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톡된 분들이 하신 말이 사실이네요 ㅋㅋ 자고 일어나면 톡이 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맞았는데 친구로 돌린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 죽어가는 제 집 공개할게요 www.cyworld.com/01024064264 토커님들 와서 살려주심 감사! ---------------------------------------------------------------------- 때는 중학생 시절 여름이었어요 방과후에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하느라 같이 하교하는 친구들을 먼저 보낸 상태였어요 20분을 혼자 걸어야하는 마음에 우울한 상태였는데 하루종일 쨍쨍했던 날에 거짓말처럼 소나기가 미친듯이 내리는거에요 어쩌지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같은 반친구가 우산을 하나 들고 나오는거에요 잘됐다싶어 어디에 사냐고 물었더니 방향도 같아서 같이 쓰고 가기로 했어요 매우 내성적인 아이라 서로 말없이 묵묵히 걷고 있었지요 절반 쯤 왔을때 뒤에서 목소리 걸걸한 사내가 "야 같이가!! 비오는데 잘됐다!!" 하면서 우리 둘에게 어깨동무를 하는거에요 우리의 적막함을 깨는 친구의 목소리에 반가운 표정으로 그 친구를 봤는데 처음보는 얼굴이었어요..ㅋㅋㅋㅋ "누구세요??" 라고 하니 "야 이 xxxx 장난하냐 따라와 이자식들아xxxxxxx" 뒤엔 두명의 고등학생이 더 따라오고 있었어요..ㅎㄷㄷ 골목길에 도착하니 그 형이 말했어요 "빨리 끝내고 가자. 있는 돈 내놔" 전 그때 정말 갖은 돈이 천원 밖에 없어서 그냥 주고 말아야겠다 싶어서 순순히 천원을 꺼내어 주었지요ㅋㅋ "야 넌 돈 없어? 백원이라도 괜찮아" 라고 제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친구는 몇번을 없다고 반복하는거에요. 제가봐도 수상한 행동에 그 형이 말했지요 "십원 나올때마다 한대씩 맞을 줄 알아!!" 그러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고이 접힌 만원이 나온거에요 만원을 보고 흥분을 못 참은 형이 주먹으로 제 친구를 때렸어요!! 갑자기 날라온 카운터에 구강을 제대로 맞은 친구는 입에서 피가 줄줄 흘렀어요 피를 본 그 형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어요 "다..다음에 눈에 띄면 죽..죽을 줄 알아!!" 라고 하며 셋은 뛰어 도망갔어요 ㅠㅠ 소나기는 그쳤고 휴지도 없고 손수건도 없고.. 교복도 흰색이라 닦아주지도 못하고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었지요 ㅠ 같은 피해자로서 따듯한 위로의 말이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 계속난다.. 어쩌지?ㅠㅠㅠㅠ" 그때 친구가 한 행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괜찮아.. 여기 씻을 물이 이렇게 많은 걸..후루루룩쭈쭙쭙쭈쭈쭈" 길에 고인 빗물로 입안을 깨끗이(?)헹군 친구와 함께 우린 다시 묵묵히 하교길을 했어요.. 정말 묵묵히..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친구야.. 내가 너였어도 그랬...ㅠㅠㅠ 46
처음으로 돈을 빼앗겼어요
오!! 톡된 분들이 하신 말이 사실이네요 ㅋㅋ
자고 일어나면 톡이 된다는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맞았는데 친구로 돌린거 아니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심
잼있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다 죽어가는 제 집 공개할게요
www.cyworld.com/01024064264
토커님들 와서 살려주심 감사!
----------------------------------------------------------------------
때는 중학생 시절 여름이었어요
방과후에 담임선생님과 면담을 하느라
같이 하교하는 친구들을 먼저 보낸 상태였어요
20분을 혼자 걸어야하는 마음에 우울한 상태였는데
하루종일 쨍쨍했던 날에 거짓말처럼 소나기가 미친듯이 내리는거에요
어쩌지 고민하고 있는데
마침 같은 반친구가 우산을 하나 들고 나오는거에요
잘됐다싶어 어디에 사냐고 물었더니 방향도 같아서 같이 쓰고 가기로 했어요
매우 내성적인 아이라 서로 말없이 묵묵히 걷고 있었지요
절반 쯤 왔을때 뒤에서 목소리 걸걸한 사내가 "야 같이가!! 비오는데 잘됐다!!"
하면서 우리 둘에게 어깨동무를 하는거에요
우리의 적막함을 깨는 친구의 목소리에 반가운 표정으로 그 친구를 봤는데
처음보는 얼굴이었어요..ㅋㅋㅋㅋ
"누구세요??" 라고 하니
"야 이 xxxx 장난하냐 따라와 이자식들아xxxxxxx"
뒤엔 두명의 고등학생이 더 따라오고 있었어요..ㅎㄷㄷ
골목길에 도착하니 그 형이 말했어요
"빨리 끝내고 가자. 있는 돈 내놔"
전 그때 정말 갖은 돈이 천원 밖에 없어서 그냥 주고 말아야겠다 싶어서
순순히 천원을 꺼내어 주었지요ㅋㅋ
"야 넌 돈 없어? 백원이라도 괜찮아" 라고 제 친구에게 물어봤는데
친구는 몇번을 없다고 반복하는거에요. 제가봐도 수상한 행동에 그 형이 말했지요
"십원 나올때마다 한대씩 맞을 줄 알아!!"
그러면서 주머니에 손을 넣었는데 고이 접힌 만원이 나온거에요
만원을 보고 흥분을 못 참은 형이 주먹으로 제 친구를 때렸어요!!
갑자기 날라온 카운터에 구강을 제대로 맞은 친구는 입에서 피가 줄줄 흘렀어요
피를 본 그 형은 당황함을 숨기지 못했어요
"다..다음에 눈에 띄면 죽..죽을 줄 알아!!" 라고 하며 셋은 뛰어 도망갔어요 ㅠㅠ
소나기는 그쳤고
휴지도 없고 손수건도 없고.. 교복도 흰색이라
닦아주지도 못하고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었지요 ㅠ
같은 피해자로서 따듯한 위로의 말이라도 전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피 계속난다.. 어쩌지?ㅠㅠㅠㅠ"
그때 친구가 한 행동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요..
"괜찮아.. 여기 씻을 물이 이렇게 많은 걸..후루루룩쭈쭙쭙쭈쭈쭈"
길에 고인 빗물로 입안을 깨끗이(?)헹군 친구와 함께
우린 다시 묵묵히 하교길을 했어요.. 정말 묵묵히..ㅋㅋㅋㅋㅋㅋ
괜찮아 친구야.. 내가 너였어도 그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