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소재의 대학에 07학번으로 들어와서1학년 마치고 바로 입대한뒤..올해 초에 전역해서 한학기를 다닌 23살 대학생입니다. 조금 건방지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솔직히 말해서 저는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돈걱정'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말한 '돈 걱정' 이란것은요.저는 평범한 공무원집안에서 태어나서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가정형편에 맞게 용돈을 받아왔고..저 역시 그렇게 씀씀이가 크지 않아서 부모님이 주신 용돈에 만족하며 살아왔단 뜻입니다. 하지만 전역하고 나니 마음가짐이 변해서어릴적 처럼 부모님께 돈을 타서 쓰는것이 굉장히 부끄럽더군요집안사정이 조금 안좋아진 탓도 있구요..그래서 부모님에게는 등록금, 통신비 외에는 돈을 받지 않기로하고생활비를 벌기위해 전역 뒤 6개월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학원 보조강사 알바도 하였고, 아이스크림 체인점, 카폐등을 했습니다.시급은 잘받으면 4500원 정도 받았구요.그런데 아무래도 계산해보니 시급 4500원의 알바로는여자친구와의 데이트, 학원비, 식비, 교통비, 여름 휴가비등을 충당 할 수 없었고일하는 시간을 늘려보자니 공부할시간이 없고.....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바로 자버리고.... 하루하루 소모적인 생활을 하는것 같더군요ㅠㅠ 그래서 시급이 쌘 알바를 찾아보다 Bar 에서 알바를 하게됬는데요..강남역에 있는 바인데.. 와서 면접보라고 해서 한번 가봤더니,,시급도 전에 하던 알바와는 차원이 다르고.. 일도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그래서 요즘 10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돈도 예전보다는 많이 벌게되고..와...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일했었는데..아무래도 낮과 밤이 바뀌고 하다보니.. 요새 뭔가 생활이 망가진것 같습니다..낮에 학원이나 공부를 하려해도 집중이 안되고 잠만 오구요 ㅠ 일을 그만두자니.. 예전에 했던 시급적은 알바를 다시 하기는 조금 싫어지고,,그렇다고 집에 손을 벌리자니 죄송스럽구요.. 친구들보면.. 그냥 부모님 신용카드를 긁고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기도 합니다..그래도 나는 고생해도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라는 마인드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하지만 요새 조금 생활이 망가지는것 같아 고민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
대학생이 되서 느끼는 돈의 가치 어떻게 느끼세요?
서울소재의 대학에 07학번으로 들어와서
1학년 마치고 바로 입대한뒤..
올해 초에 전역해서 한학기를 다닌 23살 대학생입니다.
조금 건방지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해서 저는 군에 입대하기 전까지 '돈걱정'을 한적이 없었습니다.
제가 말한 '돈 걱정' 이란것은요.
저는 평범한 공무원집안에서 태어나서
대학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가정형편에 맞게 용돈을 받아왔고..
저 역시 그렇게 씀씀이가 크지 않아서 부모님이 주신 용돈에 만족하며 살아왔단 뜻입니다.
하지만 전역하고 나니 마음가짐이 변해서
어릴적 처럼 부모님께 돈을 타서 쓰는것이 굉장히 부끄럽더군요
집안사정이 조금 안좋아진 탓도 있구요..
그래서 부모님에게는 등록금, 통신비 외에는 돈을 받지 않기로하고
생활비를 벌기위해 전역 뒤 6개월간 이런저런 아르바이트를 해왔는데요.
학원 보조강사 알바도 하였고, 아이스크림 체인점, 카폐등을 했습니다.
시급은 잘받으면 4500원 정도 받았구요.
그런데 아무래도 계산해보니 시급 4500원의 알바로는
여자친구와의 데이트, 학원비, 식비, 교통비, 여름 휴가비등을 충당 할 수 없었고
일하는 시간을 늘려보자니 공부할시간이 없고.....
일하고 오면 피곤해서 바로 자버리고.... 하루하루 소모적인 생활을 하는것 같더군요ㅠㅠ
그래서 시급이 쌘 알바를 찾아보다 Bar 에서 알바를 하게됬는데요..
강남역에 있는 바인데.. 와서 면접보라고 해서 한번 가봤더니,,
시급도 전에 하던 알바와는 차원이 다르고.. 일도 그리 어렵지 않더군요
그래서 요즘 10시부터 다음날 새벽6시까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사람들도 많이 만나보고 돈도 예전보다는 많이 벌게되고..
와...이런 세계도 있구나.. 하고 일했었는데..
아무래도 낮과 밤이 바뀌고 하다보니.. 요새 뭔가 생활이 망가진것 같습니다..
낮에 학원이나 공부를 하려해도 집중이 안되고 잠만 오구요 ㅠ
일을 그만두자니.. 예전에 했던 시급적은 알바를 다시 하기는 조금 싫어지고,,
그렇다고 집에 손을 벌리자니 죄송스럽구요..
친구들보면.. 그냥 부모님 신용카드를 긁고 다니는 친구들이 너무 부럽기도 합니다..
그래도 나는 고생해도 독립적으로 살아가고 있다. 라는 마인드 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새 조금 생활이 망가지는것 같아 고민이네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