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의 3대 송어횟집 중 하나

SOTAC 1st airborn2010.07.30
조회2,669
맛집 기행문을 거의 5~6년만에 쓰는것 같네요
오늘 소개할 맛집은 춘천의 3대 송어횟집에 속하는 "황금송어회" 입니다.

"황금송어회"는 아버지인 "우리송어양식" 대표님의 둘째아들이 운영하고 있는 집인데요
춘천시 퇴계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네비게이션에 치면 짠하고 한집 뜹니다~ㅋ

 



                         - 횟집입구(앞에 newSM3 내차 ㅋㅋ) : 주택가 골목에 있지만 찾기는 쉽다 -


 


이른 점심때 찾아갔는데 예약 테이블(동네 할머니들 생일 파티 한다고) 말고는 한산하더군요


주인 아저씨(둘째아들)가


 "혼자오셨어요?"


 "아네~소문듣고 서울에서 왔어요^^"


본인 말고도 그렇게 찾아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있나 봅니다. 1인분은 안되고 2인분 부터 가능하며 무한리필은 일단 기본 드시고


더 드실 수 있으면 그때 신청하란다. 1인당 2천원만 추가하면 되기 때문에 일단 2인분 도전~


 



                                                                            - 메뉴판-


 



 



 


 준비가 덜 되서 천천히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주인 아주머니(어머니인듯)께선 알바가 저녁때 나와서 좀 늦는다고 양해를 구하시며


  "사라다(샐러드)는 아직 못 만들었어요~"


 하시는데 웃을뻔 ㅋㅋ


 일단 기본 메뉴로 송어회 2인분 400g 송어초밥 4조각, 송어까스 5조각, 메츄리알, 건빵튀김(ㅋㅋㅋ) 등등....


 야채무침은 직접 기호에 따라 무치면 됩니다.


 



  송어회...연어회와 비스므리한 빛깔이지만 훨씬 붉은 색이고 맛은 참치뱃살 같지만 더 담백한듯^^


  특전사 시절 훈련중에 잡아서 날로 뜯어먹던 생각이 나서........ㅋ



  야채무침..이건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이지만 모양새 있게 직접 데코를 해주었습니다


 


   송어까스...이거 별미더군요 부드럽고 담백하고^^ 술안주로 최고일듯 ㅋ 



  송어초밥은 처음 먹어보는데 고추냉이(와사비) 맛은 별로 였지만 밥과 생선살은 최고였습니다.



  유일한 불만이었던 고추냉이(와사비) 입니다. 본래  고추냉이만 들어있었지만 제가 간장과 마늘을..


  이곳에서 쓰이는 고추냉이는 전문횟집등에서 하는것처럼 직접 갈아서 쓰는게 아니고 마트에서 파는 '연와사비"....그래서 불만이었습니다.



 운전을 해야해서(서울까지 와야 하니까....) 술은 안마시려고 했는데 시원한 맥주가 급 당겨서 한병을 시켰습니다.


 저 주당은 아닙니다~오해 마시길 ㅋ ^_^;)


 



 



 주인 아주머니가 정신이 없어 깜빡했다고 갖다주신 쌈~ㅋㅋ



 



  무한리필에 도전했지만 기본도 다 소화 못시키고 ㅜ_ㅜ;)


  사장님 말씀이 다른곳보다 많이 나간다며....그말씀은 다른집은 정량 안지킨다는 말씀이죠 ㅋㅋ



 



 정말 배부를 하루였습니다


 회사 관두기 전에 마지막 춘천 출장은 이렇게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