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각! 6시 40분정도. 어제 새마을 지도자 아저씨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낼 아침에 우리 딸내미 학교에 데려다 줘야 되니까. 7시 30쯤에 여기 올께 학생 ^^!" 넵! 알겠습니다. 그것만 의식한 나 님은 6시부터 자꾸 한번씩 깨서 다시 잠을 이뤘음. 이날역시 새벽에 밖에 비 무지하게 쏟아졌음. 자는내내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엇지욧.
근데 6시 40분쯤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벌떡 일어낫지요. 군대가따오신분들은 아시겟죠 ㅋㅋ 어떤게 벌떢 일어나는건지 ~ 반년만에 그렇게 일어나서 얼른 문을 열어드리고 문안인사를 여쭌뒤 바로 여행 준비시작! 근데 아저씨께서 일단 밥이나 먹고 오자고 나오라고 차타고 고고씽! 저에게 사주고 싶어하시던 음식집이 아침에는 문을 닫아 선지해장국 집 고고고! 또 덕분에 감사히 푸지게 먹엇습니다. 운이 자꾸 따르네요. 아침부터 오셔서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햇지요. 글구 자리물젓갈?? 이게 제주의 가장 일반적 음식이라는데 전 도저히 못먹겟엇음. ㅋㅋ 나중에도 못먹을 맛 이엇어요 전 ~
아무튼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출발하려고 짐을 다 정리햇는데 자물쇠 열쇠가 없네....어제 그 전복집에 놓고온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아저씨께 또 본의아니게 한번더 피해를 드리고 열쇠를 찾아주신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새로운 여정 출발! 아침부터는 비가 안왓지요 이날 유일하게 비 안맞은날. 글구 지도자 아저씨가 성산쪽에 가면 소개해줄테니까 어떤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라~ 해서 마음의 안식처까지 얻은 상태로 ㄱㄱ
신나는 해안도로 주행~
오전에는 무슨 별일이 없엇던 것 같네요. 슬스.ㄹ...기억이 가물가물 해집니다 ㅠ
그리고 지도를 펼쳐 봣더니 반가운 표시 ^^ 멀지않은 표선이라는 곳에 자전거 가게 하나 잇네요 ㅋ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가다가 거상김뫈덕! 촬영지인 민속촌이 하나 잇다고 해서 갔습니다. 근데 그곳의 입장료는....비쌋고 전 쓸쓸히...빠꾸햿씁니다 ㅠ
글구 귀염둥이 개 님들을 만났음 ㅋㅋ 흰둥아 거긴 안돼~ ㅋ 지지야 지지 호호호
강아지 보고 웃은뒤 자전거 가게를 찾기로 햇지요. 바로 옆에 표선해수욕장 있었는데, 역시 그전날까지 비가 온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엇음. 거의 없었다고 보면됨. 물에 들어가고 싶엇지만.....일단 자전거부터... 그리고 주민분들께 여쭤봣음.
자전거 가게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어르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직진해서 우회전회서 가면 나와. 감사합니다 ^^ -> .....안나옴....
다시 물어봄
2. 아~ 그거 저기 큰길 있찌? 우회전해서 사거리 나오는데 까지 가서 직진해! 그럼나와.
감사합니다 ^^ -> 오토바이 수리점... 혹시 여기서 자전거 고치나요? .....아니요...
3.빠꾸해서 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올라가다 보면 나와요 ㅋ 감사합니다!! ->>...안나옴
4.식당 형님께 물어봐서 제대로 된 길을 찾앗음 ㅋㅋㅋㅋㅋㅋ 앞에 세분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ㅋㅋㅋ 덕분에 구경햇어요 표선시내 ^^ 글구 국토대장정 팀에서 나한테 화이팅 해준 그 대학생 형님. 리더였던걸로 보아 분명 나보다 형님임. ㅋㅋ 완주 잘했나요?
드디어 찾은 표선점! 자전거 가게. 식사중인 주인아저씨를 뒤로하고 오일시장! 찰칵 ㅋㅋ
기름 파는데인줄 알앗음 ㅋㅋㅋㅋㅋㅋㅋ 5일장이엇는데. 오일시장 ㅋㅋ 나만웃긴가
식사 끝내신 아저씨가 내 자전거 수리도 끝냇을쯤 내머리에선 복잡한 생각들이 용솟음쳤음....
'브레이크 고치는데 과연 얼마일까...한 이마넌 달라고 하면 어떠카지.. 돈안내놓으면 못주지!' 등등.... 비용에 대한 엄청난 중압감이 나를 덮쳤음. 하지만 수리비는 8처넌 이엇고 이방인 DC 처넌 해서 7처넌에 합의 ^^ 감사합니다 ㅋㅋ 덕분에 남은 여행 잘 마쳤어요!ㅋ
자전거도 고쳤겟다 다시 고고씽햇음. ㅋ 목표는 성산이다 가자!
