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일단 제 소개를 하죠저는.. 전역후, 그리고 휴학후 두번째(절대 태어나서 두번째 아님)알바중인24살 서울사는 男이네요.지금이야 여의도 증권사에서 일하니까..만날일은 없겠지만,전역 후 첫 직장이 배송/납품 관련이였기에[아무래도 군대에서 버스몰다 온게 큰 힘이된듯]그때마다 만난 엄청나게 많은 여사님들중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추려볼까 합니다.[스압주의] 요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있는 사람들은음슴체를 쓴다며요?!하지만 나는 그런걸 잘 몰라요그래서 음슴체 쓸거에요. 나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있는 사람이니까. 1. 차에서 김나영그때도 어김없이 납품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있었음고속도로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화물차라 카팩꽂고 음악듣는 비루함]룰루랄라 오고있었음.그때 전방에 차한대가 머플러에서 엄청난 연기를 발생시키며 질주하고 있었음.속도도 엄청 뒤쳐지기에 따라가 보았더니세상에 본넷에서도 모락모락 연기가 나기 시작한 무렵이였음.고속도로의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나님은 크락숀을 빵빵대며 창문을열고[그때는 1톤으로가서 열면 보였음]아줌마! 차에서 연기나니까 휴게소 가서 정비하세요!! 라고 외첬으나아줌마의 대답은 이러했음'대전에서부터 그랬어! 냅둬! 그래도 차가 움직이잖아'그러다 차에 불난다는 말을 했는데도 쿨하게 가버리심.살아 계시나 모르겠네; 2. 내 차는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져그날은 물량이 많고 길도 막혀서 저녁에 올라오는 길이였음.서울 진입 후 스멀스멀 가고있었는데.. 앞에 신호가 걸렸음농담 안하고 그냥 가다가 사고날뻔했음앞차 뒷등이 다나가서 나님 차의 라이트가 환하게 비추기 전에는클로킹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음.그때는 차가 좀 큼지막해서 전방시야 확보를 했었는데앞에 라이트도 안켜져 있는거임.역시 도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음 신호에서 옆에 차를 붙이고경적을 울린 후 말을해줬음'아주머니 라이트가 나간거 같은데 왜 안키세요'그분의답은'내차는 자동으로 불켜지는거야 아직 안어두운지 안켜지네'계기판도 안보여서 네비에 뜨는 속도로 주행하셨다고 하셨음.그분 역시 살아 계시는지 모르겠음. 3. 타이어 교체는 인터넷으로휴게소에서 파워점심을 하고 커피한잔에 담배한대로운전의 피로를 더는 중이였음.차로가다보니 나님의 차 앞에옆에 아가씨 두분이 투덜대고 있었음.한분의 미모가 수려해서 슬쩍 가보니 타이어가 펑크가 나있었음.미모에 홀린 나는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을했고.그분은 타이어가 펑크나서 쩔쩔매고 있었고트렁크에 있는 예비타이어로 교체를 일단하고 가까운 정비소로 가라고 했음운전하시는분[미모의 여자사람 말고]께서는'나님은 타이어 갈줄 모름. 그래서 친구가 인터넷에 질문하고 있음'응?! 뭔말이지 했더니 미모의 여성분께서스마트폰으로 뽁뽁 어딘가에 질문을 올리고 계심..아.. 예.. 하고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림.그분 잘 가셨나 모르겠네. 4. 