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야, 톡이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ㅠ0ㅠ 지금 놀러와있다가 컴퓨터 켰는데 방문자수가 ㄷㄷㄷㄷㄷㄷㄷ 동생이 훈남일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근데 이 동생 군인이라 제가 이렇게 글쓴것도 모르고있어요. 걸리면 혼나지는 않겠죠^^; 전화오면 말해줘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싸이가 원래 모든사진이 일촌공개인데요- 이 동생과 오빠랑 찍은 사진과 제사진은 전체공개로 바꾸어놓을게요. 보고 나쁜말 말구 좋은말만 해주세요 :) 저희는 상처잘받는 여린 사람들이까요.... ㅠ0ㅠ 충분히 못난외모인거 다 알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톡톡된김에 제가 예전에 썼던 판에 쓴글인데 좀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히히히히힛 비오는날 두근거리게 했던, 두남자를 찾습니다. http://pann.nate.com/b202351762 그리고 톡되었으니 남들 다 하는 싸이공개 요거는 제 싸이구요 http://www.cyoworld.com/01074006507 훈남동생 싸이 (블로그) http://www.cyworld.com/HEheart 그리고 사진 잘찍어준 오빠의 블로그 http://www.cyworld.com/mju02 아, 그리고 저없이 오빠와동생 둘이 출사간 사진도 추가로 올려놓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시던 훈남동생의 사진입니다 ㅠ0ㅠ 아 저보다 더 주목받는 이 동생..밉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올렸다고 욕하면.. 뭐 까짓껏먹죠 뭐. 절 누나라고도 생각안하는데 근데 이놈, 정면 사진이 별로없네요. 자기는 안찍구 남만찍어주는거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얼굴 잘나온걸로 골라봤어요 헤헷 아..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키도 크고..몸도 좀 탄탄한거같고..(본적은없음 -.-) 음............ 암튼 저에겐 남자가 아닌 놈이라서 아무리 여러분이 훈남이라해도 그냥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운자식 ㅠ0ㅠ * 음..사진이 좀 안나온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23살의 일산사는 여자입니다. 아, 때는 1년전쯤 이네요. 싸이에 있는 사진 올린 날짜가 2009년 8월 22일 이니까 사진은 20일쯤 찍었겠네요. 1년전쯤 저는 백화점주차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같이일하던 오빠한명은 거의 전문가실력의 사진실력을 갖고있었고, 동생한명은 막 사진에 눈뜨기 시작할때였어요. (여기서 동생은 남자임.) 저희 셋은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특히 이 오빠와 동생은 사진으로 인해 각별한 사이가되었죠! 동생이 사진에 눈뜨게 된 계기가 이 오빠 때문이거든요. 오빠와 동생이 집이 가까워서 술을 마시다가 장난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솔직히 이 동생이 키도크고 잘생김. 인정하긴 싫음. 날 누나라고 생각안하고 이름부르고 나를 지동생으로 아는 버르장머리없는놈임.) 그게 완전 추격자에 나오는 범임처럼 나온거에요! 그뒤로 얘가 사진에 재미를 붙히기 시작했는데, 마침 아버님이 사진작가라서 카메라를 하나주셔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밑에 인증샷 (오빠가 블로그에서 사진 저장못하게 해놔서 캡쳐해서 그림판으로 옮겼어요. 화질 이렇지 않음.) 그러던 어느날, 내기에서 진 동생이 피자를 사기로 했고, 셋이 쉬는날을 맞추어서 선유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빠와 동생은 '출사' 라는것을 간거였고, 저는 바람을 쐴겸, 피자도 얻어먹을겸 ㅋㅋㅋ 같이 따라가게 되었죠. 후아, 그런데 이 모든것의 시작은 그날 '선유도' 부터였습니다. 사진의 모델이 없었던 그날. 