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상에 마음씨좋고 성실하시고 친절하신 택시기사분들이 많다는거 나도 알고있음 절대 그런분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절대아님을 알려드림 ---------------------------------------------------------------------------------- 경기도에 살고있는 23살 남자임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을 글로 표현해보겠음 집앞에 있는 조그만 선술집 비슷한 곳에서 알바를 하고있음 사장님은 일찍 퇴근 하시기때문에 밤~새벽은 내가 주인행세를 하는 좋은곳임 마감 하기전 비가 오길래 라면을 후루룩 짭짭 먹으며 엠넷 비키니 특집을 보고있었음 (냐햐햐...) 가게 앞에 택시가 스더니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술에 만땅 취한 여자분이 가게로 들어오는 거임 화장실부터 찾으시길래 안내해 드리고 몇분 이신지 물어봤음 뒤에 일행 올거래서 쳐다봤는데 여자분이 타고 온 택시에서 50대 중반 되보이는 택시 운전기사분이 도로위에 차세워놓고 들어오는 거임 난 순간 여자가 돈도 안내고 우리 가게로 튀었나 생각했음 알고보니 일행이였음 이제부터 여자를 만땅녀. 택시기사를 그놈으로 표현하겠음. 그놈이 들어올때부터 자리안내해줄때까지 이상하게 내 눈치를 보는거임 난 눈치100단임. 단번에 이사람들 불륜이구나 라는 감이 팍 오는거임 가게가 외진곳에 있어서 불륜커플들이 많이 옴 나도 커서 부인단속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음 각설하고, 그놈이 500 두잔 먼저 갖다 달래서 갖다주는데 만땅녀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다짜고짜 나한테 동생 어딧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놈을 가르키며 동생분은 안오셨고 저 분이랑 오셨다고 하니깐 자리가서 앉았음 안주 서빙 후 잠깐 가게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면서 도로위에 세운 택시를 보며 그놈이 수상해 지기 시작했음 다른지역 택시에다가 왜 이시간에 택시기사가 술을먹을까 엄청 궁금한거임 다시 가게 안에 들어와 카운터에서 만땅녀랑 그놈의 대화를 주시했음 근데 뭔가 이상한거임 그놈이 만땅녀에게 술을 일부러 먹이면서 술좀만 더먹고 MT가서 쉬고가자면서 꼬시고 있고, 만땅녀는 정신도 못차리고 남편한테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거임 그 후로, 테이블에 고개 숙이고 자는거임(그놈의 표정이 완전 똥싸고 나온사람처럼 편안해 보이는 순간이었음) 상황파악이 바로됬음 그놈이 자기택시에 술이 떡된 여자가 정신도 못차리니깐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거였던거임 순간 만땅녀를 구해야겠다는 용기가생김(나 정의로운 남자임) 만땅녀한테 가서 팔을 툭툭치며 술많이 드신거같은데 집이어디냐고 계속 물어봤음 그놈이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는데 일단 썩소한번 보여주면서 가볍게 쌩까줬음 만땅녀한테 남편분 핸드폰번호 알려달라고 하니깐 여자가 조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음 (신기했음. 만땅녀 남편은 분명히 무서울 듯 싶음) 만땅녀가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상호명이랑 동네주소 알려주면서 일으켜 세운 후 그놈을 가르키면서 이사람아냐고 물어봤음 모른다면서 동생을 또 찾는거임 알고보니 동생이랑 술을먹고 만땅취해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고 했나봄 만땅녀는 동생이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줄 알았던거임 근데 그놈이 만땅녀가 정신을 못차렷다가 점점 정신을 차리니깐 술을 더먹이고 어떻게 할려고 했던거였음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남편한테 전화를 걸었음 그러던 중에 만땅녀가 정신도 없는데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지나가는 택시를 붙잡고 타는거 아니겠음? 빨리 뛰어나가 택시를 붙잡고 택시기사한테 남편을 바꿔줬음 그리고는 만땅녀는 떠났음 남은건 그놈뿐... 가게에 들어와서 보니 주방이모한테 계산을 하고 있는거임 그놈한테 욕한바가지 퍼붓고 경찰한테 넘길려고 했는데 만땅녀는 이미 떠난상태였고 복잡해 질거 같았음 그래서 승질내면서 나이먹고 뭐하시는거냐면서 나가라고 소리쳤음 쥐죽은듯이 나가 도로위에 세운 자기 택시타고 쓩 가버렸음 가게앞이 도로라 새벽에 택시들이 많이 다님 택시에서 내리는 분들 중에 술에취한 여자분들도 허다함 잘못하다가 인생 골로가는 수가있음 내 여자는 절대 택시 함부로 안태울거임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임? -끝- 이러면 되나? 158
여자분들 술먹고 택시타는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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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마음씨좋고 성실하시고 친절하신 택시기사분들이 많다는거 나도 알고있음
절대 그런분들을 비하하는 발언이 절대아님을 알려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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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 살고있는 23살 남자임
몇시간 전에 있었던 일을 글로 표현해보겠음
집앞에 있는 조그만 선술집 비슷한 곳에서 알바를 하고있음
사장님은 일찍 퇴근 하시기때문에 밤~새벽은 내가 주인행세를 하는 좋은곳임
마감 하기전 비가 오길래 라면을 후루룩 짭짭 먹으며
엠넷 비키니 특집을 보고있었음 (냐햐햐...)
