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팔찌를 들고 두달간 교육받으러간 직원 언니

ㅡㅡ2010.07.22
조회922

 

저는 대구에 살고잇는 21살 처자임다

제가 너무 열받고 너무 어이가없어서 이렇게 글을쓰네요

사건은 6월 27일 일요일.

저는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는 지라 팔찌랑 악세사리를 다빼고일을 합니다

일마치고 제가 팔찌를 매장에 두고왔다는 것을 알챗습니다

다음주 일요일까지 내팔찌가 매장 락커룸에 뒹굴꺼같아서

그래서 평소에 친하고 매장직원**언니한테 전화해서 맡아달라고

그래서 그언니가 팔찌 찾아서 자기가 맡아둔다그랬습니다

당연히 담주까지 맡아달라는거였죠 ^^

담주 일요일날갔음 매장에

근데 **언니 안왔음 물어보니 서울에 교육받으러 갔대는거에요

난 사무실 어딘가에 있을주 알고 다른 직원언니께 물어봤지용

그언니가 팔찌이야기 들은적없댓음

그래서 마치고 **언니한테 전화했음

당당히 자기가 들고있다 그랬음

나도 종시 어이가업었지만 당연 담주에 오는주알고 그냥

쿨하게 알겟다고 그러고 끈었어요

기다리던 담주 오늘도 안왔어요....하..

담주에 오겟지 하고 진짜 쿨하게 넘기고

애들이랑 회식했는데

회식하던중 언니가 8월 중순에 온다는걸들었습니다...

미친듯이 어이없었음

전화할땐 분명 그런말없었는데 ㅡㅡ

그리고 팔월중순이라니 그때가 칠월 초중반이였는데 한달도 넘게

남은 그런상황이였습니다 ㅡㅡㅡㅡ

어이없엇음 하지만 전화했음 전화했는데

당당하게 팔월 20일 넘어서 간다 그러는거에요

어이없었죠

하지만 친한언니였기때문에 그런걸로 틀어지기 싫어서

괜찮은척했죠 (속에선 부글부글끓었음)

그러던중 화요일에 엄마한테 걸렸어요 팔찌가없다는 사실을

그래서 엄마한테 매장에 있다고그랬죠 엄마가 못믿겠다고

매장에 전화할려는걸 직원언니가 팔찌 들고있다고 그랬어요

엄마가 문자보내랬음 그래서 '언니 팔찌 잘있지요?' 이랫어요

근데 잘있다고왓죠 엄마 그때서야  그냥 담주에 받아오랫쥬

그래서 그날 저녁에 언니한테 전화햇지요

언니한테 엄마한테 혼낫다고 그러면서 줄 방법 없냐그랬는데

정말 딱!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는거에요 대충 이런식

**언니曰 어쩌노 니가 서울올수도없고 ..... 어쩌겠노 엄마를 설득시켜라  퀵으로 보내줄수도없공.......이러는거에요

어이없었지만 좋게 끝나고싶어서

그래서 내가 편지나 택배보내달라그랬습니다

근데 우체국 모른다고하는거에요

편지로 보내면 편지가 찟어져서 잃어버릴수도잇다그러고

그리고 택배로보내면 가다가 팔찌가 끈어질수도잇단식으로 그러는거에요..

그래도 어떻게서든 받아야되서 걍 달라그랬어요

 요즘은 편의점에서도 택배된다구..

그러니깐 자기 의심하냐는 식으로 자기가 잘 맡아줄게 자기 안팔아먹을께 이런식으로 이야기하는거에요 어이완전히 없었지만

엄마때문에 빨리 받아야되서 그런다고 그랬지요

그러니깐 그언니가 알아본다 카고 끈었어요 그리고 주소 문자로 보내라고 그러길래

문자로 주소보냈어요

근데 암만 시간이 가도 안오는거에요

엄마는 일요일날 매장가는날이라서 그때 받아오는주 아는데

금요일이되도 연락이없었어요 그래서 토요일날 저녁에 전화했어요..ㅠㅠ

좀 신경질내면서 자기 바쁘다그랫음 담주에 붙혀준다그러는거에요

알겟다고  전화끈코 같이 알하하는 애랑 폭풍욕했죵...

ㅡㅡ 지가 맘대로 들고가놓고서는 내한테 신경질내니깐

완전 어이없었죠 친했었는데 완전 정이떨어졋어요 이때

엄마가 받아오랫던 일요일이왔어요...

