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험담입니다

이어폰녀2010.07.27
조회267

 

안녕하세요 !

 

항상 눈팅만하던 한 처자입니다...ㅣ;ㅣㅣ;;;ㅎㅎ

 

그런데 여름이되고하니까 여기저기 공포글이 눈에 많이 띄길래

 

 저도 한번 용기를 내서 경험담을 써보기로했습니다;;

 

그리 무섭진 않지만 기냥 읽어주세요 ~

 

 

 

 

 

저는 옛날부터 귀신을 보지는 못했습니다만 무언가 있다고 느끼긴 했습니다.

 

음...그러니까 예를들자면 교실에 애들이 있다고 치자면

 

그 애들이 내는 인기척이 느껴지는데 ,

 

어느한순간부터 중간에 인기척이 한개 더 느는거랄까 ? 뭐 그렇다고할수있습니다

 

교실 천장이나 구석, 결석한 친구의 자리등등에 가끔 보이진 않는데

 

뭔가가 있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리고 어떤 애가 지나간다고 치면 한사람의 인기척이 느껴져야하는데

 

그 애 뒤로 하나가 더 붙어있는 ? 뭐 그런게 느껴지곤 했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런게 무섭지는 않고, 그냥 그러려니~하면서 살았습니다 ㅋㅋ..;;

 

 

그러던 와중에 3월달쯤 있었던 일입니다

 

 

제가 맞벌이집 외동딸인데 평소에 그렇게 귀하게자라지는 않아서

 

그냥 혼자서도 잘 자고 벌레같은것도 맨손으로 잡고 뭐 그럽니다 !(자랑은아니지만요ㅜ)

 

그날도 엄마아빠가 원주친구분네집에 가시고 저만 집에 남아있었는데

 

평소엔 무섭지않던 집에 어두운곳이 눈에 띄기시작하면서

 

뭐가 있는것 같은 그런느낌이 또 드는겁니다.

 

사실 저희 빌라가 오래되서 바람소리도 유난히 크고 뭐 그러긴 합니다만

 

유난히 음침하고 춥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동네사는 친구를 불러 같이 자려고했는데

 

만땅이던 집전화(인터넷전화)가 갑자기 꺼진것이였습니다

 

그땐 대수롭게 생각하지않고 콜렉트콜로 전화를 해서 친구를 불렀는데

 

여러분들도 가끔 그러신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갑자기 소름이 확! 끼치면서 인기척이 느껴졌습니다

 

그래서 티비 , 컴퓨터 , 전등 , 스탠드 , 뭐 불이란 불은 다켜놓고

 

1박2일재방을보면서 억지로 웃고있엇습니다만 ㅠㅠ

 

그땐 정말 무서웠습니다

 

근데 한 10분? 그쯤지나서 누가 문을 두드리는겁니다

 

저희집은 아까 말했지만 낡아서 계단 오르는 소리 , 내려가는소리 다들리는데

 

이상하게 그런소리는없고 누가 문만두드리더라구요

 

그래서 친구겠지 하고 문을열려다가 혹시나 해서 "누구세요~"

 

이랬는데 대답이 없었습니다 . 요것이가 지금 장난치나 이런생각이들어서

 

"그래~ 대답안할꺼면 기냥 거기서 덜덜떨어라!ㅡㅡ!!"

 

이러고는 티비만 보고있었습니다

 

근데 문두드리는소리가 멈추더니 조용한겁니다 그래서 간건줄알고

 

막 욕을하면서 그러고있었습니다

 

근데 또 한 20분? 15분? 그쯤있다가 탁탁탁탁소리가나더니 누가 초인종을 눌르는겁니다

 

"왜또왔냐?ㅡㅡ..." 이러면서 띠껍게 말했더니

 

"뭔 개소리야 문이나열어 !! ㄷㄷ"이러면서 친구가 ㅈㄹ을하는겁니다

 

문열고나서 친구한테 그얘기를했는데 미쳤냐며 자기가 쓸데없이 이추운날

 

왜 아까운 저녁밥에너지를 소비하겠냐며 절 비웃는겁니다 ㅡㅡ..

 

그래서 뭐 장난이겠거니 하면서넘어가고는 같이 컴퓨터를 하고

 

티비를 좀 보다가 2시? 그쯤돼서 잘려고 거실에 이불깔고 누웠습니다

 

저희집구조가 주방이랑 거실이랑 통로로 이어져있고

 

안방,제방 , 뭐 이런구조인데요 제방옆이 화장실입니다

 

괜히 잘때도 무서워서 노래방송켜놓고 친구랑 얘기를 하는데

 

갑자기 친구가 침묵하더니 자기는 잔다는거였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의리업는것 !! 뭐이러면서 욕을하고는 저도눈을 감았습니다

 

그리고나서 한시간쯤 지났다고 느꼈을때 티비가 파랑화면으로 바뀌면서 꺼졌습니다

 

분명히 스카이라이x노래방송이라 꺼질리가 없는데 말입니다

 

 

 

그때 갑자기 주방쪽에서 맨발로 마루 걷는소리가 나는겁니다

 

저는 아직 잠들지않고있었지만 이럴때 눈뜨면 큰일난다고 들어서

 

태연히 자는척하면서 식은땀을 흘리면서 있었습니다

 

발자국소리가 주방에서 거실쪽으로 가까워지더니 제옆을 지나서

 

거실 컴퓨터책상쪽으로 가는겁니다 그리고는 의자에 앉는것처럼 끼익ㅡ 하는소리가 났습니다

 

.....전진짜 죽을맛이였습니다 미치는줄알았습니다

 

 

그런데 한 몇초쯤 있다가 또 끼익하는 소리가 나더니 발자국소리가 멀어지길래

 

저는 거의 정신을 놓듯이 잠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나서 몇시간이지났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잠깐 깻는데

 

제가 소리는 들리는데 잠이들깨서 정신이 몽롱한 제정신아닌상태 (?)뭐 그런상태였는데요

 

제 귀에대고 누가 속삭이듯이

 

(제이름이 영희라고친다면)

 

 

 

 

"영희야"

 

 

 

이러는겁니다 저는 다시말하지만 제정신이아니였습니다

 

졸리고 그래서 씹고있었더니

 

 

 

"영희야.."

 

 

 

또 이러는겁니다

 

 

 

또 씹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또 누가

 

 

 

 "영희야"

 

 

이러더니 조용ㅡ 했습니다

 

저는 어렴풋이 아 끝인가 하고 다시 잠드는데

 

귀에 가까이대고 말하듯이

 

 

 

 

"...잘자"

 

 

이걸듣고 끝으로 저는 잠에 빠져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아침에 8시쯤 일어났는데 친구년은아직도 자고있고 그래서(엄마아빤 아직도 출가중)

 

친구를 마구흔들어깨웠습니다 새벽에 그목소리가 친구라고생각했거든요

 

"아왜깨우고 ㅈㄹ이야이년이 !!!!!!!!!!!!!!!!!"

 

 

이러면서 친구가 발광하길래 새벽에에 왜불른거냐고 물어보니까

 

얘가 또 저를 정신병자취급했습니다.

 

그런데 그때 문득 무서워지는겁니다 그래서 걔한테 밤에 걷는소리 못들었냐고했더니

 

 

 

 

 

"그거 너아니였냐 ? "

 

 

 

그소리듣고 저는 친구를 끌고ㅓ 친구네집에가서 오들오들떨면서있었습니다

 

사람들이 귀신은 존재하지 않는다들 하지만

 

저는 모르는거라고생각합니다,,..

 

허접해서죄송합니다 끝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