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에 회사 사정이 급작스럽게 어려워지면서 피치 못하게 퇴직을 하고 약 1달 반 정도 구직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구직 생활을 한 덕분에 2 곳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른 하나는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먼저 다음주 부터 출근하라는 곳은 직원 500명 정도 있고, 코스닥은 상장했지만 아직은 미비한 상태, 5개 정도의 계열사가 있는 나름대로의 중견 기업축에 들어가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백수 생활의 염증이 극에 달했고, 전 직장이 튼튼하지 못 해 발생한 문제로 퇴사를 했기 때문에 연봉을 생각치 않고 '그래 어짜피 나이도 있고 하니 오래 다닐 생각으로 다니자'라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기에 연봉을 전직장 연봉보다 400만원을 줄인 상태로 들어가게 되었고, 직급 마저 낮춰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연봉 짜기로 소문난 회사 더군요)
다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는 회사는 생긴지 1년 정도되는 신생회사며, 연봉은 전 직장과 동일한 급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신생회사이니 만큼 불안하고, 전 직장처럼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 또한 주 6일근무를 하는 등 좋지는 않지만 신생회사와 함께 하려면 좋지 않은 복지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올해 제 나이 32살 입니다. 전 직장에서 받던 연봉은 3000 초반 입니다.
요즘같은 취업난에 제 구미에 딱 맞는 회사,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30대 초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회사 선택에 더더욱 신중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출근하라는 직장을 가자니 회사는 안전하지만 지금까지 제 몸 값 400만원을 올리기 위해 쏟았던 노력과 경력이 무너져 버린다는 생각과 회사가 안전하더라도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사람과 안 맞을 수도 있고, 일이 안 맞을 수도 있어 퇴사를 하게되면 보통 이직할 때 전 직장의 연봉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낮춘 연봉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됩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 연봉도 맞춰주고, 직급 또한 (준)팀장의 역활로 업무에 대한 보람도 높은 거라 생각되지만, 신생회사라(전 직장도 신생회사 였다가 망했기에) 불안 합니다.
그렇다고 둘다 입사를 포기하고, 다시 다른 곳을 알아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결혼도 앞두고 있고, 대출 문제 등등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이도 있고하니 연봉을 확 깍더라도 나름 안전한 회사? 아니면 아직 30대 초반이니 모험을 한 번 더 걸어보고 신생회사? 고민이 많습니다.
회사의 선택,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실지?
안녕하세요. 6월에 회사 사정이 급작스럽게 어려워지면서 피치 못하게 퇴직을 하고 약 1달 반 정도 구직 생활을 한 사람입니다.
열심히 구직 생활을 한 덕분에 2 곳에서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습니다. 하나는 다음주 월요일부터 다른 하나는 다다음주 월요일부터 출근하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먼저 다음주 부터 출근하라는 곳은 직원 500명 정도 있고, 코스닥은 상장했지만 아직은 미비한 상태, 5개 정도의 계열사가 있는 나름대로의 중견 기업축에 들어가는 회사입니다.
하지만 문제는 백수 생활의 염증이 극에 달했고, 전 직장이 튼튼하지 못 해 발생한 문제로 퇴사를 했기 때문에 연봉을 생각치 않고 '그래 어짜피 나이도 있고 하니 오래 다닐 생각으로 다니자'라는 마음으로 면접을 봤기에 연봉을 전직장 연봉보다 400만원을 줄인 상태로 들어가게 되었고, 직급 마저 낮춰 들어가야 하는 상황입니다.(연봉 짜기로 소문난 회사 더군요)
다다음주 월요일에 출근하는 회사는 생긴지 1년 정도되는 신생회사며, 연봉은 전 직장과 동일한 급여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신생회사이니 만큼 불안하고, 전 직장처럼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복지 또한 주 6일근무를 하는 등 좋지는 않지만 신생회사와 함께 하려면 좋지 않은 복지 정도는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해서 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참고로 올해 제 나이 32살 입니다. 전 직장에서 받던 연봉은 3000 초반 입니다.
요즘같은 취업난에 제 구미에 딱 맞는 회사, 바라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30대 초반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회사 선택에 더더욱 신중해 지는 것 같습니다.
다음주에 출근하라는 직장을 가자니 회사는 안전하지만 지금까지 제 몸 값 400만원을 올리기 위해 쏟았던 노력과 경력이 무너져 버린다는 생각과 회사가 안전하더라도 직장생활이라는 것이 사람과 안 맞을 수도 있고, 일이 안 맞을 수도 있어 퇴사를 하게되면 보통 이직할 때 전 직장의 연봉을 중요시하기 때문에 이 곳에서 낮춘 연봉이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됩니다.
다른 회사의 경우 연봉도 맞춰주고, 직급 또한 (준)팀장의 역활로 업무에 대한 보람도 높은 거라 생각되지만, 신생회사라(전 직장도 신생회사 였다가 망했기에) 불안 합니다.
그렇다고 둘다 입사를 포기하고, 다시 다른 곳을 알아볼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결혼도 앞두고 있고, 대출 문제 등등이 있기 때문에...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나이도 있고하니 연봉을 확 깍더라도 나름 안전한 회사? 아니면 아직 30대 초반이니 모험을 한 번 더 걸어보고 신생회사? 고민이 많습니다.
요즘 그리고 나이 먹을 수록 취직하기 정말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