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실 직원분께 5개월 앓다가 고백하려했어요....

변신남2010.07.26
조회1,402

안녕하세요?

 

서울에서 살고있는 26살 남정네입니다.

 

요즘같이 여름에는 다이어트들 하시느라 힘드실텐데

 

모두들 힘내세요! 저는 12키로 감량 성공했답니다 ^_~

 

 

다름이 아니라, 저랑 같이 일하시는 대리님의 완전 재밌는 고백사연을 소개할까해요.

대리님 나이는 32살이구요,

 

우연히 압구정의 미용실에 머리를 다듬으로 갔었답니다.

 

그때 한눈에 들어오는 훈녀!!

 

한눈에 반한 대리님은 고백하려고 계속 마음 앓이를 했었죠...

 

외국 초콜릿도 준비해 두고.....커다란 곰인형도 준비해 두고...

 

어떻게 대화를 풀어 나갈까 고민도하고... 머리가 길지도 않은데,

 

3주에 한번씩 머리를 다듬으러 갔어요.

 

그 미용실이 압구정이라 그런지 좀 비싸더라구요, 커트 3만원인가 ? 한다던데...

 

매달 그렇게 자르러 가면서 많이 친해진거같더라구요,

 

하루는 내가 고백하고 올게 !!! 이러더니

 

다음주에 만나서는 다른분이 머리자르고있는데 그 직원분께 식사나 한끼 하자고

 

야부리를 치고 있다지 뭡니까 ㅋㅋㅋ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다음기회를 노렸어요,

 

한번에 두명이 차이면 웃기다나요 ㅋㅋㅋㅋ

 

그래서 드디어 저번주 디데이!!!

 

일을 일찍 마치고 미용실을 들어갔어요 .

 

늦은 시간이라 직원분들도 몇명 안남고 손님도 두분 계셔서 완전 럭키 굿타임 이랬었죠,

 

그 직원분은 한손님을 머리 자르고 계셨대요, 그래서 주머니에 사탕이 있길래

 

사탕을 먹고있었더랬죠, ㅋㅋ 근데 사탕 먹고 있는데 갑자기 자기 차례가 되서,

 

마음을 가다듬고 긴장을 잔뜩하고서

 

막대사탕이었는데 도도독 다 씹고 막대기만 앞에다 두고 의자에 앉았대요 ㅋㅋ

 

이제 막 이야기를 해야되니까 입안에 침을 가득 모아서 사탕을 녹이고 오도도독 거리면서

 

빨리 없애려고 하고있는데 ㅋㅋㅋ

 

직원분 " 식사는 하셨어요 ^^? " 라고 물어보더랍니다. ㅋㅋ

 

그래서 "네!!" 라고 대답을 하는데....................

 

"네!" 라고 대답을 하면서......

 

너무 긴장한 나머지 입안에 있던 사탕들과 침이.....주르륵.......

 

주르륵~ 주르륵~~~~ 이면 다행이고.....

 

" 촤라라라라라라라라락~ 따라리리라리라라~ 난몰라 난몰라~"

 

바지에 다 쏟았................... ㅈㅁㅁ

 

대리님은 순간 당황해서 허우적 거리고......직원은 너무 당황해서.....

 

그냥 어머 어머 거리다가.......두루마리 휴지를 한개를 통채로 주면서.....

 

"여기요............................" 라면서...."뭐 이런 더러운 시키가" 이런표정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리는 울면서ㅠㅠ "아니 왜 사탕씹고 있는데 말시켜가지고.........ㅠㅠㅠ"

 

그이후로 서로 한마디도 안하고.....명함도 못주고 그냥 빠져나왔답니다 ㅋㅋㅋ

 

이거 저만 웃긴가요? 완전 바닥을 치면서 웃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비도 오고 꿀꿀한날 컴터하시는 직딩분들 웃으셨으면 좋겠네요 ㅋㅋ

 

 

 

 

 

 

 

 

 

 

제가 예전에 다이어트로 톡이 된적이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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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공개 할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