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를 만난지 벌써 500일이 다되어간다.. 그 남자와 인연을 이어 시작하게 된 것은 작년 따스한 봄 날 캠퍼스안에서였다. 그 남자는 내가 두번째 여자였고, 거의 첫번째 여자나 다름이 없는 상태였다. 그 전에 손만 잡아봤다던 순수한 남자였다.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연애 초기.. 3개월정도는 다툰 적 없고 여느 커플들 처럼 알콩달콩하게 지냈다.. 여름방학이 왔고, 우리는 거의 매일 만났다. 연애 초기 마음이 평생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그러다가 몇 날 떨어져있으면 슬프고 마음이 허했다.. 그런데 남자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개학을 하고 남자가 나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함을 느꼈다. 남자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내가 너무 좋지만, 급작스런 변화가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다고,, 남자의 친구의 말은, 내 남자가 여자를 사귀는 건 처음이나 다름없어, 숙기가 없어 그런거라고 했다. 난 충격을 받았다. 나랑 있던 시간에 서로 하하호호 해놓고,, 그래놓고 내가 듣는 말은 자신의 공부할 시간이 사라진다니.. 나는 같이 도서관가서 진지하게 공부하고 서로 물어보고 서로 가르쳐주는 알콩달콩한 연인 상을 머릿속에 그려왔던 여자였다. 이기적으로 느껴졌다.. 나랑 떨어져있으려고 함이 눈에 선명하게 보일정도였다... 화가 나고 가슴이 아팠던 건,, 남자의 동아리방에 같이 갔을 때, 남자는 다른 후배랑은 잘 놀고 나는 신경도 안쓰던 거였다. 내가 간다고 했을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잘 가라고 했었다.. 그렇게 놀 시간은 있고 나랑 있는 시간은 아까웠던 걸까.. 결국 학기 초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나는 엉엉 울며 내 서러움을 토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 싶었다.. 그러다 나는 다른 여자와 알콩달콩 있는 그 남자의 술버릇을 알게 되었고 그것으로 나는 너무 힘들었다. 학기 내내, 그리고 해가 지나서도.. 그걸로 몇 번이나 다투었는데도 그 남자는 변하지 않았다. 말로만 나에게 약속했다.. 아직도 남자는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나서 해가 바뀌고 2010년 다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그 남자의 거짓말이 시작되었다. 새 해가 시작되고 나서 나의 쓸쓸함과 외로움은 한시도 떨어질 줄 몰랐다. 채팅싸이트와 카페를 넘나들며, 나 이외에 어떤 목적으로 다른 여자들과 인터넷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을 알았다. 어이가 없었다. 내 앞에선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던,, 그리고 내남자 만은 안그럴것 같고 내 남자는 순수할 것 같았었던 내 마음이 한 순간에 갈기갈기 찢어졌다.. 댐 하나는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눈물을 흘리고,, 나는 남친을 용서했다.. 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진 내마음은 중요치 않았다. 난 남친을 버릴 수가 없었다. 내 마음이 변치 않으니깐...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의 컴퓨터를 만지다가 갑작스런 충동에 인터넷히스토리를 봤더니.. 이 남자는 또 다시 손대고 있었다.. 다시 나는 댐하나를 짖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음을 참고.. 그 남자의 안하겠다는 말을 믿고,, 다시한번 기회를 줬다.. 다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부산이 집인 나는 남자가 보러 간 서울전시회, 좋다고 하여 나더러 올라오라해, 자취생활로 3개월동안 못 가다 방학되서 갔던 부모님 집에서 20분도 채 안있어 서울로 올라갔다. 첫째날, 전시회를 보고 둘째날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했다.. 여기 공원도 가고 저기 공원도 가고 계획을 짜면서 나는 부풀러 올랐다. 첫째날의 해가 저물고,, 하루종일 날 쨍쨍하다가 갑자기 밤이 되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찜질방가기를 주저하고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비가 아까워 밤새 거기 있는 최신영화를 다보기로 하고 하하호호 웃다가 욕조에서 나는 몸의 피로를 풀었다. 