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저드디어가수데뷔해요

좋은일들만있길2007.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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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올해 22살인 끼많고(?) 성실하게 산다고 자부하는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처음으로 톡에 글을 남기게되네요 리플도 단적없구 항상 눈팅만하다가

 

글을 적습니다

 

저는 고1까지만해도  부자집아들래미였습니다

 

아버진 괜찬은 건설업회사의 사장님이셨고 어머니는 꽤큰 유치원 원장님이셨습니다

 

그래서 돈의 중요성을 모르고 돈을 펑펑썻습니다 옷도 1주일에 2벌이상은꼭사입고

 

남들이볼때 '아 재 정말 사치스럽다' 이렇게 느낄정도였으니까요

 

하지만 아버지가 건설업계 경기불황으로 조금식 허덕이시면서 아버지가 보증을 해준

 

바로 친족관계에게 문제가 생겨 큰 시련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날로 집,어머니 유치원,아버지 회사도 망해서 다 팔고 고1 겨울방학때

 

보증서준 돈을 다갚고 통장엔 달랑 27만원이 남았고 농촌으로 이사를 가야만했던 기억이납니다

 

싸가지없고 자만심이 많았던 저는 왜 이런대에서 고등학교를 다녀야하는 철부지없던 저는

 

막무가내로 자퇴를 해버렸지요 어머니와 아버지는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자는마음에

 

밭일을 나가셨고 어머니 하루일당 3만원 아버지는8만원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전 그때 가난했던게 매우 속상했고 아버지 어머니 고생하시는것 때문에

 

많은걸 느끼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막무가내로 JYP기획사에 찾아가서 오디션을 봤습니다

 

전 공부도 못했으며 운동도 원래부터 배운게아니라 썩 잘못했습니다

 

하지만 배운건 어렸을때 외국유학을해서 할수있는 외국어2개 흑인음악을 좋아해서

 

쪼금하는 노래, 그리고 춤,뿐이였습니다

 

하지만 낙방하였습니다.. 절대 포기하지말자는생각에 집으로 내려가는 차비가 없어

 

서울역에서 잤던 기억이 납니다.. 저희집까지 기차타고 2만4천원이였으니까요 다음날

 

극단에 찾아갔던 기억이납니다 거기서 잘수있고 청소같은거하면 연기를 배울수 있다고

 

들어서 무작정들어가서 연기를 배웠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지낸지 4개월 다시 찾아가

 

계약을하게되었고 기획사 숙소에서 빵만 먹고 춤 연습 노래 연습 연기 연습만한지

 

어언 3년9개월 이제 대뷔합니다 ......원래 1주일에 2벌씩 사던저는 1년에 옷한벌사면

 

기억에 남을까 말까 하게되었습니다 20살이 넘었지만 나이트클럽, 뭐 클럽 등등 가본적두없습니다

 

여자는 제가 능력도 안됬으며 저의 능력으론 매우 사치라고 생각되었습니다

 

밥요? 밥의 소중함을 이제야 알겠습니다 ... 그냥 다 먹는거라고 생각했지만

 

먹는게 얼마나 하늘에게 감사하고 부모님에게 감사해야되는일인지

 

부모님 정말 철없게 살던 저를 용서해주세요 제가 꼭 대뷔 잘해서 호강 시켜드릴게요

 

정말 열심히 그리고 착하게 살겠습니다 .... 부모님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