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사람만 생각납니다.

tw2010.07.25
조회610

벌써 헤어진지도 9년이 넘은 여자친구 아직도 생각납니다..

중학교때 사겼던 여자이지만

아직까지 잊지못하고 계속 생각이 납니다..

저도 생각하고 싶지 않은데 계속 생각이 나네요..

 

둘이 200일 가량을 사귀고 제가 다른여자한테 눈이 팔려

헤어지게 되었지만 그리고 일년후 다시 만났습니다.

그땐 어려서 그런지 만나고 있으면서도 우리 다시 사귀잔 소리도 못하고

만나기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네 집에 갔다가 중학교동창 여자애들 만나게 되었구 술을먹었습니다.

그런데 술김에 둘이 키스를 했고 그것때문에 어떨결에 사귀게 되었습니다.

웃긴건 그 생각나는 여자아이랑 서로 친구였습니다.

 

그 사실을 그 아이가 알게 되었구 전 친구들사이에서 쓰레기가 되었구

그 이후로 부터 그 아이랑은 연락이 끊켰습니다.

물론 술김에 얼떨결에 사귄 여자애랑은 일주일도 못가 헤어졌죠.

그여자애도 저때문에 친구들 사이에서 미친년이 되었지만

또 다시 자기들끼리 놀더라구요;저만 다 잃은셈이죠..

술김에 사귄아이는 얼마전 결혼도 했다는 소식도 들리더군요..ㅋ

 

군대가기전에는 용기를 내서 머리속에 있던 그아이에 휴대폰에 전화를 했습니다.

여보세요? 하는데 제가 말문이 막혀 아무 말도 못햇더니 끊어버리더군요.

다시걸었습니다. 여보세요? 목소리는 예전 그대로 더군요..

그래서 말을 더 못하겟더라구요..그래도 정신차리고 여보세요라고 말했더니

다시 여보세요?누구세요?라고 하길래 저도 여보세요..;

그리곤 제목소리를 기억하는지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전화를 끊었어도 고맙더라구요.그래도 제목소리를 기억해주는 것같아서..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그러더니 친구가 받더라구요.

그친구도 중학교동창이었습니다..여자들끼리 술자리하고 있었는데

제가 전화했었던 것 같아요..

그 여자동창이 하는말이 그아이한테 전화하지 말라는 겁니다.

니가 계속 전화하니깐 힘들어한다고.전 차라리 욕을 먹더라도 그아이에게

집적듣고 싶었는데..저랑 말섞이기도 싫었나 봅니다.

그래서 알았다고 하고 아직까지 연락하고 싶어도 꾹참고 있습니다.

 

그아이가 정말 싫어할까봐요..

가끔은 꿈도 꿉니다..다른여자를 만나보긴 했지만

그래도 생각납니다..주위에선 돌아이같다고 잊으라고 하지만..

저도 잊고 싶은데 그게 잘 안됩니다.

얼굴이라도 한번 보고 싶고 그게 욕심이면

통화라도 해보고 싶습니다..

차라리 싸이주소라도 바꿔줬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이나도 못들어가게..

 

저한테 예전에 장난스럽게 불러줬던 노래가 생각납니다.

에스더-뭐를 잘못한거니

정말 그아이가 불러준 가사처럼 된것 같습니다.

왜 옆에 있을땐 모르고 헤어져야 후회하는지..

누가 제마음좀 전해주었으면..하는 생각만 자주 하고

술먹으면 친구들이랑 그아이가 좋아했던 K2노래만 부릅니다.

 

전 아닌데 그아이는 그냥 어렸을때 철없을때 사겼던 남자애로 저를 생각하고

있겠죠?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것 같습니다.

정말 많이 보고싶고 이제와 정말 내가 사랑했던 여자였다는걸 느끼는데

이젠 제 옆에 없어 정말 좋아했다고 말도 못해주내요..

다른남자만나 행복하겠죠..그런데 전 혹시나 길거리에서

마주쳐 한번만이라도 볼수 있을까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