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가계를 접고 횟집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부터 아빠가.. 컴퓨터를 시작하셨는데 고스톱때문인지 나이에 맞지않는 욕을 쉽게 입에 담고 손님들에게 항상 인상이 써져 계시고 전혀 다른분들과 이야기를 안하고 그냥 손님오면 회만뜨고 다시 방에들어가 게임을 하시고 하셨어요.. 저도 솔찍히 그런모습 보기싫고. 항시 항상 집에 같이있을때도 밥을먹어도 뻔히 저와 형은 밥을 굶었고 방안에 있는데 혼자 밥을 차려먹고 과일같은것도 혼자 꺼내먹고 뭐든 혼자 드시는거에요. 가뜩이나 집이 넓지않아서 자주 마주치는데
저희는 항상 아빠 눈치봐가며 아빠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안먹거든요 ..
라면도 안좋아하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런거 다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워낙 저희 어릴때부터 나가서 돈벌고 오셨기때문에
요리솜씨도 좋지않고.. 항상 엄마한테 음식해달라고 뭐먹고싶다고 하고선
기껏 해놓으면 맛때가리 하나도없다고 그앞에서 물말아드십니다..
저희도 한 2년간은 먹을때마다 아빠한테 뭐먹을까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하면 대답도 안해요.. 그러다 막상 차려노면 방안에들어가서 입꾹다물고 불러도대답않고 그냥 티비만 보세요.. 그리고.. 저희끼리 먹으면 엄마한테만 매일 하는말.. 애새끼들이 인정머리가 반푸너치도 없어서 지들끼리 먹는다고.. 쩝.. 그리고.. 항상 화장실을 갈때나 다른방에 갈때도 곁눈질로 엄청 눈치주시고.. 컴퓨터 저희만 한다고 컴퓨터 부신적도 몇번있고.. 그런모습이 정말 싫었어요 그래서 진짜 아빠랑 말도 안섞고 아빠 완전싫어서 친구들한테도 항상 얘기했습니다.. 그땐 진짜 철없었죠 아빠진짜싫다고 언제죽느냐고.. 근대.. 현실로 다가온겁니다; 몇일전부터 아빠 목이 쉬기시작하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셨어요.. 일도못하시고 오래걷지도못하고.. 그래서 분당에있는 큰병원 가서.. 검진받고.. 2주있다가 오라고해서.. 어제 다녀오셨는데.. 쩝.. 갑자기 이모들이 집에 오시더니.. 엄마는 울고있었어요.. 전 왜그런지 몰랐는데 이모가 들어오셔서.. 아빠 이제 얼마 못사시니.. 잘해드리라고.. 미워도 미운티내지말고 싫어도 싫은티 내지말고.. 진짜 그말들은순간 하늘이 무너지더라구요.. 솔찍히.. 저랑 형은 이제 다 크고.. 각자 자기갈길 갈수있을 나이지만.. 물론 그렇지만.. 저희야 상관없지만.. 엄마는 어떻겠나요.. 평생 옆에 있어줄것 같았던 아빠가.. 쩝.. 저희가족도 항상 느끼고있었어요 아빠 언젠가 저러다 정말 죽겠구나.. 엄마가 담배피지말라고 남들은 아까워서 끊는다니.. 아빠는 땡빚을 내서라도 피겠다고 하셨고.. 술도 하루에 2병씩 꼬박드십니다.. (주정그런거없고 그냥 중독이신듯..) 정말 항상 아프다고 밥굶었다고.. 본인에게 신경써주길 바랬던 우리아빠.. 항상 아팟기때문에 이번에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여겼었는데..
폐암말기신.. 우리아빠.. ^^..
쩝.. 어떻게 글을 시작해 나가야 할지 막막하네요..
20살 남자입니다..
사실상 이런거 알리고 다니는거 별로 좋은것 같지는 않지만..
저희아빠에 대해 글을 적어보려합니다.. 톡이되나 안되나 뭐 저야 상관없고..
여러분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 남겨봅니다..
저희아빠는.. 어릴때는 저와 무척 친했어요..
저희집은 조금 개방되잇는거 같아요.. 어릴때부터
제가 5살때부터 엄마는 항상 지하상가 같은곳에서
장난감을 팔고.. 아빠도 장난감 가계를 한창 운영했죠..