매장가서 점장님한테 그런거 좀 물어봣어요

 그냥 받을물건있다그러고 꼭받아야되는데 어떻게 해야되냐 물었어요

점장님이 그언니 휴무있으니깐 휴무때 받으라고 그러시더군요

 ㅡㅡ 휴무가 있었다니...어이없었어요

 그러면서 뭐 받아야되냐 묻길래 팔찌 받아야

된다 그러니깐 점장님도 조금 어이없어하면서  매장 금고에 넣어두면되지 뭐그런걸 다 들고가냐고그랫음(그러니까요ㅠㅠ)

그리고 집에왓는데 엄마가 팔찌 받아왓냐 물엇어요

나는 담주중에 택배 무조건 온다고 믿엇기때문에

엄마한테 오늘 매장 못갔다고 딴매장에서 일해서 들릴시간없엇다고 또 거짓말을햇구요

 엄마가 월요일날 받아오랬어요

근데 월요일날 실습일지써야되서 못갓다그랫죠(이때 제가 어린이집에 실습다니다가 끝나가는 시점이라서 일지정리 하는 단계였음.;;)

그리고 화요일날 받아오랬어요  화요일날 실습끗나고 매장갔는데 문닫겨서 못갔다 그랫구요  수요일날 실습끝나는 날이라서 집에 하루종일 있었습니다

 받으러 갈시간도 넉넉하고 핑계될게없엇죠.ㅡㅡ

그래서 또 어쩔수없이 **언니께 전화햇음

안받더군요

엄마전화왓어요 받아왓냐고

못받앗다그랫어요  엄마 열받아서 화냈어요 잃어버린거 아니냐고

그래서 엄마한테 말했어요 그언니가

내꺼 맡아주고잇엇는데 교육받으러 서울가서 못받는다고

그랫구요 그니까 엄마가 언니번호 물어봣어요 그래서 갈켜줫어요

그언니 저희 엄마전화도안받앗구요..엄마열받아서 점장님께 전화햇어요

점장님이 교육이 열시에 끝난다고 그랫대요

엄마그래서 열시까지 기다렷어요

나도 열시까지 기다렸어요..

열시 삼십분쯤에 나한테 전화왓어요

못받앗는데  바로 문자왔어요

문자내용 참 기가 찻지요

' 정말 너무한다 계속늦게퇴근해서 나도 힘든데 너무 심하게

쪼으는거 아니니 사람의심하는것도아니고 좀 그렇다.'

이렇게 왓어요...하

조카어이없어서 완전 펑펑울면서

엄마한테 뭐라그랫죠..엄마 도데체 뭐라그랫냐고

엄마도 어이없어하면서

엄마랑 **언니 문자한거 보여줫어요 나한테

문자내용 이랫습니다.

**언니->내일택배로보내드릴께요

엄마->아니에요 저는 딸이 또 잃어버린주알고 그런거라고

          대구오시면 주세요

라고했더군요ㅡㅡ 내가 그렇게달라칼때는 계속 미루더니

엄마가 한마디하니깐 바로 보내준다고..

근데엄마가 괜찮다고햇는데 내한테 이렇게 문자 한거....ㅠㅠ

짜증나서 내가  펑펑울면서 정말 실망했니 내가 뭘잘못햇느니 들고간 언니잘못아니냐고 매장 금고에 넣어두면되지 왜들고가서 그러냐고 그런문자 보낼려다가 다지우고

어짜피 그만둘꺼 좋게 끝내자 싶어서(매장에서 1년 10개월정도일했지만 정나미가 떨어져서 그만두기로 했음)

그냥 죄송하다고 언니 의심안했다고 문자했죠..

정말길게 멀티로 그런식으로 보냇어요..

근데 답장도없습니더ㅏ.

여기서 내가 잘못한게뭔데 내가 그딴소리들어야됨?

팔찌 1.2만원하는것도아니고 그렇다고 그렇게 비싼것도아니지만

성년의 날때 아버지께 받은 선물인데

그걸 그렇게들고가셔놓고 저한테 오히려 신경질 내시네요....

제가 쓰다보니 뒤죽박죽이네요 글씨 틀린것도 많을꺼구..ㅠㅠ죄송합니다

긴글 잃어주셔서 감사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