엄습해오는 불안함에 나와서 남자를 욕실로 보내고 남자가 하던 pc를 봤는데, 내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또 접속을 했다. 이번에는 상당히 일이 진행되있었다.. 그 먼데까지 올라가서 새벽에 나는 또다른댐에 물을 채워넣었다. 남자의 애절한 말들,,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들,, 이런걸 보여주겠다는 말들,, 나는 또 한번 속고 또한번 남자를 용서했다. 아무리 그렇게 행동해도,, 남자를 버릴 수 없었다.. 불안해하면서도 매일 남자가 나와 같이 있지 않을때마다 불안해하면서도 남자를 떠나보낼수가 없었다.. 그리고 불과 일주일이 넘었을까... 우리에겐 큰 시련이 닥쳤었다.. 그 일로 난 일주일 내내 음식을 거부했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이었는데,,남자의 행동을 보면 나만 힘들었었고 나에게만 상처를 남기었었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 일로 우리의 사랑이 돈독해졌다고 생각했다.. 그 일이 있은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서울에서 정말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 약속했었고,, 정말 그 낯선 타지에서 눈물만 뿌리고 왔었고,, 내가 너무 비참했었었는데 이 남자.. 한달이 되었을까 일년이 되었을까.. 또...또.... 미친듯이 화가 났고 있는 물건 없는 물건 다 때려부수고 싶었다. 남자는 집에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고 갔다. 그렇게 당하고 나는 남자에 대한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동시에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남자가 떠난지 불과 채 몇시간 안되 나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내마음이 보내주지 못한다니.. 그리고 되돌려줄거라고 그때까지 안 놔줄꺼라는 둥.. 부모님 집에 갔어야 됐는데 나는 가서 펑펑울까봐 포기했다.. 머리를 하면 괜찮아질까 머리도 하고, 쇼핑을 하면 괜찮아질까 쇼핑도 했다. 남자를 만나고 연락을 뜸하게 했던 다른 남자들에게도 문자를 보냈다. 하루종일 맑았는데,, 모든걸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다행히 금방 우산을 사 온 몸이 홀딱젖는건 피했지만,, 눈물이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집에 와서 나는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 번 배신을 당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도 나는 그세 남자가 집에 돌아가 그 모든 것을 삭제하고 그 모든 것에 손때고 있는 중일거라고 기대를 했기 때문에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밤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너무 답답해서 분노를 담아 남자에게 문자도 하고 미니홈피에 방명록도 쓰고,, 그 남자는 어제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자기 할 일 다하고 편하게 집에 가서 또 그걸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두다리 쭉 펴고 잘자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나는 눈물이 하염없이 났다. 내가 잘못한 건 없는데,, 왜 내가 아프고 내가 잠 못이루고,,, 난 하루종일 내 할일 못하고 이렇게 멍하니 자꾸 눈물이 날까.. 하고... 그런데 남자를 도저히 놔줄수 없다... 그걸 이용당하는 것 같아 너무나 괴롭다... 그래서 미쳐버릴 것 같다. 연애초기의 6개월이 지나자. 쓴 물만 자꾸 빨린다... 난 남자에게 신뢰를 깨뜨린적 없는데.... 이 남자는 나에게 왜이럴까...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울어보고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도 수번당하고,, 처음으로 이렇게 가슴이 쪼그라들정도로 아파보는 것 같다...1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눈물이 멈추지 않습니다...
그 남자를 만난지 벌써 500일이 다되어간다..
그 남자와 인연을 이어 시작하게 된 것은 작년 따스한 봄 날 캠퍼스안에서였다.
그 남자는 내가 두번째 여자였고,
거의 첫번째 여자나 다름이 없는 상태였다.
그 전에 손만 잡아봤다던 순수한 남자였다. 그렇다고 생각했었다..
연애 초기.. 3개월정도는 다툰 적 없고 여느 커플들 처럼 알콩달콩하게 지냈다..
여름방학이 왔고, 우리는 거의 매일 만났다.
연애 초기 마음이 평생 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루하루가 즐거웠고, 그러다가 몇 날 떨어져있으면 슬프고 마음이 허했다..
