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계획은 [매봉산등산], [용연동굴 관람] [음악분수감상] [월영교 야경보기]이다. 아침일찍 터미널에가서 피재로 가는 버스표를 끊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학생 어디가?" 물으셨다. 바람의언덕 간다고하니까 자기가 태백40년살고있고 매봉산 바람의언덕에서 수신호 한지 엄청 오래됐다고 하시면서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셨다. 할아버지가 어떻냐면 눈은 충혈되고, 노랗고, 이빨사이 치석충만하고 노랗고 술냄새나고 담배냄새나고 쾌쾌한냄새나고 암튼 좀 그랬다 왠만하면 혼자갈라고 했는데 이야기 계속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훔... 버스의 10분이 정말.. 이러면 안돼는데 지옥같았다. 할아버지의 입냄새가 쩔었다. 하지만 나의 얼굴은 웃고 있었다. 휴,,,간신히 도착해서 내렸다. 3.6km를 걸어 올라가야됀다. 평지가 아니라 언덕이다 일도 아니지 뭐, 하면서 할아버지랑 같이 차 길을 따라서 올라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 오솔길로 빠지는 것이였다!! "여기가 내가 다니는 지름길이여, 차 도로는 고불고불한데 여기로가면 직선코스라 1.5배가 빨라" 오오오~갑자기 할아버지 등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이때 햇볕이 장난아니였는데 나무밑이라 그늘이고 경사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30분만에 분기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분기점에 와서 할아버지가 "학생이 시간이 여유로우면 정상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자기 도시락 같이 먹자~ 그리고 저기 오른쪽으로 가지말고 왼쪽으로 가야지 더 빨리올라가 좀따 봅세~" ㅠㅠㅠ 착한 할배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됀다. 알면서도 지키기 힘든 사실, 다시 한번 깨달으며 왼쪽으로 허겁지겁 뛰어 올라갔다. 언덕인데 왜 뛰냐고? 피재행 버스는 하루에 3번다니는데 그시간까지 1시간30분이 남았는데 입구에서 분기점까지 40분, 분기점에서 정상까지 30분.. 암튼 시간이 모잘랐다. 올라가다보니 배추밭!! 고랭지 배추밭이다 배추밭이 끝없이 펼쳐져있었다 요새 배추비싼대... 하나 뽑아갈까? 아니다 정상을 향해 ㄱㄱ 중간정도 올라가니 바람개비가 보였다 하하하, 인터넷에서 보던게 실제로 보이니까 신기하면서도 이제 금방이군! 하며 올라가는데 옆에 있던 주민꼐서 "저거 가까워 보이지? ㅋㅋㅋ한참이여~" 실제로 여기서 20분이 걸렸다. 곧바로 올라가는 길이 없고 고불고불 돌아서 올라가야했다 에휴,, 땀이 폭팔했다. 정상에 오니까 갑자기 날씨가 급 흐려지면서 약하게 빗방울이 내렸다. 타이밍이 예술이다 ! 하늘이 흐려ㅠ 여기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총 8개의 풍력발전기구, 조그만한 바람개비 모형, 네덜란드 풍차로 이루어져 있었다. 근데 8째 풍력발전기는 돌아가지 않고 있었다. 1,2,3,4,호 발전기와 바람개비모형 날씨가 좋았다면 대박이였을 장관 이거슨 네덜란드 전통 풍차이다. 실제로보면 풍력발전기에 비해서 엄청 조그만 한다 그래두 이쁘니까 바준다. 정상에서 본 산너머 산이다. 저기도 먹구름이 껴있다. 저런 곳에 스키장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다!! 백두대간 매봉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두타산, 매봉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면서 국토의 골격을 형성하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게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큰 산줄기 입니다. 2008.9.9』 라고 옆 면에 적혀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본 바람의 언덕 팻말, 이때 주차장에 차 2대가 있었는데 가족단위의 관광객이라 차좀 태워달라는 말을 못했다 바람개비 모형들, 잘돌아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배추밭, 배추밭에 여러개 있다. 싱싱해 노가다 신발을 신고 사진을 찍으시는 아저씨 내공이 있어 보였다. 