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일단 특별한 여행이 뭘까? 나도 가봐야지 했던 분에게는 정말 미안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남들에겐 별 의미가 없겠지만나만의 특별한 당일치기 여행갔다왔어요 ! 솔직히 며칠전부터 기분도 너무너무너무 꿀꿀하고, 초절정에 이르자아버지 생각나서 아버지한테 갔다왔어요 ! 3년전. 제가 20살때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맨날 눈만 마주치면 아빠랑 저랑 싸우고 그랬었는데돌아가시기 하루 전, 5만원을 손에 꼭 쥐어주며'아빠가 사랑하는거 알지?' 라는 말을 하셨었는데난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동생만 예뻐하냐고 왜 나랑은 맨날 싸우냐고징징거리기만 했는데 그날 새벽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아빠에게 너무 미안하고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사람이 간사한게 자꾸 하루하루 지나면서 잊고살게 되네요. 처음에 아빠 손의 느낌을 잊고이젠 아빠 목소리가 잘 생각나질 않아요. 이렇게 못됐는데 또 못된짓 해버렸네요세상살기 너무 힘들다고너무 우울하고 외로워서 아빠 찾아 갔어요. 좋은 소식들고 웃으며 가야하는데못났게도 근심걱정거리 다 들고 갔네요. 그래도 갔다오니 속은 후련하더라구요아빠 보니까 죽고싶단 생각도 안들고,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많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겠냐며내려올때는 기분 좋게 내려왔어요. 뭐 다리에 풀독올라서 장난아니지만 ㅋㅋㅋㅋ나쁜 생각해서 아빠에게 회초리 맞았다고 생각할래요 ㅋㅋ 다들 바닷가도 좋고, 계곡도 좋고 다 좋지만가끔은 보고싶었던 사람이나 고마웠던 사람..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있을때 잘하자구요 !부모님께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 !!!! ㅋㅋ ^ㅇ^ 날씨는 무진장 더웠고 찾아가는 길도 쉬우면서도 험난했었다.오늘따라 하늘은 눈물나도록 너무 눈부셨고올라가는 길 보다 내려오는 발걸음이 더 무거웠다. 내려가기 싫더라. 웃는 얼굴이 아닌 우는 얼굴로 찾아뵈어 너무 미안했다요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난 이러이러한 고민이 있고이러이러해서 난 기분이 이렇고 세상은 이렇고 나는 이렇고저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근데도 내가 좋단다말없이 다 들어준다고맙고 미안해서 또 운다그래도 괜찮단다시원하게 바람 한번 불고나니정신차리게 되더라. 많은걸 느꼈어 고마워요 그리고 보고싶어 자고일어나니 정말 톡이네요 ㅋㅋㅋ집 짓고 도망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ttp://www.cyworld.com/choesujin <글쓴이 새벽에만 해도 제 글 없었는데 ㅠㅠ 자고나야 톡인가봐요잘때까지 지켜보는건가 영자님이 ㅠㅠ ????? 그리고 담배사진은 아빠가 살아계셨을때 담배를 무척이나 좋아하셨고그때는 담배 피는 아버지가 너무 싫었는데그렇다고 지금까지도 못피게하면 안되겠죠^^친척분들이 담배에 불 붙여서 옆에 놓는걸 어깨너머로 보고아버지 담배 피시라고 옆에 둔거에요. 톡 기념으로 아빠가 돌아가시기 한달 전 쯤 메모를 하신거 올려드릴게요 ^^ ↓ 수진 화정 신이시여 ! 우리 딸들에게건강하면서 열성적이며 진취적이며근면하게 참되고 복되게 하소서엄마 아빠가 못다한 꿈을 이루게 하소서부족한 면을 채워 주시옵소서 가난을 이길 험난한 세상을헤쳐나가게 하시옵시고하고자 하는 일 성취하여꿈을 이루게 하시여영광이 오기를 간절히 비나이다. 61
[사진有] 나만의 특별한 여행 !!! ㅋㅋㅋ
뭐, 일단 특별한 여행이 뭘까? 나도 가봐야지 했던 분에게는
정말 미안해요 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그냥 남들에겐 별 의미가 없겠지만
나만의 특별한 당일치기 여행갔다왔어요 !