저는 본의아니게 모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당시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21년동안 쭉 너무 삐쩍 마른몸매를 유지해오다가 2개월만에 8kg 이 찐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거기에서 6kg을 빼서 정상이 되었지만, 저때는 정말 말그대로 딱 '돼지' 하지만 따라간게 죄였죠 ㅠ0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때 동생혼자 추격자 사진 찍은게 생각이 났고, 저희는 이제 범인뿐아니라, 피해자까지 있는 사진을 찍자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뻘쭘해하다가, 사진찍는게 점점 재미있어진 저는 당연히 바로 콜을 했죠 아, 바로 인증샷 들어가겠습니다. * 제발 부탁인데 뚱뚱하다고 뭐라 그러지 말아주세요 ㅠ0ㅠ 저 안그래도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빠졌어요 흐윽. 1. 이건 그냥 한장의 사진이구요. #설정 - 범인이 피해자를 몰래 지켜보는 설정. 2. 이건 사진4장을 이어서 보시는거에요. 원래 플래쉬파일로 만들었었는데 눈이 아프더라구요 ㅠ0ㅠ # 설정 -태연한척 피해자옆을 지나가면서, 마지막에 한번더 확인하는 설정 참고로 이 사진을 한장씩 찍을때마다 이 동생놈과 가까워지는데 이놈이 사진찍으랬더니 연기를 해서 진짜 무섭고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ㅠ0ㅠ 이외에도, 조금 섬뜩할정도의 스틸컷이 있긴하지만, 여기서 미리 공개하면 재미없잖아요 '-'? 이정도면 인증샷은 될수있을것같아요. 나머지는 톡이되면 싸이에 전체공개로 돌려놓겠음. 하지만, 이게 톡이된다는 생각은 하지않음. 내가 운영자라도 이런 재미없는글 톡 안시킴. 아무튼 이렇게 추격자 사진도 찍고 선유도에서 샤방샤방 하게도 찍고, 동생이랑 사람을 낚기위한 러블리모드로도 찍고 오랜만에 주차장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과 자유를 만끽하면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것두 먹구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전, 이사진과 선유도에서 찍은 잘나온 몇명사진을 싸이메인과 포토스토리에다가 도배를 해놨었죠^^; 그런데, 이 일이 있고나서 얼마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젊은 남자의 목소리였고. 전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화 - 오00씨 맞으신가요? 나 - 네, 맞는데 누구시죠? 전화 -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나 - (이자식모야 - -?) 네, 모르겠는데요. 전화 - 저 XXX 인데.. 그래도 모르시겠어요? 나 - (싸이코다 끊어버려야지) 네 모르는 사람이네요 전화 끊어도 될까요? 전화 - 아뇨 잠깐만요. 사실. 저도 그래서 전화했어요. 저한테 번호가 저장이 되있어서요 혹시 제 번호 저장 안되있나요? 나 - 네 안되있어요. 누구세요 -.- 전화 - 아..혹시..아! 알거같네요 제가 조금있다 전화드릴게요 나 - 아...그러시던지요 그러고 한 1분정도 뒤에 다시 그 번호로 전화가 왔죠 나 - 여보세요? 전화 - 아! 죄송합니다. 혹시 싸이하시죠? 나 - (요즘 싸이 안하는사람이 어디있어 - -) 네. 전화 - 혹시 연예인 지망생 아니세요? 나 - 네????? 헐...아니요 전.혀. 아닌데요? 전화 - 혹시 싸이에다가 추격자였나? 그런 제목으로 사진 올려놓지 않으셨어요? 나 - 아.. 올려놓긴 했는데요.... 전화 - 아, 그럼 맞네 ㅋㅋㅋㅋ 예전에 싸이돌아다니다가, 님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영화장면같은 사진이 있어서 신인연예인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유명한분 되시면 연락하려고 번호 저장해놨어요. 나 - 아..........네............. 근데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 사진이 이 사람을 이렇게 오해하게 만든거였죠. 제 싸이주소가 핸드폰 번호거든요 ㅠ0ㅠ 처음에는 기분이 좀 좋았습니다. 연예인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담이지만, 이사람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무언가를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오면 다 받아줬더니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나이, 직업등등을 다 말하고 저에 대해서도 묻더군요. 그러더니 국어국문학과라고 하니까 자기가 광고쪽에서 일을한다. 롤러코스터에서 지금 작가가 필요하다 어쩐다... 등등등등등등. 결국 저는, 그 사람을 수신거부로 등록해 놓았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만약 이 사람이 적당히적당히 했으면 계속 안부를 주고 받는 연락정도는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솔직히 저 사진의 몸매와 얼굴을 보고 어떻게 연예인일거라고 생각을 했을까 - -?