몰래찰칵 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60분 밖에 남질 않았다. 빨리뛰어 내려가야 50분인데 망할 배낭끈을 조여매고 허겁지겁 뛰어내러가는데 청토마가 내 앞을 지나가다가 멈춰섰다. "태워줄까?" "네" "타" 랄랄라~♬ 감사합니다. 이아저씨는 처음 입구부분에 맞은편에 슈퍼가있는데 그 슈퍼 주인이셧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려가보니 힘들게 땀을리면서 올라오는 내일로 사람들이 몇 보였다. 아이고 불쌍해라...ㅋ 10분만에 입구 도착!!!! 슈퍼에서 버스시간까지 40분정도가 남아서 그쪽에 계시는 다른 아저씨와 수다를 떨고 있다가 어느 여자내일로가 택시에서 내리는거다. 그 여자도 걸어서 올라갈껀가 보다. 힘들텐데.... 몇가지 조언을 해주고 나는 매봉산 반대편 [삼수령] 쪽으로 올라갔다. 20초걸으니까 나왔다. ㅎㅎ 삼수령은, 높이 935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 이라한다. 전반적인 모습 소규모이다 삼수령의 조형물 전망대 구실을 하는 정자 전망은 나무때문에 시야가 별로였다. 한바퀴 쭉~~둘러보고 내려오니 그래도 25분이 남았다. 다시 슈퍼 앞에 있는 아저씨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네 사람인듯한 아저씨가 봉고를 몰고 와서 물건을 사고 나가는데 "아저씨~ 이 학생 역까지 태워다 주세요" "그러죠 뭐" 랄랄라~♬ 심지어 아줌마가 옥수수까지 주셨다. 근데 차 사람 들 모두가 맛이 없다고 했눈데 정말 맛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 냠냠냠. 점심 이걸로 때워야지. 여기 사람들 사투리가 정말 웃겼다. 운전하는 아저씨 대박 ㅋ 어쨌든 태백역까지 무사히 가서 정말 고마웠다. 감사합니다. 터미널에 다시와서 [용연동굴]로 가는 버스를 탑승, 용연동굴 매표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떄 날씨는 햇빛이 쨍쨍하면서도, 비가내리는 아주 개판인 날씨였다. 매표소에서 동굴입구 까지 태워다줄 기차~느릿느릿 이때는 몰랐지... 고마운 분들 출발! 동굴에 도착해서 하이바를 쓰고!!(동굴 탐험해보면 엄청 낮은곳 도 있었다. 버리막 부딪힘) 용연동굴은 해발고도 920m에 자리잡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 석회동굴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 것이다. 둘러보는데 40~50분 정도가 소요되며 코스가 800M정도 된다고 기억이 난다. 내려가는 길 동굴안에 분수가 있다. 동굴이라하믄,, 깜깜해야 제맛인디 약간 아쉬웠다. 멋잇다 동굴산호! 곳곳에 박쥐화석, 석주, 석순이 많이 있었다. 동굴입구에서 맞은편 휴게실 뒤편에보면 이렇게 야생화를 꾸며논 작은 공간이 있다. 아까 용연동굴 기차탈때 같이 오고 내려운 분들!! 짧은 시간안에 여러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는데 태백역 까지 태워주신다고 한다. 라랄라~♬ 오늘 운이 좋은것 같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ㅏ하하 오늘 딜레이 없이 논스톱으로 이동하다보니까 계획한 시간보다 2시간30분의 여유가 생겼다. 우와.... 그래서 아쉬워서 '당골'행 버스를타고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출발 다행이 비가 그쳐서 낡씨는 맑았다. 이러한 곳들과 태백산 등산을 할 수 있는 도립공원. 나는 석탄박물관을 갔다. 이건 자수정!! 이뻣다. 나중에 여자친구 선물해죠야지 이름 까먹음..; 과일 같지? 이건 호박속의 모기이다 교과서에서 본 그림이랑 똑같다 채광할때 쓰이는 연장들 탄광의 단면도, 힘든 작업일 것 같아 연탄 만드는 과정!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잠깐 도와달라고해서 도와드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짓 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느 절에 도착하였다. 불상~ 이 극락교가 내가 아는 극락교가 아닌데 흠...짭? 이때는 비가 그치고 햇빛이 아주그냥 죽여줬다. 살타는 소리 성황당, 바람의나라 해봤자나 다들 여기가 거기임 ㅋㅋ 꽃! 도립공원 관람을 마치고 태백역으로 돌아가서 제천을 경유해서 안동으로 갔다!! 오늘은 안동객차 침실에서 자기로 예약을 했다. 우와 무료다 21시부터 21:30분까지 음악분수대에서 분수가 나온대서 길을 물어본후 막 뛰어갔다. 