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대학생이예요제목 그대로 저는 바이섹슈얼, 양성애자구요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헤드라인에 보니깐 동성애에 관한 글에, 댓글이 정말 다양하게 달렸더라구요이해는 하지만 자기한테만 아니면 돼,무조건 더럽다,자기는 이성애자지만 게이친구는 한명쯤 갖고싶다 등등이 많았는데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동성애자, 양성애자에 대한 몇가지 오해를 풀고 싶어서예요 첫번째,동성애자라고 모든 동성들한테 성욕이나 관심을 갖는건 아니예요이성을 좋아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딱 한사람이듯동성애자도 마찬가지 입니다저같은 경우는 목욕탕 가는 것도 늘 불편하고 쑥쓰럽더라구요그리고 제가 양성애자인걸 아는 친구이든 아니든 일부러라도 제가 먼저 스킨쉽 피합니다친구들은 절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팔짱이라던가 손을 잡을순 있지만전 여자도 좋아할수 있기에 감정이 다른 쪽으로 엇나갈까봐 미안해서라도 스킨쉽 절대 안하죠이성애자 중에서도 발X난 개마냥 아무한테나 직접대는 사람이 있듯이물론 동성애자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제 말의 요지는 동성애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란거예요 두번째,동성애자라고 해서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사회생활을 못하는 '애자'는 아니란거예요저는 과대표도 하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가 많은, 사회성 있는 사람라고 얘기할수 있어요보통 레즈비언, 게이하면 음침하고 퇴폐적인 사람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정말 활달하고 또 동성을 좋아함으로써 생길수있는 상처들을 웃음으로 극복해나가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세번째,양성애자인 저에게 한 친구가 그런 걱정을 하더라고요제가 단지 지금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기때문에 여자를 만나는 거다,라고 했는데요양성애자는 남자 여자 둘다 만날수 있지만이성이 없다고 대체물로 동성을 만나는 사람이 아니란 거예요전 항상 외모나 성별이 아닌 성격이라든가 마음에 끌렸고,지금 여자친구도 원래는 이성애자였는데단지 저이기에 모든 고통 감수하고 제 손을 잡고 저를 따라와줬어요 남녀커플도 길거리에서 스킨쉽 과하게 하면 눈살이 찌뿌려지기 때문에저와 제 여자친구도 길거리에서 스킨쉽 거의 안하고요,남녀커플처럼 서로를 너무도 아끼고, 기대고 웃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그리고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잘 알기 때문에서로의 기분이나 감정도 잘 눈치챌수있고,여자가 어느 것을 해주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기때문에 거의 싸우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성은 드라마 제목처럼 개인의 취향이지타인에게 피해주는 벌레들이 아닙니다아직은 한국이 동성애에 대해 폐쇄적이지만제 기억으로는 인간의 8~90%정도가 양성애자라고 하더라고요단지 자기가 자각을 할수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고요 아직 한국은 동성애자란게 밝혀지면 사회적으로도, 대인관계에서도 매장 당하기가 십상인 분위기지만정말 믿을수 있고 자기를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얘길 해보세요저는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는 커밍아웃 했습니다불편해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친구이기에 이해를 해주는 친구가 대부분 이었구요,친구가 아는 동성애자를 소개시켜줘서 연결이 된적도 있었습니다마음도 편하고 친구들 조언도 많이 얻고 힘든 일이 있을때 기댈수도 있기에 추천하는 거예요 글을 마무리 못하겠네요 글솜씨가 허접해서응원은 바라지 않습니다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동성애자들이 힘은 못얻어도 최소한 상처라도 얻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 1415