길가다 만난 송충이 친구와 나보다 나은...커플장승들. ㅠㅠㅠㅠㅠ나무보다 못한 나..ㅠ
씁쓸함을 뒤로하고...다시 갈길을 가기로 했음. 길을 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왔음. 자전거 여행객 3명인가 보고~ 나를 열받게 하는 존재...스쿠터족 6명인가 보고... 이정표가 가르키고 잇는곳은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난 갤러리라는 말에 당연히 고민고민하지마~ 모드로 고고씽했음.
가다가 발견한 정말 이뻣던 꽃. 아버지 말로는 더덕꽃 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겟네용. 관심있으신분들은 검색해보세요. 근데 정말 앙증맞고 귀여웠던 꽃.
여기도 약간의 오르막길. 차도 거의 안ㄴ다니고~ ㅋ 제대로 가는가 했지만 얼마 안가 갤러리가 나왔음.ㅋ 오~ 입구부터 갤러리 느낌이 물씬!ㅋ
반가워요 주황색 아저씨.
갤러리 내부와 앞뜰. 정말 이뻤음 여기 ㅋ
루게릭병을 앓으셨나봐요. 갤러리 입구 모습과 내마음을 나타내줬던 글귀.
그리고 김영갑 갤러리와 빠잉!! 아. 여기 입장료는 3000넌이었고 올레길 도장 찍어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 다음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표선 넘어 잇습니다~ㅋ
이건 다시 여정 시작후 배가고파서... 마당에 나와계시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부탁해서 얻어먹었던 점심밥! ㅋ "한숟갈 하고가요" 하고 말씀하셨던 할아버지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근데 특이하게 물대신 미숫가루를 드신다네요 맛은 최고!
설거지 끝내고 인사드리고 나와서 다시 여정 시작! ㅋㅋ고고~ 12시까지 얘기밖에 안썻는데 벌써...스크롤의 압빡.....이...;;;;;느껴지네요 쓰는저조차...ㅋ
가다가 쥐며느리가 하도 도로 쪽으로 올라오길래 가서 봤더니 게도 있네요 두리 친구?
정말 제주도는 쥐며느리가 꽉 잡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술 성산 일출봉이 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우도까지 들어갔다 나오리라 마음먹은 나님은 얼른 더 힘을내 멀쩡해진 자전거를 신나게 밟아주엇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똥그란 두 바퀴는 나를 원망하듯 더욱더 빠르게 굴러갔음.ㅋ
그리고 난 내 중학생시절을 담당했던 드라마 올인 촬영장인 섭지코지로 갔음. 아~ 사람많타~ 많아 ㅋㅋ 쓸쓸한 혼자 인증샷 찍고...그냥 내려왓음 ㅠㅠ 여기 옆에 있던 그 바다가 너무 맑았음. 뛰어가고 싶엇지만 또 한번 참고...그냥 여정을 ㅋㅋ
섭지코지도 참 이뻣음. 더군다나 여긴 공짜관광지니 더욱더 강추~ ㅋㅋㅋ
사진찍고 얼른 내려와 이제 성산일출봉으로 고고~ ㅋㅋ 진짜 여기서 초고속 주행 ㅋ
얼른가야대!! 그래야 우도를 갈 수 있어!