생각보다 길이 좀 복잡해서 길가다가 어느 부부한테 여쭤봤는데 그 아저씨가 안동시 관광가이드 수준급의 해설로 나를 안동의 세계로 인도하여주셨다. 20분정도 안동의역사에 대해 들으면서 가보니 도착!! 그 아저씨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가슴을 치셨다. 찔끔, 우와~음악이 나오고 분수가 나온다!! 30분동안 공연을 봤는데 이뻤다. 힘들게 와서 봐서 그런지 더 이뻐보였다.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안동댐방향으로 뛰어갔다. 15분정도 뛰다가 안나와서 15분정도 걸었더니!! [월영교] 도착 사진에는 물에비친 모습이 이뻣는데 여긴 LED 조명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였다 콜택시 불러서 안동역도착!! 역무원의 안내를 받고 객차입장 씻고 잤다. 아근데 모기가 쩔었다. 우와.... 10군데 이상 물렸는데 안습 그래도 오늘은 빨리 빨리 움직여서 예정에 없던 태백도립공원을 관람 할 수 있어 좋았다!! 안갔으면 후회했을뻔..! 오늘만 3번 남의 차를 얻어 탔다 신기하다 내 마음이 통했던걸까? 내 눈빛을 보고 안걸까? 다들 먼저 타고가라고 말을 하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낯선사람에게 말을 걸기 꺼려한다. 외국과는 다르게말이다 하지만 처음 말을 걸기가 어렵지 , 막상 누가 말을 걸어오면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진심을 담아서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상대방도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근데 뭔가 크게 한방 맞은 기분이다 누구나 평소에 알고있는 사실들, 간단한 원리들, 하지만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깨달음? 올해 몇개월 사이에 이런 경험을 많이 접한다. 그리고 나의 행동들이 조금씩 변화한다 스물다섯살은 내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내일 일찍일어나서 자전거 타야징
내일로 2일차
오늘의 계획은 [매봉산등산], [용연동굴 관람] [음악분수감상]
[월영교 야경보기]이다.
아침일찍 터미널에가서 피재로 가는 버스표를 끊고 기다리고있었는데 어떤 할아버지가 와서
"학생 어디가?" 물으셨다.
바람의언덕 간다고하니까 자기가 태백40년살고있고
매봉산 바람의언덕에서 수신호 한지 엄청 오래됐다고 하시면서
자기랑 같이 가자고 하셨다.
할아버지가 어떻냐면
눈은 충혈되고, 노랗고, 이빨사이 치석충만하고 노랗고 술냄새나고 담배냄새나고 쾌쾌한냄새나고 암튼 좀 그랬다
왠만하면 혼자갈라고 했는데 이야기 계속하다보니까 어쩔 수 없이
같이 동행하게 되었다..훔...
버스의 10분이 정말.. 이러면 안돼는데 지옥같았다.
할아버지의 입냄새가 쩔었다. 하지만 나의 얼굴은 웃고 있었다.
휴,,,간신히 도착해서 내렸다.
3.6km를 걸어 올라가야됀다. 평지가 아니라 언덕이다
일도 아니지 뭐, 하면서 할아버지랑 같이 차 길을 따라서 올라갔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 오솔길로 빠지는 것이였다!!
"여기가 내가 다니는 지름길이여, 차 도로는 고불고불한데
여기로가면 직선코스라 1.5배가 빨라"
오오오~갑자기 할아버지 등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았다.
이때 햇볕이 장난아니였는데 나무밑이라 그늘이고
경사도 그렇게 힘들지 않아서 30분만에 분기점에 도착할 수 있었다
분기점에 와서 할아버지가
"학생이 시간이 여유로우면 정상올라갔다가 내려와서 자기 도시락 같이 먹자~ 그리고 저기 오른쪽으로 가지말고 왼쪽으로 가야지 더 빨리올라가
좀따 봅세~"
ㅠㅠㅠ 착한 할배
역시 사람은 겉모습으로 판단하면 안됀다.
알면서도 지키기 힘든 사실, 다시 한번 깨달으며 왼쪽으로 허겁지겁 뛰어 올라갔다.
언덕인데 왜 뛰냐고? 피재행 버스는 하루에 3번다니는데
그시간까지 1시간30분이 남았는데 입구에서 분기점까지 40분, 분기점에서 정상까지 30분..
암튼 시간이 모잘랐다.
올라가다보니 배추밭!!
고랭지 배추밭이다
배추밭이 끝없이 펼쳐져있었다
요새 배추비싼대...
하나 뽑아갈까? 아니다 정상을 향해 ㄱㄱ
중간정도 올라가니 바람개비가 보였다
하하하, 인터넷에서 보던게 실제로 보이니까 신기하면서도
이제 금방이군! 하며 올라가는데
옆에 있던 주민꼐서
"저거 가까워 보이지? ㅋㅋㅋ한참이여~"
실제로 여기서 20분이 걸렸다.
곧바로 올라가는 길이 없고 고불고불 돌아서 올라가야했다
에휴,, 땀이 폭팔했다.
