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불변의 법칙 ( 나쁜 여자&남자 )

막장201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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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A)가 있었습니다


자봉같은거 하다가 만났습니다


첨엔 모르고 지내다가 매주 모임을 하는데 뒷풀이때 만났죠


그때 한 동갑인 여자애랑 친해졌고


2차로 다른데서 술을 마시는데 그 A랑 알게되었습니다


근데 그 A가 저한테 다음날부터 들이대더라구요


얼굴은 이뻤습니다


첨엔 절 가지고 노는 일진언닌줄 알았는데


삼일 얘기해봤는데 여러 정황상 절 가지고 노는게 아니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래서 사귀기로 했습니다


근데 이 A가 질투심이 많고 자기가 뭐 남자 30명 만나봐서 안다면서


그 동갑인 여자애 저한테 들이대는거랍니다(그 여자애의 행동들을 보고 A가 한 말 들으면 약간 이상한 점이 없지않아없었지만)


그래서 그땐 저도 그 A를 좋아했고 사랑했으니까 (몇주걸렸습니다 여자친구이해시키려다)


동갑인여자애랑 연락끊었습니다


모임때 만나서 걔가 먼저 인사거는거 이외엔 대답을 건성으로 했죠


그러더니 그 여자애도 결국 저랑 모르는 사람이 되었죠


쭉 사겨왔습니다


많이 다퉜었죠




하루는 또 다투고 걔가 또 헤어지자고 하더군요.. 자주 그래서 그냥 연락안하고 잇다가


그래도 좀 그래서 다음날 밤에 연락을 했고


월요일에 고향으로 내려간다길래 배웅간다고했습니다


그래서 고향으로 보냈죠(6월21일)


저는 학교에서 수업이 있고 주말에 모임이 있어서


광주갈 시간이 없었죠 어찌보면 핑계지만


그동안 너무 자주 만났고


좀 떨어져 있어도 되겠지 했습니다


물론 문자 통화 영상통화 매일 했죠


그런데 7월3일인가4일쯤 수영복을 보고있답니다


그래서 광주 못간거도 미안하고 해서 수영복 사줬습니다


물론 사달라고 졸랐죠




월욜(7월5일)에 서울로 돌아왔는데 마중나갔죠


만나서 데이트하다가 밤에 집에 보내고 저도 집에 왔습니다


이때까지 별 문제 없는거 같았죠


그런데 그 주 목요일(7월8일) 문자를 하는데 뭔가 이상해서


이상하다고 했더니


자기가 스스로 감정이 안 생긴답니다


저는 붙잡았죠 그래도 안 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7월9일) 낮에 전화해서 만났습니다


될게 아닌거같았지만 A는 볼일있어서 보내고


저는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다가 결국은 못 만나고 갔습니다.


그리고 밤. 토요일 새벽(7월10일)이네요 2시쯤 발신자 번호 제한으로 전화가 옵니다


그래서 삘이 들어서 받았는데 말을 안 하더군요


그냥 끊었는데 문자로 자기 번호 지우고 0717(백일이었습니다)로


사랑했었는데 자기가 쓰레기같고 더럽고해서 저한테 못가겠다는겁니다


그래서 저는 니가 왜 쓰레기고 더럽냐면서


이래저래 달래서 겨우 맘을 돌렸죠


토요일 낮부터 문자하면서 예전처럼 돌아가는가 싶었죠


배가 고프다고 피자먹고 싶다길래 피자도 인터넷으로 주문하고


그런데 그다음날 일요일 밤에 또 이상합니다


자기 막 믿지마라고...




그리고 12일 월요일 아침에 문자를 보내니 혼자 생각 정리하러 경주 간답니다


아는 언니도 보고 친구도 보러


그래서 잘 갔다오라고 서울서 보자고 했더니 알았답니다


화요일 수요일 문자도하고 전화도 했는데 받질 않네요


그래서 혼자 발만 동동 구르다가 목요일 문자를 하니 자기 맘 정리했다고


저 안 만난다네요.  붙잡았지만 소용없었습니다.


그래서 한숨만 내리 3일 쉬다가


19일 무릎수술때문에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서론이 너무 길었네요


날짜 흐름을 잘 기억해주세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오늘 밤 열두시? 한시? 쯤에 얼마전 헤어졌다던 친구의 여자친구가 전화가


왔습니다


왠일인가 싶어서 받았더니 A랑 제 친구(이하 B)가 바람났답니다


어의가 없어서 어떻게 알았냐고 하니까


다른사람한테 들었다네요


우선 그 B랑 저의 관계는 10년지기 친구로 특이한 인연으로 친해졌었죠


근데 저랑 A랑 사귈때 A랑 B랑 연락을 자주 했습니다


B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연락을 계속 하고 저랑 그 여자친구가


다 연락하지 말라고 그랬는데도 몰래 계속 연락을 하더군요.


그런데 바람난 근거는 뭐냐고 물으니


7월 6일 B가 서울에 군대동기만나러 간대놓고


같이 일했던 형한텐 저 만나러 간댔답니다


그리고 군대동기말곤 고향친구중 연락하는사람은 저 밖에 없는데


저한테 연락안하고 A랑 만났었죠


그땐 A가 저한테 이별통보전이었습니다


뭐 이미 자기 마음엔 정리가 들어가고 있었겠지만요


그리고 A가 경주간다했을때


경주갔다가 부산가서 또 B랑 만났답니다


술먹고 모텔갔는데 아무일 없었답니다..........


그걸로 막 A한테 문자로 따졌더니


오해가 있는거라면서 헛소리하지말라고


그리고 저 한테 맘떠난건 광주내려갈때 이미 떠났었고


자기보고 쓰레기라고 했던건 광주에서 군인친구랑 원나잇을 해서 그랬답니다

(6월21일~7월4일사이)


그리고 B랑 사귀는거 아니랍니다


전 퇴원해서 돌아다니면 어떻게서든 A맘을 돌리려할 계획을 생각하고있었는데


A는 이미 딴놈이랑 원나잇을 했고(이 딴놈이 예전부터 좋았었는데 저랑 사귀다가 헤어지니까 다시 눈에 들어왔답니다)


전 사랑해서 그 동갑내기여자애랑 연락도 끊고 다른 여자사람들하고 다 끊었는데 이 A는 B랑 계속 연락을 했죠


B의 전 여자친구도 화가나서 잠도 못잤고 저도 잠못잤습니다


A는 저한테 첫 번째이별통보하기전날 B를 만났고


B도 자기 여자친구랑 크게싸워서 이미 헤어질맘이 있었다지만 부산서 둘이 보고 난 담날에


자기 여친한테 이별통보했습니다


근데 문제는 이 둘이가 자신들이 멀 잘못했는지 모른다는 겁니다 ㅡㅡ


이미 저랑 헤어진 상태에서 오빠동생으로 만났다고 뭐가 잘못된거냐고...


그리고서는 또 보고싶엇다면서,. 힘들었다더군요 .


어쨌든 그 이후로 끝이 났지만.. 저는 그냥 화가 나네요,,



정말 막장드라마가 제 인생에 펼쳐질 줄은 몰랏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