분화구 와 일출봉 정상에서 본 풍경과 활짝 웃고있는 기분좋은 나님 ㅋ 4일째 저옷 ㅋ
사이클 복의 위대함을 느꼇던 제주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출봉 정상까지 뛰어갔다 뛰어내려왔음 정말. 왜?ㅋㅋ 마음이 급했으니까 ㅋㅋ 거친숨을 몰아쉬며 하산을 완료한 나는 성산항으로 갔지만... 2시반 배를 1분차로 놓쳣고 ㅋㅋ 3시배가 남았다는 표시를 봤음. 하지만 ㅋㅋㅋㅋ 티켓팅 누나는 차로 도는데도 두시간이 걸린다는....말과 함께 내 결정을 흔들었으며...결국 난... 그말에 속아..아니 속은건 아니지만 얼른 지도를 펼쳐 1박2일 촬영지인 말미오름과 다랑쉬 오름을 가기로 마음먹었음 ㅋㅋㅋ 다음날 자전거로 우도를 돌아봤지만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차로 2시간은 안걸릴것 같앗음 ㅋ티켓팅 누나가 미웠습니다
말미오름의 밑에서 본 모습과 가다 만난 정말 너무나 귀여웟던 쌍둥이 ㅋㅋㅋ
지나가는 나를 보여 "안뇽하세요" 하며 ㅋㅋㅋ "형이랑 사진한번 찍을래?ㅋㅋ" 좋쵸 하면서 ㅋㅋ 얼른 쌍둥이 형을 불러 포즈를 취하던 겸댕이들 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ㅋㅋ
말미오름 은 올레길 제 1코스 이고요. 다도는데 3~4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전 시간이 촉박했기에. 왜냐?숙박을 정해야하니 ㅋㅋㅋ 정상까지만 올라갓다 옴 ㅋㅋㅋ 정상쯤에 가면 ㅋㅋㅋㅋ 소를 풀어놧으니 문단속을 해달라는 글이 잇는데 ㅋㅋ 난 이게 장난인줄 알앗지만 사실이엇음 . 너무나 무서워서 뒤에 따라오는 아저씨들이 날 앞지를때까지 사진찍는척 하면서 기다렸음.. 마음속으로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소 너무 무서워..ㅋ
특히나 나를 겁나게 햇던...줌땡겨서 니 표정 잡앗어 너무 무서웟다 소야....;;
하지만 소는 안전한 동물이었음 ㅋ 움직이는 소사진좀 찍고 ㅋㅋ 얼른 내려왔음 ㅋ 내려오다가 만난 아저씨가 벌써 내려가냐고 학생 ~ 이래서 말좀 했는데 ㅋㅋ 신기하게도 인천송도 사시는분 ㅋㅋ 난 인천 선학동. 멀지않은 거리임 ㅋ반가움에 악수한번 하고 인사드리고 내려왔음. 내려와서 안내소 아주머니께 다랑쉬오름에 관해 여쭙는데 다른 혼자온 여행객과 또 소통 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그분도 송도분 ㅋㅋㅋ 내게 과자6개 주신 고마우신 완전 동안 31세 형님. 삼계탕집 간다는 그말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기다리세요 ㅋㅋ 그리고 아주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왜냐? 난 다시 신양리로 와야댓으니까. 신양리는 섭지코지앞 마을. 왜? ㅋ 어제 지도자 아저씨가 거기 이장님 찾아가면 재워주실거랫으니까 ㅋㅋ 그리고 재앙시작...다랑쉬 오름으로 갔음. 근데 ㅋㅋㅋ 진짜 엄청난 거리였음. 오르막 장난아니었음. 미치는줄 알았음. 무릎은 살살 아파오고. 가도가도 끝이 안나오는 거리.
쩌~~~~~~멀리로 정말 저건 한라산이겟지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산이 하나잇엇음 ㅋㅋ
저건아니겟지 하고 지나가시는 어머니께 여쭤봣음 "안녕하세요~ 혹시 저게 다랑쉬오름은 아니지요?^^ㅋ " . "아니 저거여."....... 실수했구나 싶엇음. 하지만 되돌릴수 없엇음
칼을 뽑앗으니 무라도 썰어야지. 미친듯이 갓지요 그리고...미친듯이 뛰어올라갓음. 도중에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 1.5키로 정도 트럭에 신세졌음. ㅋㅋㅋㅋ 그때 트럭아저시 없엇으면 나 님의 엉댕이는 비포장도로에서 작살 났을꺼임. ㅋㅋㅋ
그리고 올라간 다랑쉬오름은!!!!!엉또폭포와 함께 제주 최고의 광경을 내게 안겨줌 ㅋ
분화구는 사진찍는 높이가 구려서;;잘 표현도지 않앗고.. 저 앞에 보이는 소 다랑쉬오름ㅋ
진짜 강추임~ 사방이 탁트여서~ 난 정말 멋졋다고 생각함. 이제 신양리로 갈시간!
뛰어내려와서 알로에 음료 한모금 마시고(첫날받은그거 아직도..ㅋ) 출발. 비포장도로에서 갑자기 말 소리가 나서 진짜 깜짝...;; 얼른 쨌음. 글구 큰도로 나오니까 그때부터 무한 내리막~ ㅋㅋㅋ 이정표 보니까 성산까지 10키로; ㅋㅋㅋ와나 진짜 멀리왓구나 싶엇음 ㅋㅋ 시간은 5시 40분이 넘엇기에 얼른 고고. 30분밖에 안걸렸음. 내리막 + 무한가속. 정말 무시무시하게 빨랏음. 그리고 신양리로 갔는데 진짜 재앙이 벌어졌음.
