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사랑 했던 그녀에게 재도전 했는데 성공할 수 있을까요?

노총각의 고민2010.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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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커 분들의 도움이 필요해서 이렇게 처음 글을 올려보네요.

전 41살로 접어든 노총각입니다. 제가 사귀었던 여친은 40살이구요.

35살에 2년정도 만나다가 37살에 헤어졌으니 3~4년 만이네요. 제가 일방적으로 채였지요.

지난 주에 첫사랑에 빠졌던 여친을 만났어요.

 

우선 제가 먼저 보자고 했죠. 그랬더니 냉큼 그러자고 하더라구요. 보지 말자고 할까봐 큰 용기를 내서 보자고 한건데...

암튼 만나서 "아직도 잊지 못하겠고 사랑하는 마음이 남아 있다. 다시 만나자" 하고 말했지요. 진심으로요...

어떻게 됐냐구요?

자기는 다시 만날 맘 없다. 편한 관계로 남았으면 좋겠는데 내가 서먹서먹해 하는 것 같아 정리할려고 만났던 거라는군요.

 

만나자고 했을 때 약간 기대도 했었는데 실망이 컸죠.

저의 첫사랑이기도 하고 전 절대로 다시 여친을 놓치고 후회하고 싶지 않아요. 정말 끝까지 잘해보고 싶은 마음입니다.

 

지난 주 오랜만에 처음 만나고 나서 며칠 문자를 보냈습니다. 안부 인사도 하고... 이런 저런 문자를...

그랬더니 오늘 또 전혀 마음이 없다고 문자도 보내지 말라고 만나기 싫다고 하는데 왜 자기말을 무시하냐고 문자가 왔어요.

 

제 마음은 그녀가 뭐라 하건 간에 밀어부칠려고 합니다. 주변에서도 서로 나이먹어서 뭐 잴 게 있냐고 열심히 하면 될거라고 합니다만... 저도 진심을 보이면 돌아설 거라 생각하는데...

 

정말 잘 될 수 있을까요? 조금은 착찹하기도 해서... 

톡커 분들의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