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그저 그 사람의 눈이 나쁘다는걸로 결론이 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너무 전문가답게 찍는 그 오빠의 사진실력도 한몫했겠죠. 아, 그뒤로 이 훈남동생은 저와는 선유도를 마지막출사로 군대를 갔군요. 지금은 군인입니다. 그래도 휴가나올때마다 꼬박꼬박 저와오빠와 함께 출사를 하러가요. 그쵸 저는 그 뒤로 계속해서 출사를 갈때마다 본의아니게 모델이 되었답니다. 저야 이제 재미붙혔지만, 못난모델때문에 고생하는 오빠와동생에게 미안할뿐 ㅠ0ㅠ 그사이 오빠는 자신의 개인 사진집도 내었구요. 동생의 사진실력은 정말 일취월장입니다. 정말 이젠 전문가가 다 되었어요. 아무래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출사 인증샷 몇개만 올려드릴게요 :) 점점 사진 실력이 좋아지는걸 여러분도 느낄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랑 동생이 연인설정으로 찍은건 정말 단순히 설정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저는 지금 짝없는 외로운 녀자랍니다. 아, 물론 오빠도, 동생도 마찬가지임. 아 그러고보니 우리셋모두 애인이없음. 서글퍼짐 1. 선유도 - 맨처음 출사, 이때는 인물위주의 사진. 2. 호수공원 & 카페 (이때는 오빠랑저랑 둘이서만 만났어요.) - 이건 그냥 밥먹으려고 만나서 찍은거라, 그냥 일반사진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다들, 친구들끼리 밥먹구까페가구 그러면 사진찍잖아요. 그런 사진이에요. 그런데 그런 일반사진 수준이 이정도^^;; 3. 안양예술공원 - 동생 휴가때 처음으로 출사. 저한테는 인물사진밖에 없어요. 나머지 사진은 오빠와동생 모두 블로그를 막아놔서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라 화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실제 사진은 이렇지 않다는거,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 참고로 저기 누워서 카메라 들고있는게 동생. 4. 마지막으로 얼마전 갔다온 청계천입니다. - 올해들어서 가장 더웠던날, 기억하시나요? 이날갔다가 더위먹고 왔습니다. 참 이쁜동생이에요. 날짜 정말 잘잡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물말고 풍경사진은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니, 참고하고 봐주세요^^* 그런데 이 나쁜 동생놈. 안양예술공원에서는 저 살쪘다고 사진 안찍어주더니. 청계천갈때 살좀빼서 갔더니, 이때는 저를 몰래 찍었네요 이런 속물 ㅠ0ㅠ 참고로 몰래찍은사진은 저기 멍하니 앉아있는 사진입니다. 6. 대관령 다들, 소녀시대가 찍었던 삼X라면 CF아시죠?그곳의 배경이 되었던 대관령 목장입니다. 이때는 저 없이 오빠와동생 둘이 출사를 갔다왔더랬죠. 하아..저없이 둘이 다니다니, 좀 섭섭함 ㅠ0ㅠ 아무튼, 이것도 캡쳐후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니 화질로만 판단하지맙시다^^!! 이제 이 군인 동생은 9월이나 10월에 휴가를 나온다네요. 그때는 조금 시원하니까 청계천때처럼 더위먹지 않아도 되겠죠 헉헉. 재미없는 글이지만, 왠지 이 추억을 남겨놓고싶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혹시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분, 리플남겨주세요. 동생이 전역하고나서 같이 출사나가실분을 찾거든요 :) 오빠가 내년3월쯤에 일본에서 1년정도 일할계획이라서요 ㅠ0ㅠ 어떻게 쓰다보니,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는 글이 되고야 말았네요. 도대체 이글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하하ㅏ하ㅏㅏㅏㅏㅏㅏ 맨처음 글을 쓸때에는 이렇게 못나고 뚱뚱한 사람을 연예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사진을 잘찍는 아는사람이 있다! 이거였는데 말이죠 ^^; 제 싸이 오셔봤자..사진은 모두 일촌공개입니다. 톡이 된다면 적어도 오빠와, 동생과 찍은사진만큼은 전체공개로 해놓을게요. 저 사진들말고도 많이 있답니다. 하루왠종일 몇백장씩 사진을 찍는데 이것밖에 없을려구요. (정말 출사한번 나갔다오면 집에오자마자 힘들어서 뻗는다는 ㅠ0ㅠ) 하지만 앞에도 말했지만 톡이될것같지는 않으니.. 이사진으로라도 만족..하셔야될듯^^; 정말 어느 판보다도 끝맺음을 하기가 어려운 주제의 판이네요..... - 끝 - 3
인증사진有) 추격자 찍고서, 연예인으로 오해받았어요.