이장님은 연락이 안되고 중국을 가셨다네. 부녀회장님을 찾아갓더니...한번 거절당하고 운영위원장님 찾아갓더니 또 한번 거절당하고....아........역시 쉽게 하려는건 안되는구나 싶엇음. 진짜 좌절....하지만 아직 날은 어두워지지 않앗기에 얼른 다시 숙소를 찾아나섯음 ㅋ 지나가다 굴까시는 할머니께 감자좀 얻어먹음. 냉장보관된 찬 감자였지만 최고의 맛 ㅋㅋㅋㅋ 잘먹었습니다 .ㅋ
난 옆마을 고산리로 갔음. 하지만 고산리 이장님댁은 멀고 또 멀었음. 정확히 집을 아시는 마을주민분들이 없엇음. ㅋㅋㅋ 미치겠음 고산리 끝쪽에 계시는듯함. 근데 거긴 또 오르막. ㅋㅋㅋ날이 서서히 어두워질려고 준비중. ㅋㅋㅋ 아.....미치겟다 하고 이장님 번호까지 얻어 전화햇지만 전화 안받으심.ㅋㅋㅋ 더 ㅁ치겠음...툴툴거리며 그래도 찾아가보겟다고 꾸역꾸역 물어물어 가는도중에 내눈에 들어온것은?!!!!!!!!1
할렐루야!!!!!!!!!!!!!!!!!!!!!!!!!!!!!!!!! 교회!!!!!!!!!!!!!!!!!!!!!!!!!! 때마침교회앞에 할머니 한분이 꽃을 가꾸고 계셨는데 "안녕하세요~ 혹시 교회분이세요?" 하고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정말 고우셨던 우리 엄마같던 할머니^^ 사정을 말씀드린뒤 하룻밤 묵을 수 잇냐고 여쭤봣더니 돌아온 대답은 "얼른들어와요~" 아~~~~~~오늘도 이렇게 풀리는구나. 감사합니다$!!!^&##
글구 식사도 안하셨다며 진짜 완전 집밥 . 해주심. 맛잇는것도 주시고 정말 너무나 감사했음. 글구 4일만에 정말 제대로 씻음. 이건 완전 마이홈.
할머니께선 나님의 성격이 손주와 똑같다며 굉장히 이뻐하셨음. 왜케 밝냐고 하하하하하
밝은게 역시 좋지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은뒤 많은 얘기를 나누고 좋은말씀 많이 듣고 취침 준비에 나섬. 그날 들엇던 말씀중에 "50점짜리 아내를 만나서 니가 50점짜리 남편이 되 100점짜리 가정을 꾸려라"라고 하시며 양보와 화합의 중요성을 말씀하셧던 할머니 말씀이 정말 인상깊고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진짜 100점짜리 아내를 찾으려 하지말라는 말씀. 멋진말씀! ㅋ
아무튼 4일째 여정을 이렇게 마무리 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다랑쉬 오름 선택한건 정말.....무모햇고 살짝 힘들엇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늘도 역시 무사히 여정으 ㄹ끝냈음! 글구 신양리 이장님이 안계셔서 오히려 조금더 여행의 맛을 살짝 쪼금 더 느꼇음 ㅋ 감사합니다~ 아~~~~~~~즐거운 제주도. 4일째 이야기 끝. 남은 이틀의 이야기는 인도가기전에 올리도록 노력해보고 못올리면 가따와서 인도얘기와 함께 다시 시작하렵니다~ ㅋ 감사합니다~ 아..정말 기네요 이번글은; 읽느라 모두 수고하셧어용 ^^
혼자떠난 6박7일!! 제주도 무전여행기!!ㅋ네번째이야기
3일차에 이은 4일차! 네번째 이야기까지 왓습니다 어느덧. 제주여행에 대한관심이 많기는 많나봐요 요즘. 많은 분들이 읽어주시네요. 하하. 그저 신기할 따름. 한번에 다 올리고 싶지만 이거 은근 길어서 하나 쓰면 진이 쫙 빠진다는... 이해 부탁드립니다
어떤분은 제주에 사시는데 모르는 곳들도 많아 깜짝깜짝 놀란다고하셧는데~ 정말 제주에는 잘 알려지지 않앗지만 멋진곳이 넘치는것 같아요. 강추~
아무튼 주저리 주저리 길어졌네요~ 앞에글도 읽어보시라고 주소 적어드립니다! 그럼 4일차 이야기 고고씽!
http://pann.nate.com/b202279943 첫날이야기
http://pann.nate.com/b202295390 둘쨋날 이야기
http://pann.nate.com/b202322268 셋쨋날 이야기
현시각! 6시 40분정도. 어제 새마을 지도자 아저씨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낼 아침에 우리 딸내미 학교에 데려다 줘야 되니까. 7시 30쯤에 여기 올께 학생 ^^!" 넵! 알겠습니다. 그것만 의식한 나 님은 6시부터 자꾸 한번씩 깨서 다시 잠을 이뤘음. 이날역시 새벽에 밖에 비 무지하게 쏟아졌음. 자는내내 불안한 마음을 감출 수 없엇지욧.
