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24살 뇨자임내 기구한 여애이야기좀 들어볼래이 나이 먹도록 삼사년 연애했다는 친구들 보면 꽤나 부럽고 내가 어디 문제있나 걱정이됨다 읽고 나면 얼굴 공개해라 니얼굴이 아니니까 그렇다 할 댓글들 예상되나 그런것들 속으로 참아주시고 한 뇨자 살려주십사 진심어린 조언들 부탁드림기구하니 당연 길이도 길어 읽기 싫음 어쩔수 없지만 재미는 있으니 읽어주십사 내 연애는 고삼때부터였음고삼때 작은 학원을 다녔는데 단과형식이어도 한반에 세네명뿐이었음말이 단과학원이지 과외나 다름없었음 프린트하고싶음 마음대로 하고 전화도 마음대로학생수가 매우적어 신상명세 즉 주소 전화번호가 프론트앞에 붙어있었음난 수험생이라 엄마폰을 적어놨는데 어느날 엄마폰으로 학원다니는 학생이라며 문자가 왔다고 전해받았음 서로 폰으로 인사하고 통성명후 얼굴 트고 같이 학원다님알고보니 한살 연하남 얼굴도 반반하니 괜찮았지만 수험생에게는 연애기회가 없었음나 대학가고 만나봐야지 하니 연하남이 수험생ㅡㅡ서로 좋아한다고 말해봤자 난 새로운 대학생활 시작에 눈을떠 빠빠이 스무살 갓 대학들어와 신기한 술문화와 언니오빠들동기님들중 남자들에게 취함엠티가 잘해주는 선배오빠가 있었음 인생의 첫남자인냥 너무 좋았음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술좋아라하고 금방 업되서 재밌어 잘해준거같음난 진심이라 생각하고 심각하게 좋아함과전체가 다알정도로 열렬했음 어린마음에 상담이란곤 같은과 동기 친구뿐이었음 알고보니 여우뇨자 흑오빠가 동생일뿐이라 했을때 그러한 내용까지 상세히 다 얘기했음 그럴만큼 진심으로 친했다고 생각했음그러다 가운데서 서로 상담하고 전달해주다 둘이 눈맞았음시간 지나 알게된 내용 그 동기년 나한테 대리출석 시키고 그오빠랑 몰래 놀이공원갔음그러고 힘든 시기 보내고 겨우 빠빠이 보내드림 그해 모든걸 잊은채 겨울방학 친구의 남자친구들과 조인엠티를 갔음거기에는 괜찮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서로 호감이었음근데 문제는 그 무리중 그당시 직딩?이었던 다른친구가 날 호감가짐그 당시 난 학생이어서 동갑이어도 직딩은 무서웠음 그날도 엠티임에도 불구하고 뾰족검정구두 신고옴 ㅡㅡ이상하게 삼각관계가 되서는 결국 서로 호감인 친구와 만났는데 주위말로는 십년이었던 우정 깨졌다함 그래도 오래가면 좋으련만 지방대학친구는 만나기 힘듬 제대로 시간도 없고 날 챙겨주지 못할것 같아 미안하다며 떠나감 ㅡㅡ 난 뭐냐대체 스물한살 학교다니면서 남자라고는 생각말자 할때 여태껏 나를 매몰차게 했던 남자들과는 달리 친하지 않았던 남자동기가 나에게 엄청잘해줌지금 생각해보면 잘해주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떄는 왜몰랐지맨날 문자와 전화에 밤까지 통화 학교든 집이든 어디냐 밥먹었냐 생긴것도 괜찮아서 마음을 주게됨 서로 밀당만 천만번 왜 고백을 안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육개월이 지남 그러고 군대감 알고보니 다른동기들 심지어 여자선배들에게도 그랬다함 ㅡㅡ 쓴돈과 시간들이 아까웠음 물론 그땐 소중한 추억들이라 생각했지만 그러다 친구소개로 소개팅은 아니고 술자리에서 한살위 