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먹은충격

내옆에오크2010.07.19
조회227

오늘 진심 어이없는 일이 있었음,,,

 

이제부터 말할테니깐 잘 들으세요

 

아침부터 엄마한테 쫓겨나고(공부안해서...근데 방학인데 꼭 해야대나)

 

하여튼 그래서 버스를 타려고 하니 돈이 또 없어서

 

근처에 도서관 가서 친구들한테 빌리려고 했었음..

 

근데 가는 길이 좀 험난하긴 하지 ㅋ

 

요새 갑자기 더워서 땀이 엄청 나서 불쾌지수가 막 높아지는데

 

웬 망할 할머니가 등장하셨어...이때부터 일은 시작되는 거지 ㅋㅋ

 

처음엔 그 할머니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었는데....그게 큰 잘못이었지 ㅋㅋ

 

하여튼 더워서 좀 빨리 걸으려는데 그 좁은 길에서 할머니께서 갑자기

 

길막을 하시는ㄱ ㅓ야 그래서 내가

 

-할머니^^잠시만요 앞으로좀 갈게요

 

-머시여! 이 어린놈의 xx가 어디다 대고 xx이여 지랄이!!

 

이러시는 겁니다. 저는 순간 충격 먹었습니다.

 

하지만 어쩔 수 없었습니다. 주변에 계신 어르신들이

 

마치 저를 패륜아 보듯 하신겁니다.

 

그래서 저는 할머니께 -죄송합니다 라고 간단히 응수한 뒤

 

가려던 길을 간겁니다. 근데 갑자기 그 할머니께서 제 손을

 

덥석 잡으시더니 -고놈 튼실하게 생겻고롬 이러시는 겁니다.

 

이게 갑자기 무슨 상황인가 해서 가만히 봤더니 할머니께서

 

갑자기 제게 -총각 떡줄테니깐 이 할미 따라와보랑께 이러시는 겁니다.

 

난생 처음 겪는 상황이라서 무시하려 했습니다만 그분이

 

제손을 완강히 잡으시는 겁니다...총각이 뭡니까 전 고1인데 ㅋㅋ

 

하여튼 그냥 가려니깐 안놔주셔서 손을 억지로 뺏더니 글쎄

 

-아이구 저놈이 사람치네!!

 

이러시는 겁니다. 전 어쩔수 없이 도망갔습니다.

 

정말 진심 어이가 없습니다 ㅋㅋ첨보는 할머니한테 당햇죠

 

당신들도 조심하시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