근데 6시 40분쯤 창문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벌떡 일어낫지요. 군대가따오신분들은 아시겟죠 ㅋㅋ 어떤게 벌떢 일어나는건지 ~ 반년만에 그렇게 일어나서 얼른 문을 열어드리고 문안인사를 여쭌뒤 바로 여행 준비시작! 근데 아저씨께서 일단 밥이나 먹고 오자고 나오라고 차타고 고고씽! 저에게 사주고 싶어하시던 음식집이 아침에는 문을 닫아 선지해장국 집 고고고! 또 덕분에 감사히 푸지게 먹엇습니다. 운이 자꾸 따르네요. 아침부터 오셔서 이렇게 챙겨주시니 너무 감사햇지요. 글구 자리물젓갈?? 이게 제주의 가장 일반적 음식이라는데 전 도저히 못먹겟엇음. ㅋㅋ 나중에도 못먹을 맛 이엇어요 전 ~
아무튼 그렇게 식사를 마치고 등교하는 학생들을 보며 아저씨께 인사를 드리고 출발하려고 짐을 다 정리햇는데 자물쇠 열쇠가 없네....어제 그 전복집에 놓고온듯.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아저씨께 또 본의아니게 한번더 피해를 드리고 열쇠를 찾아주신 아저씨께 인사드리고 새로운 여정 출발! 아침부터는 비가 안왓지요 이날 유일하게 비 안맞은날. 글구 지도자 아저씨가 성산쪽에 가면 소개해줄테니까 어떤 마을 이장님을 찾아가라~ 해서 마음의 안식처까지 얻은 상태로 ㄱㄱ
신나는 해안도로 주행~
오전에는 무슨 별일이 없엇던 것 같네요. 슬스.ㄹ...기억이 가물가물 해집니다 ㅠ
그리고 지도를 펼쳐 봣더니 반가운 표시 ^^ 멀지않은 표선이라는 곳에 자전거 가게 하나 잇네요 ㅋ 신나게 달려갔습니다~ 가다가 거상김뫈덕! 촬영지인 민속촌이 하나 잇다고 해서 갔습니다. 근데 그곳의 입장료는....비쌋고 전 쓸쓸히...빠꾸햿씁니다 ㅠ
글구 귀염둥이 개 님들을 만났음 ㅋㅋ 흰둥아 거긴 안돼~ ㅋ 지지야 지지 호호호
강아지 보고 웃은뒤 자전거 가게를 찾기로 햇지요. 바로 옆에 표선해수욕장 있었는데, 역시 그전날까지 비가 온터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없엇음. 거의 없었다고 보면됨. 물에 들어가고 싶엇지만.....일단 자전거부터... 그리고 주민분들께 여쭤봣음.
자전거 가게는 어디로 가야하나요 어르신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직진해서 우회전회서 가면 나와. 감사합니다 ^^ -> .....안나옴....
다시 물어봄
2. 아~ 그거 저기 큰길 있찌? 우회전해서 사거리 나오는데 까지 가서 직진해! 그럼나와.
감사합니다 ^^ -> 오토바이 수리점... 혹시 여기서 자전거 고치나요? .....아니요...
3.빠꾸해서 저 사거리에서 우회전해서 올라가다 보면 나와요 ㅋ 감사합니다!! ->>...안나옴
4.식당 형님께 물어봐서 제대로 된 길을 찾앗음 ㅋㅋㅋㅋㅋㅋ 앞에 세분들께 감사말씀 전합니다 ㅋㅋㅋ 덕분에 구경햇어요 표선시내 ^^ 글구 국토대장정 팀에서 나한테 화이팅 해준 그 대학생 형님. 리더였던걸로 보아 분명 나보다 형님임. ㅋㅋ 완주 잘했나요?
드디어 찾은 표선점! 자전거 가게. 식사중인 주인아저씨를 뒤로하고 오일시장! 찰칵 ㅋㅋ
기름 파는데인줄 알앗음 ㅋㅋㅋㅋㅋㅋㅋ 5일장이엇는데. 오일시장 ㅋㅋ 나만웃긴가
식사 끝내신 아저씨가 내 자전거 수리도 끝냇을쯤 내머리에선 복잡한 생각들이 용솟음쳤음....
