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이제 삼개월 차 되는 신혼 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살아온 환경이 심하게 "평탄"해서 제태크나 저축 같은 걸 해본 경험이 없는데요. 이제 결혼도 했고, 아이도 생길지 모르고, 타던 차 중에 하나를 팔아서(오천)정도 여유 자금이 생겨서 우선 "일년"을 목표로 저축이나 제테크? 같은 걸 해보려고 해요. 적금을 넣어야 할지, 적금 종류도 모르겠구요. 펀드에 넣어야 할지, 아는 지인 분 말씀으론 주식같은 건 생각하지도 말고, 일년 잡은 거면 그냥 저축은행에다 예금들고 적금 하나 쯤 들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우선 저의 남편은 전문직 종사자구요. 세후 월급으로 750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직장으로 이직하냐에 따라 월급이 줄어들 수도 있고 550,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저는 엄마 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월급은 세후 사백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거의 수동적인, 경제지식 이런게 필요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지라, 그리고 둘다 결혼 생각이 올 초까진 전혀 없던지라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스타일 들이여서 저축 같은 건 전혀 한게 없네요. 우선 제가 결혼 바로 직전에 엄마한테 선물 받은 차를 전혀 쓰지 않는 관계로 중고 처분해서 오천 정도 현금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하는 일이 직장에 매일 출퇴근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서 한달에 반 이상 차가 주차장에서 놀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랑 의논해서 팔고 일년정도 돈을 모운 뒤,혹은 임신을 하게 되면 더 좋은 차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 하게 됬습니다. 오빠 월급 750+제 월급400에 대한 고정 지출을 말씀드릴게요. 돈은 제가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1150-110(어머니용돈)-60(오빠용돈)-130(오빠차리스비)-30(관리세) -30(오빠와 저의 핸드폰비)-20(오빠보험료)-30(기름값) 이정도가 다달이 나가는 고정 지출입니다. 그럼 이론상으론 740정도가 나가야 맞지만, 저금은 달에 삼백도 체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하기 두달전부터 제 통장으로 오빠 월급이 입금 되었는데 지금 삼개월 찬데 통장에 잔고가 천만원도 안되네요. 경제관념도 희박하고 오빠 직업의 특성상 여행을 가기도 힘들고, 또 주말에도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신혼여행에서 쓴 카드 값이 엄청 밀려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마음 잡고 제테크를 좀 해보려고 하는 데, 칠백쯤 되는 돈 중에 어느 정도를 쓰고 어느 정도를 어떻게 제테크 하는 게 좋을 까요? 참고로 저희는 저희 친정집이 걸어서 삼분거리라 저녁은 친정가서 먹고, 아침은 오빠가 차리지 말라고 해서 아침은 안 먹는 답니다. 점심은 각자 직장이나 친정에서 해결하고 있어서 식비는 전혀 들어가지 않구요. 결론은, 제 통장에 천만원은 그냥 비상금 조로 놔둘 생각이구요. 차판 오천만원은 국채나 이런데 투자 하는 게 좋을 까요? 아님 저축은행 같은데 예금으로 묶는 게 좋을 까요. 하구요. 한달에 칠백정도 되는 돈에서 어느 정도는 즐기며 써도 되고, 또 어느 정도는 저축하는 게 현명한 제테크가 될까 하는 것이랍니다. 저희 남편이랑 저는 생각이 같아서 우리 자식한테 돈 물려 줄 생각이 전혀 없기때문에 큰 돈을 모울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냥 적당히 즐기며 살자는 주의인데요. 전 31살이구 오빠는 35이네요. 근데 경제관념 제로란게 많이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 1
3개월차 신혼부부 제테크 상담 요청(연봉 일억 사천쯤)
결혼한지 이제 삼개월 차 되는 신혼 부부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남편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살아온 환경이
심하게 "평탄"해서 제태크나 저축 같은 걸 해본 경험이
없는데요. 이제 결혼도 했고, 아이도 생길지 모르고, 타던 차 중에
하나를 팔아서(오천)정도 여유 자금이 생겨서 우선 "일년"을 목표로
저축이나 제테크? 같은 걸 해보려고 해요.
