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모할머니의 안부전화

붕어붕어2010.07.26
조회222

안녕하세요 19살 대한남자건아임

 

이건 내친구 박붕어의 실화임. 얘참고로 여잔데 걍 붕어임 붕어

 기억력이 3초임

지엄마 집번호빼곤 외우는번호가없음

 

솔직히 얘가 집찾아들어가는게신기함.

솔직히 나에게 소중한친구녀석이라 운동하고 항상 데려다줌

 

잡담그만하고..본론으로들어가겟슴

얘랑 운동을하고잇엇음.그땐 새벽임 우린 새벽반임.

그때들은얘긴데.....

 

얘가 초등학교1학년 들어가가지고 이제막 지느러미질 배우려는찰나엿음.

 

얘네집은 맞벌이를하는관계로 집엔혼자잇엇음. 근데 전화가왓다함.

따르릉

 

박붕어:여부세여(전화목소리 귀척개쩔음 걍때려주고시픔 접대용임 어렷을때부터저랫다고함)

할머니:어 붕어니 ~? (본명밝혓다간 쳐맞을까바못밝힘 이목소리는 평범하디평범한 할머니목소리엿다고함 그리고 이름까지 알고잇어서 걍 친가에 어느할머닌가보다 햇다고함..)

박붕어:아 네~ 붕어에요.

할머니: 어 그래 엄마계시고?

박붕어:아니여 안계세요

할머니: 아 그럼 고모할머니한테 전화왓엇다고 전해줄래??

박붕어:네~~

 

서두에서밝혓다시피 얘 기억력 3초임. 지느러미질배울때여서 초의단위를벗어난 기억력을 가지고잇엇을것으로 예상됌.

물론 엄마한테 얘기안함.

며칠뒤 전화가또옴.

 

할머니:어 붕어니~?

박붕어: 아네~

할머니: 엄마안계시니?

박붕어: 아..네 일나가셧어요

할머니: 어 그럼 전화왓엇다고 전햇니?

박붕어: 아 .. 아뇨 깜빡햇어요                                            <-(ㅄ쳇)

할머니: 아 그럼 붕어야 연락처 남길테니까 어머니한테 연락주시라고 전해줄래?

박붕어:아 네 불러주세요

할머니: xxx-xxxx

박붕어 이때까지 무심코 받아적어서 몰랏음.

 

밥상에서 어머니를보고 갑자기생각남. (어쩌다그랫지 뭐잘못먹은듯)

 

박붕어: 어 엄마 고모할머니한테 전화왓엇어. 고모할머니라던데..?

 

 

어머니:엉 ?고모할머니? 고모할머니 돌아가셧는데 무슨소리하는거야?

 

 

박붕어: 엉? 고모할머니랫는데?

하고 딱 전화번호를보는데 !!!!오우

 

번호가 xxx-4444 엿음....

 

그뒤에 그 번호로 전화하자 고객의요청에 의해 금지됀번호라고 나왓다고함.

 

 

 

 

 

 

 

 

....저승에서온전화임.... 그냥 장난전화라고하기에는 받자마자 목소리만듣고 친구녀석의 이름을불럿다. 섬뜩햇다고함... 그리고 그뒤로는 할머니에게 전화가오지않앗다고함...

 

 

 

 

 

 

 

 

 

끝. 톡되면 친구녀석 집지음. 이쁨 부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