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팅은 아무나 당하는게 아니군요 ㅠㅠ

♥.♥2010.07.26
조회1,410

 

안녕하세요안녕

경기도에 사는 참신한 21살 여자사람입니다부끄

 

거두절미하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ㅋㅋㅋ

 

제가 지금 잉여로운 생활을 접고 강남에 있는 모 학원을 다니는데요 ㅋㅋ

오늘도 학원을 마치고 까페에서 시간좀 때우다가 집에가기위해 지하철역에 왔습니다.

(집에가면 할일도 없고..만날 사람도 없어서...통곡통곡통곡)

 

강남역에 사람 많은거 아시죠?? 그 사람많은데서 지하철 언제오나 서있는데

훈남이 눈에 딱 띄더라구요!!!

와우 언빌리버블

대단한 미남은 아니었지만 키도 한 180되는것같고 스타일도 좋으신분이셨어요 ㅋ

 

아무튼 지하철이 도착하고 지하철에 탓는데 그 분이 바로 제 옆에 서시더라구요!!

꺅 ㅋㅋ 어깨가 닿을듯 말듯~부끄음흉

 

그러다가 사람이 빠져서 손잡이있는데로 제가 옮겼는데

그분도 바로 제 옆에 바로 서시더라구요

그떄 느낌이 팍 오는게 혹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도 설레발 치지않기위해 무표정으로 있는데

그 앞에 유리창이 있잖아요~거기로 반사되어서 그분을 살짝 봤더니

그분이랑 눈이 마주친거에요!!!(저 렌즈낌 렌즈끼면 시력이 1.2됨)

 

순간 이브지옵~프! 라고 외칠뻔 했어요 ㅋㅋ

그리고 그 분앞에 자리가 낫는데 안 앉으시더라구!!

그래서 앉을까 말까 하다가 짐 많으신 여성분께 양보를 해드렸습니다.

그러면서도 속으로 "다음역에서 내리나?ㅠㅠ?" 했는데

다음역도 그리고 그 다음역에서도 안내리시더라구요.

 

속으로 "아..남친과 헤어진 날 위해 하늘이 내려주신 기회인갑다 ㅠㅠㅠㅠㅠㅠ"

하고 생각하던중에 제가 내릴 잠실역에 거의 근접했어요 ㅋㅋ

근데 그분도 내리실 준비를 하시더라구요 ㅋㅋㅋㅋ

 

기회는 이때다 싶어서 ㅋㅋ 내리면 아주 천천히 내리면서

아름다운 여성처럼 천천히 하늘하늘하게 걸어서

"저기요" 라고 말할 기회를 드려야지!!히히히히파안

하고 생각하고 천천히 내린다음에

천천히 걷는데...속으로 "뭐야 망설이구있나?뒤돌아볼까?난 적극적인 도시녀니까!"

하고 뒤를 돌아보는 순간!

 

 

 

 

 

 

 

 

 

 

 

그분은 안계시고 왠 할아버지가^^;;;;;

 

 

에휴..제 주제에 무슨 헌팅입니까 ㅋㅋ역시 판에서

아무리 헌팅당한 사람이 많다고 해도 ㅋㅋ 그분들은 다 이쁘시고 훈남이시겠죠 ㅠㅠ

아무튼 정말 창피하고 창피한 하루였습니다 ㅋㅋㅋ

 

www.cyworld.com/2009181077

 

싸이주소 투척하고 ㅋㅋ

아 이거 마무리 어케 져야대 ㅋㅋ

 

뿅!!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