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의 연애, 그후

11학번2010.07.30
조회235

안녕하세요,,

저는재수학원에 다니고있는 한남학생이에요

에휴 오죽답답하면 이런거쓰기도싫어하는제가 글을쓰는지요

아마 대충 아시겠지만 저는 재수라는 특별한시기에 절대하면 않되는일을했습니다

한 여자를 사랑하게됬어요

그에는 저랑같은반 애였는데 서로 마음도 잘맞고

같은 지역출신이기도했어요

그리고 계속 마음속에 숨겨두다가 서로 고백을하게되서 사귀게되었어요

그렇게, 나름대로 서로 의지하면서 지내다가

음 제가 많은 잘못을 했어요

돌이켜보면 제가 너무 그애를 좋아하구, 막그런맘을 표현하는데 이아이는 과연 나를

이만큼 사랑할까, 이러면서 계속 표현을 요구하구,, 부담을 많이줫어요

제가 좋아해서 사귀어본적은 있는데 사랑해서 사귀게된건 처음이라서,, 많이 좀

집착을 했던거같에요 그렇게 시간이 흘러서 1달 좀안되게 사귄날에

주말에 하루를 데이트하게되었어요(재수하는입장에서 참 ㅠㅠ) 그날 즐겁게 놀고

그때 처음으로 해어지잔말을 했었어요 그애가,

그때는 그저 재수하는 상황에서, 그리고 여러가지로 힘든상황이 겹치다보니 그런말이나오게된줄 알았어요, 그떄는 그냥 멈추자고 했엇기에,, 저도 슬펏지만 알겠다고햇어요 그날그애랑 안고 울고불고 진짜 드라마를썻어요ㅡㅡㅋ,, 비도내리는상황에서

하지만 그건얼마가지않고 다시 사귀게되버렷죠, 너무도자연스럽게

그렇게 또 시간이 흘렀어요

서로 편지도쓰고, 정말사랑하는데 왜 자기를몰라주냐구,,

저는너무안도하고, 그애를 자기꺼라고 생각햇던가같애요

여름인데 옷입는거 학원이기두하구 간섭하고, 심지어 양말조차신고다니라고(이건좀,,제가생각해도 좀그랫내요) 너무 붙는거입지말라구,,그랫어요

제가 또 눈치가 없고 둔해서,, 어느 주말이었는데 여자친구가 너무힘들어하는거에요

저는 수업(따로듣는수업)이있는날이었는데, 저는 그애랑 너무같이가고싶어서, 남아달라구 했어요, 그리고 그 힘든게 마음이 약해지면 막 그렇게된다 이런식으루 얘기를햇어요

좀 다그쳣죠 우리의 상황도 상황인데 말이죠 그래서 그애가 알았다구했엇구 저는 양치를하구왔어요 , 그애한테 친한누나가 있는데 그 누나랑커피숍에 간다구 만원을 빌려달라구했어요, 그때 그에가 너무 얼릉 돈이나달라고 이런식으로 얘기를 해서 저도 막 화가났어요

수업이 다끝나구 커피숍에있는 여자친구를 데리고, 버스를타러갔을때 제가 엄청 화를냈어요, 기다려준 여자친구한테 고마워하기는커녕,, 너무 제가 감정적으로얘기햇어요 왜 잇잔아요 여자는 힘든날이잇는걸,, 전 그걸배려해주지못햇던거죠,

그날 여친은 집에가서 무지울엇다고 하더군요 다음날만나서 화해를햇지만 뭔가 석연치않앗어요

그렇게되서,, 조금씩 그여자친구는 저에게 눈치를주고,,(줫다는데) 얼마뒤 해어졋습니다

물론 저는 눈치를못쳇지만(다풀어준줄알았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말을해서 너무 놀랐어요

그순간에 그애가 저에게 너무 잔인하게 말해서

처음애는 너무 좋아했엇는데, 지금은 아니라고,

그리고 이제 너랑 다시 이런특별한감정이있는사이로가고싶지않다고

그랬어요, 저는 너무나도 당황했어요, 그저 눈물만 복받쳐나오고,,,,

저는 음,, 그애가 혹시라도 다시 제가 그리워져서,, 후회를한다면,, 이런생각으로

어떤소원이든지 하나를 들어주겠다고 했어요, 

그렇게 다시 친구사이로 지낼려고했는데, 1주일의 정리기간을 갖기로했어요, 그리구 저는 여친이랑친한누나랑 그거에대해 많이 얘기햇엇어요, 거기서 제가 잘못햇던 모든것을 알수있엇죠,

부담을 많이줫고, 제가 마치 그애애게대단한것을 해준것처럼, 희생하고 있다, 그리고 하지말라는 장난들,, 표현을안해서 질투심을 유발할려구햇던 못된장난들.. 등등 후회가많이되더군요

그리구 후회하고잇던찰나, 제가 정리기간의약속을 깨버렷어요 4일째 되는날 그애가 학원에 않와서,

너무 걱정이되서 저는 게네집 근처까지갓엇구,,, 전화를걸엇습니다

제가 그애애게줫던 모든 잘못들,, 거의빌엇습니다

울면서 (좀 추하죠) 그애는침착하게 그러더군요

많이힘드냐구 그래서 그렇다고햇습니다 그러더니

잘정리하고 친구로 돌아갈려고햇는데 그럴수없을거같다고,,그러더군요,,

그후의 이야기도 길지만,, 제가 친구로돌아가서 지낼려고 많이노력햇습니다 하지만 그애가 한번냉랭한반응을보인후,, 기다리기로햇어요 1주일동안 쌩까면서 지내다가,, 제가 또 못견뎌서 전화를햇어요

그러면서얘기를하다가,,저는 정리가 다됫다고 왜근데 그렇게냉랭하냐고 그러니깐,, 그애가 자기가왜 이통화를 해야되는지모르겟다고,,

그러면서 차갑게 대하더군요 불과 1주일전만해도 너무사랑한다고,

자기도 사랑까지 느껴본적은 처음이라고햇던 그애가 너무나도 차갑게 변햇어요,, 그리고 그다음날 그애가 도저히 못견디겟다고 전남친이랑 같은반인데도 쌩깔려고 하는데 찬성이냐고 묻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겟다고햇고,, 어깨빌려준다는약속이랑 소원한가지약속한거 힘들때 말하라고 하고, 그떄이후로 근한달동안 같은반이면서 한마디도 안햇습니다.

눈맞춤도 가끔씩 잇엇지만, 그냥 지나쳣습니다

그애는 워낙 웃음이많고 남자애들이랑 잘지내는편이라서 항상웃습니다 물론 저는 그때이후로 공부만하면서 지내고있지만, 그애도 좀 앉아있고 공부만하려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같은공간에 있다는게 이렇게 괴로운줄 상상도못햇습니다

그애가 웃을때마다 진짜 머리가 돌아버릴거같고,, 그애행동이 신경이쓰입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그애가 최근에 반지를 끼고오더군요,, 오른손4번째 손가락에.. 또 저혼자 엄청난소설을 머릿속에그리고,,

미치겟더군요,

벌써 다른사람이 생긴건지

저는 그저 학원하루하루가 지옥같고 모든 괴로움을 공부로 승화시키고있어요 ㅠㅠ

그애는 정말 저한테서 마음을 떠낫을까요..

저는 하루 1분1초라도 안떠오를날이 없는데 말이죠ㅠㅠ

아,, 수능이얼마남지않앗는데요

,,, 그애도 저만큼힘들까요?

그런걸바라는건아니지만,, 저만 이렇게 아파하는거같아서 좀 분한마음도잇어요ㅠㅠ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