'브레이크 고치는데 과연 얼마일까...한 이마넌 달라고 하면 어떠카지.. 돈안내놓으면 못주지!' 등등.... 비용에 대한 엄청난 중압감이 나를 덮쳤음. 하지만 수리비는 8처넌 이엇고 이방인 DC 처넌 해서 7처넌에 합의 ^^ 감사합니다 ㅋㅋ 덕분에 남은 여행 잘 마쳤어요!ㅋ
자전거도 고쳤겟다 다시 고고씽햇음. ㅋ 목표는 성산이다 가자!
길가다 만난 송충이 친구와 나보다 나은...커플장승들. ㅠㅠㅠㅠㅠ나무보다 못한 나..ㅠ
씁쓸함을 뒤로하고...다시 갈길을 가기로 했음. 길을 가다보니 이정표가 나왔음. 자전거 여행객 3명인가 보고~ 나를 열받게 하는 존재...스쿠터족 6명인가 보고...
이정표가 가르키고 잇는곳은 두모악! 김영갑 갤러리 . 문화생활에 대한 관심이 높은 난 갤러리라는 말에 당연히 고민고민하지마~ 모드로 고고씽했음.
가다가 발견한 정말 이뻣던 꽃. 아버지 말로는 더덕꽃 이라는데 맞는지는 모르겟네용. 관심있으신분들은 검색해보세요. 근데 정말 앙증맞고 귀여웠던 꽃.
여기도 약간의 오르막길. 차도 거의 안ㄴ다니고~ ㅋ 제대로 가는가 했지만 얼마 안가 갤러리가 나왔음.ㅋ 오~ 입구부터 갤러리 느낌이 물씬!ㅋ
반가워요 주황색 아저씨.
갤러리 내부와 앞뜰. 정말 이뻤음 여기 ㅋ
루게릭병을 앓으셨나봐요. 갤러리 입구 모습과 내마음을 나타내줬던 글귀.
그리고 김영갑 갤러리와 빠잉!! 아. 여기 입장료는 3000넌이었고 올레길 도장 찍어주는 곳이라고 하네요 ^^ 다음에 가실분들은 참고하세요 표선 넘어 잇습니다~ㅋ
이건 다시 여정 시작후 배가고파서... 마당에 나와계시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고 부탁해서 얻어먹었던 점심밥! ㅋ "한숟갈 하고가요" 하고 말씀하셨던 할아버지께 또 한번 감사드립니다 ^^ 근데 특이하게 물대신 미숫가루를 드신다네요 맛은 최고!
설거지 끝내고 인사드리고 나와서 다시 여정 시작! ㅋㅋ고고~ 12시까지 얘기밖에 안썻는데 벌써...스크롤의 압빡.....이...;;;;;느껴지네요 쓰는저조차...ㅋ
가다가 쥐며느리가 하도 도로 쪽으로 올라오길래 가서 봤더니 게도 있네요 두리 친구?
정말 제주도는 쥐며느리가 꽉 잡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
이제 슬술 성산 일출봉이 내 시야에 들어오기 시작했음. 우도까지 들어갔다 나오리라 마음먹은 나님은 얼른 더 힘을내 멀쩡해진 자전거를 신나게 밟아주엇고 어지러움을 호소하는똥그란 두 바퀴는 나를 원망하듯 더욱더 빠르게 굴러갔음.ㅋ
그리고 난 내 중학생시절을 담당했던 드라마 올인 촬영장인 섭지코지로 갔음. 아~ 사람많타~ 많아 ㅋㅋ 쓸쓸한 혼자 인증샷 찍고...그냥 내려왓음 ㅠㅠ 여기 옆에 있던 그 바다가 너무 맑았음. 뛰어가고 싶엇지만 또 한번 참고...그냥 여정을 ㅋㅋ
섭지코지도 참 이뻣음. 더군다나 여긴 공짜관광지니 더욱더 강추~ ㅋㅋㅋ
사진찍고 얼른 내려와 이제 성산일출봉으로 고고~ ㅋㅋ 진짜 여기서 초고속 주행 ㅋ
얼른가야대!! 그래야 우도를 갈 수 있어!