엄마야, 톡이 될줄은 정말 몰랐어요 ㅠ0ㅠ
지금 놀러와있다가 컴퓨터 켰는데 방문자수가 ㄷㄷㄷㄷㄷㄷㄷ
동생이 훈남일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근데 이 동생 군인이라 제가 이렇게 글쓴것도 모르고있어요.
걸리면 혼나지는 않겠죠^^;
전화오면 말해줘야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 싸이가 원래 모든사진이 일촌공개인데요-
이 동생과 오빠랑 찍은 사진과 제사진은 전체공개로 바꾸어놓을게요.
보고 나쁜말 말구 좋은말만 해주세요 :)
저희는 상처잘받는 여린 사람들이까요.... ㅠ0ㅠ
충분히 못난외모인거 다 알고 있답니다
아, 그리고 톡톡된김에 제가 예전에 썼던 판에 쓴글인데
좀 읽어봐주셨으면 좋겠어요 히히히히힛
비오는날 두근거리게 했던, 두남자를 찾습니다.
http://pann.nate.com/b202351762
그리고 톡되었으니 남들 다 하는 싸이공개
요거는 제 싸이구요
http://www.cyoworld.com/01074006507
훈남동생 싸이 (블로그)
http://www.cyworld.com/HEheart
그리고 사진 잘찍어준 오빠의 블로그
http://www.cyworld.com/mju02
아, 그리고 저없이 오빠와동생 둘이 출사간 사진도 추가로 올려놓았어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여러분들이 그렇게 원하시던 훈남동생의 사진입니다 ㅠ0ㅠ
아 저보다 더 주목받는 이 동생..밉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올렸다고 욕하면.. 뭐 까짓껏먹죠 뭐. 절 누나라고도 생각안하는데
근데 이놈, 정면 사진이 별로없네요. 자기는 안찍구 남만찍어주는거같아요.
그래도 최대한 얼굴 잘나온걸로 골라봤어요 헤헷
아..정말 인정하기 싫지만 키도 크고..몸도 좀 탄탄한거같고..(본적은없음 -.-)
음............ 암튼 저에겐 남자가 아닌 놈이라서 아무리 여러분이 훈남이라해도
그냥 그렇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러운자식 ㅠ0ㅠ
* 음..사진이 좀 안나온듯 ㅋㅋㅋㅋㅋㅋㅋㅋ
안녕하세요?
23살의 일산사는 여자입니다.
아, 때는 1년전쯤 이네요.
싸이에 있는 사진 올린 날짜가 2009년 8월 22일 이니까 사진은 20일쯤 찍었겠네요.
1년전쯤 저는 백화점주차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때 같이일하던 오빠한명은 거의 전문가실력의 사진실력을 갖고있었고,
동생한명은 막 사진에 눈뜨기 시작할때였어요. (여기서 동생은 남자임.)
