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는 고3 잉여학생................ 왜 고3이 판이나 쓰고있냐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뭐하는 짓이냐고? 이 소녀의 깊은 마음씨에 감동하도록. 나는 대세를 따르는 여자가 아니니 ~음체는 쓰지 않겠어 사실 난 ~음체를 좋아하지 않아! 반말은 이해해줘! 말이 너무 길었지? 난 고3이라 방학에도 불구하고 7시50분까지 학교를 가ㅠㅠ 근데 우리학교는 걸어서 등교하기가 아주 힘들어. 아침마다 등산하는 기분 알아?ㅠㅠ 그래서 우린 동네에 사는 애들 4명이서 택시를 타지. 학교가 그닥 먼거리는 아니어서 기본요금 나와 그래서 600원으로 등교해 사실 버스비보다 싸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보충수업 첫날 늦잠을 잤지ㅠㅠ 새벽에 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그래서 눈을 떴는데 7시 30분인거야ㅠㅠ 부랴부랴 머리를 감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나홀로 택시를 탔지. 사실 난 체격도 좋고 예쁘지도 않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자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길고 치마입으니까 여학생이다 생각할 정도? 그래서 매일 납치와 성폭행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근데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홍삼 껌을 주시는거야 학생 이거 맛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인상도 좋으셨어 나는 먹을거를 좋아해서 덥석덥석 잘 받아먹는데 하필 내가 싫어했던 홍삼껌인거야!!!!!!!!!!!! 그래서 '줄거면 맛있는거주지' 속으로 투덜투덜 대면서 택시비를 내고 손에 꼭 쥐고 있었어 나도 모르게........ 근데 학교 앞에서 친구를 만난거야ㅋㅋㅋㅋㅋ친구가 내손에 있는 껌을 보고 뭐냐고 묻길래 택시에서 아저씨가 줬다고 했어 근데 나는 홍삼싫어해서 안 먹는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할머니 때문에 홍삼껌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가져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신경 안쓰고 수업을 들었지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갑자기 학교가 웅성웅성 대더니 운동장에 병원차가 오는거야! (앰뷸런스.........?) 여고지만 이런일이 흔하지는 않아 그래서 창밖을 보고 있는데 아침에 내껌을 가져갔던 친구인거야 난 깜짝놀랐지.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찜찜했지만 확인할 길이 없어서 넘겼어 그리고 다음날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 병문안을 갔지 왜 입원했냐니까 껌을 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고 이상한 기분이 들더래 그래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일서서는데 쓰러져 버린거지. 그 친구도 아침 밥을 못 먹었다고 했어. 아침에 늦어서 밥 먹을 시간도 없었겠지. 문제는 사고 당일 택시에서 받은 껌이었어 그 껌은 보통 껌이 아니었던거야. 그 껌이 홍삼이었으니 다행이지 내가 좋아하는 애플민트였으면 난 지금 이글을 쓰고 있지도 못할거야ㅠㅠ 이 글을 읽고 있는 언니 혹은 동생들! 앞으로 택시타면 주의해! 물론 정말 자식 같은 마음에 주시는 분들도 있을거야 하지만 세상이 얼마나 무서워ㅠㅠ 내 몸은 내가 지키는거야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꼭 조심하자! 1
택시조심해ㅠㅠㅠㅠ
안녕.
나는 고3 잉여학생................
왜 고3이 판이나 쓰고있냐고?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뭐하는 짓이냐고?
이 소녀의 깊은 마음씨에 감동하도록.
나는 대세를 따르는 여자가 아니니 ~음체는 쓰지 않겠어
사실 난 ~음체를 좋아하지 않아! 반말은 이해해줘!
말이 너무 길었지?
난 고3이라 방학에도 불구하고 7시50분까지 학교를 가ㅠㅠ
근데 우리학교는 걸어서 등교하기가 아주 힘들어.
아침마다 등산하는 기분 알아?ㅠㅠ
그래서 우린 동네에 사는 애들 4명이서 택시를 타지.
학교가 그닥 먼거리는 아니어서 기본요금 나와 그래서 600원으로 등교해
사실 버스비보다 싸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난 보충수업 첫날 늦잠을 잤지ㅠㅠ
새벽에 판에 올라온 글을 읽다가.................그래서 눈을 떴는데 7시 30분인거야ㅠㅠ
부랴부랴 머리를 감고 물이 뚝뚝 떨어지는데 나홀로 택시를 탔지.
사실 난 체격도 좋고 예쁘지도 않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여자가 아니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머리길고 치마입으니까 여학생이다 생각할 정도?
그래서 매일 납치와 성폭행 이야기를 들으면 그냥 그러려니 했지
근데 택시를 탔는데 아저씨가 홍삼 껌을 주시는거야
학생 이거 맛있다면서ㅋㅋㅋㅋㅋㅋㅋ인상도 좋으셨어
나는 먹을거를 좋아해서 덥석덥석 잘 받아먹는데
하필 내가 싫어했던 홍삼껌인거야!!!!!!!!!!!!
그래서 '줄거면 맛있는거주지' 속으로 투덜투덜 대면서 택시비를 내고 손에 꼭 쥐고 있었어 나도 모르게........
근데 학교 앞에서 친구를 만난거야ㅋㅋㅋㅋㅋ친구가 내손에 있는 껌을 보고 뭐냐고 묻길래 택시에서 아저씨가 줬다고 했어 근데 나는 홍삼싫어해서 안 먹는다고
그랬더니 자기는 할머니랑 같이사는데 할머니 때문에 홍삼껌을 좋아하게 되었다며 가져가는거야 그래서 나는 신경 안쓰고 수업을 들었지
근데 문제는 지금부터야
갑자기 학교가 웅성웅성 대더니 운동장에 병원차가 오는거야! (앰뷸런스.........?)
여고지만 이런일이 흔하지는 않아
그래서 창밖을 보고 있는데 아침에 내껌을 가져갔던 친구인거야
난 깜짝놀랐지. 혹시나 하는 생각도 들고
찜찜했지만 확인할 길이 없어서 넘겼어
그리고 다음날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고 해서 병문안을 갔지
왜 입원했냐니까
껌을 씹고 얼마 지나지 않아서 속이 메스껍고 어지럽고 이상한 기분이 들더래
그래서 화장실을 다녀오겠다고 일서서는데 쓰러져 버린거지.
그 친구도 아침 밥을 못 먹었다고 했어. 아침에 늦어서 밥 먹을 시간도 없었겠지.
문제는 사고 당일 택시에서 받은 껌이었어
그 껌은 보통 껌이 아니었던거야. 그 껌이 홍삼이었으니 다행이지
내가 좋아하는 애플민트였으면 난 지금 이글을 쓰고 있지도 못할거야ㅠㅠ
이 글을 읽고 있는 언니 혹은 동생들!
앞으로 택시타면 주의해!
물론 정말 자식 같은 마음에 주시는 분들도 있을거야
하지만 세상이 얼마나 무서워ㅠㅠ
내 몸은 내가 지키는거야
긴글 읽어줘서 고맙고! 꼭 조심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