분화구 와 일출봉 정상에서 본 풍경과 활짝 웃고있는 기분좋은 나님 ㅋ 4일째 저옷 ㅋ
사이클 복의 위대함을 느꼇던 제주여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출봉 정상까지 뛰어갔다 뛰어내려왔음 정말. 왜?ㅋㅋ 마음이 급했으니까 ㅋㅋ 거친숨을 몰아쉬며 하산을 완료한 나는 성산항으로 갔지만... 2시반 배를 1분차로 놓쳣고 ㅋㅋ 3시배가 남았다는 표시를 봤음. 하지만 ㅋㅋㅋㅋ 티켓팅 누나는 차로 도는데도 두시간이 걸린다는....말과 함께 내 결정을 흔들었으며...결국 난... 그말에 속아..아니 속은건 아니지만 얼른 지도를 펼쳐 1박2일 촬영지인 말미오름과 다랑쉬 오름을 가기로 마음먹었음 ㅋㅋㅋ 다음날 자전거로 우도를 돌아봤지만 ㅋㅋㅋ 아무리 생각해도 차로 2시간은 안걸릴것 같앗음 ㅋ티켓팅 누나가 미웠습니다
말미오름의 밑에서 본 모습과 가다 만난 정말 너무나 귀여웟던 쌍둥이 ㅋㅋㅋ
지나가는 나를 보여 "안뇽하세요" 하며 ㅋㅋㅋ "형이랑 사진한번 찍을래?ㅋㅋ" 좋쵸 하면서 ㅋㅋ 얼른 쌍둥이 형을 불러 포즈를 취하던 겸댕이들 ㅋㅋㅋㅋㅋ아 너무 귀여워 ㅋㅋ
말미오름 은 올레길 제 1코스 이고요. 다도는데 3~4시간 걸린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전 시간이 촉박했기에. 왜냐?숙박을 정해야하니 ㅋㅋㅋ 정상까지만 올라갓다 옴 ㅋㅋㅋ 정상쯤에 가면 ㅋㅋㅋㅋ 소를 풀어놧으니 문단속을 해달라는 글이 잇는데 ㅋㅋ 난 이게 장난인줄 알앗지만 사실이엇음 . 너무나 무서워서 뒤에 따라오는 아저씨들이 날 앞지를때까지 사진찍는척 하면서 기다렸음.. 마음속으로는 ㄷㄷㄷㄷㄷㄷㄷㄷㄷ소 너무 무서워..ㅋ
특히나 나를 겁나게 햇던...줌땡겨서 니 표정 잡앗어 너무 무서웟다 소야....;;
하지만 소는 안전한 동물이었음 ㅋ 움직이는 소사진좀 찍고 ㅋㅋ 얼른 내려왔음 ㅋ 내려오다가 만난 아저씨가 벌써 내려가냐고 학생 ~ 이래서 말좀 했는데 ㅋㅋ 신기하게도 인천송도 사시는분 ㅋㅋ 난 인천 선학동. 멀지않은 거리임 ㅋ반가움에 악수한번 하고 인사드리고 내려왔음. 내려와서 안내소 아주머니께 다랑쉬오름에 관해 여쭙는데 다른 혼자온 여행객과 또 소통 ㅋㅋ 근데 신기하게도 그분도 송도분 ㅋㅋㅋ 내게 과자6개 주신 고마우신 완전 동안 31세 형님. 삼계탕집 간다는 그말 아직 잊지 않았습니다 기다리세요 ㅋㅋ 그리고 아주머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왜냐? 난 다시 신양리로 와야댓으니까. 신양리는 섭지코지앞 마을. 왜? ㅋ 어제 지도자 아저씨가 거기 이장님 찾아가면 재워주실거랫으니까 ㅋㅋ 그리고 재앙시작...다랑쉬 오름으로 갔음. 근데 ㅋㅋㅋ 진짜 엄청난 거리였음. 오르막 장난아니었음. 미치는줄 알았음. 무릎은 살살 아파오고. 가도가도 끝이 안나오는 거리.
쩌~~~~~~멀리로 정말 저건 한라산이겟지 하는 생각을 들게하는 산이 하나잇엇음 ㅋㅋ
저건아니겟지 하고 지나가시는 어머니께 여쭤봣음 "안녕하세요~ 혹시 저게 다랑쉬오름은 아니지요?^^ㅋ " . "아니 저거여.".......
실수했구나 싶엇음. 하지만 되돌릴수 없엇음
칼을 뽑앗으니 무라도 썰어야지. 미친듯이 갓지요 그리고...미친듯이 뛰어올라갓음. 도중에 가다가 너무 힘들어서 한 1.5키로 정도 트럭에 신세졌음. ㅋㅋㅋㅋ 그때 트럭아저시 없엇으면 나 님의 엉댕이는 비포장도로에서 작살 났을꺼임. ㅋㅋㅋ
그리고 올라간 다랑쉬오름은!!!!!엉또폭포와 함께 제주 최고의 광경을 내게 안겨줌 ㅋ
분화구는 사진찍는 높이가 구려서;;잘 표현도지 않앗고.. 저 앞에 보이는 소 다랑쉬오름ㅋ
진짜 강추임~ 사방이 탁트여서~ 난 정말 멋졋다고 생각함. 이제 신양리로 갈시간!