저희 셋은 굉장히 친하게 지냈고,
특히 이 오빠와 동생은 사진으로 인해 각별한 사이가되었죠!
동생이 사진에 눈뜨게 된 계기가 이 오빠 때문이거든요.
오빠와 동생이 집이 가까워서 술을 마시다가 장난으로 사진을 찍었는데
(솔직히 이 동생이 키도크고 잘생김. 인정하긴 싫음.
날 누나라고 생각안하고 이름부르고 나를 지동생으로 아는 버르장머리없는놈임.)
그게 완전 추격자에 나오는 범임처럼 나온거에요!
그뒤로 얘가 사진에 재미를 붙히기 시작했는데,
마침 아버님이 사진작가라서 카메라를 하나주셔서 본격적으로 사진을 찍게 되었어요.
밑에 인증샷
(오빠가 블로그에서 사진 저장못하게 해놔서
캡쳐해서 그림판으로 옮겼어요. 화질 이렇지 않음.)
그러던 어느날, 내기에서 진 동생이 피자를 사기로 했고,
셋이 쉬는날을 맞추어서 선유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오빠와 동생은 '출사' 라는것을 간거였고,
저는 바람을 쐴겸, 피자도 얻어먹을겸 ㅋㅋㅋ 같이 따라가게 되었죠.
후아, 그런데 이 모든것의 시작은 그날 '선유도' 부터였습니다.
사진의 모델이 없었던 그날. 저는 본의아니게 모델이 되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당시 저의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21년동안 쭉 너무 삐쩍 마른몸매를 유지해오다가 2개월만에 8kg 이 찐 상태였습니다.
지금은 거기에서 6kg을 빼서 정상이 되었지만, 저때는 정말 말그대로 딱 '돼지'
하지만 따라간게 죄였죠 ㅠ0ㅠ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그때 동생혼자 추격자 사진 찍은게 생각이 났고,
저희는 이제 범인뿐아니라, 피해자까지 있는 사진을 찍자고 하였습니다.
처음엔 어색하고 뻘쭘해하다가,
사진찍는게 점점 재미있어진 저는 당연히 바로 콜을 했죠
아, 바로 인증샷 들어가겠습니다.
* 제발 부탁인데 뚱뚱하다고 뭐라 그러지 말아주세요 ㅠ0ㅠ
저 안그래도 저때 생각하면 아직도 스트레스 받는답니다.
지금은 그래도 조금 빠졌어요 흐윽.
1. 이건 그냥 한장의 사진이구요.
#설정 - 범인이 피해자를 몰래 지켜보는 설정.
2. 이건 사진4장을 이어서 보시는거에요.
원래 플래쉬파일로 만들었었는데 눈이 아프더라구요 ㅠ0ㅠ
# 설정 -태연한척 피해자옆을 지나가면서, 마지막에 한번더 확인하는 설정
참고로 이 사진을 한장씩 찍을때마다 이 동생놈과 가까워지는데
이놈이 사진찍으랬더니 연기를 해서 진짜 무섭고 등골이 오싹했습니다 ㅠ0ㅠ
이외에도, 조금 섬뜩할정도의 스틸컷이 있긴하지만,
여기서 미리 공개하면 재미없잖아요 '-'?
이정도면 인증샷은 될수있을것같아요.
나머지는 톡이되면 싸이에 전체공개로 돌려놓겠음.
하지만, 이게 톡이된다는 생각은 하지않음.
내가 운영자라도 이런 재미없는글 톡 안시킴.
아무튼 이렇게 추격자 사진도 찍고 선유도에서 샤방샤방 하게도 찍고,
동생이랑 사람을 낚기위한 러블리모드로도 찍고 오랜만에 주차장에서 벗어나
싱그러운 자연과 자유를 만끽하면서 사진을 찍고 맛있는것두 먹구 집에 왔습니다.
그리고 전, 이사진과 선유도에서 찍은 잘나온 몇명사진을
싸이메인과 포토스토리에다가 도배를 해놨었죠^^;
그런데, 이 일이 있고나서 얼마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받으니 젊은 남자의 목소리였고. 전화의 내용은 이렇습니다.