나의 아반떼를 버스처럼 다루라.왕복 2차선 도로에서 3거리가 나옴.나님은 좌회전 하기위해 신호를 대기중이였음.그때 우회전 하려는 아반떼 한대가 오는것이였음.으잉.. 회전반경을 버스처럼 잡아버리심.창문을 열고 빵빵 소리치며 나한테 말씀하심'이봐요 차가 들어갈수 있게 해야지 이렇게 신호 받고 서잇으면 뭐하자는거임'그분의 차량 옆편에는 다른차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었고그분의 차량 머리는 이미 중앙선을 넘어 나님차의 범퍼와 3cm 드랍을 쏘느냐 마느냐 수준이였음.뒤로 좀 빼주면 내차를 빼주겠다는 말에 도로에서 후진을 우예하냐 화를내셔서뒤에 차 봐가면서 목숨걸고 후진해서 빼줬음. 5. 유턴을 그딴식으로 하는게 어딨어! 트럭기사가 말이야!나님 유턴하려 대기중이였음.그때 차가 5톤인지라 유턴이 어려웠고차를 조금 후진을 해야 유턴이 되는 상황이였음.순조롭게 들어갔고, 후진하려던 찰나유턴차선 아닌곳에서 웬 ES 하나가 툭 나와 유턴을 시도하며나님차의 뒷범퍼를 노려보고 있었음.그덕에 나님은 눈물을 머금고 턱을 넘어 유턴을 해버렸고두번의 충격으로 안에 실린 짐이 엎어져서 뒷문열다 죽을뻔함.이건 그 후 일이고 그때 충격으로 나는 차를세웠고그분도 내앞에 차를세우고 다가와서 나한테 욕을하심무슨차가 그딴식으로 유턴을 하냐고 트럭몬다고 배짱부리냐고중간에 x욕도 섞어주시는 라임을 과시하심.별말 안하고 차가 커서 그렇다 하고 그냥 나왔는데속에서 이런 동미가 니가 한번 한큐에 돌려봐라 라고 욕을치고있었음 6. 길을잘못들어서...고가도로를 타야하는 시점이였음.12차로 고가 34차로 고가밑 시점에서나님의 차는 느리기에 2차선매너를 부리며 가고있었음근데 2차로에서 차한대가 후진하기 시작함.나님 당황해서 급브레이크 밟았음그분은 후진하며 고가도로 가드레일을 살짝 후려주시고 3차로로 진입하시며 비상깜빡이를 키고 나한테 알려주심미안해요 길을 잘못들어서 돌렸어요.고가넘어가보니 앞에 유턴할수 있었음..그덕에 물건 또 넘어지고 섞여서 개고생했음. 7. 영등포 가려면 어디로 가나영이날은 컴플걸린게 하나있어서 회사 승용차로 이동중이였음.4거리였음. 나님은 좌회전 대기중이였음.좌회전 후 직진신호였음.나님 좌회전 시도하다 걸려서 맨앞에 서있는데옆 직진차선에 내차 옆으로 차가 한대 정차해버림.방금 신호떨어진 상황에서 안가는게 이상하다 생각했음.창문을 여시더니 나한테 또박또박 물어보심저기요 여기서 영등포 가려면 어디로가요?나님은 친절하게 우회전 하세요 라고했고고맙다는말을 남기고 그분은 그자리에서 우회전 해버리심.순간 정적이 흘렀고, 그분 옆차로에서 직진하시던 분들은급브레이크와 비상등 2중콤보를 날리며 급정지하심우회전 하라 햇다고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서 우회전하시는분을보며내가 잘못한건가? 우회전하지 말라 했었어야됐나? 식은땀을 흘렸고직진차선 차량은 아비규환상태가 되었음. 이런 상황들덕에 아 무서워서 운전하겠나 라는생각도 들고해서다른 일자리 찾아보다가 지금은 여의도에서 일하심.나님은 출근길에도 그런분 있을까봐지금은 몇십억짜리 지하철 타고다님. 운전자분들! 제발 운전은 잘좀 해주셔요 ㄷㄷ다니기 무서워요 - _-;;운전 잘 하시는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그리고 화물운송 하시는분들 오늘도 수고하시고우리모두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설레어 보자구요.1
前직장에서 일하며 만나본 내생에 최고의 김여사님.
음..
일단 제 소개를 하죠
저는.. 전역후, 그리고 휴학후 두번째(절대 태어나서 두번째 아님)알바중인
24살 서울사는 男이네요.
지금이야 여의도 증권사에서 일하니까..
