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학교 2학년때부터 겪은 귀신이야기 ,

완 소 연 201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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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렸을때 부터

겁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너무너무너무 많았던 사람이였음.

 

누구나 그렇겠지만 새벽에 화장실 가고 싶어서

침대에서 일어나고 화장실까지 걸어가는게 무서워

엄마부르다 대답 없으시면 그냥 바로 꿈이 화장실에서 볼일보는 꿈.

침대가 쫌 그런거 같아 일어나면, 벌써 일 저질렀음.

 

고등학교 3학년때까지 헛게 보이기 시작했는데.

 

이 모든것의 시발점은. 국민학교 2학년이였음.

 

2학년 끝나면서 쫑파티 한다길래

내 좁은 방에 전지 하나 크게 펴놓고

색종이 크게 딱딱 붙여가며 도전 20곡 만들고 있었음.

(매직으로 노래 쓰고 , 위에 색종이에 번호써서 붙이기)

 

그때가 저녁 8시30분쯤 됐고,

그날따라 희한하게 집에 아무도 없었음.

(기억상,엄마랑 남동생그리고 언니는 시장에가고 아빠는 아직 안오셨던거 같음)

 

열심히 만드는데 갑자기

현관문앞에서  내이름을 "소연아" 라고 불렀다

정말 소름끼치게 음을 타면서 (미,파,솔 ) 톤 으로 " 소연아" .

겁이 많아서

방에 앉아서 크게 " 누구세요?" 라고 했는데 아무도 대답을 않했음.

그래서 그냥 잘못들었나 싶어 다시 도전 20곡 만들고 있는데

또한번 소리가 들렸음.  " 소연아"

 

이상해서 방문 살살 밀면서 거실 현관문까지 조금씩 걸어나갔음 .

 

 

 

이렇게 생겼음. 처음에 싱크대 창문으로 살짝 봤는데 아무도 없었음.

그래서 자꾸 나는  " 누구세요 ?" 하면서 걸어나갔음.

어린 나이였고, 그시간에 놀러올 친구는 근처에 사는 엄마 친구 딸 나랑 동갑인데

혜진이라고 그애만 있을거 라 생각하고 ,

 

" 혜진아 장난하지마 " 라고 몇번이나 이야기 했음.

근데 대답도 않함.

그래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 내 방으로 걸어가는데

또 부름. " 소 연아" 하고.

 

그래서 정말로 현관 문까지 가서

보조장치 띠고, 문 열려고 하는데

 

 

문앞에 검은물체가 쪼그려 앉아있는게 보임.

깜놀래서 . 몸 굳은체로 내방으로 걸어가려는데

몸이 그 앞에서 굳어버렸는지 눈만 돌아가고 움직이질 않음.

 

근데 검은물체가 갑자기 내 앞에서 일어나 움직이기 시작함.

 

 

 

 

이렇게 유유히 지나감. 눈돌려 봤는데 무슨 해리포터 검은색 망또쓰면 안보이는것처럼

망또 쓰고 있었음.

엄마 오고나서 왜 장난치냐고 뭐라했더니 나 제정신 아닌사람 취급했음.

 

 

그로부터 중학교 2학년이 되었음.

초 6학년떄부터 무서운 이야기 하자고 하면

무조건 애들 나부터 해서 내 실화 이야기 해줬음.

중 학교 2학년 떄됐을때 우리 사회선생님 가위와 귀신 정말 친숙하신 분이셨음.

정말 내가 중2때 이야기들으면서 정말 나는아무것도 아니구나 라고 느꼈음.

 

내이야기 칠판에 나와서 그림까지 그리면서 설명하려는데

선생님이 먼저 칠판에 왠 망또입은 남자 그리심.

 

깜짝 놀래서. " 내가본 사람이 저사람이다 " 했더니

자기도 똑같은 일 겪어다고 하면서 , 이름 세번 불렀을때 . 문열고 나갔으면.

이세상 없을지도 모른다고.

자기는 워낙. 귀신들 겪고 있는 중 망또 귀신 당해봐서 그냥 불러도 냅뒀다 함.

 

세월이 지나서 사회선생님 이야기 듣고

그날 집에가서 잠 한숨도 못잠.

 

 

이거쓰면서도 등 옥싹.ㅠ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