정상에 오니까 갑자기 날씨가 급 흐려지면서
약하게 빗방울이 내렸다. 타이밍이 예술이다 !
하늘이 흐려ㅠ
여기 매봉산 풍력발전단지는 총 8개의 풍력발전기구, 조그만한 바람개비 모형, 네덜란드 풍차로 이루어져 있었다.
근데 8째 풍력발전기는 돌아가지 않고 있었다.
1,2,3,4,호 발전기와 바람개비모형
날씨가 좋았다면 대박이였을 장관
이거슨 네덜란드 전통 풍차이다.
실제로보면 풍력발전기에 비해서 엄청 조그만 한다
그래두 이쁘니까 바준다.
정상에서 본 산너머 산이다.
저기도 먹구름이 껴있다.
저런 곳에 스키장 만들면 재미있을 것 같다!!
백두대간 매봉산!!
『백두산에서 시작하여 금강산, 설악산, 두타산, 매봉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까지 이어지면서
국토의 골격을 형성하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게 살아 숨 쉬는 풍요로운 큰 산줄기 입니다. 2008.9.9』
라고 옆 면에 적혀있다.
주차장 입구에서 본 바람의 언덕 팻말,
이때 주차장에 차 2대가 있었는데
가족단위의 관광객이라 차좀 태워달라는 말을 못했다
바람개비 모형들,
잘돌아간다
정상에서 바라본 배추밭,
배추밭에 여러개 있다.
싱싱해
노가다 신발을 신고
사진을 찍으시는 아저씨
내공이 있어 보였다.
몰래찰칵
꽃!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시간이 60분 밖에 남질 않았다.
빨리뛰어 내려가야 50분인데 망할
배낭끈을 조여매고 허겁지겁 뛰어내러가는데
청토마가 내 앞을 지나가다가 멈춰섰다.
"태워줄까?"
"네"
"타"
랄랄라~♬ 감사합니다.
이아저씨는 처음 입구부분에 맞은편에 슈퍼가있는데
그 슈퍼 주인이셧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내려가보니
힘들게 땀을리면서 올라오는 내일로 사람들이 몇 보였다.
아이고 불쌍해라...ㅋ
10분만에 입구 도착!!!!
슈퍼에서 버스시간까지 40분정도가 남아서 그쪽에 계시는 다른 아저씨와 수다를 떨고 있다가
어느 여자내일로가 택시에서 내리는거다.
그 여자도 걸어서 올라갈껀가 보다. 힘들텐데....
몇가지 조언을 해주고
나는 매봉산 반대편 [삼수령] 쪽으로 올라갔다. 20초걸으니까
나왔다. ㅎㅎ
삼수령은,
높이 935m로, 백두대간 낙동정맥의 분기점이며 삼강
(한강·낙동강·오십천)의 발원지이다.
이곳에 떨어지는 빗물이 북쪽으로 흘러 한강을 따라 황해로, 동쪽으로 흘러 오십천을 따라 동해로,남쪽으로 흘러 낙동강을 따라 남해로 흐르는 분수령 이라한다.
전반적인 모습
소규모이다
삼수령의 조형물
전망대 구실을 하는 정자
전망은 나무때문에 시야가 별로였다.
한바퀴 쭉~~둘러보고 내려오니 그래도 25분이 남았다.
다시 슈퍼 앞에 있는 아저씨하고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동네 사람인듯한 아저씨가 봉고를 몰고 와서 물건을 사고
나가는데
"아저씨~ 이 학생 역까지 태워다 주세요"
"그러죠 뭐"
랄랄라~♬
심지어 아줌마가 옥수수까지 주셨다.
근데 차 사람 들 모두가 맛이 없다고 했눈데
정말 맛이 없었다
그래도 맛있게 먹었다 . 냠냠냠. 점심 이걸로 때워야지.
여기 사람들 사투리가 정말 웃겼다. 운전하는 아저씨 대박 ㅋ
어쨌든 태백역까지 무사히 가서 정말 고마웠다. 감사합니다.
터미널에 다시와서 [용연동굴]로 가는 버스를 탑승,
용연동굴 매표소에 도착을 하였다.
이떄 날씨는 햇빛이 쨍쨍하면서도, 비가내리는
아주 개판인 날씨였다.
매표소에서 동굴입구 까지 태워다줄
기차~느릿느릿
이때는 몰랐지...
고마운 분들
출발!
동굴에 도착해서 하이바를 쓰고!!(동굴 탐험해보면 엄청 낮은곳 도
있었다. 버리막 부딪힘)
용연동굴은 해발고도 920m에 자리잡은 강원도 지방기념물 제39호 석회동굴이다.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위치한 동굴인 것이다.