만날일은 없겠지만,
전역 후 첫 직장이 배송/납품 관련이였기에
[아무래도 군대에서 버스몰다 온게 큰 힘이된듯]
그때마다 만난 엄청나게 많은 여사님들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를 추려볼까 합니다.
[스압주의]
요즘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있는 사람들은
음슴체를 쓴다며요?!
하지만 나는 그런걸 잘 몰라요
그래서 음슴체 쓸거에요. 나도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교양있는 사람이니까.
1. 차에서 김나영
그때도 어김없이 납품갔다 즐거운 마음으로 오고있었음
고속도로를 타고 음악을 들으며[화물차라 카팩꽂고 음악듣는 비루함]
룰루랄라 오고있었음.
그때 전방에 차한대가 머플러에서 엄청난 연기를 발생시키며 질주하고 있었음.
속도도 엄청 뒤쳐지기에 따라가 보았더니
세상에 본넷에서도 모락모락 연기가 나기 시작한 무렵이였음.
고속도로의 평화를 지키고자 했던 나님은 크락숀을 빵빵대며 창문을열고
[그때는 1톤으로가서 열면 보였음]
아줌마! 차에서 연기나니까 휴게소 가서 정비하세요!! 라고 외첬으나
아줌마의 대답은 이러했음
'대전에서부터 그랬어! 냅둬! 그래도 차가 움직이잖아'
그러다 차에 불난다는 말을 했는데도 쿨하게 가버리심.
살아 계시나 모르겠네;
2. 내 차는 자동으로 라이트가 켜져
그날은 물량이 많고 길도 막혀서 저녁에 올라오는 길이였음.
서울 진입 후 스멀스멀 가고있었는데.. 앞에 신호가 걸렸음
농담 안하고 그냥 가다가 사고날뻔했음
앞차 뒷등이 다나가서 나님 차의 라이트가 환하게 비추기 전에는
클로킹 시스템을 가지고 있었음.
그때는 차가 좀 큼지막해서 전방시야 확보를 했었는데
앞에 라이트도 안켜져 있는거임.
역시 도로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다음 신호에서 옆에 차를 붙이고
경적을 울린 후 말을해줬음
'아주머니 라이트가 나간거 같은데 왜 안키세요'
그분의답은
'내차는 자동으로 불켜지는거야 아직 안어두운지 안켜지네'
계기판도 안보여서 네비에 뜨는 속도로 주행하셨다고 하셨음.
그분 역시 살아 계시는지 모르겠음.
3. 타이어 교체는 인터넷으로
휴게소에서 파워점심을 하고 커피한잔에 담배한대로
운전의 피로를 더는 중이였음.
차로가다보니 나님의 차 앞에옆에 아가씨 두분이 투덜대고 있었음.
한분의 미모가 수려해서 슬쩍 가보니 타이어가 펑크가 나있었음.
미모에 홀린 나는 도와드릴까요 라고 말을했고.
그분은 타이어가 펑크나서 쩔쩔매고 있었고
트렁크에 있는 예비타이어로 교체를 일단하고 가까운 정비소로 가라고 했음
운전하시는분[미모의 여자사람 말고]께서는
'나님은 타이어 갈줄 모름. 그래서 친구가 인터넷에 질문하고 있음'
응?! 뭔말이지 했더니 미모의 여성분께서
스마트폰으로 뽁뽁 어딘가에 질문을 올리고 계심..
아.. 예.. 하고 자리를 박차고 떠나버림.
그분 잘 가셨나 모르겠네.
4. 나의 아반떼를 버스처럼 다루라.
왕복 2차선 도로에서 3거리가 나옴.
나님은 좌회전 하기위해 신호를 대기중이였음.
그때 우회전 하려는 아반떼 한대가 오는것이였음.
으잉.. 회전반경을 버스처럼 잡아버리심.