오빠를 만남이번에는 조심하자 조심조심해서 만났는데 이제 곧 유학간다했음왜 내마음은 머리와 다른거지 유학간다 하면 나도 즐기면 그만인데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음미친듯 가기전에 만나면서 정들어버림 일년치 데이트 육개월동안 다끝냈음유학가도 난 일편단심 민들레 한달두달 멀리있어도 마음이 간절하니 기다리는게 괜찮다고 생각했음 이년뒤온다는 말에 군대도 보내는데 뭘이라면서 오빠 전화해 화상채팅하자 그랬을때 그래 사랑하고 좋아한다 했는데 간지 육개월만에 딴 여자랑 바람났음 동거한댔음 바람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 예의는 있는지라 전화해서 좋은남자 만나라고 함 난 편안히 꿈꾸다 전화받음 어이없고 그날 해뜰때까지 울다 잠듬 그러고 빠빠이ㅡㅡ 힘든 시간을 버텨내는건 정신력들이었음육개월정도후 공무원시험준비하는데 같이 공부를 도와주는 오빠가 있었음그냥 남녀사이를 떠나 나에게 정보도 많이 주고 챙겨주니 편했음 같이 밥먹을 사람도 없었는데 일석이조 잘됬음 만난지 삼개월 말이 삼개월이지 학원에서 매일보고 아침부터 밤까지 밤새 공부함 이러니 정이 들수밖에 그러던 어느날 시험보기 한달전 오빠가 손을잡고 내가 좋다함 우리둘다 그마음 가지고 합격하고 예쁘게 만나자고 내가 그랬음 시험본후 난 그오빠 진심 좋았는데 오빠는 연락두절 알고보니 난 합격 오빤 삼수인데 불합격 지인통해 들은소식 사수 한다고 빠빠이 시험도 합격했겠다 학교도 일년 남아 이제 졸업반이라 복학했음이렇다할 연애도 없이 달려온 내가 비참하기도 하고 불쌍해서 눈물나지만 정점은 여기임난 이제 남자복은 지지리도 없다 어쩜이러냐 그냥 명문대졸업해 공무원이나 하자 하고 복학했음 개강파티 이런거 하나 가지 않음 왜냐 난 졸업만 얼른하면 되니까 그러다 엠티가 있어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갔음거기서 남자후배를 알게됨 학번은 아래지만 나이는 동갑이었음 우리과는 백명정도여서 같은과여도 모르는 사람이 많음 동기가 백명 후배가 백명 학번별로 백병이니 엠티가 오티수준공부 잘하는 브레인 아싸였음 첫느낌이 괜찮았음이 남자다 이런게 아니고 착하게 생겼네 이정도 말해보니 심성도 착하나 공부를 잘해서 그런지 말하는게 체계적이어서 약간은 부담스러웠음그날 술도 마시고 노는데 날많이 챙겨주는거 같아 고마웠음 엠티후 뒷풀이도 같이하고 번호교환도 하고 같이 남아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그랬음 그러다 정분남 ㅡㅡ이제 나도 연애를 처음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하는건가 했는데 대학원 준비한다고 바쁘다는 그 친구 몇달만 기다려줘라고 말하는데 쓰는 대학원마자 모두 지방에 있는 것들 나와 만나도 내년이면 빠빠이 근데 내가 좋다고 자기도 모르겠다함 지금은 이런상태 답답함 어제도 만났는데 이 친구 공부 방해될까 내가 하고싶은것들 말도 못하고 우리집은 커녕 중간지점에서 빠빠이했음 전화로는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않겠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라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그랬음 뭐 나름 감동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내가 앞으로 연애는 할수있을지나 모르겠고 지금 이친구 정리는 어쩌고 복잡해죽겠음 ㅡㅡ 그냥 조언이라기 보다 주저리주저리 써봤음 1
