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실화]기가 센 내눈에보이는 것들.

고딩능력男2010.07.27
조회1,753

요새 여름이라 다들 무서운 경험담을 올리는것 같길래.

나도 한번올려볼려구요 ㅋㅋㅋ 실화니까요~

무서운거 싫어하시는분이나 귀신안믿는 분들은

안봐주셧음합니다 ~~ 지나친악플은 사람맘에 기스내요 ..ㅠㅠ

요새 반말로 많이 쓰는것같아서 ㅋㅋ 저도 반말 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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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장 처음귀신을 보았던때가 7살?때였던거같아.

나는 어렸을때부터 동네 어른들로부터 기가세다는 소릴 많이들었어.

내 어머니의고향은 완도 고금도야. 여기는 옛날 임진왜란때 죽은

일본군이나 조선수군이 많이 뭍힌곳이지.

덕분에 귀신도많고 섬이다보니 음기가 강해서 서낭당이나

무당집도 굉장히 많았지. 외할머니가 알고계시는분들도 절반은

무속인 이셨는데 그분들은 항상 날보며 그러셨는데..지금도 이런말씀을하시지.

 

"요녀석 기가 참쎄네... 남자놈이 뭐그렇게 기가 쎄? 무당하면 딱 좋것구먼"

 

그때 당시 우리집은 기독교 집안이라 우리어머니는 정색하며 그런소리 말라하셨지.

그날 저녁이었나? 7살이지만 아직도 기억해.

새벽1시쯤 친척형과 동생들이랑 베게싸움을 신나게하고 더워서

마루로 나왔더랫지. 사회공부좀만한 사람들은 다알듯이

남도지방은 一자형으로 마루도 좁아. 그냥 ㅡ자형으로 길지.

거기에 나가서 앞을 딱보는데..

 

웬 머리가 담벼락에서 눈만 내놓고 딱 보고있는거야.

 

그순간 놀란나머지 울음을 터뜨렷고 내가하는이야기에 놀란 무속인 할머니는

대문을 벌컥여시더니  

 

"이놈! 애놀리지말고 썩꺼져라!"  

 

이러는거야... 아무튼 이때부터 귀신을 보기시작했지.

 

#2

그뒤로 한 5년? 이라는 시간이 흘렀어 초등학교 5학년때였지.

그때한창 크레이지 아케이드라는 게임에 빠져있을때라

밤이 돼는줄도 모르고 게임을했지. 저녁 11시쯤? 방에서 혼자 몰컴을 하고있던터라

거실에있는 가족들은 각자 방으로 다들 들어갔고 나는 게임을하다 목이타서

물을마시러 방문을열엇지. 부엌으로 가고있는데 우리집 쇼파에 누군가 앉아있더라구.

그냥 검정색 그림자 처럼 생겼는데 앉아서 TV를보는데 TV가 켜져있더라구.

그냥 지지직 거리는데. 그걸 아빠로 착각한난.

 

"아빠! 아직도 TV봐요?" 하고 능청 스럽게 말햇지. 순간 그림자가 삭 사라지더니.

 

켜진 TV만 지직거리고있엇지... 이거 몇번이길래 안나오지? 하고 리모콘의 확인 버튼을

눌럿더니

 

2002년 당시 유선방송으로는 나오지않는 404번이더라구.

 

너무놀라서 채널△ 버튼을 눌으니 1번 채널이 뜨면서 광고가 나오더군.

그냥 놀란마음에 얼른끄고 방에들어와 컴퓨터도 끄는둥마는둥하고 잠들엇어.

다음날 오후 확인 해볼까 싶은마음에 404번을 눌럿더니

최고한계인 98번이 틀어지더라구... 그럼 404번은 어떻게 틀어진거지?

 

 

 

내가 생각해도 별로인이야기들 같아 중학교 1학년때 경험을 마지막으로할게

뭐 이때부터가 시작이라해도 과언은 아닌데... 아무튼 그렇다구...

 

#3 중학교1학년때 처음으로 학교 축제라는걸 해봣어. 이윽고 밤이 됏고,전야제를하는데

전야제무대는 밖에 설치돼어서 교실의자를 들고나가서 봐야했지.

전야제가 끝난후 다른 친구들은의자를 들고 교실안으로 들어가는데

나는 축제낮에 무단외출하다걸린 동급생10명과 운동장청소를하고 들어가야햇지.

나는 봉사심도 없는마음으로 그냥 대충줍고 마지막에 친구랑 같이 들어왔어.

그때가 1층은 컴퓨터실,시청각실,교무실,행정실이있어서 1층은 불이꺼져있고

2층부터 4층까지만 불이 켜져있엇지.

의자를 들고 터덜터덜 올라가려는데..

1층 복도 끝쪽에서

 

'끼기기긱~'하는 의자끄는소리가 들리는거야.

 

누구지? 하는마음에 혹시 귀신이라도 돼나 하고 친구에게 내의자를 맏기고 1층의

불꺼진 복도로 달리기 시작했지. 한절반쯤 왓을까?

시청각실 앞에 의자한개가 놓여있는거야. 근데 창문바로 앞에

누군가가 의자를 밟고넘어가려 했는지 창가에 바짝 붙어있는거야.

그 의자가 1-4반 이라고 써져있어 우리반 건줄알았지. 그리고 착한 마음에

'누가 두고갔나? 내가 들고가야지~'하고 그걸 들고 고개를드는순간.

 

시청각실 위쪽 창문에서 날보고있던 붉은 눈동자와 눈이 마추졌지.

날보며 눈꼬리가 살짝 올라가더군.   

 

몹시 당황한 나는 그 의자를 들고 얼른 교실로 올라왔는데

담임선생님이 뭔가 의심스런눈으로 쳐다보는거야

종례때 '00이는 잠깐남아라'하고 날 남기는거야

뭔일인가하고 선생님이 묻는말을 들었고 그말을 듣고 어린마음에 눈물까지 터트렸지.

 

선생님:이 의자 어디서났어?! 이 의자 4년전에 1학년4반교실 불났을때 폐기된 의잔데!

어디서 찾아들고왔냐고!!!!

 

알고보니 4년전 우리반 교실에설치된 온풍기 폭발사고로 5명이죽고 10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있엇다고하더군. 그뒤로 우리반에서 귀신이 자주 목격 된다는 이야기가

있긴했지만 설마했지..... 그리고 내가 주워 온 의자에는 검은색 그을음과함께

누군가가 움켜잡은 듯한 손자국이 남아있엇지.

 

 

# 재미없더라도 이해를바랍니다.

그냥 제경험담을쓰는거니까요...

 

별호응없으면 그러려니 넘어가겟지만.... 만응이 좋으면 좋아하시는구나~ 하고

더올리도록할게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