창문을 열고 빵빵 소리치며 나한테 말씀하심
'이봐요 차가 들어갈수 있게 해야지 이렇게 신호 받고 서잇으면 뭐하자는거임'
그분의 차량 옆편에는 다른차가 들어갈만한 공간이 있었고
그분의 차량 머리는 이미 중앙선을 넘어
나님차의 범퍼와 3cm 드랍을 쏘느냐 마느냐 수준이였음.
뒤로 좀 빼주면 내차를 빼주겠다는 말에 도로에서 후진을 우예하냐 화를내셔서
뒤에 차 봐가면서 목숨걸고 후진해서 빼줬음.
5. 유턴을 그딴식으로 하는게 어딨어! 트럭기사가 말이야!
나님 유턴하려 대기중이였음.
그때 차가 5톤인지라 유턴이 어려웠고
차를 조금 후진을 해야 유턴이 되는 상황이였음.
순조롭게 들어갔고, 후진하려던 찰나
유턴차선 아닌곳에서 웬 ES 하나가 툭 나와 유턴을 시도하며
나님차의 뒷범퍼를 노려보고 있었음.
그덕에 나님은 눈물을 머금고 턱을 넘어 유턴을 해버렸고
두번의 충격으로 안에 실린 짐이 엎어져서 뒷문열다 죽을뻔함.
이건 그 후 일이고 그때 충격으로 나는 차를세웠고
그분도 내앞에 차를세우고 다가와서 나한테 욕을하심
무슨차가 그딴식으로 유턴을 하냐고 트럭몬다고 배짱부리냐고
중간에 x욕도 섞어주시는 라임을 과시하심.
별말 안하고 차가 커서 그렇다 하고 그냥 나왔는데
속에서 이런 동미가 니가 한번 한큐에 돌려봐라 라고 욕을치고있었음
6. 길을잘못들어서...
고가도로를 타야하는 시점이였음.
12차로 고가 34차로 고가밑 시점에서
나님의 차는 느리기에 2차선매너를 부리며 가고있었음
근데 2차로에서 차한대가 후진하기 시작함.
나님 당황해서 급브레이크 밟았음
그분은 후진하며 고가도로 가드레일을 살짝 후려주시고
3차로로 진입하시며 비상깜빡이를 키고 나한테 알려주심
미안해요 길을 잘못들어서 돌렸어요.
고가넘어가보니 앞에 유턴할수 있었음..
그덕에 물건 또 넘어지고 섞여서 개고생했음.
7. 영등포 가려면 어디로 가나영
이날은 컴플걸린게 하나있어서 회사 승용차로 이동중이였음.
4거리였음. 나님은 좌회전 대기중이였음.좌회전 후 직진신호였음.
나님 좌회전 시도하다 걸려서 맨앞에 서있는데
옆 직진차선에 내차 옆으로 차가 한대 정차해버림.
방금 신호떨어진 상황에서 안가는게 이상하다 생각했음.
창문을 여시더니 나한테 또박또박 물어보심
저기요 여기서 영등포 가려면 어디로가요?
나님은 친절하게 우회전 하세요 라고했고
고맙다는말을 남기고 그분은 그자리에서 우회전 해버리심.
순간 정적이 흘렀고, 그분 옆차로에서 직진하시던 분들은
급브레이크와 비상등 2중콤보를 날리며 급정지하심
우회전 하라 햇다고 편도 4차선 도로에서 2차선에서 우회전하시는분을보며
내가 잘못한건가? 우회전하지 말라 했었어야됐나? 식은땀을 흘렸고
직진차선 차량은 아비규환상태가 되었음.
이런 상황들덕에
아 무서워서 운전하겠나 라는생각도 들고해서
다른 일자리 찾아보다가 지금은 여의도에서 일하심.
나님은 출근길에도 그런분 있을까봐
지금은 몇십억짜리 지하철 타고다님.
운전자분들!
제발 운전은 잘좀 해주셔요 ㄷㄷ
다니기 무서워요 - _-;;
운전 잘 하시는분들도 항상 조심하시고 안전운전하세요~
그리고 화물운송 하시는분들 오늘도 수고하시고
우리모두 퇴근시간을 기다리며 설레어 보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