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有) 감동스런 생일을 맞게한 동생ㅋㅋ

3女2010.07.30
조회87,454

 

톡이다    톡톡톡톡 

 

이 영광은 동생이 가져가야겠지???????????

 

근데 추천은 ... ..음...추천이 적어도 톡이 되는 군요!

암튼 난 기분 엄청 좋음!

 

아침부터 늦잠자고 지각해서 눈치보다가

또 실수하고..........욕먹고..

자리에 앉아 톡을 보니 와왁!!!!!!!!!!!!!

바로 기분 좋아짐ㅋㅋㅋㅋ

나란 여자 = 참 단순한 여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끄럽고 쑥스럽지만

나같은 여자도 집이 있쩌여

www.cyworld.com/sslvu

 

저히회사 향수 쇼핑몰이에요

위드퍼퓸!ㅋㅋㅋㅋ

들어와서 아이쇼핑이라두^.^

 http://www.withperfume.com/

 

동생님 사진은 없는데

........올리까? 횽?

 

 올렸는뒈

2년전..........이에요

요즘 사진을 안찍어서ㅋㅋㅋ

난 최근인데 동생은 2년전

....시간이 빠름

나이가 먹어가고 있다는 것을 다시 깨달았음

좌절임ㅠ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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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벅 - 서울女 . 20대초반女 . 직딩女 >>  일명 3女 임윙크

 

 

 저번주는 상큼발랄한 나님의 오래된 축 탄생일이엇슴.

나님에게는 남자라는 생물체를 가진 동생님이 1명있음.

 

이 동생님은 고2 즉, 18살임.

너님들의 동생은 어떨지 모르나 우리 동생님은 내 생일따위 안중에도 없음.

뭐...........바라지도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작년까지 받아본 선물 중 제일 기억에 남는것은..

색종이로 접은 ........음.음....음...음....음..................뭔가였음??????

나님은 매년 공지함. 이번달 누님 생일이다^^

돌아오는 건... 쏘쿨한 동생님의 대답 응.알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일날 축하해 소리해주는게 어디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번달 초에도 어김없이 나님은 동생님께 공지를 함.

 

몇일이 지나고 퇴근하고 집에왔는데 물어보는 거임.

 

동생님 - 뭐사줄까? 갖고시픈거있어?

나님 - 음..........음.....니돈 얼마있는데.

동생님 - 마넌..

나님 - 니돈으론 내가 원하는 것 못사. 걍 암거나 -

동생님 - 그럼 볼펜사줄까?

(ㅋㅋㅋㅋㅋㅋ얘는 엄빠 생신 무조건 볼펜임.)

나님 - 가방사줘. 이대가면 마넌짜리 많아.

동생님 - OK.

 

얘가 왠일로 선물을 물어보나..............하고 몇일이 지남.

 

생일 하루전

 

동생님과 함께 슈퍼를 가기로함.

 

(나님 엄빠는 동네에서 제일가는 슈퍼를 하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년이 넘음. 그래서 난 동네에서 헛짓거리못하고 다님. 짜증남.

남자친구가 생겨도 ....... 못돌아다님. 집에가면 추궁함.

우리동네 아줌마들 입이 너무 싸...........#$%^&)

 

가는 길에 갑자기 동생님이 가방사러 갈 시간이 없으니 돈으로 주겠다고함.

난 상품권이나 현금 50,000원 이상이 아니면 싫음.

근데 걍선물 5,000원 짜리라도 사서 주면 좋음.   왜이럼? 나만 그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난 싫다고 했음. 투닥투닥 하다가 좋은 생각이 났음.

울 동네에 가방가게가 있는데 거길 가기로함.

마넌이 넘으면 걍 떡순이 사달라고 함. (떡볶이+순대)

하지만 역시 그곳은 비쌌음. 실망

좌절을 하며 나올려는 찰라 입구에 걸려있는 가방이 눈이 포착됨.

와우, 상큼하니 좋군. 얼마임? 15,000원....싸네..근데 돈이 없음.  

또 다시 좌절하는 찰라에 동생님 돈을 꺼내듬.

 

18,000원이라는 거금을 꺼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00원 짜리 18장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5장을 열심히 새더니 드림 당황

동생님 돈을 내며 창피해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너무 기뻣지만

의문이 생김. 어디서 돈이 생긴거지???????????????

 

나님 - 돈 왜케많음?

동생님 - 누나 돼지저금통에서 뺏어 음흉

나님 - (눈에서 불남) $%^&*()$%

 

 

동생님 일주일용돈은 15,000원임.

근데 이시끼는 하루 이틀이면 돈이 바닥남.

이번엔 누나의 선물을 주겠다고 돈을 받아서 내 저금통에 넣어버림.

그렇게 모은 돈이 18,000원.

동생님은 이번이 18년인생에서 돈모은 것이 처음이라함.

아..........감동임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ㅠㅜ*

이시끼가 점점 철이 들어가는 모양임. 누나의 소중함을 깨달은 것인가 부끄

 

 

 

생일 당일.

동생이 편지를 써줌. 편지 봉투까지 직접 만들엇음.

편지내용기억안남. 편지봉투 소장가치잇음.

 

 

왜 이시끼가 날씬한 누나를 무한반복으로 썻는지 모르게씀.

날 놀리려는 것 같음. 왜 썻냐니까 기분좋으라고 썻다고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근데 기분이 별로 안좋았음. 놀리는거 같음. 젠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통통을 지나쳤음. 살빼야함. 저 말 자극적임. 살빼게씀. 화이팅.

 

 

전체적인 편지봉투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신의 교복을 그린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완전 귀엽지 않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동생이라 나만 귀엽다고 느끼는 거면 쏴리함.

아주 저 편지봉투를 볼 때마다만 동생님이 사랑스러움 사랑

 

15,000원의 가방임. 내 스타일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라하지마시길^^;

 

 

 

 

그냥 이 글을 쓴 내 요지는 톡해보고 싶은 간절한 나의 소망임 파안

 

 

처음썻는데 글만 길었던거 같음. 지금 나에게 톡은 먼산같은 존재군.

동생의 철이든 모습을 보며 흐믓했음. 그걸 말하고 싶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철은 내 생일 전후만 들었던거 같음.

 으헤헤헤헿헤헤헤헤헤헤헿헤헤헤헤헤

 

 

 

- 끗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