그런데 남자는 그렇지 않았나보다..
개학을 하고 남자가 나에게 거리를 두기 시작함을 느꼈다.
남자의 친구를 통해 알게 된 것은,
내가 너무 좋지만, 급작스런 변화가 자신을 힘들게 한다는 것이었다.
자신의 시간이 없어진다고,, 남자의 친구의 말은, 내 남자가 여자를 사귀는 건
처음이나 다름없어, 숙기가 없어 그런거라고 했다.
난 충격을 받았다. 나랑 있던 시간에 서로 하하호호 해놓고,, 그래놓고 내가 듣는 말은
자신의 공부할 시간이 사라진다니..
나는 같이 도서관가서 진지하게 공부하고 서로 물어보고 서로 가르쳐주는 알콩달콩한 연인 상을 머릿속에 그려왔던 여자였다.
이기적으로 느껴졌다..
나랑 떨어져있으려고 함이 눈에 선명하게 보일정도였다...
화가 나고 가슴이 아팠던 건,, 남자의 동아리방에 같이 갔을 때, 남자는 다른 후배랑은 잘 놀고
나는 신경도 안쓰던 거였다. 내가 간다고 했을때 눈길조차 주지 않고 잘 가라고 했었다..
그렇게 놀 시간은 있고 나랑 있는 시간은 아까웠던 걸까..
결국 학기 초 시작한지 얼마안되어 나는 엉엉 울며 내 서러움을 토했다..
그리고 나서 우리는 원래대로 돌아가는 듯 싶었다..
그러다 나는 다른 여자와 알콩달콩 있는 그 남자의 술버릇을 알게 되었고
그것으로 나는 너무 힘들었다. 학기 내내, 그리고 해가 지나서도..
그걸로 몇 번이나 다투었는데도 그 남자는 변하지 않았다.
말로만 나에게 약속했다.. 아직도 남자는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나서 해가 바뀌고 2010년 다시 새학기가 시작되었다..
그 남자의 거짓말이 시작되었다. 새 해가 시작되고 나서
나의 쓸쓸함과 외로움은 한시도 떨어질 줄 몰랐다.
채팅싸이트와 카페를 넘나들며, 나 이외에 어떤 목적으로 다른 여자들과
인터넷에서 만남을 가지는 것을 알았다.
어이가 없었다. 내 앞에선 달콤하게 사랑을 속삭이던,,
그리고 내남자 만은 안그럴것 같고 내 남자는 순수할 것 같았었던 내 마음이
한 순간에 갈기갈기 찢어졌다..
댐 하나는 채울 수 있을 것 같은 눈물을 흘리고,, 나는 남친을 용서했다..
이리저리 갈기갈기 찢어진 내마음은 중요치 않았다.
난 남친을 버릴 수가 없었다. 내 마음이 변치 않으니깐...
그러다가
어느날 남자의 컴퓨터를 만지다가 갑작스런 충동에
인터넷히스토리를 봤더니.. 이 남자는 또 다시 손대고 있었다..
다시 나는 댐하나를 짖고 가슴이 터질 것 같음을 참고..
그 남자의 안하겠다는 말을 믿고,,
다시한번 기회를 줬다..
다시 여름방학이 시작되었고, 부산이 집인 나는 남자가 보러 간
서울전시회, 좋다고 하여 나더러 올라오라해,
자취생활로 3개월동안 못 가다 방학되서 갔던 부모님 집에서 20분도 채 안있어
서울로 올라갔다.
첫째날, 전시회를 보고 둘째날은 여기저기 돌아다니기로 했다.. 여기 공원도 가고 저기 공원도 가고
계획을 짜면서 나는 부풀러 올랐다.
첫째날의 해가 저물고,, 하루종일 날 쨍쨍하다가 갑자기 밤이 되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바람에
찜질방가기를 주저하고 근처 모텔로 들어갔다.
모텔비가 아까워 밤새 거기 있는 최신영화를 다보기로 하고 하하호호 웃다가
욕조에서 나는 몸의 피로를 풀었다.