뛰어내려와서 알로에 음료 한모금 마시고(첫날받은그거 아직도..ㅋ) 출발. 비포장도로에서 갑자기 말 소리가 나서 진짜 깜짝...;; 얼른 쨌음. 글구 큰도로 나오니까 그때부터 무한 내리막~ ㅋㅋㅋ 이정표 보니까 성산까지 10키로; ㅋㅋㅋ와나 진짜 멀리왓구나 싶엇음 ㅋㅋ 시간은 5시 40분이 넘엇기에 얼른 고고. 30분밖에 안걸렸음. 내리막 + 무한가속. 정말 무시무시하게 빨랏음. 그리고 신양리로 갔는데 진짜 재앙이 벌어졌음.
이장님은 연락이 안되고 중국을 가셨다네. 부녀회장님을 찾아갓더니...한번 거절당하고 운영위원장님 찾아갓더니 또 한번 거절당하고....아........역시 쉽게 하려는건 안되는구나 싶엇음. 진짜 좌절....하지만 아직 날은 어두워지지 않앗기에 얼른 다시 숙소를 찾아나섯음 ㅋ 지나가다 굴까시는 할머니께 감자좀 얻어먹음. 냉장보관된 찬 감자였지만 최고의 맛 ㅋㅋㅋㅋ 잘먹었습니다 .ㅋ
난 옆마을 고산리로 갔음. 하지만 고산리 이장님댁은 멀고 또 멀었음. 정확히 집을 아시는 마을주민분들이 없엇음. ㅋㅋㅋ 미치겠음 고산리 끝쪽에 계시는듯함. 근데 거긴 또 오르막. ㅋㅋㅋ날이 서서히 어두워질려고 준비중. ㅋㅋㅋ 아.....미치겟다 하고 이장님 번호까지 얻어 전화햇지만 전화 안받으심.ㅋㅋㅋ 더 ㅁ치겠음...툴툴거리며 그래도 찾아가보겟다고 꾸역꾸역 물어물어 가는도중에 내눈에 들어온것은?!!!!!!!!1
할렐루야!!!!!!!!!!!!!!!!!!!!!!!!!!!!!!!!! 교회!!!!!!!!!!!!!!!!!!!!!!!!!! 때마침교회앞에 할머니 한분이 꽃을 가꾸고 계셨는데 "안녕하세요~ 혹시 교회분이세요?" 하고 여쭤봤더니 그렇다고~ 정말 고우셨던 우리 엄마같던 할머니^^ 사정을 말씀드린뒤 하룻밤 묵을 수 잇냐고 여쭤봣더니 돌아온 대답은 "얼른들어와요~" 아~~~~~~오늘도 이렇게 풀리는구나. 감사합니다$!!!^&##
글구 식사도 안하셨다며 진짜 완전 집밥 . 해주심. 맛잇는것도 주시고 정말 너무나 감사했음. 글구 4일만에 정말 제대로 씻음. 이건 완전 마이홈.
할머니께선 나님의 성격이 손주와 똑같다며 굉장히 이뻐하셨음. 왜케 밝냐고 하하하하하
밝은게 역시 좋지욧?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밥먹은뒤 많은 얘기를 나누고 좋은말씀 많이 듣고 취침 준비에 나섬. 그날 들엇던 말씀중에 "50점짜리 아내를 만나서 니가 50점짜리 남편이 되 100점짜리 가정을 꾸려라"라고 하시며 양보와 화합의 중요성을 말씀하셧던 할머니 말씀이 정말 인상깊고 마음에 새겨졌습니다. 감사합니다~ 마음에 새기고 살겠습니다. 진짜 100점짜리 아내를 찾으려 하지말라는 말씀. 멋진말씀! ㅋ
아무튼 4일째 여정을 이렇게 마무리 지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아 다랑쉬 오름 선택한건 정말.....무모햇고 살짝 힘들엇음 ㅋㅋㅋㅋㅋ 하지만 오늘도 역시 무사히 여정으 ㄹ끝냈음! 글구 신양리 이장님이 안계셔서 오히려 조금더 여행의 맛을 살짝 쪼금 더 느꼇음 ㅋ 감사합니다~ 아~~~~~~~즐거운 제주도. 4일째 이야기 끝. 남은 이틀의 이야기는 인도가기전에 올리도록 노력해보고 못올리면 가따와서 인도얘기와 함께 다시 시작하렵니다~ ㅋ 감사합니다~ 아..정말 기네요 이번글은; 읽느라 모두 수고하셧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