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완전 속았네요 ㅋ 발정난 년놈들에게 말이예요 ㅋㅋㅋ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 상세내용 판으로 올렸습니다. http://pann.nate.com/b202405840 -------------------------------------------------------- 한번만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했는데... 못오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이사람이 저를 미워하게 만들면.. 이사람이 덜 힘들수 있겠구나... 전화도 받지 않을 것 같아.. 문자로 네이트 온에 들어와달라 부탁했습니다.. 들어와 줄지 말지... 걱정했는데 네이트온에 들어와주더라구요.... 있는 말.. 없는 말.. 해서는 안될말까지 죄다 쏘아 붙였습니다... 네.. 저 성공한 것 같아요... 이제 이사람 저 미워할 것 같아요... 이제 그사람이 덜 힘들 수 있겠죠..... 그런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아직은 너무 힘드네요.. 많은 선배님들. 이야기 감사합니다... ------------------------------------------------------------------------- (내용이 많이 깁니다....) 안녕하세요. 전 27살 여성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만나, 3년 넘어서까지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집안이 어려웠지만, 이남자는 대학교1학년때부터.. 올 여름 석사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대출받아서 힘들게 공부했습니다. 결혼조건으로만 봐서는 좋지 않았던 조건인 것 알고도 만났습니다. 경제적으로 빚도 있고, 부모님 모시길 원하며, 저는 무교인데 남자쪽이 기독교라 교회를 나가길 바라는것이 아니라 꼭 그래야 했구요. 저희 집에서도 상황 모두 알고있었습니다. "애 하나만 보면 참 성실하고 착하고 괜찮은데.. 집 형편이 어려우니 니가 고생할께 그런거지.." 그래도 정말 사랑했고, 의지했기에 지금까지 왔었겠죠. 이제 힘든거 공부했던 시기 다 지나고 자리잡고 돈벌어서 결혼자금 2~3년가량 모아 결혼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저에게는 이제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습니다. 평소와는 너무 다른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말이 있다고... 한 1주일 전부터 이사람 목소리가 너무 심상치 않았단 건 알고있었습니다. 일이 생기면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런사람이었으니까요. 제게 돌아왔던 이야기는 이거였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요즘 다시 심히 안좋아지셨다..(뇌졸중인가.. 뇌출혈로 과거에 안좋으셨습니다.. 재발시 더 큰일이 날수 있는것도 알고있었구요) 어머니께서 본인이 건강이 안좋아지시니.. 내 결혼을 서둘렀으면 한다신다.. 본인의 시간이 허락할 때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주도 보고싶다고.. 그러니... 지금 만나는 애와는 헤어져라.. 여자 집안 모두 교회를 다니는 집 아니면 안되겠구나...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억울했습니다. 제가 교회를 안다니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아직은 다니지 않지만 일하는 직장에 있는 기도소모임 나가서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 반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교회를 다니시지 않기에, 저에게는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자신은 딸이 아닌 아들이기에.... (결혼 하신 누님은.. 남편 되실분도 그 누님과 결혼하기 위해 뒤늦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해도 기회 조차 없는 거였네요....) 막내가 아닌 집안의 장손이었기에..... 자신의 의지대로만 할 수 없는 현실이... 술 마시는 걸 싫어했던 사람이... 스스로 술을 찾아 마시고... 만나면서 그 강하기만 했던 사람이... 아무리 힘들어도 눈물 한방울 볼 수 없었던 사람이..... 미안하다며,, 고개도 못들고 엉엉 우는데,,, 제가 붙잡고 있는 게 이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가슴 부여잡고 정리하여 했습니다... 허나.. 그 사람의 우는 모습에.... 제 주변인들은 다 하나같이 말합니다... 헤어지라고.. 이게 정말 그사람을 위한건지.. 그사람이 행복하지 못하게 되는것을 보고만 있어야하는지.. 미칠 것같습니다.... 이대로 놓아주어야만 하는겁니까... 종교문제로 고민하셨던 분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 8
(결론내렸습니다..) 종교문제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저 완전 속았네요 ㅋ 발정난 년놈들에게 말이예요 ㅋㅋㅋ
그래서 더 화가납니다.
상세내용 판으로 올렸습니다.
http://pann.nate.com/b202405840
--------------------------------------------------------
한번만 얼굴보고 얘기하자고 했는데...
못오겠다고 기다리지 말라고 하네요....