적금을 넣어야 할지, 적금 종류도 모르겠구요. 펀드에 넣어야 할지,
아는 지인 분 말씀으론 주식같은 건 생각하지도 말고, 일년 잡은
거면 그냥 저축은행에다 예금들고 적금 하나 쯤 들으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우선 저의 남편은 전문직 종사자구요. 세후 월급으로 750받고 일하고 있습니다.
어느 직장으로 이직하냐에 따라 월급이 줄어들 수도 있고 550,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저는 엄마 회사에서 일하고 있구요. 월급은 세후 사백을 받고 있습니다.
남편이나 저나 거의 수동적인, 경제지식 이런게 필요 없는 일들을 하고 있는지라,
그리고 둘다 결혼 생각이 올 초까진 전혀 없던지라 버는 족족 다 써버리는 스타일
들이여서 저축 같은 건 전혀 한게 없네요.
우선 제가 결혼 바로 직전에 엄마한테 선물 받은 차를 전혀 쓰지 않는 관계로
중고 처분해서 오천 정도 현금이 생겼습니다. 제가 일하는 일이 직장에 매일
출퇴근 해야 하는 일이 아니라서 한달에 반 이상 차가 주차장에서 놀더라구요.
그래서 남편이랑 의논해서 팔고 일년정도 돈을 모운 뒤,혹은 임신을 하게 되면
더 좋은 차로 바꾸는게 더 낫지 않겠느냐 하게 됬습니다.
오빠 월급 750+제 월급400에 대한 고정 지출을 말씀드릴게요.
돈은 제가 다 관리하고 있습니다.
1150-110(어머니용돈)-60(오빠용돈)-130(오빠차리스비)-30(관리세)
-30(오빠와 저의 핸드폰비)-20(오빠보험료)-30(기름값)
이정도가 다달이 나가는 고정 지출입니다.
그럼 이론상으론 740정도가 나가야 맞지만, 저금은 달에 삼백도 체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결혼하기 두달전부터 제 통장으로 오빠 월급이
입금 되었는데 지금 삼개월 찬데 통장에 잔고가 천만원도 안되네요.
경제관념도 희박하고 오빠 직업의 특성상 여행을 가기도 힘들고, 또
주말에도 일하는 직업이다 보니 신혼여행에서 쓴 카드 값이 엄청 밀려
들어오더라구요.
이제 마음 잡고 제테크를 좀 해보려고 하는 데, 칠백쯤 되는 돈 중에
어느 정도를 쓰고 어느 정도를 어떻게 제테크 하는 게 좋을 까요?
참고로 저희는 저희 친정집이 걸어서 삼분거리라 저녁은 친정가서 먹고,
아침은 오빠가 차리지 말라고 해서 아침은 안 먹는 답니다.
점심은 각자 직장이나 친정에서 해결하고 있어서 식비는 전혀 들어가지
않구요.
결론은, 제 통장에 천만원은 그냥 비상금 조로 놔둘 생각이구요.
차판 오천만원은 국채나 이런데 투자 하는 게 좋을 까요? 아님
저축은행 같은데 예금으로 묶는 게 좋을 까요. 하구요.
한달에 칠백정도 되는 돈에서 어느 정도는 즐기며 써도 되고, 또 어느
정도는 저축하는 게 현명한 제테크가 될까 하는 것이랍니다.
저희 남편이랑 저는 생각이 같아서 우리 자식한테 돈 물려 줄 생각이
전혀 없기때문에 큰 돈을 모울 생각은 전혀 없구요.
그냥 적당히 즐기며 살자는 주의인데요. 전 31살이구 오빠는 35이네요.
근데 경제관념 제로란게 많이 부끄럽지만 조심스럽게 글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