거리에서 만나는 이상하다고 생각되는 사람 조십합시다 여러분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