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한텐 이런변태가 꼬일까요 ㅠㅠ??

비버201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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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이24살에 평범한 사회인여성입니다.

눈팅만하다가 갑자기 예전부터 만나오던 여러 변태님들

얘기를 해드릴려고이렇게 글을쓰네요 ㅋㅋㅋㅋㅋ

 

 

21살때부터 저의변태꼬임은 시작됫죠 ㅋㅋㅋㅋㅋㅋ

 종로쪽으로 일을 한참 다니던 전 어느날 회식을 마치고 지친몸을

이끌고 광화문에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오던중이였죠

 (저희집은 김포쪽이구 광화문에서 50분정도는 걸리던 거리)

워낙 피곤햇던지라 전 그날도 역시나 버스창가쪽에 바싹붙어앉아

 깊은 수면에 빠져버렸어요 ㅋㅋㅋ

그날 제 하의는 찢어진 스키니엿고 제대로오른 허벅지살때문에

구멍사이로 살들이 옹골차게 차오른상태엿죠.......ㅜㅜ

 

근데 몇정거장갔을까 시청정류장에서 멈추었고 사람들타는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근데도 전 신경안쓰고 계속 잠을청했죠...

근데 어느순간부터 제 허벅지가 따뜻해지기 시작했어요

분명 버스난방같지않았고 기분이 이상해서 살짝 실눈을 떠서

제 허벅지를봤는데......................어느센가 옆자리에 어떤 건장한 남성분이 앉으셔서 제 허벅지찢어진 구멍사이고 손가락을 집어넣고 느끼고 있던겁니다 ㅠ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그것도 자기무릎위를 점퍼로 덮은뒤 자기가 하는행동을 가린채로말입니다ㅜㅜ하지만 전 다보였어요..

분명 제 바지구멍사이에 그변태님 새끼손가락을요ㅠㅠ

 

진짜 순간 식은땀이나고 심장이 쿵쾅거렷지만

간딱지가 콩알만한저는 석고상처럼 굳어버리고 가만히있을수밖에없어요 ㅠㅠ막 누가변태만낫다구하면 전  "그걸가만히있냐 죽여야지" 이러면서

눈에 쌍라이트를 켜고 씩씩거리던 저였는데....

막상제가 그 입장되보니 정말 움짝달싹도 못하겠더라구요 ㅠㅜㅜ

 

워낙 의심도많고 상상력도 풍부한 AB형이라

온갖 생각을 다했거든요 ..ㅠㅠㅋㅋㅋㅋㅋㅋ

그사람이 내가 소리를 지르는 순간 절 칼로찌를꺼란생각등..

집에가는길에 쫒아와서 헤꼬지를 할꺼란 생각등..ㅜㅜ

 

더 심하지만 않으면 된다는생각으로 그러케 30분을 참았구요 ㅠㅠ

 

그래두 중간중간  몸을움직여 피해보고 쳐다도보고 혼자 시부렁 욕을했지만..아무 미동도없더라구요 ㅠㅠㅠ...............................

 그리고 순간정말 안되겠다 싶어서 소리를 질러버리자 하는생각에 주위를 살폇지만........진짜 버스기사 아저씨랑 저랑 그 변태님밖에 버스에 없더라구요.. 혹시나 바보같은전 또 버스 기사님도 한패는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어떻게 화를낼까 욕을할까 울어버릴까 또라이처럼행동을보일까

이렇게 수만은 생각을하는사이..

 

갑자기 번개처럼 버스에서 내리더라구요....................................

순간 벙쪄서 이거 뭥미?하는생각이들고 허무하더라구요...

변태님이 내리고나서도 몸이 떨리고 손이떨려서 한참 멍만떄리고있엇구요...............................그래도 전 다행이라생각했어요 제가내리는곳까지 따라내려서 쫒아와서 헤꼬지라도 안한게 다행이라 생각했거든요ㅜ...

 

그리고 그러케 일년이 지난뒤....

종로쪽에서 압구정으로 직장을 옮긴뒤

오랫만에 광화문에서 술한잔을 걸치고 또 다시 막차를 탈수밖에없는 상황이왔어요..근데그때는 이미 까먹은 상태엿고 또다시 술기운에 버스에서 잠이들었죠ㅠㅠ

 

어느정도 졸았을까 갑자기 누군가옆자리에서 절 흔들어 꺠우더라구요

아주 격렬하게 어깨를 뒤흔드며요 ㅠㅠ

 

왠 아저씨가 전 꺠우며 그러더라구요

"아가씨 왜이리 잠을 깊이자? 집이어디야 내릴곳은 확인하면서 졸아야지~그러다가 지나치면 어쩌려구!!^^ 정신차리고 도착지 확인좀해죠 아가씨^^*"이러면서 저에게 말을하는겁니다..그래서 전 순간

"아 고맙습니다. 전 아직멀었어요~~^^전 자고있지만 귀는열려있어요ㅋㅋ~~"이러면서 또 눈을 감았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너무...낯이 익는...얼굴이였어요.........;;;;;;;

더군다가 아저씨와얘기할때 주위를 보니.................아무도없고 저와 그아저씨 둘이있엇거든요................그것도 그 많은 자리를 두고 제옆자리에 앉아있는 아저씨가 왠지 이상하다는 생각해 다시 그아저씨를 봣는데 아저씬 두눈을감고 웃으면 제 허벅지옆에 손을 붙여놓고 있더라구요....................................................................

.............................순간 아.....그 1년전 변태님과의 오랫만의 만남이구나 하는생각해 또 섬뜩하더라구요................;;;;;;;;;;

술도마셧겟다 당당하게 뭐라고하는 찰라에 친구에게 전화가 왔어요;;ㅋㅋㅋ그래서 전화기에 대고 무작정 욕을하기시작해죠..

 변태새끼들은 다죽어야한다며 정말 드도 보고 못한욕을 #$%^&*(^&*(!!!!!!!!!!!!!!!!!!!!

 그러더니 아저씨가 조심스레 벨을 누르며 살며시 내리시더라구요;;.......................

 

바로 부모님한테 전화를해서 정황을 얘기하자

욕을욕을그냥 제가 변태님대신 욕을 다먹엇구요 ㅠㅠ,,,,,,,,

 

 

그렇게 광화문변태님을 만난후론

절대 광화문에서 막차는안타고있구요 혹시나 늦게되면

꼭 택시를타고집에오거나 아예 시간이 늦기전에 집에일찍일찍

들어오게됬구요 !!!!!!!!!!!!!!!ㅜㅜ

 

요즘 성범죄니 뭐니 너무 세상이 무서워요..

괜시리  엘레베이터도 남자랑은 타기겁나구요...

택시아저씨마져도........심지어 아빠까지무섭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분만아니라 남자분들까지 위험한 세상이나 모두 조심하세요 ㅠㅠ..

 

 

 

아참.

대담한 변태님얘기가 하나더있는데

그건 톡이되면 또 올려드릴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