엄습해오는 불안함에 나와서 남자를 욕실로 보내고
남자가 하던 pc를 봤는데, 내가 앞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는
또 접속을 했다. 이번에는 상당히 일이 진행되있었다..
그 먼데까지 올라가서 새벽에 나는 또다른댐에 물을 채워넣었다.
남자의 애절한 말들,, 다시는 안그러겠다는 말들,, 이런걸 보여주겠다는 말들,,
나는 또 한번 속고 또한번 남자를 용서했다.
아무리 그렇게 행동해도,, 남자를 버릴 수 없었다..
불안해하면서도 매일 남자가 나와 같이 있지 않을때마다 불안해하면서도
남자를 떠나보낼수가 없었다..
그리고 불과 일주일이 넘었을까...
우리에겐 큰 시련이 닥쳤었다.. 그 일로 난 일주일 내내 음식을 거부했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이었는데,,남자의 행동을 보면 나만 힘들었었고 나에게만 상처를 남기었었다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그 일로 우리의 사랑이 돈독해졌다고 생각했다..
그 일이 있은지 일주일이 지났을까...
서울에서 정말 다시는 이런일 없을거라 약속했었고,, 정말 그 낯선 타지에서 눈물만 뿌리고 왔었고,, 내가 너무 비참했었었는데
이 남자.. 한달이 되었을까 일년이 되었을까.. 또...또....
미친듯이 화가 났고 있는 물건 없는 물건 다 때려부수고 싶었다.
남자는 집에 찾아와서 용서를 구하고 갔다.
그렇게 당하고 나는 남자에 대한 마음을 버릴 수 없었다...
동시에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남자가 떠난지 불과 채 몇시간 안되 나는 장문의 문자를 보냈다..
어떻게 그럴 수 있니 부터 시작해서,, 그래도 내마음이 보내주지 못한다니..
그리고 되돌려줄거라고 그때까지 안 놔줄꺼라는 둥..
부모님 집에 갔어야 됐는데 나는 가서 펑펑울까봐 포기했다..
머리를 하면 괜찮아질까 머리도 하고, 쇼핑을 하면 괜찮아질까 쇼핑도 했다.
남자를 만나고 연락을 뜸하게 했던 다른 남자들에게도 문자를 보냈다.
하루종일 맑았는데,, 모든걸 마치고 집에 돌아가려는데 갑자기 소나기가 쏟아졌다..
다행히 금방 우산을 사 온 몸이 홀딱젖는건 피했지만,, 눈물이 나는 건 어쩔수가 없었다.
집에 와서 나는 내가 정말 미친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렇게 수 번 배신을 당하고 가슴이 찢어지는 아픔을 겪고도
나는 그세 남자가 집에 돌아가 그 모든 것을 삭제하고 그 모든 것에 손때고 있는 중일거라고 기대를 했기 때문에
내가 미쳤다고 생각했다..
밤새 잠을 이룰 수가 없었다.. 누웠다가 일어났다가
너무 답답해서 분노를 담아 남자에게 문자도 하고 미니홈피에 방명록도 쓰고,,
그 남자는 어제 그런일이 있었는데도 자기 할 일 다하고 편하게 집에 가서
또 그걸 하고 있을 거라는 생각,, 그리고 두다리 쭉 펴고 잘자고 있을거라는 생각에
나는 눈물이 하염없이 났다.
내가 잘못한 건 없는데,, 왜 내가 아프고 내가 잠 못이루고,,,
난 하루종일 내 할일 못하고 이렇게 멍하니 자꾸 눈물이 날까.. 하고...
그런데 남자를 도저히 놔줄수 없다...
그걸 이용당하는 것 같아 너무나 괴롭다...
그래서 미쳐버릴 것 같다.
연애초기의 6개월이 지나자. 쓴 물만 자꾸 빨린다...
난 남자에게 신뢰를 깨뜨린적 없는데....
이 남자는 나에게 왜이럴까...
연애하면서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울어보고
처음으로 사랑하는 사람한테 배신도 수번당하고,,
처음으로 이렇게 가슴이 쪼그라들정도로 아파보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