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넘게 죽자사자 쫒아다닌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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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구의 소개로 한 여자를 알게 되었습니다...

첫 눈에 반했다고 해야 하나요..첫인상도 상큼하면서 이쁜 그 여자에게 한달도 넘게 공을 들였고, 그 여자에게 사귀자는 말을 듣기위해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제 성격이 개그맨 시험봐서 떨어질 정도로 활발한 성격인데, 그 여자도 제가 항상 재밌다면서 웃어 줬습니다. 그러다 분위기 봐서 " 우리 사귈까?" 하고 물으면 그 여자는 "지금 이렇게 아는 오빠 동생이 좋은데.."라고 말합니다...  그 뒤로도 항상 그 여자에게 사귀자는 말을 남발하듯 말했고, 약간의 스킨쉽이라도 할라치면 그 여자는 "우리는 아무사이가 아니잖아요.."하고 말합니다. 그런데 웃기는건 우연찮게 그 여자의 집 앞에 데려다 주고.. 차안에서 키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귀는 사이가 아닌데 둘이 만나면 키스도 하고... 페팅? 애무? 삽입직전까지 그 여자와 진한 스킨쉽이 항상 있습니다...그러다 문득 그 여자가 항상 말하던 "우리는 아무사이 아닌데..." 라는 말이 생각이 나더군요...

피식.... 웃음이 새어 나옵니다.... 이건 뭐야 ...  좋다는 거야 나쁘다는거야...

그러다가 한달이 좀더 지난 최근에서야 그 여자에게서 사귀자는 말을 들었습니다..

하늘이 내 얼굴 앞으로 떨어진건지...아님 내 얼굴이 하늘위로 솟은건지... 하여간 붕뜨는 기분과 함께 세상의 절반은 내꺼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알다가도 모르는 것이 여자의 마음이라는데.... 대체 이여자.....

왜 그런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