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퀸즈하우스] 보석과 비즈 공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기심 쑥쑥~! 재미 쏙쏙~! by 송쓰

송쓰2010.08.02
조회715

 

[제주여행][퀸즈하우스] 보석과 비즈 공예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호기심 쑥쑥~! 재미 쏙쏙~! by 송쓰

 

이번에 제주 여행에서 가장 먼저 도착한 곳으로

원래 해수욕장을 가려고 했으나 폭우가 쏟아지는 바람에

긴급 실내로 대피하여 들어간 곳입니다.

 

보석에는 장식의 아름다움과 주술적인 힘이 있다고 믿어져 와서

고대부터 인류와 함께 진화해 온 것이죠.

 

 

 

 

가장 먼저 여러 보석의 원석을 진열하는 곳이 있는데,

이 원석은 녹색의 청량함이 아름다운, 말라카이트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말라카이트 원석 으로 아프리카 자이르의 한 광산에서
채굴되었다고 하는 이것의 무게는 무려 50kg, 우리나라에서는 공작석으로
불리며 1캐럿(0.2g)에 5000원 - 10000원이라고 하니,
설명서에는 실제 가치를 상상에 맡긴다고 하나
궁금한 송쓰는 계산해 보니 이것의 가격은 무려
2,500,000,000원 에 이르는 가격입니다.

 

 

 

드 비어스 밀레니엄 스타

(The De Beers Milleniun Star)

 

세계의 각종 신기한 보석도 전시하고 있었는데
전 세계에서 6번째로 큰 무색 다이아몬드랍니다.


1990년대초 콩고 민주공화국에서 발견되어
원석 중량 777캐럿을 3년 간의 가공을 거쳐
203.04캐럿으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한쪽에는 황금으로 치장한 호박 모양의 마차도 보입니다.

같이 간 남자 동행분은 그다지 흥미 없어 했지만,

개인적으로 비즈 공예를 취미로 하고 있는 송쓰는

이 보석박물관의 전시물에 눈을 뗄 수가 없었죠.

 

 

 

위의 사진이 송쓰 제가 직접 만든 비즈공예작품들이랍니다.

이런 아마추어적인 작업들은 이런 박물관의 전시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나름대로 취미로 하면서 보석과 쥬얼리에 대한 작은 관심으로

이 곳의 전시물들을 흥미진진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보석으로 만든 쥬얼리를 전시하는 전시관에서 만난 아름다운 악세사리들.

 

Queen's morning(여왕의 아침)

이라는 상콤한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여왕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으로
영국 왕실 문양을 모티브로 왕실의 대표적인 보석
사파이어를 사용한 것이랍니다.

 

 

 

Diana

 

루비처럼 강렬한 아름다움을 남기고 간
프린세스 다이애나를 추모하며 만든 작품이라고 하네요.

 

 

 

 

다이애나 비 [ Spencer Diana ] 는 누구?

 

영국 찰스 왕세자의 빈이었으나 1996년 8월에 이혼했다.

 이혼 후 대인지뢰 사용금지 운동을 벌였다.

 1997년 8월 프랑스 파리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Noblity

 

가넷의 선명하고 붉은 이미지를 잘 표현했으며
정열적이로 이상적인 귀족의 품위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랍니다.

 

 

 

타이타닉 영화에서 등장했던 푸른 사파이어.

영화에서는 로즈가 이걸 알몸에 걸치자

연인인 잭이 그걸 그리는 므흣한 장면에서

강렬한 인상을 주었던 그것이죠.

 

 

 

이건 정말 생소하면서도 신기한 보석이었는데,

 

데이비드 베컴이 빅토리아에게 프로포즈할 때 선물한 이중 다이아몬드 반지 로
베검이 빅토리아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전 어떤 반지를 원하는 지 묻자
범선 모양의 다이아몬드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베컴은 이 반지를 선물했고,

빅토리아는 베컴의 청혼을 받아 들였다고 하네요.

 

 

 

 

 

그 다음에 보이는 것이 각종 티아라입니다.
영국의 다이애나 스펜서가 1981년 영국의 황태자인 찰스와 결혼할 때 썼던
스펜서 가문의 티아라부터

 

유명한 영국 왕실의 보물로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국가의 상징으로
잘 알려져 우표나 코인의 음각으로 사용되는 King George4 State Diamond 는
도합 327.75 캐럿, 1333개의 다이아몬드로 장식하고
아래 진주의 갯수는 무려 169개라고 하네요.


Alice Kepp Tiara 는
디자인으로 볼때 20세기 초에 만들어 진 것으로 보이는 이 것은
국왕의 여자친구인 앨리스케펠(현재 찰스 왕세자의 부인 카밀라의 고증조 할머니)
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합니다.

 

 

 

엘리자베스와 필립공의 결혼식 때 엘리자베스 2세가 입었던
웨딩드레스를 황금천을 이용해 재현한 모습.
순금 24k로 만들어진 통신기기, 전자기기에도 사용하는
나노 기술의 작품이라고 하네요.

 

 

 

 

 

이 황금드레스가 있는 방 안에는 각종 왕가의 보석들이

화려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루비 세트와 사파이어 브로치의 화려함과
장미꽃을 본 따 만든 엘리자메스 왕비가 아버지에게 선물받은 티아라 등
각종 장신구들이 눈을 휘둥그레하게 만드네요.

 

 

 

 

터키석(터키옥) 이라고 하는 이 보석 장식품은
성공과 승리를 상징하며 이라크에서 많이 산출된다고 합니다.

 

 

 

 

 

각종 보석으로 만든 화려한 장신구들 뿐만 아니라,

이렇게 재밌는 동물 문양의 보석들도 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한 쪽에서는  '1캐럿의 다이아몬드를 찾아라' 행사도 하고 있었는데
비밀번호 4자리 숫자를 의미대로 누르고, A나 B를 눌러
번호가 맞으면 금고가 열리고 행운의 상품이 들어 있다고 하네요.

 

기회는 단 3번이고, 3회 이상 번호가 틀리면 경고음이 5초간 울리고
금고가 작동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별도의 전시관으로 꾸며진 12개의 탄생석 중 일부들입니다.

 

12월의 탄생석인 라피스 라줄리와 9월의 사파이어
3월의 아쿠아마린, 2월의 자수정(개인적으로 저의 탄생석)들은,
1월의 가넷들은 유명한 헐리우드 여자 영화배우들을 모티브로
악세사리로 만들어 진열해 놓은 것입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하던 신기한 보석나라에는 보석으로 만든 대관람차부터

강아지 인형들, 만화와 영화의 각종 캐릭터를 전시하고 있더군요.

 

마지막 사진은 만화 데스노트의 사신(死神)의 모습을 만들어 놓은 것인데

생생한 모습에 감탄하기도 합니다.

 

보석과 쥬얼리에 관심 있는 특히 여성분들은 제주도여행을 하실 때 한 번

가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여행 정보>

이름 : 퀸즈 하우스

전화번호 : 064-799-1616

주소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155-101

홈페이지 : http://www.queens-hous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