ㅅㅔ상이 흉흉해서 저도 의심받네요 ㅠㅠ;;;

초복은역시...2010.07.20
조회1,264

 

얼마전, 저희 지역쪽에서 택시아저씨가 다친 사건이 있었습니다.

 

20대 남자랑 10대 여자가 택시를 타다가,

돈이 필요했는지, 택시아저씨 머리를 뻑치기 했나봐요-

뭐 칼로 찔렀거나... 그랬던거같아요 ㅠㅠ

 

그들이 도망치다가 어떤 주민분의 신고로 잡혔다고는 하는데...

 

솔직히 20대랑 10대이면, 나이가 몇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대는 어린애도 아니고, 어느정도 사고도 제대로 할수있고,

돈이 필요하면 어떠한 아르바이트도 가능한 나이인데...

그리고 10대 여학생은....

저는 같은 여자로써 그 여학생이 참 무섭네요 ㅡㅡ;;;

 

어찌돼었든, 저는 너무너무 오랜만에 만나는 남자애와 함께,

중학교 1학년때 이후로는 한번도 못만났던 남자애를 ,

길가에서 덩그러니 만났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당황

 

어색했지만... 저는 그저 폼클렌징을 사러 갔을뿐이고,

그 친구는 다른 친구를 만나려고 가는 길이더라구요-

 

서로 너무 반가워서 인사하고 번호도 교환하고 그랬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약속도 잡아놓았죠, 어릴때 너무너무 친했었거든요!!

 

좀 늦은시각 [늦어봤자 6시 반이 조금넘었어요;;] ,

저녁을 먹고 나니 거의 1시간 남짓 지나고 나서

영화를 보려고, 집근처 롯훼시넷마를 가려고 했어요- 흐흐

 

제가 알아봐둔 시간에 너무 가까워져서 택시를 타려고했는데,

이제 갓 어두워질까말까 하는 시각.......

 

택시아저씨가 저희를 계속 힐끔힐끔 쳐다보시고 , 안절부절못하시더라구요 ㅠㅠ

너무 맘이아팠습니다.....

그래서 그냥 저는 친구랑 같이 오랜만에 학교얘기나 하고.......

 

영화가 끝난후 제 친구는 또다시 택시타고갔는데,

이제는 아저씨 두분이서 타셨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남자애인데도 불구하고 너무나 긴장하고 탔다고 해요....

흐아 - ;; 세상이 너무 흉흉해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