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담몇개 끄적거려보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왕2010.07.27
조회221

 

 

안녕하세요 19살 여자사람입니다ㅋㅋㅋ

 

 

동아리활동을위해 얘들이랑 모였다가 후배한테 판이야기를듣고

나도함 끄적거려볼라고 왔음ㅋㅋㅋㅋ

 

근데 막상쓸라니 쓸말이없어....................ㅋ

그래서 걍 실수담 몇개 써볼라함ㅋ

 

 

 

하나

 

 

하루는 집에서 혼자 뒹굴거리다가 곰팡이화 되어가고있는데

갑자기 나도모르게 방ㄱ.............가 튀어나온거임

 

근데 소리가

 

뿌우울우라ㅣ옴라ㅜ우우우오루옹우우웅!!!!!!!!!!!!!!!!!!!!!!!!!!!!!!!!!!!!!

 

 

이건뭐 뀐사람도 놀라고 내뱉은 엉덩이도 놀란 소리였음ㅋ ㅋㅋㅋㅋㅋ

방ㄱ소리에 혼자막 침대위에 누워서 낄낄대다가

이런것을 나혼자만알고있는건 사치라는생각에 친구에게

 

' 야ㅋ나 방구꼇는데 소리쩔어ㅋㅋ기관차빙의했뜸ㅋㅋㅋ아시원해ㅋㅋ'

 

이렇게 보내고 친구가 기뻐할생각에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데

1분후, 모르는 번호로 문자가왔음

 

'아............ㅊ.....추...축하드려요....ㅋ

 

 

이런휘발류ㅋㅋㅋㅋㅋㅋㅋㅋ혼자 문자보면서 1분간 멍하니있었음0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아 창피해젠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모르는 사람한테 이런문자받는게 낫다고 생각하시는분들이있어ㅋㅋㅋㅋ

 

돈 워리ㅋㅋㅋ언제는 친구한테  '나 엉덩이긁었는데 손에서 냄새나ㅋ어쩌지?'

이렇게 보낸다는게 중학교같은반 남자애한테 보내서

뒷늦게 깨닫고 소파뜯으면서 폭풍후회하는데

5분쯤 후에 걔한테 답장온말이 '씻어ㅋ' 이거였음ㅋㅋㅋㅋ

 

 

아...이후로 한동안 문자보낼때 받는사람을 세번씩 검토하게돼었지ㅋㅋㅋㅋㅋ

 

 

 

 

 

제가 중딩땐 정말로 아침마다 어머님이 싸다주신

샌드위치나 김밥같은거 득탬한 애들이 정말진심레알너무 부러웠심 ㅋ

 

그래서 하루는 엄마한태 땡깡을부렸슴ㅋㅋㅋㅋ

 

막울면서(우리엄만 시크해서 웬만한 땡깡은 발로깜ㅋ)엄마한테 아침밥도 못먹고

일찍 등교하는 딸이 안쓰럽지도않냐고 난리를 부려서 겨우엄마한테 알았단 신호를받고

기분좋게 잠이든후

 

아침에일어나 학교에가서 미소를지으며 가방을열어보니

 

왠 잼 한통이 가방안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엄마 뭐야이게?ㅋㅋㅋㅋ설마 잼을 퍼먹으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그럼 하다못해 숫가락이라도 넣어주던가 이게뭐야ㅋㅋㅋ

내가 푸우야?ㅋㅋㅋ

 

너무어이가없고 웃겨서 엄마한테 폭풍문자보냈더니 우리엄마 답장

 

'아놔'

 

 

ㅋㅋㅋㅋㅋㅋㅋ우리엄마는 샌드위치를 싸놓고 식탁위에 곱게 올려놓은후

내 가방안엔 잼을 넣어주신거ㅋㅋㅋㅋㅋㅋㅋ아엄마ㅋㅋㅋㅋㅋ

 

나 이날이후로 엄마한테 뭐싸달란 말안함ㅋㅋㅋ

 

엄마덕분에난 학교에서 인기스타됬음ㅋㅋ아침밥으로 잼한통먹는여자로ㅋㅋㅋ

 

 

 

 

재미없으셨다면......그래요 다 내탓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