전화 - 오00씨 맞으신가요?
나 - 네, 맞는데 누구시죠?
전화 - 혹시 저 모르시겠어요?
나 - (이자식모야 - -?) 네, 모르겠는데요.
전화 - 저 XXX 인데.. 그래도 모르시겠어요?
나 - (싸이코다 끊어버려야지) 네 모르는 사람이네요 전화 끊어도 될까요?
전화 - 아뇨 잠깐만요. 사실. 저도 그래서 전화했어요.
저한테 번호가 저장이 되있어서요
혹시 제 번호 저장 안되있나요?
나 - 네 안되있어요. 누구세요 -.-
전화 - 아..혹시..아! 알거같네요 제가 조금있다 전화드릴게요
나 - 아...그러시던지요
그러고 한 1분정도 뒤에 다시 그 번호로 전화가 왔죠
나 - 여보세요?
전화 - 아! 죄송합니다. 혹시 싸이하시죠?
나 - (요즘 싸이 안하는사람이 어디있어 - -) 네.
전화 - 혹시 연예인 지망생 아니세요?
나 - 네????? 헐...아니요 전.혀. 아닌데요?
전화 - 혹시 싸이에다가 추격자였나?
그런 제목으로 사진 올려놓지 않으셨어요?
나 - 아.. 올려놓긴 했는데요....
전화 - 아, 그럼 맞네 ㅋㅋㅋㅋ
예전에 싸이돌아다니다가, 님 홈페이지 들어갔는데
영화장면같은 사진이 있어서 신인연예인인줄 알았어요.
그래서 나중에 유명한분 되시면 연락하려고 번호 저장해놨어요.
나 - 아..........네............. 근데 아니에요^^;;;;;
그렇습니다. 그 사진이 이 사람을 이렇게 오해하게 만든거였죠.
제 싸이주소가 핸드폰 번호거든요 ㅠ0ㅠ
처음에는 기분이 좀 좋았습니다. 연예인이라뇨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여담이지만, 이사람때문에 조금 힘들었습니다.
제가 워낙 무언가를 거절을 하지 못하는 성격이라 전화오면 다 받아줬더니
물어보지도 않은 자기나이, 직업등등을 다 말하고 저에 대해서도 묻더군요.
그러더니 국어국문학과라고 하니까 자기가 광고쪽에서 일을한다.
롤러코스터에서 지금 작가가 필요하다 어쩐다... 등등등등등등.
결국 저는, 그 사람을 수신거부로 등록해 놓았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저는 정말 그러고 싶지 않았어요.
만약 이 사람이 적당히적당히 했으면
계속 안부를 주고 받는 연락정도는 할수 있었을지도 모르죠.
솔직히 저 사진의 몸매와 얼굴을 보고 어떻게 연예인일거라고 생각을 했을까 - -?
라는 의문이 들기도 하지만,
그저 그 사람의 눈이 나쁘다는걸로 결론이 날수밖에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진을 너무 전문가답게 찍는 그 오빠의 사진실력도 한몫했겠죠.
아, 그뒤로 이 훈남동생은 저와는 선유도를 마지막출사로 군대를 갔군요.
지금은 군인입니다.
그래도 휴가나올때마다 꼬박꼬박 저와오빠와 함께 출사를 하러가요.
그쵸 저는 그 뒤로 계속해서 출사를 갈때마다 본의아니게 모델이 되었답니다.
저야 이제 재미붙혔지만, 못난모델때문에 고생하는 오빠와동생에게 미안할뿐 ㅠ0ㅠ
그사이 오빠는 자신의 개인 사진집도 내었구요.
동생의 사진실력은 정말 일취월장입니다. 정말 이젠 전문가가 다 되었어요.
아무래도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은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동안의 출사 인증샷 몇개만 올려드릴게요 :)
점점 사진 실력이 좋아지는걸 여러분도 느낄수있을거에요.
