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친구얘기

이키키2010.08.02
조회509

안녕하세요

분당사는 22살 女 입니당!!

나름 웃긴얘기 해드리려구요..

 

저랑 동갑내기 수원사는 친구가 있음(O양이라 그러겠음)

근데 얘가 나랑 친구여서 그런지 똘끼가 약간 충만함 O양 어렸을때 일임

병아리 한마리를 키웠었는데 겨울에 그 병아리가 너무 추워보이길래

안쓰럽고 아끼는 마음으로 따뜻하게 해준다는게 전자렌지에 넣고 처음 30초를 돌렸음

근데 병아리가 파닥파닥하는게 좋았다는걸로 안 O양은 친절하게 다시한번 돌려줬음

그병아린 넥스트의 날아라병아리의 얄리가되었음

 

O양이 중학교때 이야기임 (난 그때당시 얘랑 모르는사이였음)

O양이 친구들과 이런저런얘기를 나누고있었던중 길을걷다가 엄지손가락을

하늘위로 치켜올려 차를 얻어타는것 << 에 대해 말하던중

O양 나름 안다 자부해서 친구들에게 자신있게 말했음

"히치바이킹"

O양의 친구들은 너무도 당당한 O양의 말에 긴가민가하면서 감히 딴지를 못걸었음

 

O양이 가족들에게 여름휴가를 가자고 말한적이있었는데

그때마다 "시소 언제가" "시소 어디로가" "시소 가고싶어"

이래서 가족들조차 못알아들었다고함

알고보니 피서였음

 

이일은 방금있었던일임 글쓴이는 머릿속의 지우개를 보유하고있음

O양이 그런나를보며하는말

니머릿속에 치매다 이러길래 하하웃어줬음 그러나 여기서 끝을냈어야됐는데

욕심많은 O양..

"니머릿속에 알파치노" 하고선 혼자 막 웃는거 아닌가.......

그래서 내가그랬음 "알츠하이머 아니니?" 그랬더니 대충알아쳐들으라고 승질냄

 

하루는 내가 O양집에서 몇일 묵엇을때임 (난 자유로운영혼)

만화책을 열심히 보고있었는데 O양이 귤을 가져다준다했음

갑자기 귤을 가져오더니 내 몸으로 던지는거임 난그때 자연친화적인 알몸이였는데..

너무차갑기도하고 욕은해야겠고

순간적으로 나도모르게 흥분해서 시크하게 외쳤음

"이런 차가운년"

 

나랑 O양은 굉장히 각별한 사이임

서로 집에도 자주 놀러가고 거의 매일 보고 하루라도 전화통화를 안하면

뭔가 찜찜하고 서로 알몸으로 돌아다니고 가끔 서로 슴가맛사지도해주고

글이쫌이상한데..암튼 각별함

어느날 O양 아버님께서 집에서 약주를 하시다 진지하게 O양을 불렀음

아버님께서 굉장히 진지하게 말씀하심

O양아버님 : xx야 아빤 xx를 굉장히 사랑하고 xx를 이해하려고 노력할꺼야

                   그러니 솔직하게 말해주렴

O양 : 응 아빠 뭔데요?

O양아버님 : ☆☆랑 (내이름) 서로 좋아하는사이니....?

O양 : ㅡ,.ㅡ아뇨 전혀아닌데요..

O양아버님 : 괜찮아 솔직히 말해도돼 아빠한텐..

O양 : 정말 아니에요..

 

그뒤로 O양집에 잘 안놀러가고 내이름도 잘 안팔아먹음

별상관없는얘기지만

나나 O양이나 남자남자남자남자남자남자 좋아함

 

아..적어놓고 보니 별로 안웃긴데..

실제 이상황 굉장히 웃겼었어요ㅠㅠ이외에도 많지만..자제할께요..

그냥 판님들에게 죄송하네여.........ㅠ_ㅠ

 

그래두 혹시나 호응좋으면..싸이살포시 공개할께요!!