그때까지만 해도 아빠는 저랑 친했고.. 항상 갖고싶은거 먹고싶은거
얘기할수 있을만큼 친했죠.. 근대.. 주변에 큰건물생기고 대형완구점 같은것이 생기고부터
장난감가계를 접고 횟집을 시작했습니다.. 그러고부터 아빠가.. 컴퓨터를 시작하셨는데 고스톱때문인지 나이에 맞지않는 욕을 쉽게 입에 담고 손님들에게 항상 인상이 써져 계시고 전혀 다른분들과 이야기를 안하고 그냥 손님오면 회만뜨고 다시 방에들어가 게임을 하시고 하셨어요.. 저도 솔찍히 그런모습 보기싫고. 항시 항상 집에 같이있을때도 밥을먹어도 뻔히 저와 형은 밥을 굶었고 방안에 있는데 혼자 밥을 차려먹고 과일같은것도 혼자 꺼내먹고 뭐든 혼자 드시는거에요. 가뜩이나 집이 넓지않아서 자주 마주치는데
저희는 항상 아빠 눈치봐가며 아빠는 입맛이 까다로워서 아무거나 안먹거든요 ..
라면도 안좋아하고 김치찌개 된장찌개 이런거 다 안좋아합니다..
그리고.. 엄마가 워낙 저희 어릴때부터 나가서 돈벌고 오셨기때문에
요리솜씨도 좋지않고.. 항상 엄마한테 음식해달라고 뭐먹고싶다고 하고선
기껏 해놓으면 맛때가리 하나도없다고 그앞에서 물말아드십니다..
저희도 한 2년간은 먹을때마다 아빠한테 뭐먹을까 이거먹을까 저거먹을까 하면 대답도 안해요.. 그러다 막상 차려노면 방안에들어가서 입꾹다물고 불러도대답않고 그냥 티비만 보세요.. 그리고.. 저희끼리 먹으면 엄마한테만 매일 하는말.. 애새끼들이 인정머리가 반푸너치도 없어서 지들끼리 먹는다고.. 쩝.. 그리고.. 항상 화장실을 갈때나 다른방에 갈때도 곁눈질로 엄청 눈치주시고.. 컴퓨터 저희만 한다고 컴퓨터 부신적도 몇번있고.. 그런모습이 정말 싫었어요 그래서 진짜 아빠랑 말도 안섞고 아빠 완전싫어서 친구들한테도 항상 얘기했습니다.. 그땐 진짜 철없었죠 아빠진짜싫다고 언제죽느냐고.. 근대.. 현실로 다가온겁니다; 몇일전부터 아빠 목이 쉬기시작하면서 건강이 급격히 나빠지셨어요.. 일도못하시고 오래걷지도못하고.. 그래서 분당에있는 큰병원 가서.. 검진받고.. 2주있다가 오라고해서.. 어제 다녀오셨는데.. 쩝.. 갑자기 이모들이 집에 오시더니.. 엄마는 울고있었어요.. 전 왜그런지 몰랐는데 이모가 들어오셔서.. 아빠 이제 얼마 못사시니.. 잘해드리라고.. 미워도 미운티내지말고 싫어도 싫은티 내지말고.. 진짜 그말들은순간 하늘이 무너지더라구요.. 솔찍히.. 저랑 형은 이제 다 크고.. 각자 자기갈길 갈수있을 나이지만.. 물론 그렇지만.. 저희야 상관없지만.. 엄마는 어떻겠나요.. 평생 옆에 있어줄것 같았던 아빠가.. 쩝.. 저희가족도 항상 느끼고있었어요 아빠 언젠가 저러다 정말 죽겠구나.. 엄마가 담배피지말라고 남들은 아까워서 끊는다니.. 아빠는 땡빚을 내서라도 피겠다고 하셨고.. 술도 하루에 2병씩 꼬박드십니다.. (주정그런거없고 그냥 중독이신듯..) 정말 항상 아프다고 밥굶었다고.. 본인에게 신경써주길 바랬던 우리아빠.. 항상 아팟기때문에 이번에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감기로 여겼었는데..
병원에 다녀온뒤.. 폐암이.. 95% 확산되어서.. 이미 말기시라고합니다..
물론 저희도 슬프지만.. TV를 보며 누워게시는 아빠는 도대체 무슨생각을 할지..
할머니도 자주전화옵니다.. 아빠한테 잘해주라고.. 결과 어떻게됬느냐고..
분당에있는 병원은 믿을게 못된다고.. 이모가.. 서울에있는 큰병원으로 가보라고
하셔서 다시 검진받을 생각이긴합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뭐 더이상 이을 말도 없는것 같고.. 여기서 글 끝내겠습니다..
힘이되는 한마디라도 해주셨으면 해요.. ^^
아빠는 경상도 분이라 원래 무뚝뚝하시고.. 항상 저희한테 잘 서운해하시고..
감정기복이 심해요.. (슬프고기쁜것x 좋고나쁘고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