24살 女 눈물나는연애담들 도와줘
난 24살 뇨자임
내 기구한 여애이야기좀 들어볼래
이 나이 먹도록 삼사년 연애했다는 친구들 보면 꽤나 부럽고
내가 어디 문제있나 걱정이됨
다 읽고 나면 얼굴 공개해라 니얼굴이 아니니까 그렇다 할 댓글들 예상되나
그런것들 속으로 참아주시고
한 뇨자 살려주십사 진심어린 조언들 부탁드림
기구하니 당연 길이도 길어 읽기 싫음 어쩔수 없지만 재미는 있으니 읽어주십사
내 연애는 고삼때부터였음
고삼때 작은 학원을 다녔는데 단과형식이어도 한반에 세네명뿐이었음
말이 단과학원이지 과외나 다름없었음 프린트하고싶음 마음대로 하고 전화도 마음대로
학생수가 매우적어 신상명세 즉 주소 전화번호가 프론트앞에 붙어있었음
난 수험생이라 엄마폰을 적어놨는데 어느날 엄마폰으로 학원다니는 학생이라며 문자가 왔다고 전해받았음
서로 폰으로 인사하고 통성명후 얼굴 트고 같이 학원다님
알고보니 한살 연하남 얼굴도 반반하니 괜찮았지만 수험생에게는 연애기회가 없었음
나 대학가고 만나봐야지 하니 연하남이 수험생ㅡㅡ
서로 좋아한다고 말해봤자 난 새로운 대학생활 시작에 눈을떠 빠빠이
스무살 갓 대학들어와 신기한 술문화와 언니오빠들동기님들중 남자들에게 취함
엠티가 잘해주는 선배오빠가 있었음 인생의 첫남자인냥 너무 좋았음
이제와 생각해보니 그냥 내가 술좋아라하고 금방 업되서 재밌어 잘해준거같음
난 진심이라 생각하고 심각하게 좋아함
과전체가 다알정도로 열렬했음 어린마음에 상담이란곤 같은과 동기 친구뿐이었음
알고보니 여우뇨자 흑
오빠가 동생일뿐이라 했을때 그러한 내용까지 상세히 다 얘기했음
그럴만큼 진심으로 친했다고 생각했음
그러다 가운데서 서로 상담하고 전달해주다 둘이 눈맞았음
시간 지나 알게된 내용 그 동기년 나한테 대리출석 시키고 그오빠랑 몰래 놀이공원갔음
그러고 힘든 시기 보내고 겨우 빠빠이 보내드림
그해 모든걸 잊은채 겨울방학 친구의 남자친구들과 조인엠티를 갔음
거기에는 괜찮은 친구가 있었는데 그런거 상관없이 그냥 서로 호감이었음
근데 문제는 그 무리중 그당시 직딩?이었던 다른친구가 날 호감가짐
그 당시 난 학생이어서 동갑이어도 직딩은 무서웠음
그날도 엠티임에도 불구하고 뾰족검정구두 신고옴 ㅡㅡ
이상하게 삼각관계가 되서는 결국 서로 호감인 친구와 만났는데 주위말로는 십년이었던 우정 깨졌다함 그래도 오래가면 좋으련만 지방대학친구는 만나기 힘듬
제대로 시간도 없고 날 챙겨주지 못할것 같아 미안하다며 떠나감 ㅡㅡ 난 뭐냐대체
스물한살 학교다니면서 남자라고는 생각말자 할때 여태껏 나를 매몰차게 했던 남자들과는 달리 친하지 않았던 남자동기가 나에게 엄청잘해줌
지금 생각해보면 잘해주는데는 이유가 있는데 그떄는 왜몰랐지
맨날 문자와 전화에 밤까지 통화 학교든 집이든 어디냐 밥먹었냐
생긴것도 괜찮아서 마음을 주게됨 서로 밀당만 천만번 왜 고백을 안하지 라고 생각하면서 육개월이 지남
그러고 군대감 알고보니 다른동기들 심지어 여자선배들에게도 그랬다함 ㅡㅡ
쓴돈과 시간들이 아까웠음 물론 그땐 소중한 추억들이라 생각했지만