양성애자입니다. 여자친구가 있어요
저는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 있는 '여'대학생이예요
제목 그대로 저는 바이섹슈얼, 양성애자구요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헤드라인에 보니깐 동성애에 관한 글에, 댓글이 정말 다양하게 달렸더라구요
이해는 하지만 자기한테만 아니면 돼,
무조건 더럽다,
자기는 이성애자지만 게이친구는 한명쯤 갖고싶다 등등이 많았는데요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동성애자, 양성애자에 대한 몇가지 오해를 풀고 싶어서예요
첫번째,
동성애자라고 모든 동성들한테 성욕이나 관심을 갖는건 아니예요
이성을 좋아해도 좋아하는 사람은 딱 한사람이듯
동성애자도 마찬가지 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목욕탕 가는 것도 늘 불편하고 쑥쓰럽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양성애자인걸 아는 친구이든 아니든 일부러라도 제가 먼저 스킨쉽 피합니다
친구들은 절 친구로 생각하기 때문에 팔짱이라던가 손을 잡을순 있지만
전 여자도 좋아할수 있기에 감정이 다른 쪽으로 엇나갈까봐 미안해서라도 스킨쉽 절대 안하죠
이성애자 중에서도 발X난 개마냥 아무한테나 직접대는 사람이 있듯이
물론 동성애자 중에서도 그런 사람이 있을 수 있지만
제 말의 요지는 동성애자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란거예요
두번째,
동성애자라고 해서 정신적으로 장애가 있거나 사회생활을 못하는 '애자'는 아니란거예요
저는 과대표도 하고, 동성이든 이성이든 친구가 많은, 사회성 있는 사람라고 얘기할수 있어요
보통 레즈비언, 게이하면 음침하고 퇴폐적인 사람을 많이 생각하시는데요
정말 활달하고 또 동성을 좋아함으로써 생길수있는 상처들을 웃음으로 극복해나가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세번째,
양성애자인 저에게 한 친구가 그런 걱정을 하더라고요
제가 단지 지금 주변에 마음에 드는 남자가 없기때문에 여자를 만나는 거다,
라고 했는데요
양성애자는 남자 여자 둘다 만날수 있지만
이성이 없다고 대체물로 동성을 만나는 사람이 아니란 거예요
전 항상 외모나 성별이 아닌 성격이라든가 마음에 끌렸고,
지금 여자친구도 원래는 이성애자였는데
단지 저이기에 모든 고통 감수하고 제 손을 잡고 저를 따라와줬어요
남녀커플도 길거리에서 스킨쉽 과하게 하면 눈살이 찌뿌려지기 때문에
저와 제 여자친구도 길거리에서 스킨쉽 거의 안하고요,
남녀커플처럼 서로를 너무도 아끼고, 기대고 웃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여자의 마음은 여자가 잘 알기 때문에
서로의 기분이나 감정도 잘 눈치챌수있고,
여자가 어느 것을 해주면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알기때문에
거의 싸우는 일 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동성은 드라마 제목처럼 개인의 취향이지
타인에게 피해주는 벌레들이 아닙니다
아직은 한국이 동성애에 대해 폐쇄적이지만
제 기억으로는 인간의 8~90%정도가 양성애자라고 하더라고요
단지 자기가 자각을 할수있고 없고의 차이일 뿐이고요
아직 한국은 동성애자란게 밝혀지면 사회적으로도, 대인관계에서도 매장 당하기가 십상인 분위기지만
정말 믿을수 있고 자기를 이해해줄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얘길 해보세요
저는 정말 친한 친구들한테는 커밍아웃 했습니다
불편해 하는 친구도 있었지만, 친구이기에 이해를 해주는 친구가 대부분 이었구요,
친구가 아는 동성애자를 소개시켜줘서 연결이 된적도 있었습니다
마음도 편하고 친구들 조언도 많이 얻고
힘든 일이 있을때 기댈수도 있기에 추천하는 거예요
글을 마무리 못하겠네요 글솜씨가 허접해서
응원은 바라지 않습니다
돌만 던지지 말아주세요
동성애자들이 힘은 못얻어도 최소한 상처라도 얻지 않는 날이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