솔직히 며칠전부터 기분도 너무너무너무 꿀꿀하고, 초절정에 이르자
아버지 생각나서 아버지한테 갔다왔어요 !
3년전.
제가 20살때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가셨어요.
맨날 눈만 마주치면 아빠랑 저랑 싸우고 그랬었는데
돌아가시기 하루 전, 5만원을 손에 꼭 쥐어주며
'아빠가 사랑하는거 알지?' 라는 말을 하셨었는데
난 사랑한다고 말도 못하고 동생만 예뻐하냐고 왜 나랑은 맨날 싸우냐고
징징거리기만 했는데 그날 새벽에 주무시다가 돌아가셨어요.
아빠에게 너무 미안하고 항상 마음이 아팠는데
사람이 간사한게 자꾸 하루하루 지나면서 잊고살게 되네요.
처음에 아빠 손의 느낌을 잊고
이젠 아빠 목소리가 잘 생각나질 않아요.
이렇게 못됐는데 또 못된짓 해버렸네요
세상살기 너무 힘들다고
너무 우울하고 외로워서 아빠 찾아 갔어요.
좋은 소식들고 웃으며 가야하는데
못났게도 근심걱정거리 다 들고 갔네요.
그래도 갔다오니 속은 후련하더라구요
아빠 보니까 죽고싶단 생각도 안들고,
날 사랑해주는 사람은 많으니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겠냐며
내려올때는 기분 좋게 내려왔어요.
뭐 다리에 풀독올라서 장난아니지만 ㅋㅋㅋㅋ
나쁜 생각해서 아빠에게 회초리 맞았다고 생각할래요 ㅋㅋ
다들 바닷가도 좋고, 계곡도 좋고 다 좋지만
가끔은 보고싶었던 사람이나 고마웠던 사람..
찾아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있을때 잘하자구요 !
부모님께 우리모두 효도합시다 ~ !!!! ㅋㅋ ^ㅇ^
날씨는 무진장 더웠고 찾아가는 길도 쉬우면서도 험난했었다.
오늘따라 하늘은 눈물나도록 너무 눈부셨고
올라가는 길 보다 내려오는 발걸음이 더 무거웠다. 내려가기 싫더라.
웃는 얼굴이 아닌 우는 얼굴로 찾아뵈어 너무 미안했다
요즘 나는 무엇을 하고 있으며 난 이러이러한 고민이 있고
이러이러해서 난 기분이 이렇고 세상은 이렇고 나는 이렇고
저쩌고 저쩌고 블라블라.
근데도 내가 좋단다
말없이 다 들어준다
고맙고 미안해서 또 운다
그래도 괜찮단다
시원하게 바람 한번 불고나니
정신차리게 되더라.
많은걸 느꼈어
고마워요
그리고 보고싶어
자고일어나니 정말 톡이네요 ㅋㅋㅋ
집 짓고 도망가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http://www.cyworld.com/choesujin <글쓴이
새벽에만 해도 제 글 없었는데 ㅠㅠ 자고나야 톡인가봐요
잘때까지 지켜보는건가 영자님이 ㅠㅠ ?????
그리고 담배사진은 아빠가 살아계셨을때 담배를 무척이나 좋아하셨고
그때는 담배 피는 아버지가 너무 싫었는데
그렇다고 지금까지도 못피게하면 안되겠죠^^
친척분들이 담배에 불 붙여서 옆에 놓는걸 어깨너머로 보고
아버지 담배 피시라고 옆에 둔거에요.
톡 기념으로 아빠가 돌아가시기 한달 전 쯤
메모를 하신거 올려드릴게요 ^^
↓
수진 화정신이시여 !
우리 딸들에게
건강하면서 열성적이며 진취적이며
근면하게 참되고 복되게 하소서
엄마 아빠가 못다한 꿈을 이루게 하소서
부족한 면을 채워 주시옵소서
가난을 이길 험난한 세상을
헤쳐나가게 하시옵시고
하고자 하는 일 성취하여
꿈을 이루게 하시여
영광이 오기를 간절히 비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