정말 힘들었습니다.
독하게 마음먹었습니다..
이사람이 저를 미워하게 만들면.. 이사람이 덜 힘들수 있겠구나...
전화도 받지 않을 것 같아..
문자로 네이트 온에 들어와달라 부탁했습니다..
들어와 줄지 말지... 걱정했는데 네이트온에 들어와주더라구요....
있는 말.. 없는 말.. 해서는 안될말까지 죄다 쏘아 붙였습니다...
네.. 저 성공한 것 같아요...
이제 이사람 저 미워할 것 같아요...
이제 그사람이 덜 힘들 수 있겠죠.....
그런데 저도 사람이다보니.. 아직은 너무 힘드네요..
많은 선배님들.
이야기 감사합니다...
-------------------------------------------------------------------------
(내용이 많이 깁니다....)
안녕하세요. 전 27살 여성입니다.
대학교 시절부터 만나, 3년 넘어서까지 만난 사람이 있었습니다.
집안이 어려웠지만,
이남자는 대학교1학년때부터.. 올 여름 석사 졸업할 때까지 학자금 대출받아서 힘들게 공부했습니다.
결혼조건으로만 봐서는 좋지 않았던 조건인 것 알고도 만났습니다.
경제적으로 빚도 있고, 부모님 모시길 원하며, 저는 무교인데 남자쪽이 기독교라 교회를 나가길 바라는것이 아니라 꼭 그래야 했구요.
저희 집에서도 상황 모두 알고있었습니다.
"애 하나만 보면 참 성실하고 착하고 괜찮은데.. 집 형편이 어려우니 니가 고생할께 그런거지.."
그래도 정말 사랑했고, 의지했기에 지금까지 왔었겠죠.
이제 힘든거 공부했던 시기 다 지나고 자리잡고 돈벌어서 결혼자금 2~3년가량 모아 결혼하면 되겠다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렇게 저에게는 이제 좋은일만 생길줄 알았습니다.
평소와는 너무 다른 그 사람의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할말이 있다고...
한 1주일 전부터 이사람 목소리가 너무 심상치 않았단 건 알고있었습니다.
일이 생기면 신중히 고민하고 또 고민하고, 그런사람이었으니까요.
제게 돌아왔던 이야기는 이거였습니다..
어머니의 건강이 요즘 다시 심히 안좋아지셨다..(뇌졸중인가.. 뇌출혈로 과거에 안좋으셨습니다.. 재발시 더 큰일이 날수 있는것도 알고있었구요)
어머니께서 본인이 건강이 안좋아지시니.. 내 결혼을 서둘렀으면 한다신다.. 본인의 시간이 허락할 때 결혼하는 것도 보고 손주도 보고싶다고..
그러니... 지금 만나는 애와는 헤어져라..
여자 집안 모두 교회를 다니는 집 아니면 안되겠구나...
라고 말씀 하셨답니다...
억울했습니다.
제가 교회를 안다니겠다고 한 것도 아니고....
아직은 다니지 않지만 일하는 직장에 있는 기도소모임 나가서 차근차근 배우기 시작한지 이제 한달 반을 넘어가고 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교회를 다니시지 않기에, 저에게는 기회조차 없다는 것이...
자신은 딸이 아닌 아들이기에....
(결혼 하신 누님은.. 남편 되실분도 그 누님과 결혼하기 위해 뒤늦게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저는 그렇게 해도 기회 조차 없는 거였네요....)
막내가 아닌 집안의 장손이었기에.....
자신의 의지대로만 할 수 없는 현실이...
술 마시는 걸 싫어했던 사람이...
스스로 술을 찾아 마시고...
만나면서 그 강하기만 했던 사람이...
아무리 힘들어도 눈물 한방울 볼 수 없었던 사람이.....
미안하다며,, 고개도 못들고 엉엉 우는데,,,
제가 붙잡고 있는 게 이사람을 더 힘들게 한다고 생각하고 정말 가슴 부여잡고 정리하여 했습니다...
허나.. 그 사람의 우는 모습에....
제 주변인들은 다 하나같이 말합니다...
헤어지라고..
이게 정말 그사람을 위한건지.. 그사람이 행복하지 못하게 되는것을 보고만 있어야하는지.. 미칠 것같습니다....
이대로 놓아주어야만 하는겁니까...
종교문제로 고민하셨던 분들의 말씀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