그러다 친구소개로 소개팅은 아니고 술자리에서 한살위 오빠를 만남
이번에는 조심하자 조심조심해서 만났는데 이제 곧 유학간다했음
왜 내마음은 머리와 다른거지 유학간다 하면 나도 즐기면 그만인데 마음이 그렇게 되지 않음
미친듯 가기전에 만나면서 정들어버림 일년치 데이트 육개월동안 다끝냈음
유학가도 난 일편단심 민들레 한달두달 멀리있어도 마음이 간절하니 기다리는게 괜찮다고 생각했음 이년뒤온다는 말에 군대도 보내는데 뭘이라면서 오빠 전화해 화상채팅하자 그랬을때 그래 사랑하고 좋아한다 했는데 간지 육개월만에 딴 여자랑 바람났음
동거한댔음 바람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음
예의는 있는지라 전화해서 좋은남자 만나라고 함 난 편안히 꿈꾸다 전화받음 어이없고 그날 해뜰때까지 울다 잠듬 그러고 빠빠이ㅡㅡ
힘든 시간을 버텨내는건 정신력들이었음
육개월정도후 공무원시험준비하는데 같이 공부를 도와주는 오빠가 있었음
그냥 남녀사이를 떠나 나에게 정보도 많이 주고 챙겨주니 편했음 같이 밥먹을 사람도 없었는데 일석이조 잘됬음
만난지 삼개월 말이 삼개월이지 학원에서 매일보고 아침부터 밤까지 밤새 공부함
이러니 정이 들수밖에 그러던 어느날 시험보기 한달전
오빠가 손을잡고 내가 좋다함 우리둘다 그마음 가지고 합격하고 예쁘게 만나자고 내가 그랬음
시험본후 난 그오빠 진심 좋았는데 오빠는 연락두절
알고보니 난 합격 오빤 삼수인데 불합격 지인통해 들은소식 사수 한다고 빠빠이
시험도 합격했겠다 학교도 일년 남아 이제 졸업반이라 복학했음
이렇다할 연애도 없이 달려온 내가 비참하기도 하고 불쌍해서 눈물나지만 정점은 여기임
난 이제 남자복은 지지리도 없다 어쩜이러냐 그냥 명문대졸업해 공무원이나 하자 하고 복학했음 개강파티 이런거 하나 가지 않음
왜냐 난 졸업만 얼른하면 되니까 그러다 엠티가 있어 친구들과 마지막으로 갔음
거기서 남자후배를 알게됨 학번은 아래지만 나이는 동갑이었음
우리과는 백명정도여서 같은과여도 모르는 사람이 많음
동기가 백명 후배가 백명 학번별로 백병이니 엠티가 오티수준
공부 잘하는 브레인 아싸였음 첫느낌이 괜찮았음
이 남자다 이런게 아니고 착하게 생겼네 이정도 말해보니 심성도 착하나 공부를 잘해서 그런지 말하는게 체계적이어서 약간은 부담스러웠음
그날 술도 마시고 노는데 날많이 챙겨주는거 같아 고마웠음 엠티후 뒷풀이도 같이하고 번호교환도 하고 같이 남아 도서관에서 공부도 하고 그랬음 그러다 정분남 ㅡㅡ
이제 나도 연애를 처음은 아니지만 정식으로 하는건가 했는데 대학원 준비한다고 바쁘다는 그 친구 몇달만 기다려줘라고 말하는데 쓰는 대학원마자 모두 지방에 있는 것들
나와 만나도 내년이면 빠빠이 근데 내가 좋다고 자기도 모르겠다함
지금은 이런상태 답답함 어제도 만났는데 이 친구 공부 방해될까 내가 하고싶은것들 말도 못하고 우리집은 커녕 중간지점에서 빠빠이했음 전화로는 미안하다는 말은 하지않겠지만 서로 좋아하는 마음이라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그랬음 뭐 나름 감동
지금 이게 문제가 아니고 이런내가 앞으로 연애는 할수있을지나 모르겠고
지금 이친구 정리는 어쩌고
복잡해죽겠음 ㅡㅡ
그냥 조언이라기 보다 주저리주저리 써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