그리고 저랑 동생이 연인설정으로 찍은건 정말 단순히 설정이니 오해말아주세요.
저는 지금 짝없는 외로운 녀자랍니다.
아, 물론 오빠도, 동생도 마찬가지임.
아 그러고보니 우리셋모두 애인이없음. 서글퍼짐
1. 선유도 - 맨처음 출사, 이때는 인물위주의 사진.
2. 호수공원 & 카페 (이때는 오빠랑저랑 둘이서만 만났어요.)
- 이건 그냥 밥먹으려고 만나서 찍은거라, 그냥 일반사진이라 생각하시면 돼요.
다들, 친구들끼리 밥먹구까페가구 그러면 사진찍잖아요. 그런 사진이에요.
그런데 그런 일반사진 수준이 이정도^^;;
3. 안양예술공원
- 동생 휴가때 처음으로 출사.
저한테는 인물사진밖에 없어요.
나머지 사진은 오빠와동생 모두 블로그를 막아놔서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라 화질이 상당히 안좋습니다.
실제 사진은 이렇지 않다는거, 참고하시고 봐주세요 :)
참고로 저기 누워서 카메라 들고있는게 동생.
4. 마지막으로 얼마전 갔다온 청계천입니다.
- 올해들어서 가장 더웠던날, 기억하시나요?
이날갔다가 더위먹고 왔습니다. 참 이쁜동생이에요. 날짜 정말 잘잡죠?
이것도 마찬가지로 인물말고
풍경사진은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니, 참고하고 봐주세요^^*
그런데 이 나쁜 동생놈. 안양예술공원에서는 저 살쪘다고 사진 안찍어주더니.
청계천갈때 살좀빼서 갔더니, 이때는 저를 몰래 찍었네요 이런 속물 ㅠ0ㅠ
참고로 몰래찍은사진은 저기 멍하니 앉아있는 사진입니다.
6. 대관령
다들, 소녀시대가 찍었던 삼X라면 CF아시죠?
그곳의 배경이 되었던 대관령 목장입니다.
이때는 저 없이 오빠와동생 둘이 출사를 갔다왔더랬죠.
하아..저없이 둘이 다니다니, 좀 섭섭함 ㅠ0ㅠ
아무튼, 이것도 캡쳐후 그림판으로 저장한거니 화질로만 판단하지맙시다^^!!
이제 이 군인 동생은 9월이나 10월에 휴가를 나온다네요.
그때는 조금 시원하니까 청계천때처럼 더위먹지 않아도 되겠죠 헉헉.
재미없는 글이지만, 왠지 이 추억을 남겨놓고싶고,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써보아요.
혹시 사진찍는거 좋아하시는분, 리플남겨주세요.
동생이 전역하고나서 같이 출사나가실분을 찾거든요 :)
오빠가 내년3월쯤에 일본에서 1년정도 일할계획이라서요 ㅠ0ㅠ
어떻게 쓰다보니, 제목과는 전혀 상관없는 글이 되고야 말았네요.
도대체 이글의 주제는 무엇일까요'-'? 하하ㅏ하ㅏㅏㅏㅏㅏㅏ
맨처음 글을 쓸때에는 이렇게 못나고 뚱뚱한 사람을
연예인으로 착각할 정도로 사진을 잘찍는 아는사람이 있다!
이거였는데 말이죠 ^^;
제 싸이 오셔봤자..사진은 모두 일촌공개입니다.
톡이 된다면 적어도 오빠와, 동생과 찍은사진만큼은 전체공개로 해놓을게요.
저 사진들말고도 많이 있답니다.
하루왠종일 몇백장씩 사진을 찍는데 이것밖에 없을려구요.
(정말 출사한번 나갔다오면 집에오자마자 힘들어서 뻗는다는 ㅠ0ㅠ)
하지만 앞에도 말했지만 톡이될것같지는 않으니.. 이사진으로라도 만족..하셔야될듯^^;
정말 어느 판보다도 끝맺음을 하기가 어려운 주제의 판이네요..... -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