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냥 맨손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여름을 그리고 바다 를 한 그릇으로 잡아버릴 음식! 바로 '물 회' 입니다. 회면 회지 물회는 뭐야? 라고 물으시는 분들 속초의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오징어!! 저 수조안에 있는 오징어들은 모두 검은 봉다리 안에서 각자의 운명을 받아들였습니다. 사장님은 오징어가 별로 없습니다. 요즘 별로 안 잡힌다고 고기가 없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삼촌~ 또 와요~라는 말과 함께 서둘러 집에 돌아왔습니다. 왠만한 야채는 냉장고 안에 있을 것이란 막무가네 감을 믿고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제가 원하는건 다 있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어머니들께선 준비성이 철저 하십니다. 준비 재료는 설탕 조금, 오이, 고추, 마늘, 당근. 양파, 약간의 상추~, 깨, 얼음, 초장, 사이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우리 오징어들입니다. 나머지는 다음을 기약하며 냉동실에 고이 저장해두었습니다. 오징어 손질과정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마무리된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많이 다녀서 오징어 정도의 손질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손에 닿는 물컹함이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 보기에도 참 싱싱해 보이죠? 다음은 야채 손질입니다~ 모든 야채를 잘게 채썰기를 해주세요 입안에서 씹는 느낌이 남다 나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취사병 동기에게 배운 야채 썰기~ 배워두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남자가 이정도면 잘 한건가요? 다음은 물회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양념 초장’ 할머니의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 받아 어머니께서 터득한 초~장 냉장고 안에 많은 양이 있었기 때문에 만드는 수고를 덜 하였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대접에 모두 넣습니다. 얼음, 상추. 오징어, 당근, 오이, 양파, 마늘, 고추, 깨, 모두 넣으니 푸짐 하군요 설탕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맛을 봐가면서 조절 하세요~ 물을 넣어주세요~ 콸콸콸 그리고 나서 사.이.다 를 반 컵 정도 부어주세요~ 다음은 초장을 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마구마구 저어주세요~ 자 ~ 의외로 참 간단하죠? 손은 많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완성이 되고나니 정말 너무나 뿌듯하였습니다. 회는 꼭 오징어가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회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그나마 오징어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되어서 오징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저는 항상 한여름에 3번 이상 물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매웠지만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집에 혹시 식은밥이 남으셨다면 이렇게 말아서 아직 덜 채워진 배를 요기나게 채우실 수 있습니다. 물에 초장에 밥말아 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한번 드셔보세요~ 금새 대접이 이렇게 뚝딱 ~ 나도 모르게 비우실 수 있을꺼에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여름철 또 다른 별미 ‘물 회’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그럼 다음 달에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알찬 여름방학 보내고 계세요~ ^^ [원문] [강원조 / 한림대학교] `회` 의 이유없는 변신 `물 회` 를 아시나요?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
'회' 의 이유없는 변신 '물 회' 를 아시나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 그냥 맨손으로 오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여름을 그리고 바다 를 한 그릇으로 잡아버릴 음식!
바로 '물 회' 입니다.
회면 회지 물회는 뭐야? 라고 물으시는 분들
속초의 수산시장에서 직접 공수한 오징어!!
저 수조안에 있는 오징어들은 모두 검은 봉다리 안에서 각자의 운명을 받아들였습니다.
사장님은 오징어가 별로 없습니다.
요즘 별로 안 잡힌다고 고기가 없다고 저에게 말씀하시더군요
삼촌~ 또 와요~라는 말과 함께 서둘러 집에 돌아왔습니다.
왠만한 야채는 냉장고 안에 있을 것이란 막무가네 감을 믿고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역시나 제가 원하는건 다 있었습니다. 역시 대한민국 어머니들께선 준비성이 철저 하십니다.
준비 재료는 설탕 조금, 오이, 고추, 마늘, 당근. 양파, 약간의 상추~, 깨, 얼음, 초장,
사이다 이 정도가 되겠습니다.
자신의 운명을 받아들인 우리 오징어들입니다.
나머지는 다음을 기약하며 냉동실에 고이 저장해두었습니다.
오징어 손질과정을 보여드려야 되는데 거부감을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봐
마무리된 모습을 사진으로 찍었습니다. 저는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를 따라 낚시를
많이 다녀서 오징어 정도의 손질은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손에 닿는 물컹함이 좀 거슬리긴 했습니다. 보기에도 참 싱싱해 보이죠?
다음은 야채 손질입니다~ 모든 야채를 잘게 채썰기를 해주세요 입안에서 씹는 느낌이 남다 나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군대에서 취사병 동기에게 배운 야채 썰기~ 배워두길 참 잘한 것 같습니다.
남자가 이정도면 잘 한건가요?
다음은 물회의 맛을 좌지우지 하는 ‘양념 초장’
할머니의 할머니와 외할머니의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 받아
어머니께서 터득한 초~장 냉장고 안에 많은 양이 있었기 때문에 만드는
수고를 덜 하였습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미리 준비된 재료들을 대접에 모두 넣습니다.
얼음, 상추. 오징어, 당근, 오이, 양파, 마늘, 고추, 깨, 모두 넣으니 푸짐 하군요
설탕은 각자의 기호에 맞게 넣어서 맛을 봐가면서 조절 하세요~
물을 넣어주세요~ 콸콸콸 그리고 나서 사.이.다 를 반 컵 정도 부어주세요~
다음은 초장을 넣습니다.
그.리.고.나.서
마구마구 저어주세요~
자 ~ 의외로 참 간단하죠? 손은 많이 가긴 하지만 이렇게 완성이 되고나니
정말 너무나 뿌듯하였습니다. 회는 꼭 오징어가 아니여도 상관없습니다.
회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을 위해 그나마 오징어가 제일 무난하다고 생각되어서
오징어를 선택한 것입니다. 저는 항상 한여름에 3번 이상 물회를 즐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와 함께 하실 생각은 없으신지요?
매웠지만 다 먹었습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랍니다~
집에 혹시 식은밥이 남으셨다면 이렇게 말아서 아직 덜 채워진 배를 요기나게
채우실 수 있습니다.
물에 초장에 밥말아 먹는 느낌이라고 생각하시면 안되요~
한번 드셔보세요~
금새 대접이 이렇게 뚝딱 ~ 나도 모르게 비우실 수 있을꺼에요~
어떤 맛일지 정말 궁금하시지 않으세요?
여름철 또 다른 별미 ‘물 회’의 세계로 떠나보세요
그럼 다음 달에 신선한 주제를 가지고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알찬 여름방학 보내고 계세요~ ^^
[원문] [강원조 / 한림대학교] `회` 의 이유없는 변신 `물 회` 를 아시나요?
출처 : 당신의 열정지지자 영삼성닷컴(www.youngsams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