가게 앞에 택시가 스더니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술에 만땅 취한 여자분이 가게로 들어오는 거임
화장실부터 찾으시길래 안내해 드리고 몇분 이신지 물어봤음
뒤에 일행 올거래서 쳐다봤는데 여자분이 타고 온 택시에서 50대 중반 되보이는 택시 운전기사분이 도로위에 차세워놓고 들어오는 거임
난 순간 여자가 돈도 안내고 우리 가게로 튀었나 생각했음
알고보니 일행이였음
이제부터 여자를 만땅녀. 택시기사를 그놈으로 표현하겠음.
그놈이 들어올때부터 자리안내해줄때까지 이상하게 내 눈치를 보는거임
난 눈치100단임. 단번에 이사람들 불륜이구나 라는 감이 팍 오는거임
가게가 외진곳에 있어서 불륜커플들이 많이 옴
나도 커서 부인단속 철저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많이 들음
각설하고,
그놈이 500 두잔 먼저 갖다 달래서 갖다주는데 만땅녀가 화장실에서 나오더니
다짜고짜 나한테 동생 어딧냐고 물어보는거임
그놈을 가르키며 동생분은 안오셨고 저 분이랑 오셨다고 하니깐 자리가서 앉았음
안주 서빙 후 잠깐 가게 밖으로 나가 담배를 피면서 도로위에 세운 택시를 보며 그놈이 수상해 지기 시작했음
다른지역 택시에다가 왜 이시간에 택시기사가 술을먹을까 엄청 궁금한거임
다시 가게 안에 들어와 카운터에서 만땅녀랑 그놈의 대화를 주시했음
근데 뭔가 이상한거임
그놈이 만땅녀에게 술을 일부러 먹이면서 술좀만 더먹고 MT가서 쉬고가자면서 꼬시고 있고, 만땅녀는 정신도 못차리고 남편한테 허락을 맡아야 한다는 거임
그 후로, 테이블에 고개 숙이고 자는거임(그놈의 표정이 완전 똥싸고 나온사람처럼 편안해 보이는 순간이었음)
상황파악이 바로됬음
그놈이 자기택시에 술이 떡된 여자가 정신도 못차리니깐 어떻게 해볼려고 하는 거였던거임
순간 만땅녀를 구해야겠다는 용기가생김(나 정의로운 남자임)
만땅녀한테 가서 팔을 툭툭치며 술많이 드신거같은데 집이어디냐고 계속 물어봤음
그놈이 왜그러시냐고 물어보는데 일단 썩소한번 보여주면서 가볍게 쌩까줬음
만땅녀한테 남편분 핸드폰번호 알려달라고 하니깐 여자가 조금 정신을 차리기 시작했음
(신기했음. 만땅녀 남편은 분명히 무서울 듯 싶음)
만땅녀가 여기가 어디냐고 물어보길래 상호명이랑 동네주소 알려주면서 일으켜 세운 후
그놈을 가르키면서 이사람아냐고 물어봤음
모른다면서 동생을 또 찾는거임
알고보니 동생이랑 술을먹고 만땅취해서 택시를 타고 집에 가려고 했나봄
만땅녀는 동생이랑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줄 알았던거임
근데 그놈이 만땅녀가 정신을 못차렷다가 점점 정신을 차리니깐 술을 더먹이고 어떻게 할려고 했던거였음
안되겠다 싶어서 일단 남편한테 전화를 걸었음
그러던 중에 만땅녀가 정신도 없는데 집에 가야된다고 하면서 지나가는 택시를 붙잡고 타는거 아니겠음? 빨리 뛰어나가 택시를 붙잡고 택시기사한테 남편을 바꿔줬음
그리고는 만땅녀는 떠났음
남은건 그놈뿐...
가게에 들어와서 보니 주방이모한테 계산을 하고 있는거임
그놈한테 욕한바가지 퍼붓고 경찰한테 넘길려고 했는데 만땅녀는 이미 떠난상태였고
복잡해 질거 같았음
그래서 승질내면서 나이먹고 뭐하시는거냐면서 나가라고 소리쳤음
쥐죽은듯이 나가 도로위에 세운 자기 택시타고 쓩 가버렸음
가게앞이 도로라 새벽에 택시들이 많이 다님
택시에서 내리는 분들 중에 술에취한 여자분들도 허다함
잘못하다가 인생 골로가는 수가있음
내 여자는 절대 택시 함부로 안태울거임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임?
-끝- 이러면 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