둘러보는데 40~50분 정도가 소요되며
코스가 800M정도 된다고 기억이 난다.
내려가는 길
동굴안에 분수가 있다.
동굴이라하믄,, 깜깜해야 제맛인디 약간 아쉬웠다.
멋잇다 동굴산호!
곳곳에 박쥐화석, 석주, 석순이 많이 있었다.
동굴입구에서 맞은편 휴게실 뒤편에보면 이렇게
야생화를 꾸며논 작은 공간이 있다.
아까 용연동굴 기차탈때 같이 오고 내려운 분들!!
짧은 시간안에 여러이야기를 주고받으면서 친해졌는데
태백역 까지 태워주신다고 한다.
라랄라~♬
오늘 운이 좋은것 같다. 감사합니다.
하하하하하ㅏ하하
오늘 딜레이 없이 논스톱으로 이동하다보니까
계획한 시간보다 2시간30분의 여유가 생겼다. 우와....
그래서 아쉬워서 '당골'행 버스를타고 태백산도립공원으로 출발
다행이 비가 그쳐서 낡씨는 맑았다.
이러한 곳들과 태백산 등산을 할 수 있는 도립공원.
나는 석탄박물관을 갔다.
이건 자수정!!
이뻣다. 나중에 여자친구 선물해죠야지
이름 까먹음..;
과일 같지?
이건 호박속의 모기이다
교과서에서 본 그림이랑 똑같다
채광할때 쓰이는 연장들
탄광의 단면도,
힘든 작업일 것 같아
연탄 만드는 과정!
박물관 구경을 마치고 밖으로 나와서 가는데
어떤 아저씨가 잠깐 도와달라고해서
도와드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뻘짓 후에 이리저리 돌아다니다 보니까 어느 절에 도착하였다.
불상~
이 극락교가 내가 아는 극락교가 아닌데
흠...짭?
이때는 비가 그치고 햇빛이 아주그냥 죽여줬다.
살타는 소리
성황당, 바람의나라 해봤자나 다들
여기가 거기임 ㅋㅋ
꽃!
도립공원 관람을 마치고 태백역으로 돌아가서
제천을 경유해서
안동으로 갔다!!
오늘은 안동객차 침실에서 자기로 예약을 했다.
우와 무료다
21시부터 21:30분까지 음악분수대에서 분수가 나온대서
길을 물어본후 막 뛰어갔다.
생각보다 길이 좀 복잡해서 길가다가 어느 부부한테 여쭤봤는데
그 아저씨가 안동시 관광가이드 수준급의 해설로
나를 안동의 세계로 인도하여주셨다.
20분정도 안동의역사에 대해 들으면서 가보니 도착!!
그 아저씨는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자세히 모른다는 사실이 안타깝다며 가슴을 치셨다.
찔끔,
우와~음악이 나오고 분수가 나온다!!
30분동안 공연을 봤는데 이뻤다.
힘들게 와서 봐서 그런지 더 이뻐보였다.
사람들에게 길을 물어서 안동댐방향으로 뛰어갔다.
15분정도 뛰다가 안나와서 15분정도 걸었더니!!
[월영교] 도착
사진에는 물에비친 모습이 이뻣는데 여긴 LED 조명때문에
생각보다 별로였다
콜택시 불러서 안동역도착!! 역무원의 안내를 받고 객차입장
씻고 잤다.
아근데 모기가 쩔었다. 우와....
10군데 이상 물렸는데 안습
그래도 오늘은 빨리 빨리 움직여서 예정에 없던 태백도립공원을 관람 할 수 있어 좋았다!!
안갔으면 후회했을뻔..!
오늘만 3번 남의 차를 얻어 탔다
신기하다
내 마음이 통했던걸까? 내 눈빛을 보고 안걸까? 다들 먼저 타고가라고 말을 하셨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낯선사람에게 말을 걸기 꺼려한다. 외국과는 다르게말이다
하지만 처음 말을 걸기가 어렵지 , 막상 누가 말을 걸어오면
그래도 친절하게 대해준다
진심을 담아서 상대방에게 다가가면, 상대방도 진심으로 대하는 것 같다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 아닌가?
근데 뭔가 크게 한방 맞은 기분이다
누구나 평소에 알고있는 사실들, 간단한 원리들, 하지만 무심코 지나가는 것들에 대한 깨달음?
올해 몇개월 사이에 이런 경험을 많이 접한다.
그리고 나의 행동들이 조금씩 변화한다
스물다섯살은 내인생의 터닝포인트다
내일 일찍일어나서 자전거 타야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